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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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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 연구원의 워크숍은 어떻게 다를까 사업 계획을 세우는 연초는 워크숍 시즌이다. 팀의 비전와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아자아자! 팀워크를 다지는 자리이니 일상 엄부 못지않게 중요한 일. 안랩(안철수연구소)의 다양한 제품의 UX(User eXperience)와 TW(Technical Writing) 업무를 맡고 있는 UX/TW팀의 워크숍을 살짝 들여다보았다.
진짜 옛 중국 품은 곳, 물과 사람이 만나는 통리 중국 장강(양자강) 하류 지역은 중국의 대표적인 곡창지대다. 우리나라에서는 '언덕'이라고 부를만한 곳을 '산'이라고 부를 정도로 평원이 끝없이 펼쳐진 이 곳은 작은 마을들이 산, 호수, 혹은 운하를 끼고 군데군데 산재해있다. '물과 더불어 사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수향(水鄕)'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마을 형태가 중국 전역에 만 군데 이상 존재한다고 한다. 외지인에게 가장 유명한 수향은 장쑤성(江蘇省)에 있는 쑤저우(蘇州)다. 하지만 깨끗하지 않은 물과 지나치게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동양의 베네치아'라는 명성을 느끼기는 힘들다. 진짜 베네치아는 사실 따로 있다. 중국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수향으로 저우장(周庄), 통리(同里), 시탕(西塘) 그리고 우전(乌镇) 등 4곳을 꼽는다. 통리는 쑤저우 바로 옆 우..
대학 새내기 필독서 '대학 4년 똑똑하게 공부하라'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에 처음 등교하던 날, 교복이 너무 어색하게 느껴졌던 것이 생각난다. 뭔가 팔꿈치와 무릎의 움직임도 부자연스럽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나만 보는 것만 같았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해 야간자율학습을 처음하던 날, 종료시각인 9시가 영영 안오는 줄만 알았다. 대략 1시간 정도 공부 했다고 생각하고 시계를 볼 때면 겨우 10분이 지나가 있는 기이한 현상에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이 깜깜하게만 느껴졌었다. 그렇게 꿈 꿔 왔던 대학생이 됐지만, 초-중-고를 거치며 경험했던 어떤 변화보다도 큰 변화 속에, 공부는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처음이 힘든 법, 쉽지 않게만 느껴지는 대학 공부도 잘 알고 시작하면 금방 적응해나갈 수 있다. 대학교 2학년 2학기를 맞을 무렵, 서..
사진으로 보는 국제 컨퍼런스 현장 속 안랩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이 현지 시각으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인 ‘RSA 2012’에 참가 중이다. 첫 참가임에도 많은 준비를 하여 세계 최초의 APT 방어 기술을 선보이고 미국 시장 진출 전략도 야심차게 발표했다. 그 현장을 소개한다. 안랩 부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들. 김세일 주임연구원이 모바일 보안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현지의 안랩 파트너가 참관객과 대화 나누는 모습. 현지 기자를 대상으로 ▲파트너십 확대 ▲제품 별 시장 진입 차별화 ▲마케팅 강화라는 미국 진출 3대 전략을 발표했다. http://blog.ahnlab.com/ahnlab/1466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사업의 포부를 밝히는 김홍선 대표. 세계 최초로 APT 대..
취업준비생이 알아야 할 면접 요령 3가지 2012년을 맞아 복학과 동시에 나 또한 '취업준비생'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멀게만 느껴졌던 '취업'이라는 단어가 내 앞에 성큼 다가온 것이다. 성큼 다가온 '취업'에 대해 마냥 두려워하고 있을 수는 없는 법. 무엇인가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취업에 대한 전의(戰意)를 다지고 있을 때에 럭키 찬스가 왔다. 그 럭키 찬스는 바로 대학생 기자단 활동하면서 주어진 모의면접. 이번 모의면접의 가장 큰 장점은 면접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면접 후 그 자리에서 안랩 면접관들의 피드백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안랩 공채의 경우 서류전형, 1차 면접(기술), 2차 면접(인성) 이렇게 3단계의 과정을 걸쳐 신입 사원을 뽑는다. 모의면접에서는 공채와 동일한 지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한 뒤 1차 ,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