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봉사활동 후 행복을 다시 생각하다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2. 11. 4. 12:51

지난 여름 방학 72일부터 718일까지 1517일의 일정으로 한양대학교 HONOR그룹의 해외봉사단 소속으로 캄보디아에 다녀왔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교육봉사, 이후 1시간 30분 정도를 건축봉사에 할애했다.

캄보디아는 남방계에 속한 국가이기 때문에 매우 덥고 습도도 상당히 높다. 하루 중 가장 더운 날씨에 시작된 건축봉사는 사실 전체 봉사활동 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다. 우리가 지었던 집은 화려한 주택이나 아파트가 아닌 그냥 나무로 지어진 판자집이었다. 하지만 이 판자집 또한 이곳에서는 상당히 고급 주택에 속한다. 이 건축의 대상이 된 가정은 소위 우리나라로 표현 하면 로또에 당첨된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집을 지어드린 가정의 부부는 에이즈 환자로 8년째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세 자녀가 중 첫째는 벌써 세상을 떠났고 다행히 둘째와 셋째는 아직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였다부부는 앞으로 5년을 더 살기 어려운 상태라 부모가 살아있는 한 아이들의 교육을 포기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 집을 지어준 것이다

건축봉사는 기초공사부터 마무리 페인트 작업까지 전부 필자가 속한 팀에서 진행했다매일 30도가 넘는 날씨 속에서 맨땅에 집을 짓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신념이 없다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아무런 투정도 하지 않고 오히려 누구보다 더욱 열심히 도와준 우리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캄보디아의 건축은 기본적으로 공법부터가 우리나라하고 다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는 집을 지으면 적어도 세 달은 걸려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2주면 충분히 지을 수 있다. 물론 그만큼 허점도 많지만, 야생과 비슷한 이곳의 형편에서 아주 화려한 집은 오히려 관리만 어렵다.

건축봉사 후에는 점심식사 후 다시 2시부터 4시까지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그렇게 2주 동안 뜨겁지만,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우리는 718일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캄보디아에 가서 참 많은 것을 얻고 느끼고 왔다. 나눔을 실천하러 갔다가 오히려 많은 것을 얻고 온 것 같아 뿌듯하면서도 학생들에게 미안했다. 현지 사정을 조금만 더 잘 알았다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추억을 남겨주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으로.

캄보디아는 최빈국 중 하나다. 그렇다고 그들의 삶마저 가난한 것은 아니다. 물론 삶의 만족과 행복의 기준은 다양하고 개인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고,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며, 있는 것에 만족하며 삶의 여유를 갖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이 시대의 진정한 베짱이가 아닌가 싶다.

행복은 결코 가진 것이 많고 화려한 삶을 살아야 찾아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 하루하루의 보람찬 땀방울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사람에 따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과 기준은 다르겠지만, 우선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먼저 느껴보는 것이 어떠할까?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성해윤 /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배우고 그 안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경치 구경도 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말 성실히 보람찬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 PD가 되고 싶은 꿈 많은 20대 젊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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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빈국 캄보디아 교육봉사의 의미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2. 10. 27. 11:04

여러분은 캄보디아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캄보디아는 아시아의 최빈국 중 하나이다. 캄보디아의 1인당 GDP는 불과 900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2,1529달러임을 감안하면 캄보디아는 매우 가난한 국가이다. 캄보디아는 국가 연소득의 3분의 1이 앙코르와트의 수입에서 나올 정도로 관광과 농업 위주의 전형적인 1차 산업 국가이다. 또한 캄보디아의 전기 배급률은 전체 면적의 30%에 불과하다. 사실 캄보디아에는 발전 시설을 지을 설비가 없어 이웃나라 베트남에서 전기를 끌어 쓴다고 한다. 때문에 전기가 상당히 귀하고 비싸다. 심지어 학교에서 조차 전기를 구경조차 할 수 없는 실정이다.

필자는 지난 여름 72일부터 718일까지 1517일의 일정으로 한양대학교 HONOR그룹의 해외봉사단 소속으로 캄보디아 Siem Reap지역에 있는 SRAH KWAV 초등학교로 교육봉사와 건축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기사에서는 제가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깨닫게 된 점과 동시에 느끼고 온 소중한 감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필자가 간 SRAH KWAV 학교는 필자가 머물고 있던 Siem Reap지역에서도 차로 1시간 30분정도를 지나가야 도착할 수 있는 캄보디아의 아주 시골에 있는 작은 학교이다. 이 학교는 Aisan Development Bank(아시아 개발은행)에서 2007년에 기증한 시골의 작은 학교이다. 학교는 6칸짜리 교실로 이루어진 건물 2채가 전부이다. 훗날 함께 지냈던 통역에게 들은 이야기이지만 이 학교는 캄보디아 교육당국의 125년 동안의 장기프로젝트로 지어진 학교라고 한다. 이 학교가 125년 동안 문을 닫지 않고 계속 학생들을 받는 다면 캄보디아는 반드시 발전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아래 지어진 학교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알 수 없는 사명감이 엄습해 왔다. 비록 우리는 2주밖에 아이들과 함께 있지 않지만, 이렇게 시간이 쌓여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갖고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캄보디아도 언젠가는 반드시 우리나라처럼 기적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캄보디아 아이들은 대개 초등학교 이후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농업 국가이기 때문에 굳이 고등교육을 받을 필요 없을 뿐더러 고등교육을 받을 여건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더 이상 교육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심지어 초등학교 교육조차 농사일로 인해 거르는 학생들이 태반이다.

이곳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우리를 An angel from heaven(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했다. 왜 우리를 이렇게 부르는지 잘 몰랐다. 나중에 듣고 보니 우리가 봉사를 오기 시작함으로 인해서 학교에 학생들이 공부를 하러 오고, 꿈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곳의 선생님들과 캄보디아 교육당국은 우리에게서 아이들의 엄청난 학습효과나 학력신장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가 이곳을 방문함으로 인해 아이들이 꿈을 갖고 학습에 열의를 갖게 되는 것, 이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캄보디아 교육청이 해외봉사자에게 발급하는 봉사수료증 

이곳의 아이들은 그늘이 없다. 전기도 없고, 음악도 모르며, 심지어 맨발로 학교를 다녀 발바닥이 성한 곳이 없는 아이들이지만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항상 해맑은 웃음을 지니고 다닌다. 세상 그 어느 곳에 있는 아이들보다도 밝고 활기차게 이곳의 학생들은 그렇게 생활한다입시교육에 힘들어 하는 우리나라 학생들과는 사뭇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교육봉사는 크게 과학, 예체능, 영어 이렇게 3개의 파트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물론 교육봉사 역시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결코 아니었다. 우리가 한국에서 준비할 때 우리는 초등학생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학생들과 수준이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곳의 아이들은 자국의 글자(크메르어)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태반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글자 자체가 매우 어려웠다. 우리나라의 한글과는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글자가 서로 너무 비슷해 구분이 어려울 정도였다캄보디아가 문맹률이 높은 이유이다.

나와 함께 수업을 진행해준 캄보디아 현지인 통역 사랏(Sarat)이다. 우리나이로는 26살인데 벌써 결혼까지 했다. 사랏은 항상 학생을 대할 때 먼저 말하지 않고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답을 해주었다. 선생님인 나를 대할 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교육자로서 사랏은 전혀 손색이 없는 인재였다

우리는 현지에서 급히 교육안을 수정해 현지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수업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우리는 캄보디아의 지도 그리기, 세계 5대륙 찾기 게임과 같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끔과 동시에 최대한의 학습효과를 얻기 위한 방법을 택했다. 물론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차차 우리는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며 통역의 협조아래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은 단지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눈빛으로 소통하고 아이들과 마음으로 대화하면서 진정한 삶의 만족과 행복이 무엇인지, 나아가 왜 교육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기반 산업인지 깨닫게 되었다.

대학생기자 성해윤 /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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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03 10:3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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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달하는 밥차 현장에서 직접 보니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2. 7. 21. 07:00

세상에는 참 많은 자동차가 있다. 짐을 나르는 자동차, 승객을 태우는 자동차, 음식을 배달하는 자동차 등 자동차는 쓰임과 용도에 따라 크기도, 모양도 다양하다

하지만 세상에 사랑을 나르는 자동차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누군가 사랑은 그 사람에 따라 그 빛과 향기가 다르다.’라는 말을 나에게 해준 적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사랑은 꿈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 사랑은 그렇게 바라보기만 해도 소중한 것이 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에게 사랑은 나눔의 미학이자 내 삶의 보람이 되기도 한다.

오늘 이 기사를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배달하는, 순수한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을 배달하는 분들이다.

주 수요일 11시 안산시 상록수 역 아래 광장에서는 항상 '사랑의 밥차' 행사가 열린다. 사랑의 밥차는 안산시에서 지원을 받고,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이다. 밥차에서 배식되는 음식은 안산 상록구청에서 취사된다. 이를 위해서 보통 아침 7시에 상록구청에서 나와  밥짓기를 시작한다. 내 식구도 아니고, 나를 위해서도 아닌 오로지 타인을 위해 아침 7시에 나와 봉사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가, 하지만 인터뷰를 해보면 이 분들은 항상 내가 좋아서, 내가 재미있어서라는 말만 되풀이하신다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취사는 보통 930분에서 늦어도 1030분에 끝난다. 이때 취사하는 양은 보통 200인분의 상당히 많은 양이다. 취사가 끝나면 각종 배식과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위한 도구를 싣고 상록구청에서 약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안산의 상록수역으로 출발하신다. 이곳으로 각종 배식도구, 행사도구를 날러 주시는 분들, 배식해주시는 분들 모두가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의 구성원으로 모두가 하나같이 무보수로 그냥 남을 돕는 것에 만족을 느끼고 그것에 의미를 두신 정말 고맙고도 소중한 분들이었다.

 

중요한 것은 이 분들도 다 직장이 있으신 분들이다. 물론 매주 수요일마다 사랑의 밥차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자영업이나, 주부, 그리고 기사분들이 다수를 이루고 계셨다. 필자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 것은 사랑은 결코 돈이 있어야, 시간이 많아야, 삶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냥 마음만 있으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봉사라는 것을 이번 취재를 통해 느끼게 되었다. 또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대학생들도 이런 곳에 와서 조금 같이 봉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스펙, 학점에만 몰두해 주위를 전혀 돌아보지 않고 내일만 생각하는 필자가 떠올라서 차마 부끄러워 고개를 들기가 어려웠다.

  

위 사진에 보이시는 분은 처음부터 이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를 하셨던 분이라고 합니다. 오랜 기간 여러 자동차 운정경험이 많은 배태랑 운전기사이십니다. 이분은 단 한번도 이 사랑의 밥차를 하면서 힘들다는 생각을 하시지 않았다고 한다.  

이 곳 상록수역에서는 단지 배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가지 복지행사를 배식과 함께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미용, 어르신들의 레크레이션을 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으며, 아울러 잔반까지 이곳 상록수역에서 처리해 최소한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까지 기울인다.

 

이곳에 오신 분들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은 한 끼 식사를 먹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온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다시 말해 독거노인, 혹은 낮에는 혼자 계시는 분들이 마땅히 다른 분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가 없었는데, 이곳 상록수역에 오면 다른 많은 분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기 때문에 이곳을 꼭 방문하시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단지 어르신들의 식사를 해결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여가와 삶의 질의 충족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사랑의 밥차는 2009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여기서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은 결코, 사랑의 밥차를 봉사라고 칭하시지 않는다. 그냥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라는 단어를 쓰신다. 이 분들은 그저 행사를 위해 잠시 일을 도울 뿐이라고 하신다.

 

이 행사 시작된 지 올해로 3년째가 다 되어간다. 소문이 알려지면서, 이제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몇몇 고마우신 분들의 후원도 늘어나기 시작해 이제는 어느 정도 재정적으로나 인력면에서나 자리를 잡은 상태라고 말씀해 주셨다. 또 인근에 한양대학교에 까지 소문이 전달 되, 이날은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이 분들을 취재하기 위해 출사를 나왔다. 하단의 동영상이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의 사랑의 밥차촬영분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사랑은 사람에 따라 그 향기와 빛깔이 다르다. 오늘 다녀온 이곳 안산시 자원봉사자 분들의 사랑의 색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향이 은은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참 기분 좋은 향이었다. 필자 역시 늘 스펙, 학점, 그리고 자기계발이라는 명목아래 봉사를 지나치게 등한시하지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되었다. 봉사는 결코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운 기분 좋고 마음 뿌듯한 취재였다. Ahn



 

대학생기자 성해윤 /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배우고 그 안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경치 구경도 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말 성실히 보람찬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 PD가 되고 싶은 꿈 많은 20대 젊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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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시대 동영상으로 승부하자!

425일 메가HRD에서는 김덕석 잼스토리 연구소장이 진행한, 소셜 미디어 시대 동영상으로 승부하자!라는 강의가 열렸다소셜 미디어 시대에 동영상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와, UCC 제작 과정과 방법을 배웠다왜 영상이 우리 시대에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지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강사인 김덕석 소장은 현재 잼스토리 미디어 교육연구소 소장과 아폴로미디어 전략기획 이사 그리고 한림대학교 유비쿼터스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의 직책을 맡고 있다. 또한 한양대 선배이기도 하여서 나로서는 더욱 친밀감이 느껴졌다.

 

강좌에는 교수, 의사, 컨선턴트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강연에 참여하였다. 그만큼 이제 동영상의 활용은 몇몇 사람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 또한 쉽게 동영상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김 소장의 목표는 누구나 쉽게 동영상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동영상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오늘날 우리는 기술이 곧 문화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때문에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문화에 올바로 접근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연의 주요 내용. 

 

지금 전세계는 소셜 미디어로 네트워킹되고 있다. 페이스북 가입자 9억명, 트위터 가입자 5억명, 유튜브 하루 10만 건 이상의 영상이 새로 업로드된다는 것은 소통의 방식과 공간이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바로 직접 만나지 않아도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공간, 이라는 소셜미디어 만의 독특한 장점이 오늘날 소셜미디어가 주목 받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소통할 것인가? 과거에는 싸이월드와 같이 텍스트와 사진을 가지고 소통을 해왔다. 하지만 현재와 미래는 동영상(텍스트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을 통한 소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블로그와 트위터의 보완점을 마련한 것이 바로 페이스북이다. 트위터는 너무 정보의 흐름이 빠른 반면, 블로그는 콘텐츠를 쌓아놓기는 편하나 상대방과의 소통에는 부적합하다. 우리나라 페이스북 사용자는 690만명, 올해 실 사용자가 10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페이스북이 우리나라 소셜 미디어 시대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밀함이 기술보다 우위에 있다. (클레이셔키, 뉴욕주립대학 교수)라는 말이 있다. 소셜미디어 시대에는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내 사생활을 노출하는 것이기도 하나 역으로 내가 가진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던졌을 때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소셜 미디어 시대에는 반드시 친밀감이 중요하다.

 

웹1.0 시대에 디지털 기술의 발달, digital convergence를 겪고 웹2.0 시대에 뉴미디어(UCC)로 변환되는 것을 경험했다. 이후 무선통신(wifi)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술의 발달로 잉여시간이 생기자 그 시간을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는 공적인 부문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소셜 미디어는 결코 일시적인 트렌드가 될 수 없다. 왜 그럴까? 앞으로 스마트폰은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발달할 것이다. 또한 무선의 핸드형 기기로 인해 점점 더 미디어와 쉽게 접근하고 또한 이로 인해 소셜 미디어 역시 함께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봄으로써 UCC 제작 과정을 좀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소셜 미디어는 계속 발전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대중의 역할 역시 일방적인 미디어의 소비자에서 생비자(prosumer)로 진화한다소셜 네트워크의 발달로 미디어로 소통하고, 이후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이 생겨나고, 이것은 곧 개인 미디어의 영향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다.

 

1인 미디어(UCC)의 개별적 제작은 가능하다. 참여 능력의 한계에 부딪혀 소통 기능이 약해질 수 있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통 기능이 강화하고, 집단지성이 조성되고 이로써 사실이 왜곡되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또한 누구나 미디어의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된다미디어는 권력이다. 최소한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억울함을 덜 수 있는 것이 미디어이다.

 

영상 콘텐츠의 산업적 가치는 어떨까. 아바타는 20102월 국내 개봉하였고 6주 만에 관객 수 1,126, 관객 매출 1천 억원을 돌파하였다. 연 매출 1천억원 하는 중견기업이 0.71%에 불과하다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영상 콘텐츠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할 수 있다. 아바타는 이후 관객매출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캐릭터, DVD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또한 창출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k-pop은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 어디서든 활약을 할 수 있는 예를 보여준 사례이다. 우리나라 축구의 실력이 국제대회에서 통하기 시작한 것은 '차범근 축구교실'이 생긴 지 7년 뒤 성과이다. 이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영상을 가르치면 10년 뒤 제2의 스필버그가 나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투자전망이다.

 

영상은 언어다. 아무리 논리력을 갖춘 글보다 30초 짜리 영상을 비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30초 짜리 영상을 택한다. 중요한 것은 팩트, 즉 사실 뿐만 아니라 매체로서의 가치이다. 텍스트보다는 영상이 더 쉽고 다양하고 재미있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라보면 영상은 언어이다.

 

렇다면 영상의 제작 단계는 어떻게 구성될까? 영상의 제작 단계는 아래와 같다.

pre-production (제작 기획 단계)

production (제작 단계)

post production (편집)

 

글은 주로 논리력과 창의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영상은 논리력과 창의력은 물론, 미적감각(촬영), 그리고 이후 편집과정 등 각 단계별로 요구하는 능력이 글보다 훨씬 더 많다. 하지만 영상 제작 단계를 모두가 완벽히 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다. 때문에 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스토리텔링, 배우의 연기, 촬영기법, 편집기술, 음악의 이해가 반드시 우선되어야 한다. 때문에 영상을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이는 곧 창의력 제고 및 새로운 소통의 방법 습득 등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우리가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post production, 즉 편집을 이용하여 기존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우리만의 영상물을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다. 이제 영상 제작 단계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편집 방법을 이야기해보자.

 

편집이란 모든 가공된 콘텐츠를 재구성하는 것이다. 기존 편집은 premeir pro, vegas, final cut pro 등 너무 전문적이고 어려운 편집 프로그램 때문에 사람들이 영상은 어렵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는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 때문에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변환기(encoder) 역할을 하는 다음 팟 인코더, 클립생성기(generator) 알씨, 편집기(video editor) 윈도우 무비메이커와 그레디터, 이미지 캡처를 담당하는 안캠코더의 기능만 알면 누구든지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우리는 일상적인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 때문에 쉽게 만들고, 쉽게 편집할 수 있는 영상편집기를 사용해야 한다영상을 제작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할 영상 시나리오 작성 프로세스이다그럼 구체적인 영상 제작 과정을 알아보자

 

영상을 만들 때는 640×480 정도의 해상도이면 웹에서는 충분히 고화질로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영상은 촬영과 스토리텔링이 중요하지 편집은 결국 마지막의 다듬는 단계이다상은 결국 이야기가 중요하다. 장면 장면마다의 메시지 전달력이 영상의 품질을 결정한다. 따라서 앞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좋은 영상을 만들려면 반드시 아래와 같은 수칙을 지켜야 한다.

 

1. 기획을 충실히 -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다. 제작 계획을 세워라

2. 영상미를 살려 촬영 - 구도와 샷, 촬영 각도, 방향과 비율을 고려 촬영이 잘 되면 편집의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3. 스토리에 부합하도록 이어 붙이기 - 장면의 연속성 고려

4. 영상에 맞는 효과 적용으로 느낌 살리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중요한 것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이 아니라 영상의 스토리이다. 스토리가 완벽한 영상은 그 자체로서 콘텐츠의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엄청난 정보전달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Ahn

 

 

대학생기자 성해윤 /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배우고 그 안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경치 구경도 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말 성실히 보람찬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 PD가 되고 싶은 꿈 많은 20대 젊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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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대표 기업 공채 합격자 4인의 성공담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2. 5. 10. 08:59

판교역 1번 출구를 나와 5분쯤 걸으면 금토천이 보인다. 금토천의 넓은 녹지 위로 야경이 아름다운 개나리교가 있다. 이 다리를 건너 정면으로 보이는 산업단지가 판교 테크노밸리다.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은 좌측 첫 물이고, 주변에는 한글과컴퓨터, 판도라TV 등이 자리해 있다.

 

안랩 사옥 내부로 들어가면 먼저 안랩 계단이 눈에 띈다. 판교 사옥의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 직원 간 아이디어 교환과 소통을 장려했다는 것이다. 안랩 계단 역시 간단한 회의와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곳에서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네 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대응팀에서 각종 보안 사고와 악성코드 이슈에 대해 대응하는 업무를 하는 강민철 연구원, 전략제품개발실에서 V3 모바일의 품질을 보증 업무를 하는 강다솜 연구원, 어플라이언스QA팀에서 디도스 방어 장비, 좀비 PC 방지 솔루션 등의 품질 보증을 맡고 있는 송우진 연구원,  소프트웨어개발실에서 차기 V3 개발에 참여 중인 정찬홍 연구원이 그들. 

 

네 사람은 연수생 출신 공채 8기 신입사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에게 연수생과 직원의 생활이 어떻게 다른지, 연수생 시절을 어떻게 보내면 공채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안랩인으로서 느끼는 긍지는 어떤지 들어보았다.  

                               강민철 연구원                                                   정찬홍 연구원

 

연수생 시절과 정직원이 된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송우진 : 업무환경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PC 사양이 좋아졌는데요, 모니터가 17인치에서 24인치로 교체되었습니다. 의자도 편해요. 연수생 시절에는 머리받침이 없었는데 정직원이 된 후 머리 받침이 있는 좋은 의자로 변했습니다.

 

강다솜 : 연수생 시절에는 내게 시키는 일만 하면 됐는데 정직원이 된 후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사람들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때문에 어떠한 일이든 방심하지 말고 책임감을 갖고 임하자는 자세가 생겼습니다.

 

강민철 : 연수생 때는 마냥 즐겁게 일을 했습니다. 연수생 업무가 따로 주어졌기 때문에 그것만 하면 됐거든요. 그런데 정직원이 된 후에는 책임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 업무를 어떻게 처리 하냐에 따라 이후 업무들의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많이 생각해서 처리하게 됩니다.

          

연수생 만족도 조사가 굉장히 높게 나옵니다. 안랩 자체 조사에 의하면 연수 마감 후 연수생의 74%가 안랩 입사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안랩의 어떤 점이 연수생들을 다시 이끄는 힘이 될까요?

 

정찬홍 : 사람이 좋아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부서 한쪽에 테이블 축구와 다트가 있는데 팀 전체가 함께 즐기곤 합니다.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세대 차이는 느낄 수가 없지요.

 

강민철 : 제 꿈이 119구조대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명감이 있는 일을 좋아했지요. 제가 연수생일 때 3. 4 디도스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선배들은 밤을 새며 거의 집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가 그런 현장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을 보고나도 여기 오면 저런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겠구나고 느꼈습니다. 

 

신입사원 연수과정은 어땠나요?

 

공통 : 신입사원들은 먼저 2주 동안 합숙을 합니다. 안랩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웠습니다. 안 의장님도 참석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던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 이후엔 OJT라는 과정이 있습니다. OJT는 일반기업 신입사원의 수습기간에 해당합니다. 각 부서에서 실제 일을 하며 세분화 된 직무교육을 받고 멘토선배에게 과제를 받기도 합니다. 만약 회사랑 맞지 않거나 적응을 못하면 정직원이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연수생 시절과 OJT 기간의 차이가 있나요?

 

강다솜 : 연수생 시절엔 단순히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다면 OJT 기간에는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입니다. 

 

안랩의 회식 분위기는 어떤가요?

 

송우진 : 술을 억지로 권하지 않습니다. 술자리가 업무의 연장인 회사도 있는데 안랩은 각자 원하는 만큼 알아서 마시면 됩니다.

 

강민철 : 저희 팀은 술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하는 편입니다. 특히 볼링을 많이 칩니다. 

 

사내 동호회 활동도 해보셨나요?

 

강민철 : 연수생 때 ABC라는 농구 동호회를 했습니다. 입사한 후에는 E-Sports 동호회를 하는데요. 업무만 한다면 같은 팀밖에 모르겠지만 동호회를 통해서 팀 외 사람들도 알게 되어 친분관계를 넓힐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송우진 연구원

         

연수생 시절 위기는 어떠한 것이 있었나요?

 

송우진 : 저는 주로 네트워크 보안제품을 품질기획, 수행, 평가 활동, 테스트 계획, 설계, 수행 및 품질 향상의 업무를 하는데, 제가 품질 보증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개발자들을 소집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가 네트워크 설정을 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했을 거라 생각했던 설정을 하지 않아 벌어진 에피소드였습니다. 다행히 팀장님과 많은 팀원 분들께서 잘 실수를 커버해주셨는데요, 연습생 시절에는 이렇게 실수를 간혹 한다 할지라도 배우는 신분이기 때문에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프로이다 보니 제가 한일에는 제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책임을 갖고 일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민철 : 저의 경우 팀장님께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것이 제가 성장 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연수생시절 비록 위기가 있을 수는 있지만, 작은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저에게 있어서는 위기가 곧 기회가 되었던 일에 대한 동기를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강다솜 : 저는 연수생 때 사내 메신저를 통해 전 연구소 직원들에게 안랩에 꼭 들오고 싶다고 메일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일이 커져서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 물으셔서 당혹스러웠는데, 팀장님께서 저의 실수를 잘 무마해주셔서 다행이도 위기를 잘 넘겼어요. 그때 느낀 것이 안랩은 실수를 도전으로 받아 주었습니다. 저의 실수를 꼭 안랩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도전으로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연수생 후 공채가 된 비결은 무엇인가요?

 

정찬홍 : 연수생 시절 연수생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일을 하는 모든 분들께서 서로의 일을 하는 스타일에 대해 잘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연수생의 담당자였다면, 열심히 하는 인재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연수생 시절 수동적으로 주어진 업무에만 집중하는 연수생이 아닌, 능동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연수생 이후 공채에 합격한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다솜 : 저는 연수생 시절부터 SNS를 통해 사내의 많은 직원들과 소통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맺어진 인연이 제가 연수생을 마친 이후에도 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꾸준히 저를 어필 할 뿐만 아니라 이후 지속적인 FeedBack을 통해 연수생 이후에도 꾸준히 직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소통이 제가 저의 분야에서 연수생시절에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어필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송우진 : 저는 연수생 시절 지나가는 모든 분들게 인사를 하고 다녔습니다. 이것이 제가 연수생시절 많은 안랩 식구들께 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드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인사라는 것이 비록 사소한 일이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에 대한 호감을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연수생시절 인사라는 것이 어쩌면 업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연수생 시절은 앞으로 제가 할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제가 있는 QA라는 분야가 저와 꼭 맞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연수생시절이 내 적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이 시간 동안 좋은 인맥, 좋은 경험을 쌓아서 이것이 제가 공채8기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기자 백상현, 성해윤

 

공채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공통 : 주로 1차는 기술면접, 2차는 임원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차 면접은 정말 어

려워요. 전공관련 질문을 하는데, 개념을 점점 더 심화해서 질문을 하셔서, 아무리 말을 화려하게 해도 결국 마지막에는 얼마큼 제가 알고 있는지가 나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전공의 개념을 정확히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연수생 시절에는 내가 앞으로 안랩에 들어오게 된다면,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 결정할 수 있고, 연수생 경험 이후 내가 앞으로 할 것을 결정하였다면, 그것에 대한 심화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 대학원 시절의 활동과 공부가 안랩에 들어오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강민철 : 저는 대학시절, 보안동아리와 밴드부 두 가지 활동을 같이 했었습니다. 이때의 경험이 나중에 제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저의 진로에 대해 고민 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정찬홍 : 저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안랩에 입사했습니다. 대학원에서 저는 보안을 전공했는데, 대학원에서 심화적으로 배운 공부가 확실히 입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학원 공부를 통해 저는 입사 후 기초지식과 개념 그리고 제품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하는 것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생들에게 단순히 안랩에 오고 싶다고 추상적으로 보안에 대해서 공부하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안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 내가 가장 확실히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철저한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안랩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있으면, 오고 싶은 회사에서 정확히 하고 싶은 것을 정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내가 겪은 안랩을 한 마디로 표현해주시면?

 

강다솜 :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이다.’ 왜냐하면 안랩은 참 알면 알수록 신비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강철민 : ‘나의 자부심이다.’ 저는 안랩에 들어오는 것이 목표였고, 대한민국의 IT보안을 책임지는 것이 저의 꿈이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안랩이나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목표를 말씀해 주시면?

 

강다솜 : 저는 20년 근속이 목표입니다. 제가 20년 동안 안랩에 있게 된다는 것은 회사가 나를 20년 동안 필요로 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기개발을 해왔다는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강민철 : 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IT를 책임지는 저의 목표를 유지하고, 저의 사명감을 실천하면서 열심히 안랩의 식구로 대한민국 IT보안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송우진 : 저는 지금 하는 일이 참 즐겁습니다. 지금의 마음을 계속 간직하여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멋진 안랩인이 되고 싶습니다.

 

정찬홍 : 같은 맥락인데요, 저도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것입니다. 아직 업무에 적응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시간이 흘러 업무에 완전히 적응되었다 할지라도,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열심히 안랩의 발전과 아울러 대한민국 IT보안에 기여를 하는 멋진 연구원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앞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팀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제 자신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Ahn

 

대학생기자 백상현 / 동국대 문예창작학/신문방송학 

 

대학생기자 성해윤 /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배우고 그 안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좋은 경치 구경도 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말 성실히 보람찬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 PD가 되고 싶은 꿈 많은 20대 젊은이입니다.

 

 

사내기자 방지희 / 안랩 세일즈마케팅팀

지금 20대의 청춘을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글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읽고,
글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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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J3stY 2012.05.11 17: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