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기분 좋게 불었던 10월 4일, 안랩과 솔리드 빌딩 사이에서 작은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판교에 함께 입주한 이웃 회사들과 입주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였습니다! 따스한 오후 햇살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음악을 한껏 감상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콘서트 무대 세팅 모습입니다. 햇볕이 따스해 공연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공연과 함께 즐길 간식거리로 따끈따끈한 쿠키가 마련되어 더욱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과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초콜릿 쿠키를 먹으며 공연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
사랑방 문화클럽 ‘라푸노스’입니다. 「라푸노스」는 클래식기타에 기초를 갖춘 핑거 스타일의 포크기타동아리입니다. 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건전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순수 생활예술 음악단체입니다.
이 날 ‘라푸노스’는 클래식기타 특유의 음색이 한껏 살아있는 5곡의 아름다운 기타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에 모였습니다! 다들 음악에 심취한 채 시선을 떼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분위기 있는 연주를 들으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
포크기타동아리 ‘라푸노스’의 공연 이 후, 5인조로 구성 된 재즈 밴드 ‘소울로지’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소울로지(Soulloge)’는 한국의 컨템포러리 재즈 그룹으로, K-jazz의 선두주자입니다! 이 밴드는 트럼펫 연주자부터 색소폰, 드럼, 베이스, 키보드까지 5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으로, 대한민국의 라이브 음악시장에서 왕성한 개인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0년 결성된 이후, 정기적인 재즈 공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편안한 음악으로 다가 가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룬파이브의 ‘This Love’ 부터 김현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등 대중한테 친숙한 곡을 연주하여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재즈’로 다시 태어난 대중곡을 들으니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판교사옥 입주 2주년을 기념하여, 안랩과 Solid 건물의 중앙 광장에서 열린 작은 이벤트!
화사한 가을 햇볕 아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간식과 함께 즐긴 이번 미니 콘서트는 바쁜 업무로 지쳐있던 직원들한테 봄날 단비 같은 활력이 되어 주었습니다.^^ Ahn
윤덕인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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