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었던 대학생기자 워크숍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2.11.30 07:00

이번 11월에는 유난히도 가을비를 자주 보았다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워크숍, 그 날도 역시 비가 내렸다. 하지만 불금을 약속한 우리의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대학생 기자, 그리고 사내기자는 이미 에너지를 장전한 상태!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시내에 자리한 유스호스텔로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파릇파릇 젊은 혈기로 여느 때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는 9기 대학생 기자단의 워크숍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Step 1. 워크숍의 공식! 워크숍-고기=0

 첫 일정으로는 위의 공식에 맞게 우선 근처에 자리한 고기집에서의 저녁식사가 있었다. 저녁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CSR 아이디어 일일 공모전이 있었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어 체력을 보강한 것이다. 결성된 시기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는 대학생 기자단 9기의 워크샵이었기에 서로간의 친목도모도 워크샵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였다. 

Step 2. TED & 세바시 뺨치는 특강 시간

상반기와는 또 다른 흥미로운 콘텐츠로 강연을 준비해준 센스쟁이 김진국 주임. 현재 안랩 A-FIRST 팀에서 침해사고 포렌식 분석 업무를 담당하는 김진국 주임은 SBS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유령> 덕분에 이제 주변 사람에게 무슨 일을 하는지 쉽게 말해줄 수 있다며 운을 띄운 후, 본인의 업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대학생 기자단에는 다양한 전공이 모여있었지만 전공에 상관없이 모두 경청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그 다음에는 발표를 잘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는데, 김 주임은 자신의 경험과 타인의 이야기를 잘 조율하여 맛깔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사내기자조차 찍사의 본분을 잊고 이야기에 빠져드는 바람에 가시는 길에 붙잡고서야 한 컷을 겨우 건질 수 있었다. 

명강의를 보여주신 주임님 감사합니다!! 

Step 3.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이는 안랩 CSR 아이디어 발표

<안랩의 CSR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 사전 모임에서 받은 미션을 열심히 수행한 9기 대학생 기자단. 이번 미션은 검토를 통해 안랩에서 실제로 시행할 가능성이 있는 CSR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었다. 대학생 기자단이 하나 둘 머리를 맞대어 기업체, 더 나아가 사회에 공헌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대학생 기자단은 미션에 책임감있게 임하고자 조를 구성하여 꽤 오랜시간 의견을 나누었는데 회의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주제를 놓고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고민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


프레젠테이션을 펼치기에 다소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다들 좋은 결실을 보여주었다. 커뮤니케이션팀이 즉석에서 간단한 피드백을 해주어 대학생 기자단은 다음날 아침에 예정된 시상식 전까지 한 번의 수정 시간을 더 벌게 되었다. 

Step 4. 워크숍의 전설을 다시 쓴다! It's 친목 도모 타임!

지난 기자단 8기 기장의 전설과도 같은 활약을 전해 들은 걸까? 9기 기장 허건씨의 파이팅 넘치는 준비로 친목 도모 시간은 꼭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하나 섭외한 것과 같은 깨알 재미로 가득했다

의도치 않게 비슷한 컨셉의 의상(?)으로 누구보다 한 팀 같아 보이는 이 조의 팀웍은 어땠을까?

하나하나 맞출 때마다 전율이 흐르는 고난도 게임도 있었다.


트렌디한 제시어를 준비하여 게임을 신나게 이끌어준 8기 기장 허건. 허참 아저씨의 뒤를 잇겠다는 의지! 박수를 드려요. 짝짝짝!







아무런 상품도 걸지 않았는데 이렇게 모두 열심히 게임에 임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을 뿐이고!

친목 도모 시간... 그것은 불과 몇 시간 전까지 과묵한 캐릭터를 담당했던 김서광 씨도 말춤을 추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이었다




20년 넘게 살아온 자신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까지 계속되는 알찬 코너로 불금은 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었다. 쭉~~

Step 5. CSR 아이디어 2차 회의 & 피드백 발표 시간

다음날 이른 아침에 일어나 피곤한 와중에도 초롱초롱한 대학생 기자들의 아이디어 회의는 계속되었다



친목 도모 시간처럼 마냥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부상이 걸려 있기 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 과정에서 분명히 각자가 얻은 새로운 가치가 있을 것이다

1박 2일 동안 한 배를 탄 팀원과도 정들어서 사진 한 장씩 찰칵!



Step 6. 최종 발표 그리고 시상식!

짧은 시간에 감성 가득한 영상을 만들어낸 조도 있는가 하면, 사정상 팀원이 불참해 2인조로 진행되었는데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조도 있었다. 아이디어가 채택된 팀에 부상으로 돌아간 것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안랩의 로고가 새겨진 상품과 명함이 증정되었다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다음 모임 때 더 반가울 수 있는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사내기자 김동희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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