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짝이는 트리 장식과 길에 울려 퍼지는 캐롤로 많은 사람들이 연말분위기에 들떠 있는 요즘 안랩인에게도 빠질 수 없는 연말 이벤트가 돌아왔습니다. 바로 바로 동지 팥죽 데이!
1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동짓날 안랩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직원의 사기를 북돋워주는 팥죽 이벤트를 연답니다. 팥죽이야 사먹으면 그만 아니냐구요? 사장님이 직접 담아주는 팥죽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
이번 해에도 동지 팥죽 데이의 일일 도우미로 나선 김홍선 대표의 모습입니다. 곧 내려올 안랩인들을 기다리며 팥죽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
일일이 덕담도 해주십니다. 애정을 듬뿍 팥죽도 듬뿍 담아주시네요.^^
김기인 전무와 조시행 전무도 옆 라인에서 도우미로 팥죽을 나눠주는 모습입니다. 열심히 팥죽을 나눠주는 모습이 비록 모자도 수염도 루돌프도 없지만 꼭 산타 같아 보입니다. ^^
피곤하실 법도 한데, "아빠미소"를 잃지 않고 정성껏 담아주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훈훈함이 느껴지는 배식대를 잠시 뒤로 하고 카메라는 팥죽을 맛있게 먹는 안랩인에게로 자리를 이동해 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쑥쓰럽지만 맛있는 팥죽을 먹고 나니 절로 오픈 마인드가 되어 사진 촬영도 오케이!
따끈한 새알심이 들어간 팥죽 한 입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웅크려 있던 몸과 마음도 활짝 펴게 만들어 줍니다. 거기다 정신 번쩍 새콤한 동치미까지 가세한 최고의 특별 간식! 악귀와 함께 피로도 저 멀리 보내버리길 바랍니다 ^^
예부터 악귀를 쫓기 위해 팥죽을 먹는다지만, 이와 같은 전통이 지금까지 전해져오게 된 건 무엇보다도 팥죽이 달콤하고 맛있어서^^가 아닐까요?
삼삼오오 팀원끼리 모여 팥죽 한 사발 하실래예?
매일 보는 얼굴에 매일 가는 구내식당인데, 그렇게 좋을까?
이렇게 안랩인의 행복지수는 또 한번 UP됩니다^^
2012 동지 팥죽 데이의 마지막 샷은 팥죽 건배~ Ahn
사내기자 김동희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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