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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보안 동아리가 해킹대회 휩쓴 비결 최근 많은 해킹, 유출과 같은 보안 사고가 터지면서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 보안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여러 대학교에 보안동아리, CERT(침해사고대응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보안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있다. 그 중 가톨릭대학교의 CAT-Security를 만나보았다. CAT-Security는 06년에 창립되어, 가톨릭대학교의 CERT(침해사고대응팀)으로서 학내 망에 대하여 취약점 분석, 정기적인 모의 해킹을 통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고, 보안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다른 대학의 보안동아리들처럼 대학에 동아리로 등록되어 있지 않고, 침해사고대응팀으로서 활동하니, 마음가짐이 다르고 책임감이 강하다고 한다. 외부 활동으로는 KUCIS(대학정보보호동아..
안철수연구소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참가자 모집 안철수연구소가 판교 테크노벨리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청소년 보안교실인 'V스쿨'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11회 째를 맞는 'V스쿨'은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보안과 IT세상에 관심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 바랍니다! 1. 일시 2012년 1월 17일 (화) 오전 9:30~오후 5시 2. 장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73 안철수연구소 판교사옥 약도 http://blogsabo.ahnlab.com/926 3. 참가 신청 -참가 자격 : 보안과 인터넷 세상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누구나 -접수 마감일 : 20..
안철수연구소 아름다운 토요일에 만난 사람들 12월 16일. 강한 찬바람이 불면서 올 겨울 들어 전국적으로 가장 추운 날이었다. 바로 다음 날 17일. 여전히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했던 안철수연구소의 자선 바자 캠페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현장을 다녀왔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가게 분당 이매점에서 열렸다. 자선 바자 캠페인 현장은 학교를 다니면서 몇 차례 가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현장에 가면서 '어느 정도의 기증물품이 모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순간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증물품이 가게 안을 빼곡히 채우고 가게 밖까지 의류, 도서, 아동용품, 생활 잡화 등이 진열되었기 때문이다. 부..
안철수연구소 특강, 김정운 교수가 말하는 재미는 창조다 안철수연구소에 슈베르트가 왔나요?^^ 안철수연구소가 판교 사옥 건립 후 1층 로비 계단을 활용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처음 진행한 테마 특강에 KBS '명작 스캔들' MC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인 명지대 김정운 교수가 찾아왔다. 곱슬머리에 동그란 안경. 김정운 교수는 슈베르트의 도플갱어인가?! 독일 유학 시절부터 슈베르트를 좋아했다는 그는 머리모양과 안경을 일부러 바꿨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슈베르트의 모습과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얼굴에서부터 재미 가득하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깨알 같은 재미'가 쏟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쩌면 음악에 대한 창작 열정이 강렬했던 슈베르트, 재미에 대한 창작에 한시간여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했던 김정운 교수에게서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 재미란 무엇..
안철수연구소 미래 이끌 신입사원 교육 첫날 풍경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12월 8일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신입 공채 8기의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AHA룸에 8기 신입사원들이 하나 둘씩 모였습니다. 서먹한 첫 만남은 공채 8기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떨리고 긴장되었던 면접의 순간을 추억하며 한 사람 한 사람 친분을 쌓고 금세 동기애로 뭉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강연장 뒤에는 인사총무팀에서 준비한 맛있는 간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달콤한 간식보다 더 달콤한 것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김홍선 대표와 성백민 인사총무팀장님의 강연이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의 첫 장을 장식한 김홍선 대표가 그 어떤 해보다도 뜨거웠던 경쟁률을 뚫고 온 공채 8기들에게 다정한 인삿말을 건넸습니다. 다소 긴장한 신입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