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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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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데이 시대 연 안철수연구소 떡 파티 현장 11월 11일,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사내 이벤트인 '가래떡 데이'가 열렸습니다. '응? 가래떡 데이가 뭐야?!'하고 궁금해하는 분도 계실 테지요. 흔히들 '빼빼로 데이'로 알고 있는 매년 11월 11일은 사실 법정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안철수연구소는 2003년, '가래떡 데이'를 처음으로 사내 이벤트화한 후로 6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탄력 받은(^^) 농림부는 2006년부터는 매년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하여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전통 음식인 가래떡을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쌀 소비도 촉진하고,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 문화도 만들고, 달콤한 조청과 함께 맛있는 가래떡까지 즐길 수 있으니 1석 3조라고 보면 되겠네요. ^^ 2..
안철수가 후배 개발자 CEO와 나눈 90분 대화 안철수 교수와의 미래 전망 토크쇼 (3) 국내 IT 개발자 커뮤니티인 데브멘토가 개최한 세미나 '3.0 시대 IT 트렌드의 변화와 우리의 준비'에 안철수 교수가 참석해 신은경 날리지큐브 본부장과 함께 '미래 전망 토크쇼'를 펼쳤다. 60분의 토크 후 30분 간 청중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백발이 되도록 개발하고 싶은 개발자, 갓 시작한 벤처의 CEO 등이 각자의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안 교수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현답을 주었다. 안철수 교수와의 미래 전망 토크쇼 (1) 안철수 교수와의 미래 전망 토크쇼 (2) -혹시 정치 할 생각 없나? 지난 여름에도 총리설이 있어서 고생했다. 나에게 물어보거나 제안하는 사람은 없는데 신문에 기사가 나서 내가 먼저 나서서 “제안 받은 적도 없고, 제안 받아도 ..
아이패드와 킨들이 라이벌이 아닌 이유 안철수 교수와의 미래 전망 토크쇼 (2) 10월 6일 IT 포털 데브멘토 주최로 열린 ‘제 3회 대한민국 개발자 컨퍼런스’에 특별한 손님이 자리했다. 안철수 KAIST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 ‘안철수 KAIST 교수와의 미래 전망 토크쇼’에서는 현재 IT 트렌드와 중소기업 상생이라는 거시적인 주제부터 안철수 교수의 미래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특히 아이패드와 킨들의 차이를 지적하는 부분에서는 안철수 교수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었다. 기존의 통념을 뛰어넘는 안철수 교수의 시각은 마치 2000년대 초, 나이키가 경쟁상대로 아디다스가 아닌 닌텐도를 지목(게임을 하느라 운동을 즐기는 청소년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했던 것을 떠올리게 했다. 안철수연구소를 벤처기업에서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의 ..
안철수가 말하는 개발자가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안철수 교수와의 미래 전망 토크쇼 (1) 참여, 공유, 개방 등의 모토를 내세운 웹 2.0이란 단어에 낯설어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스마트폰의 보급과 그로 인한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앱 시장의 활성화는 웹 2.0에 못지않게 IT 트렌드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지난 10월 6일 국내 IT 개발자 커뮤니티인 데브멘토는 '3.0 시대 IT 트렌드의 변화와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의 시작을 장식한 것은 안철수 KAIST 교수와 함께 한 '미래 전망 토크쇼'였다. 안철수 교수가 국내 개발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신은경 날리지큐브 본부장의 진행으로 90분 동안 이어진 대화를 3회에 나누어 게재한다. 안철수 교수와의 미래 전망 토크쇼 (2..
안철수와 박경철이 한국의 미래를 긍정하는 이유 KBS 인터넷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 100회 특집 "시대의 지성에게 듣는다"(3) 세 번에 걸쳐 방송된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의 대담 마지막 순서에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사회적 의미와 한국의 미래, 그리고 뉴스를 보는 관점을 이야기했다. 특히 현재 두 사람의 꿈은 무엇인지,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지 등 인간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인터넷 뉴스를 볼 때 자신이 편집자라 생각하고 읽는다는 안철수 교수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종이 신문은 레이아웃이 있어 어떤 기사가 중요한지 한눈에 보이지만, 인터넷 신문은 그렇지 않다는 것. 포털 메인에 뜨는 흥미 위주의 뉴스만 보는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 평소에 두 분의 강연회를 듣고 싶지만 시간과 장소가 맞지 않아 놓쳤던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