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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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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모든 것을 보여준 서울커피엑스포 2012년에 시작해 올해 2회째 열린 '서울커피엑스포'는 국내에서 열리는 커피 관련 박람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기호식품인 커피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서울커피엑스포에는 200여개의 회사가 참여, 약 50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작년 보다 한층 더 커진 규모로 진행되었다. 삼성역 코엑스에서 4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4일간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라는 당찬 슬로건으로 국내외 많은 브랜드에서 커피 외에 차, 음료, 원부재료,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용품, 장비 및 설비, 샵 디스플레이 용품 등 많은 커피 관련 상품으로 박람회 장을 가득 채웠다. 입장부터 남달랐던 서울커피엑스포 이미 현대인의 필수 기호식품이 된 커피, 사실 이번 엑스포를 참여함에 있어서 얼마나..
데프콘 점령 꿈꾸는 경기대 보안 동아리 K.knock K.knock는 2009년도에 학생들의 손으로 창립해 현재 경기대 침해사고대응팀(CERT)으로 활동하는 정보보안 동아리이다. 동아리 이름인 은 경기대학교라는 큰 틀에 모인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를 '두드린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44명의 다양한 학과, 전공을 가진 구성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knock이 주로 하는 일은 웹,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리버스 엔지니어링, 크립토그래피(Cryptograghy) 등의 해킹기술 연구를 비롯해 코드게이트, 데프콘, HUST 해킹 페스티벌 등의 해킹대회 참여, 경기대학교 침해사고대응팀(CERT)으로서 모의해킹, 관련 분야 스터디까지 다양하다. 이뿐 아니라 지도교수인 컴퓨터과학과 김희열 교수의 지원 아래 정기적..
친구와 소셜 게임 즐길 때 한 번쯤 생각해볼 일 지금 대한민국은 소셜 열풍이다. 비슷한 관심사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구축해주는 온라인 서비스인 SNS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대한민국 전체를 아우르는 인터넷 활동이 되었고,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특성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내고 있다. 전자기기 특히 스마트폰의 발달은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를 만드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전자기기로 손꼽힌다.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소셜 게임의 상승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SNS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소셜 게임 ‘애니팡’은 조작이 쉽고 친구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
역동적 에너지 가진 서울여대 보안 동아리 SWING은 1996년 당시 전산과학과 20명의 학생과 김명주 교수가 함께 만든 정보보호 동아리이다. 처음에는 인터넷 동아리로 출발하였지만, 인터넷이 대중화함에 따라 특화할 필요성이 있어 보안을 테마로 잡고 본격적인 SWING 활동을 시작하였다. SWING(Seoul Women's university InterNet&security Group)의 약자이며 단어의 뜻처럼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정보보호 공부를 하겠다는 의미이다. 현재 32명이 활동 중이며 19년의 전통을 가진 만큼 졸업생 또한 많은 분야로 진출해 있다. SWING은 KUCIS(전국대학 보안동아리 연합회)와 U.U.U(전국대학 CERT 연합회)에도 가입해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주관 정보보호우수동아리 장려상(2010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기억 아웃소싱 시대를 읽다 신문사 사이트에서 최신 뉴스의 제목을 둘러보고 있을 때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울린다. 몇 초가 지나면 RSS 리더는 좋아하는 블로거 중 한 명이 새로운 글을 올렸음을 알려준다. 그로부터 또 몇 분 뒤 휴대전화에서는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벨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스크린에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새 글이 올라왔음을 알리는 불이 들어온다. 정말 많은 일이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위의 상황은 보통 상황의 일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우리는 이토록 놀라운 방해 기술의 생태계의 빠져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책을 한두 쪽만 읽어도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더니 안절부절 못 하고 문맥을 놓쳐버리고 곧 다른 할 일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다루기 어려운 뇌를 잡아끌어 다시 글에 집중시키려 애쓴다. 예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