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폰 쓸 땐 트위터 단축 URL도 조심! '경영대 퀸카가 카카오톡 하냐고 물었다. 나는 먹는 건 줄 알았다.' 유명 모 통신사의 광고 카피로 며칠 전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다가 '풋'하고 웃음이 나오게 한 글이었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다. 작년 초에만 해도 스마트폰 유저가 많지 않았는데, 저런 광고 카피가 나오고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을 보면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빠르게 도래하는 스마트 사회의 특징과 문제점,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이 5월 24일에 열렸다. 발표에 나선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사회가 정보 사회였다면 가까운 미래에는 스마트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식과 정보가 정보 사회를 대표하는 두 .. 청년 CEO들이 말하는 안철수 교수에게 배운 것 바야흐로 제 2의 벤처 붐 시대다. 실패에 대한 걱정보다는 꿈에 대한 열정을 갖고 제 2의 안철수를 꿈꾸는 청년 벤처 사업가를 만나 보았다. 김태우 모글루(http://www.moglue.com) 대표와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전아름 써니사이드업(http://www.sunnysideup.kr) 대표가 그들. 동갑내기인 두 청년 CEO는 안철수 KAIST 교수와 인연이 남다른데다 서로에게 자극과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사이라는 점이 이색적이다. 움직임(Motion) + 붙이다(Glue) = 움직임을 붙이다(Moglue) 모글루는 motion과 glue를 합쳐서 ‘움직임을 붙인다.’라는 뜻의 이름으로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에서 단순한 e-book이 아니라 유저가 이미지와 인터렉션을 할 .. 아이폰 1년, 다시 SW를 진지하게 돌아보다 11월 28일은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앱(애플리케이션'이라는 세계를 매개체로 그 동안 별다른 생각 없이 사용하던 소프트웨어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자리매김했다. 나에게는 얼마 전,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어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있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아툰즈'로, 플래쉬로 제작된 동화를 아이패드에 옮기는 것이었다. 처음 프로젝트의 시작은 막막하였다. 이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iOS에서 지원하는 애니메이션 관련 프레임워크인 코어 애니메이션을 사용해야 하는데, iOS의 기반 언어인 objective-C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것을 이해하려고 하니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그런 어려움.. 보안전문가가 말하는 스마트폰 안전요령 10가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440만명을 넘었고, 내년이면 휴대폰 사용자의 과반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요즘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이다. 하지만 이렇게 급성장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쉽게 지나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바로 스마트폰 보안 분야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확대되면 될수록 악성코드 등 다양한 보안 문제가 스마트폰 내에서 발생하게 마련이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안철수연구소 모바일개발팀을 만나보았다. 모바일개발팀의 간단한 소개와 담당하는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모바일개발팀은 1년 전쯤부터 좀 더 큰 규모로 확장되었습니다. 물론 안철수연구소에서 모바일 사업을 진행한 지는 10년 정도의 됩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모바일 개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피처폰, 태블렛 .. 스마트폰 앱 개발하며 느낀 이대호 홈런의 가치 최근 학교에서 진행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가 있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에서 간단한 액션(Action)으로 파일이 전송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은 최근 LG전자의 스마트폰인 '옵티머스Z'의 광고에도 나온 적이 있다. 우리 프로젝트에서는 좀더 특화시켜 'MBCM(Mobile Business Card Manager)'로 명명했고, 서로 다른 사용자가 가진 명함이 간단한 액션으로 교환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프로젝트는 크게 설계, 구현, 보충/수정의 3단계로 진행되었다. 첫 단계인 설계 단계에서는 문과적인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 사용자가 어떤 기능을 원할 것인가, 그 기능을 시스템에서는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과 답을 계속적인 회의와 토론으로 도출해야 한다. 이 과정은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