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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안랩!안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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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연수 마친 대학생에게 CEO가 해준 말 8월 23일, 안랩과 함께 지난 6개월을 뛰어온 18기 연수생을 위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 통지를 받았던 날부터 지난 6개월 동안 회사 일을 배우며 성장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각 부서에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연수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김홍선 대표가 참석해 ‘디지털 융합 시대의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자신이 하는 일을 모두 브랜드화하라" 김홍선 대표는 우리 모두가 타인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자신이 하고 있는 일 모두 브랜드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자세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홍선 대표는 일의 의미와, 일을 선택..
태풍 볼라벤 위력으로 해킹방어대회 입상한 동료들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안랩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소모임 하나가 만들어졌다. 태풍의 강력한 비바람을 뚫고 이들을 서점으로 향하게 만든 그날의 열정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팀볼라벤. 이러한 열정과 함께 단순히 모니터링만 하는 관제팀이 아니라 분석하는 관제팀을 만들고 싶다는 취지가 합쳐져 탄생한 이 소모임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팀볼라벤의 양광삼 대리와 김준호 사원. 과연 이들이 남긴 업적은 무엇일까? 수상 팀 중 유일하게 분석 아닌 관제 연구원 팀볼라벤은 처음 참가한 IT 정보보안 축제 ‘코드게이트 2013’에서 방어기술 콘테스트 부문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매우 큰 규모의 대회였던 만큼 치..
보안 동아리 학생이 만난 현직 보안 전문가 2인 지난 5월 10일 울산대학교 정보보호동아리 UOU_Unkown 학생들은 본사를 방문하여 ASEC 분석 1팀 한창규 팀장 및 김아영 주임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최근 APT공격을 비롯한 다양한 보안 관련 이슈가 화제가 되면서 정보보안 전문가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서 취재를 나온 두 학생들의 얼굴은 반드시 좋은 정보를 얻어가겠다는 의지로 불타올랐다. 특히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분석팀의 홍일점 김아영 주임이 인터뷰에 참여해 보안전문가를 희망하는 여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 간의 소통의 고리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집중! 또 집중!!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한 한창규 팀장과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모습 오후 3시, 시원한 아이스 아..
기업 연수생 3인이 말하는 합격 비결과 보람 "학업이나 직무 따위에 필요한 기초 과정을 갈고 닦는 사람" 연수생의 사전적 의미이다. 안랩에도 이처럼 직무에 필요한 기초 과정을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패기로 갈고 닦는 연수생들이 있다. 대학생과 사회인의 모호한 경계선상에 서있는 이들은 학교에서는 든든한 고학번 선배로 직장에서는 풋풋한 새내기로 불려진다. 대학 생활의 고참에서 직장 생활의 신참으로 새롭게 첫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안랩의 많은 연수생들!! 그 중에서도 커뮤니케이션팀, 인사팀, 총무팀 연수생 3인을 만나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는 질문에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고 한 마디 한 마디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려는 모습에서 사회 초년생인 연수생만이 가질 수 있는 기분 좋은 느낌이 전해졌다. 이렇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커뮤..
카메라 셔터로 시간을 포착하는 IT 프로그래머들 사진 한 장 속엔, 순간의 사연이 담겨있다. 카메라는 찰칵이는 셔터 한 번으로 그 시간의 기억을 담게 해 준다. 나이 든 할머니의 주름진 손을 무심코 바라볼 땐 그저 오랜 연륜이 묻어나는 못난 손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프레임에 담겨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될 때 그 안의 의미는 빛을 발하게 된다. 사진은 주름 하나하나 깊숙한 곳에 배어있던 수십 년의 세월 간 겪어온 땀, 자식을 위해 무한으로 쏟아냈던 큰 사랑을 전해준다. 카메라는 네모난 틀 안에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어, 평범하고 일상적이었던 소소한 것들을 하나의 새로운 예술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는 기적을 일으킨다. 사진이 무심코 스쳐 지나간 사소했던 것들을 새롭게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는 점에서, 사진작가는 새로운 세상을 담아내는 창조자와 같다. 이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