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정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주 노동자의 작은 외침 담은 영화제에 가다 엠네스티에서 주관한 '제 4회 작은 인권영화제-꽃'이 5월 18일 신사역 인디 플러스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이주 노동자를 주제로 5개의 영화를 상영했다. 첫 영화는 외국인 노동자 강제 단속과 고용허가제를 반대하는 이주 노동자들의 농성 중에 구성된 다국적 이주 노동자 밴드 '스탑크랙다운'이 주인공이다. 스탑크랙다운은 우리말로 강제추방반대라는 말이다. 영화는 스탑크랙다운의 형성부터 스탑크랙다운의 보컬 미누가 단속으로 위기를 맞기까지 드라마 같은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스탑크랙다운은 위기를 딛고 십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동하며 많은 이주 노동자에게 힘이 되고 있다. 그리고 네팔로 추방당한 미누도 한국과 이주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현지에서 계획 중이라고 한다. 이번 영화제는 스탑크랙다운 멤.. 혼자서 7년째 컨퍼런스 개최하는 보안전문가 만나보니 정보보안이 이슈화됨에 따라 많은 세미나, 컨퍼런스, 해킹대회 등이 개최된다. 이 중에서도 보안 기술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가 있다. 바로 코드엔진 컨퍼런스다. 그런데 이 컨퍼런스는 7년째 줄곧 한 개인이 운영 중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코드엔진 컨퍼런스 운영 및 개최를 취미 생활로 하고 있다는 이강석씨,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바쁜 생활을 즐기면서 하고 있는 열정이 지금의 코드엔진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 올해 7월에 열릴 2013 8th CodeEngn Conference를 기대하며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한다니 많이 떨리네요. 저는 현재 금융결제원 금융ISAC에서 일하고 있.. 자연과 도시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코스 정발산역 길고 지루한 겨울이 드디어 끝나고 봄 날씨가 완연하다. 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까우면서도 특별한 나들이 명소을 추천해 본다. 정발산역 호수공원&웨스턴돔 고양시는 꽃, 공원, 자전거로 유명한 도시다. 그리고 일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 호수공원일 것이다. 호수공원은 정발산 역 1번 출구에서(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산동구청 정류장)웨스턴돔이 있는 거리로 나와 웨스턴돔과 일산 MBC드림센터를 지나면 바로 호수공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호수공원은 고양시 일산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구성한 근린공원으로서 호수공원의 이름에 걸맞게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를 만들어 현대인이 도시에서 접할 수 없었던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풍경과 호수를 이용한 재충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친구,연인들과 따뜻한 .. 지능적 사이버 위협에 맞서는 차세대 보안 기술 2013년 3울 7일 Next Generation Network Security Vision 2013 세미나 & 전시가 코엑스 인터컨티넬탈 호텔 하모니볼륨 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 키워드는 '차세대 보안'이었다. 국내 IT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임과 동시에 융합화 세부화 고도화하는 보안 위협도 높은 수준이다. 다양한 보안 위협에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내외 보안 업계 강자들이 제시하는 차세대 보안 로드맵, 트레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이번 세미나&전시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처음 온 세미나이자 기자단이 된 후 처음 취재라 떨리는 마음으로 10시부터 시작한 세미나에 집중해서 참여하였다. 전문가의 브리핑을 들으면서 프리젠테이션자료를 보니 어려운 보안 용어도 쉽게 이해할 수..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