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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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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보안이 만나면? 현직 전문가의 생생 경험담 보안에 관심있는 당신, 혹시 버그트럭을 아는가? 버그트럭은 보안 관련 종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한 메일링 리스트이다. 지난 2월 10일 넥슨 i-tower에서 버그트럭이 주최하는 "버그를 토하자" 가 진행되었다. 버그를 토하자는 보안에 현업으로 계시는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들어볼 수 있는 자리이며 보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다. 이번 버그트럭에서의 발표 세션으로는 해외의 보안 컨퍼런스의 경험과 영어의 필요성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 바라미 님의 "바라미의 미국 여행기" 세션과 Window31님의 "보안회사의 게임보안팀 VS 게임회사의 게임보안팀"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보안회사의 게임보안팀과 게임회사의 게임보안팀을 비교한 Window31님의..
IT 기업 연구원의 워크숍은 어떻게 다를까 사업 계획을 세우는 연초는 워크숍 시즌이다. 팀의 비전와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아자아자! 팀워크를 다지는 자리이니 일상 엄부 못지않게 중요한 일. 안랩(안철수연구소)의 다양한 제품의 UX(User eXperience)와 TW(Technical Writing) 업무를 맡고 있는 UX/TW팀의 워크숍을 살짝 들여다보았다.
IT 선배가 중고생에게 '부모님을 넘어서라'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이 2006년부터 방학마다 개최한, 미래 보안 전문가를 위한 청소년 보안교실 이 지난 1월 17일 진행되었다. 김홍선 대표 외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종렬 원장, '악성코드, 그리고 분석가들'의 저자인 이상철 책임연구원이 함께 해 100여 명의 중고생에게 좋은 강연을 들려주었다. 다음은 두 강연의 주요 내용. KISA 서종렬 원장 틀에 갖히지 말라 패러다임이라는 말을 아는가. 패러다임은 1962년도에 토마스 쿤이라는 미국 과학자가 처음 쓴 말로, 한 사회를 지배하는 사고의 틀을 말하는 것이다. 지배적인 가치, 관념. 이러한 패러다임은 이제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나는 30년째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IT 업계의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많은 강연을 한다. 그런데 매번, 강..
안랩 대학생기자로 보낸 1년의 보람찬 순간들 2011년 초, 막 군대에서 전역하고 대학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던 겨울 밤이었다. 하릴없이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중에 눈에 띄는 항목이 하나가 있었다. ‘2011년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단 7기 모집’이라는 글이었다. 어릴 때부터 보안이라고 하면 당연히 V3를 먼저 떠올리며 살아왔고, MBC '무릎팍도사'에 나온 안철수 원장 편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대학생 기자단이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경험과 혜택에 매료되었고, 며칠을 끙끙대며 지원서를 완성해서 제출하게 되었다. 부디 안철수연구소(안랩)의 대학생기자로 활동할 수가 있기만을 바라며 다시 며칠이 지나갔고 메일로 날아온 합격 소식에 깜짝 놀라 큰 소리로 환호성을 지르면서, 나의 안랩..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오랜시간 존재해온 금융업은 현대에 이르러 IT를 만나 커다란 시너지를 얻게 되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금융 서비스는 모든 금융사와 고객의 오랜 바람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너무나도 익숙할 뿐이다. 하지만 금융의 전산화는 편리함뿐 아니라 위험까지 함께 가지고 왔다. 특히 지난 2011년은 IT와 금융 업계 모두에 다사다난한 해였다. 굴지의 금융사부터 연이어 발생했던 고객 정보 유출 사건 및 전산 마비 사태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말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000만을 돌파함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금융 서비스 이용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위협이 증가하고 환경이 점차 새로워지는 가운데 금융과 IT 업계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