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광 직장인 추천, 대학 때 읽어야 할 자기개발서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는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는 마틴 발저의 말을 인용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한다. 그만큼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행위 중 하나가 독서라고 하겠다. 특히 경력이 쌓일수록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더욱 중요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연구소의 이름난 독서광인 품질보증팀 정상미 주임을 만나보았다. 정 주임은 올해 100권 읽기를 목표로 세웠다. 사내 독서 모임을 만들어 동료들과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고 책 관련 강연회도 틈나는 대로 찾아가고 블로그에 서평도 꾸준히 올릴 만큼 만큼 열정적이다. -일하느라 바쁠 텐데 책을 언제 주로 읽나요? 바쁜 직장인이다보니 주로 출퇴근 길에 읽죠. 때론 재밌어서 몰입도가 높은 책은 퇴근 .. 스티브 잡스, 마이클 샌델 강의 무료로 보는 방법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그것의 혜택을 보고 살까? 여러 가지 혜택 중 하나는 바로 '정보의 습득'일 것이다. 여기 DMB, 실시간 인터넷 방송, 포털 사이트의 뉴스 인스턴트식 정보 그 너머의 교양을 맛볼 수 있는 세계가 있다. 그 세계로 조금씩 발을 디뎌 보자.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고 트위터 등 양방향식 소통 플랫폼이 생김에 따라 OCW(Open Course Ware) 및 OER(Open Educational Resorces)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 OER은 교수자, 학생 등 강연에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교수-학습 자료를 말한다. 또한 OCW는 이를 이용하는 플랫폼 혹은 사이트를 말하는 것으로, 해당 오픈 코스 사이트를 지칭한다. .. 면접관이 알려준 면접 시 해야 할 것 하지 말 것 88만원 세대라 불리는 우리. 취직을 위해 토익을 보고 재수강을 전전하는 지금이 그리 달갑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거슨 사회 구조의 문제”라며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래서 실전 면접 경험이 전혀 없는 나로서는 안철수연구소 사보 대학생기자로서 누릴 수 있는 모의 면접의 기회가 분발하는 계기가 됐다. 백지에 커서만 깜박이는 입사지원서를 앞에 두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빈 칸을 채워나갔다. 드디어 모의 면접 날, 여러 모로 부족해 보이는 지원서를 읽으며 여의도로 향했다. 면접장으로 향하는 동안 모의 면접인데도 떨리는 심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면접장 안에는 면접관 세 분이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컵 여러 개가 놓여 있었다.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이용해서 자신을 소개해 보세요.. 알고 나면 더 재밌는 3D, 아는 만큼 보인다 올해 초 국내에서만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바타(Avatar)’의 흥행에 힘입어 3D(3차원입체영상) 영화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아바타의 성공 이후 최근 애니메이션, SF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입체영상 구현이 시도됨에 따라, 바야흐로 ‘3D영화 전성시대’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D 영화가 무엇이고, 어떠한 특징이 있기에 이렇게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것일까? 이에 3D 영화를 심층 분석해았다. 3D(3차원입체영상) 영화의 등장과 흥행 아바타 열풍과 함께 3D 영화가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입체영상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장 먼저 입체영상이 구현된 것은 1838년. 영국의 발명가이자 과학자인 찰스 휘스톤 경(Sir. Charles.. CEO가 말하는 우리 시대 변화의 3대 키워드 8월의 마지막 날,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조금은 특별한 강연이 열렸다.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홈플러스 판매를 기념해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EO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오픈 강연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이 오픈 강연의 힘일까? 마트라는 강연 장소의 특성 때문인지 강의실은 20대의 젊은 학생부터 유모차를 끌고 온 새내기 엄마, 70~80은 족히 돼 보이는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대학생 대상 강연보다 한층 더 역동이면서도 신선했다. 마트의 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강연 장소는 에어로빅실이었다. 장소의 특성상 소리 전달이 잘 안 되는 등 강연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럼에도 청강생의 열정과 호응은 상상 이상이었고 김홍선 대표는 예정된 시간을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