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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여행 필수 코스 자금성-만리장성-천단공원 중국 여행은 처음에 어딜 가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분명하게 나뉜다. 처음 중국여행을 중국 시골 쪽으로 간 지인은 너무 더럽고 지저분해서 중국엔 다시는 안 가고 싶다고 하는 방면, 상해와 같은 대도시, 번화가를 갔다 온 지인은 생각했던 중국과 달라 기대 이상이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북경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나는 북경이 아직 상해보다는 못하지만 중국 여행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북경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북경의 중심 자금성은 곧 중국의 중심 사실 지리적으로 북경이 중국의 중심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상해가 발전하고 광저우가 발전해도 북경은 여전히 중국의 중심이다. 모든 정치가 북경에서 이루어지고 중국 유수 대학들은 대부분 북경에 밀집되어 있다. 그런 북경의 ..
직장인 패셔니스트가 밝힌 깨알 같은 스타일 비법 성공적인 직장 생활의 필수 요소는 분명 업무 능력과 성과이다. 그런데 평소 이미지 메이킹을 잘하는 사람이 연봉을 13% 더 많이 받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자신만의 멋을 살리는 패션이 능력 있는 직장인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안철수연구소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트 28명을 만나 직장인의 스타일링 공통 분모를 찾아 보았다. 포인트 1. 쇼핑할 때 혼자 절대 안 가요. 내 눈을 믿을 수 없어~ 남성 중 팀장급 이상의 공통된 쇼핑 스타일은 바로 “혼자서는 절대 쇼핑하지 않는다.”였다. 바쁜 직장 생활에 입는 스타일도 정장 등으로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탓인지 전적으로 아내나 장모, 어머니 등 코디에 안목이 있을 법한 사람과 함께 쇼핑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
불안한 미래, 우리를 위로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흔히 다독(多讀), 그리고 폭넓고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주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주는 책을 중심으로 읽는 일종의 독서 편식쟁이이다. 특히 가장 싫어하는 종류가 특정 시류를 이용하여 잠깐 동안 이목을 확 끌어당겼다가 사라져버리는, 유행을 타는 책이다. 대부분의 인생 조언서 같은 책이 그런 유형에 속한다. 이런 내가 20~30대, 그리고 신입생, 졸업준비생, 취업준비생에게 정말 추천해하 싶은, 상담자 같은 책을 찾았다. 바로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강의, 최고의 멘토라고 한다. 사실 단순히 홍보 글이라고만 생각하고 속는 셈치고 샀는데, 책을 읽어보니 정말 최고라는 찬사를 받을 만한 멘토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3개월차 신입사원이 말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국내 최고의 보안회사 안철수연구소에는 훌륭한 인재가 넘쳐난다.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그들은 안철수연구소만의 A자형 인재상에 걸맞는 인재라는 것!이번 2010년 공채에서도 역시 A자형 인재상에 알맞은 신입사원들이 뽑혔다. 11월 말에 첫 출근해 3개월째 접어든 그들 중 모바일개발팀 이경원, ASEC팀(시큐리티대응센터) 조보화, 컨설팅팀 김선국, 그리고 서비스기획팀 송은혜 사원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A자형 인재상, 그들이 안랩을 선택한 이유를 들어보았다. - 안철수연구소에 입사한 동기가 무엇인가? 조보화(이하 조) : 컴퓨터를 전공했는데 학교 특성상 보안 관련 분야는 4학년이 되어서야 들을 수 있었다. 보안에 관한 수업을 들으면서 흥미가 생겨서 직무를 네트워크 보안 쪽으로 선택했다. 누구나 알듯..
직장인 책읽는 습관, 자신도 변하고 팀원도 변하더라 '1년에 책 100권 읽기', '1주일에 책 1권 읽기', '하루에 30분 이상 책 읽기' 등 다이어트, 영어 공부와 함께 새해에 가장 많이 세우는 목표 중 하나가 바로 '책읽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새해 목표가 그렇듯 작심삼일로 끝나고 만다. 그런데 여기 책을 몇 년 동안 꾸준히 읽어 온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안철수연구소의 신호철 팀장, 박제석 팀장, 이승원 선임이다. 어떻게 하면 꾸준한 독서를 해나갈 수 있는지, 독서는 왜 해야 하는지 등 독서 초보자가 참고할 만한 것을 물어보았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독서를 습관처럼 한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입을 모은다. 내일의 모습이 오늘과 다른 모습이기를 원한다면 귀담아 들어볼 이야기다. 신호철 팀장 / 서비스기획팀 -꾸준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