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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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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맞는 직업 골라야 오래 산다? 24x365(24시간 365일)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밤낮 안 가리며 일하는 보안전문가들. 일의 특성상 자신의 건강에 소홀해지기 십상이다. 이들에게 도움 될 만한 시간이 '안랩 보안관제 리더십 포럼 2011'에서 마련되었다. 건강 관리 TV 프로그램에서도 강연을 한 바 있는 현대인재개발원 류종형 교수가 사상의학에 근거해 '보안전문가를 위한 체질검사 및 체질별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보안인이 있다면 자신의 몸 상태를 알고 조금이나마 건강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정보보안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다음은 주요 내용. 자신의 체질에 맞는 직업이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일을 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지금 직업을 갖고 있는 분들..
당신도 지능적 사이버 공격의 타깃이 될 수 있다! APT라고 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생각할 것이다. 지능형 타깃 공격인 APT(지능형 지속 보안 위협, Advanced Persistent Threat)은 기업들 사이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이다. 최근 강력한 보안 위협으로 이슈의 중심에 있는 APT!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이 APT에 대한 동향과 공격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ISF 2011’을 개최하였다. 10월 20일에 열린 ‘ISF 2011’은 ‘Integrated Security Fair 2011’의 약자로 보안 위협에 대한 융합 보안 전략 세미나이다. 이 세미나는 2개의 키노트와 3개의 트랙으로 진행하였는데 특히 APT에 중점을 두었다. 세미나는 이호웅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의 발표로 시작했다. 고도화된 보안 위협, APT(..
가을 바다에서 커피 향을, 강릉 커피 축제 현장 뜨거운 여름에만 바다를 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을 바다도 충분히 아름답고 더 좋을수 있다. 잔잔한 가을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는다면?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10월 21일부터 열흘 동안 경험할 수 있는 커피 향 가득한 바닷가를 느낄 수 있는 '강릉 커피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강릉 바다로 향했다. 잔잔함이 흐르는 강릉 바다 바다로 향하기 전 강릉 시내 근처에 있는 임영관 커피 축제 행사장에 들렸다. 부대 행사가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고 해서 일찍부터 집밖을 나섰는데 평일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사람이 붐비지 않아 좋았다. 귀엽게 생긴 강릉커피 축제 캐릭터 커피의 역사를 알 수 있었던 커피 히스토리관 커피를 사랑한 고종 황제의 이야기 커피 히스토리관을 구경..
이색 숙소, 아이들이 좋아할 캠핑카로 떠나는 여행 어린 시절 우연히 영화에서 캠핑카를 본 이후,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것이 소원이 되어버렸다. 갑갑한 고층 빌딩 숲 사이에서 학교와 학원만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다니는 요즘 아이들은 어떨까? 그들은 더욱 더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을 가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캠핑카 여행은 많은 불편한 점과 문제점들이 있기에 부모님들이 꺼리는 1순위이다. 그렇다면 캠핑카 여행, 어떻게 떠나야 할까? 직접 운전? No, 이제는 편안하게 몸만 가는 캠핑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캠핑카라고 하면 직접 차 뒤에 캠핑카를 연결해서 끌고 가는 아주 번거로운 일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요즘 캠핑카 여행은 그렇지 않다. 경치 좋은 곳에 마련 된 캠핑장에 이렇게 캠핑카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아버지들은 저 큰 캠핑카를 운전..
뒤늦은 개인정보보호법, 제대로 알고 감시하자 올해 들어서만도 대형 포털사 회원 35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비롯해 인터넷 이용자 대부분의 정보가 유출됐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한 통계에 따르면 1인 당 2번 이상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보면 9월 30일부터 전면 시행된,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발효가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 대형 사고가 터지기 전에 시행되었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의 필요성은 언제부터 대두했을까. 2008년 4월 대표적 경매 사이트에서 중국 해커에 의해 1000만 명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때 유출된 개인정보는 보이스피싱, 광고, 스팸 등 추가 범죄에 악용됐다. 2008년 4월 기사에 '연내 제정'이라는 말이 눈에 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