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8)
3D와 스마트폰에서 보안을 떠올린 이유 성대하게 열린 World IT Show(이하 WIS)가 28일 페막됐다.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그리고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대학교 연구기관까지 참석한 WIS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3D와 스마트폰이었다. 3D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이번 WIS의 주류는 바로 3D 장비들이었다. 3D TV는 물론 프로젝터와 게임, 심지어 조그만 액정을 3D로 구현한 핸드폰까지 다양한 3D 장비들이 있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3D 제품에 관심을 나타냈고, 업체들은 이런 관심에 부응해 직접 체험할 기회를 행사장 곳곳에서 제공했다. 단적인 예가 아래 사진. 할아버지 한 분이 3D 안경을 쓰고 3D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를 모델로 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아이폰 vs. 안드로이드의 대결 3D 다음으로 관심을 끈 것은 바..
CEO가 말하는 사회 패러다임 변화와 인재상 유난히 강한 바람이 분 4월 28일, 인하대학교에서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의 특강이 펼쳐졌다. 김 대표는 '스마트폰 시대의 IT와 보안'을 주제로 IT와 보안뿐 아니라, 청중의 대부분인 대학생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까지 폭넓게 이야기했다. 김 대표는 시대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아주 재미있는 그림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위 그림은 이정문 화백이 1965년에 상상한 2000년의 모습이다. 김 대표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 2000년에서 10년이 훌쩍지난 2010년인 지금 이 중에서 실제로 이루어진 것은 몇 개나 될까? 이 외에도 다양한 시대 변화의 예시를 언급했다. - 상승곡선을 그리던 여객선이 항공기의 등장으로 타격을 받은 사례 - 브라운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던 RCA가 ..
안드로이드폰 악성코드는 과연 누가 막아줄까? 3월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안철수연구소의 '스마트폰 보안 소프트웨어 전략 기자발표회'가 열렸다(http://blog.ahnlab.com/ahnlab/812). 김홍선 대표를 비롯해 조동수 전무, 김기인 상무, 최은혁 팀장 등의 안랩인들이 참석했고, “나도 안랩인이니까!”라고 외치며 6기 대학생 기자 두 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누구에게나 첫 출발은 떨리고 각별한 법. ‘보안세상’의 대학생 기자로 첫 발을 내딛으며 보고 들은 것들을 ‘보안세상’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트윗질'하는 CEO를 만나다 행사 시작 시각(11시)에 늦지 않게 서둘러 집을 나서다 보니 예상보다 너무 빨리 도착했다. 10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행사장에 도착해 분위기를 살피고 있는데, 김홍선 대표가 먼저 반갑게 기자를 맞아 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