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27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커가 밝힌 국제해킹대회 우승 비결은? 지난 10월 7~8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아시아에서 권위 있는 보안 컨퍼런스로 알려진 Hack In The Box(HITB)가 개최되었다. HITB에서 최대 관심사로 주목 받던 CTF(공격과 방어 형식의 해킹/보안대회)에서 방승원(세종대, 널루트), 박찬암(인하대, 와우해커 http://blogsabo.ahnlab.com/89)으로 구성된 ‘KOREA’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안전문가와 미래의 정보보호 기업 CEO을 꿈꾸는 방승원 군을 만나 해킹대회 우승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 HITB 대회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외국에서 하는 국제대회에 한 번쯤은 직접 참가해보고 싶었다. 작년에 참가하려 했지만 개인 사정상 참가하지 못했고, 외국과 국.. 김홍선 대표 스페셜 무료 강연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겨울이 성큼 다가온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8월에 진행한 스페셜 강연회에서 받은 성원에 힘입어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CEO가 직접 진행하는 두 번째 특별한 강연회가 열립니다. 가정에서 PC를 사용할 때 닥칠 수 있는 위험 상황과 이에 대한 예방법을 안내하고 평상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해드리고자 합니다. 김홍선 대표의 '한국 IT의 현주소를 통해 본 가족 PC의 보안 위협과 예방법'과 PC주치의 고영욱 팀장의 '30분으로 완성하는 올바른 PC 사용법'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09년 11월 24일(화) 11:00-12:20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 강의실에서 무료 진행되며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 고미남이 아이디어에 푹 빠진 이유는? 2009년 11월 18일, 안철수연구소에 A,N.JELL 멤버들이 CF 촬영차 와있다. 시크한 표정으로 고미남에게 얘기 중인 황태경 고미남,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가시 철조망이란 거 알고 있나? 훗, 모르는 표정이군. 좋아, 잘들어 봐. 옛날 미국에 가난한 집안의 아들 '조셉'이 있었어. 13세 되던 해에 그는 목동이 되었지. 그가 하는 일은 양이 울타리를 넘어가 농작물을 망치지 않게 돌보는 일이었어. 하지만 양들은 조셉의 눈을 피해 울타리를 계속 넘어갔고, 농작물의 피해는 커져만 갔어. 그 날부터 조셉은 밤낮없이 고민했지.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 조셉은 양들이 장미덩굴을 피해 막대기나 철사로만 된 울타리를 넘어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거야. 그는 당장 철사를 가시덩굴처럼 꼬아 울타리를 만.. B군, '가래떡 데이'의 유래가 안철수연구소야? "'가래떡 데이'가 뭔지 아세요?" "아니오." "그럼, '빼빼로 데이'는요?" "당연히 알죠!" '빼빼로 데이'와 '가래떡 데이'는 11월 11일의 다른 두 이름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유독 빼빼로 데이만 기억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11월 11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빼빼로 데이'라고 말한다. 달력을 꽉 채운 수많은 데이 중에서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빼빼로 데이이다. 반면 11월 11일이 '가래떡 데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원래 이 날은 법정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다. 하지만 지난 2006년부터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젊은이들에게 전통음식을 알리기 위해 '가래떡 데이'로 정하고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해서 다채로운 행사.. 외과의사 봉다리 - 1화 "안철수연구소 그리고 직업병" 똑똑똑 차트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소리친다. "네 들어오세요" 고개를 들자 한 남자 분이 의자에 앉아 있다. 좋아, 첫인상은 부드럽게. 그는 영업용 미소를 만면에 지으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닥터 뷁이예요!!!" 자신의 성을 뷁이라고 발음하는 것은 그가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개인기! 보통은 여기서 '빵' 터지지만 상대는 차가운 도시 남자. 어이가 '빵' 터져버렸다. 닥터 뷁은 당혹스러움을 감추며 물었다. "네, 노인걸씨 어디가 안 좋으셔서 오셨나요?" 남자는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이 곳이 무릎이 닿기도 전에 모든 걸 꿰뚫어 본다는..." 응? 뭔 팍? 혹시 이거? "아, 환자 분. 잘못 찾아오셨네요. 그건 저 MBC에 가서..." "제 고민은 항상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