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8) 썸네일형 리스트형 48시간 안에 게임을 완성하라, 미션 첫 도전기 지난 1월 25~27일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잼(Global Game Jam)이 진행되었다. 취재진이 아닌 개발자로 참가하여 글로벌 게임 잼의 이모저모를 체험할 수 있었다. 게임 잼(Game Jam)은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안에 게임을 제작하는 행사이다. 프로그래머, 기획자, 아트 디자이너, 사운드 디렉터 등의 다양한 주 분야를 가진 사람들이 빠르게 게임의 시제품(Proto-type)을 만들게 된다. 이 행사의 짧게 제한된 시간은 참가자들이 개인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글로벌 게임 잼(Global Game Jam)은 전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게임 잼 행사이다. 올해는 58개국, 27.. 온라인 게임, 자기도 모르게 사이버 지뢰 밟는다 온라인 게임을 재밌게 즐기려고 무심코 쓴 매크로가 해킹 도구로 둔갑한다면? 얼마 전 열린 게임 보안 세미나 '게임보안 2010 트렌드를 잡아라!'는 게임 사용자가 빠지기 쉬운 보안 위협의 함정을 짚어준 행사였다. 메가뉴스 주최,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후원, 그리고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협찬으로 열렸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은 대체로 게임 보안에 초점을 맞추긴 했지만, 그 이슈들은 단지 게임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조심해야 할 보편적인 것이었다. 첫 세션은 KISA 이정민 선임 연구원의 '온라인 게임에 대한 공격 및 대응 현황'이었다. 최근 온라인 게임의 해킹 위협과 트렌드, 어떤 과정으로 침해 사고가 발생하는지를 설명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는 온라인 게임이 .. 골수 컴맹녀, V3 365 PC주치의 사용해보니 의 김훈은 아직도 연필로 글을 쓰는 몇 안 되는 작가다. ‘연필로 쓰면, 내 몸이 글을 밀고 나가는 느낌이’ 들고, ‘이 느낌이 없이는 한 줄도 쓰지 못한다’는 게 노작가의 변이다. 그가 아날로그적 삶의 기쁨을 노래하는 건 ‘멋’이지만, 90년대에 태어난 아이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는 내가 아날로그적 삶의 낭만을 주장하는 건 ‘주책’이다. 나는 자전거와 연필을 사랑하지만 컴퓨터와 보안의 신묘 오묘한 세계에 대해서는 영 모르는 컴맹이라는 걸 말하려고 서두가 길었다. 아, 그러나 나와 같은 인류가 어디 한둘이런가. 문외한의 시각이 더 많은 문외한들에게 빛이 되길! 그럼 골수 컴맹녀의 ‘V3 365’ 사용기, 겁 없이 시작한다. ◇ V3 365 3형제의 내력은? 오늘 필자가 리뷰하려는 ‘V3 365클리닉’이 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