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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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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금융 시스템 위한 또 하나의 해법 NAC 5월 14일 화요일, 양재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머니투데이, 데일리시큐에서 주관한 가 개최되었다. 이 세미나에선 국내외 보안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전하는 2013년도 금융 IT 방향과 함께 금융 보안 시스템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을 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009년 7.7 DDoS 대란, 올해 3.20 사태까지 심각한 보안 사고들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각 사의 보안담당자들이 보안 업무를 수행하기에 훨씬 어려워졌다. 많은 보안 솔루션을 구비했음에도 해킹에 대한 불안과 염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 날 넷맨(NetMan)의 마정우 전략기획부장이 전한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를 통한 금융사 정보보호 강화 전략’은 보안 담당자들이 지닌 걱정의 무게를 덜어주는 시간이었..
LTE? 와이파이? 알쏭달쏭 통신용어 바로알기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그와 관련된 산업들이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삼성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환경에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술을 계발했다고 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G는 현재 4G인 LTE보다 수백 배 빠른 차세대 네트워크라고 한다. 3D 영화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스마트폰' 중독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자리잡을 정도로 우리 삶과 스마트 기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지 오래다. 요즘 사람들에겐 LTE, 4G, 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 통신과 관련된 전문 용어가 익숙하지만 용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적다. 스마트한 기기를..
학급 문집을 떠올리게 하는, 기업의 성장 스토리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있는 안랩(옛 안철수연구소). 책에 담긴 안랩의 이야기는 기업의 이야기 이전에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책 속에 담긴 안랩 20년의 이야기는 다채롭고 뭉클하다. 반듯하고 깔끔한 표지와는 달리 속지는 사건과 위기의 연속이다. 기업의 사건과 임원뿐 아니라 직원들 각각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다는 점에서 여타 기업 이야기와는 차별점을 가진다. 이 책이 가진 감동 코드는 직원들의 작은 스토리에도 경청하였으며, 회사 이름을 달고 있는 책에 실을 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 책에 담긴 이야기를 크게 세 줄기로 나누어 보았다. 고객지원 전문가인 진윤정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이렇게 회상했다. "저는 원래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편이라 별명이 일기예보예요. 그런데 열..
협상의 달인이 되고 싶은 그대에게 강추하는 책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대화'와 '협상'이라는 키워드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 실제 사람간의 대화와 협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 중 '상대방과 상대방의 전략과 마음을 이해하는' 비중이 90% 그리고 대화에서 있어서의 '전문적인 지식'이 1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즉, 모든 협상과 대화에 있어서 상대방의 이해관계를 존중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화를 이끌어 가는것이 곧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어떤 대화법이나 협상법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일까? 이 방법에 대해서 와튼 스쿨에서 13년 연속 최고로 인기 있으면서 최고로 비싼 강의를 해온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의를 풀어놓은 책이 있다. 실제 ..
멘토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자 나선 대학생 강연단 청춘은 고민이 많다. 각자 학년과 나이에 따라서 등록금과 아르바이트, 스펙과 취업, 집안 사정 등 여러 가지 고민이 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슬럼프를 겪으며 성장해간다. 그리고 역경 속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처럼 전문가와 강사가 아니라도 또래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대학생 강연문화가 곳곳에서 자리를 잡아간다. 그 중 강연 문화의 불모지인 '대전광역시'에 발걸음을 내딛은 강연단 '청바지' 팀이 5월 24일 충남대학교에서 한 첫 강연에 다녀왔다. 이들은 '청춘이 바라는 백가지'를 알아보고, 청춘의 스토리를 공유해보는 자리를 만들자는 목표를 시작으로 대학생이 뭉쳐 시작한 단체이다. 이날 첫 강연은 충남대학교 3학년으로서 PPT 재능 나눔 블로그를 운영 중인 오승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