소셜 미디어 시대 동영상으로 승부하자!

425일 메가HRD에서는 김덕석 잼스토리 연구소장이 진행한, 소셜 미디어 시대 동영상으로 승부하자!라는 강의가 열렸다소셜 미디어 시대에 동영상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와, UCC 제작 과정과 방법을 배웠다왜 영상이 우리 시대에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지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강사인 김덕석 소장은 현재 잼스토리 미디어 교육연구소 소장과 아폴로미디어 전략기획 이사 그리고 한림대학교 유비쿼터스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의 직책을 맡고 있다. 또한 한양대 선배이기도 하여서 나로서는 더욱 친밀감이 느껴졌다.

 

강좌에는 교수, 의사, 컨선턴트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강연에 참여하였다. 그만큼 이제 동영상의 활용은 몇몇 사람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 또한 쉽게 동영상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김 소장의 목표는 누구나 쉽게 동영상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동영상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오늘날 우리는 기술이 곧 문화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때문에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문화에 올바로 접근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연의 주요 내용. 

 

지금 전세계는 소셜 미디어로 네트워킹되고 있다. 페이스북 가입자 9억명, 트위터 가입자 5억명, 유튜브 하루 10만 건 이상의 영상이 새로 업로드된다는 것은 소통의 방식과 공간이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바로 직접 만나지 않아도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공간, 이라는 소셜미디어 만의 독특한 장점이 오늘날 소셜미디어가 주목 받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소통할 것인가? 과거에는 싸이월드와 같이 텍스트와 사진을 가지고 소통을 해왔다. 하지만 현재와 미래는 동영상(텍스트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을 통한 소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블로그와 트위터의 보완점을 마련한 것이 바로 페이스북이다. 트위터는 너무 정보의 흐름이 빠른 반면, 블로그는 콘텐츠를 쌓아놓기는 편하나 상대방과의 소통에는 부적합하다. 우리나라 페이스북 사용자는 690만명, 올해 실 사용자가 10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페이스북이 우리나라 소셜 미디어 시대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밀함이 기술보다 우위에 있다. (클레이셔키, 뉴욕주립대학 교수)라는 말이 있다. 소셜미디어 시대에는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내 사생활을 노출하는 것이기도 하나 역으로 내가 가진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던졌을 때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소셜 미디어 시대에는 반드시 친밀감이 중요하다.

 

웹1.0 시대에 디지털 기술의 발달, digital convergence를 겪고 웹2.0 시대에 뉴미디어(UCC)로 변환되는 것을 경험했다. 이후 무선통신(wifi)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술의 발달로 잉여시간이 생기자 그 시간을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는 공적인 부문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소셜 미디어는 결코 일시적인 트렌드가 될 수 없다. 왜 그럴까? 앞으로 스마트폰은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발달할 것이다. 또한 무선의 핸드형 기기로 인해 점점 더 미디어와 쉽게 접근하고 또한 이로 인해 소셜 미디어 역시 함께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봄으로써 UCC 제작 과정을 좀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소셜 미디어는 계속 발전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대중의 역할 역시 일방적인 미디어의 소비자에서 생비자(prosumer)로 진화한다소셜 네트워크의 발달로 미디어로 소통하고, 이후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이 생겨나고, 이것은 곧 개인 미디어의 영향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다.

 

1인 미디어(UCC)의 개별적 제작은 가능하다. 참여 능력의 한계에 부딪혀 소통 기능이 약해질 수 있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통 기능이 강화하고, 집단지성이 조성되고 이로써 사실이 왜곡되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또한 누구나 미디어의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된다미디어는 권력이다. 최소한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억울함을 덜 수 있는 것이 미디어이다.

 

영상 콘텐츠의 산업적 가치는 어떨까. 아바타는 20102월 국내 개봉하였고 6주 만에 관객 수 1,126, 관객 매출 1천 억원을 돌파하였다. 연 매출 1천억원 하는 중견기업이 0.71%에 불과하다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영상 콘텐츠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할 수 있다. 아바타는 이후 관객매출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캐릭터, DVD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또한 창출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k-pop은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 어디서든 활약을 할 수 있는 예를 보여준 사례이다. 우리나라 축구의 실력이 국제대회에서 통하기 시작한 것은 '차범근 축구교실'이 생긴 지 7년 뒤 성과이다. 이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영상을 가르치면 10년 뒤 제2의 스필버그가 나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투자전망이다.

 

영상은 언어다. 아무리 논리력을 갖춘 글보다 30초 짜리 영상을 비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30초 짜리 영상을 택한다. 중요한 것은 팩트, 즉 사실 뿐만 아니라 매체로서의 가치이다. 텍스트보다는 영상이 더 쉽고 다양하고 재미있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라보면 영상은 언어이다.

 

렇다면 영상의 제작 단계는 어떻게 구성될까? 영상의 제작 단계는 아래와 같다.

pre-production (제작 기획 단계)

production (제작 단계)

post production (편집)

 

글은 주로 논리력과 창의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영상은 논리력과 창의력은 물론, 미적감각(촬영), 그리고 이후 편집과정 등 각 단계별로 요구하는 능력이 글보다 훨씬 더 많다. 하지만 영상 제작 단계를 모두가 완벽히 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다. 때문에 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스토리텔링, 배우의 연기, 촬영기법, 편집기술, 음악의 이해가 반드시 우선되어야 한다. 때문에 영상을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이는 곧 창의력 제고 및 새로운 소통의 방법 습득 등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우리가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post production, 즉 편집을 이용하여 기존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우리만의 영상물을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다. 이제 영상 제작 단계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편집 방법을 이야기해보자.

 

편집이란 모든 가공된 콘텐츠를 재구성하는 것이다. 기존 편집은 premeir pro, vegas, final cut pro 등 너무 전문적이고 어려운 편집 프로그램 때문에 사람들이 영상은 어렵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는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 때문에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변환기(encoder) 역할을 하는 다음 팟 인코더, 클립생성기(generator) 알씨, 편집기(video editor) 윈도우 무비메이커와 그레디터, 이미지 캡처를 담당하는 안캠코더의 기능만 알면 누구든지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우리는 일상적인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 때문에 쉽게 만들고, 쉽게 편집할 수 있는 영상편집기를 사용해야 한다영상을 제작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할 영상 시나리오 작성 프로세스이다그럼 구체적인 영상 제작 과정을 알아보자

 

영상을 만들 때는 640×480 정도의 해상도이면 웹에서는 충분히 고화질로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영상은 촬영과 스토리텔링이 중요하지 편집은 결국 마지막의 다듬는 단계이다상은 결국 이야기가 중요하다. 장면 장면마다의 메시지 전달력이 영상의 품질을 결정한다. 따라서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좋은 영상을 만들려면 반드시 아래와 같은 수칙을 지켜야 한다.

 

1. 기획을 충실히 -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다. 제작 계획을 세워라

2. 영상미를 살려 촬영 - 구도와 샷, 촬영 각도, 방향과 비율을 고려 촬영이 잘 되면 편집의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3. 스토리에 부합하도록 이어 붙이기 - 장면의 연속성 고려

4. 영상에 맞는 효과 적용으로 느낌 살리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중요한 것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이 아니라 영상의 스토리이다. 스토리가 완벽한 영상은 그 자체로서 콘텐츠의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엄청난 정보전달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Ahn

 

 

대학생기자 성해윤 /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배우고 그 안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경치 구경도 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말 성실히 보람찬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 PD가 되고 싶은 꿈 많은 20대 젊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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