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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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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 생일에 꽃 보낸 이는 고모? 고 모양? 안철수연구소 사내 그룹웨어 '안방'의 자유게시판에는 간혹 작품(?)이 올라온다. 시도 아닌 것이 수필도 아닌 것이, 픽션인 듯 논픽션인 듯 읽는 이를 끌어당긴다. 그 중 2009년 연말을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소개할까 한다. 남성 보안전문가가 득실거리는 정보보안 회사에서 젊음을 싱글로 낭비하는 한 연구원에 대해 동료 연구원이 올린 애틋한 사연이다. 솔로 연구원의 생일에 꽃다발을 보낸 이는 정녕 고모인가, 고 모양인가? 진실은 저 너머에... ---------------------------------------------------------------------- 안철수연구소 10층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서비스개발팀은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 중앙에 위치한 제 2구역은 양기..
백호 기운 솟아나는 안철수연구소 이색 시무식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도 새해를 맞이해 1월 4일 시무식을 했습니다. 경인년(庚寅年) 소개, CEO 신년사, 2010년 목표 공유, 새해 각오 및 바람, 신년 하례식, 복떡 나눔 등의 현장을 지금부터 B군과 함께 살펴보시죠!!! 경인년, 안철수연구소에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길!!! 시무식의 시작은 덕담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사와 함께 2010년 목표를 공유하는 김홍선 대표 상무보로 승진하는 고광수 보안사업본부장 승진 소감을 말하는 고광수 상무보. 그는 1997년 6월 20명이 채 안 되는 규모의 안철수연구소에 대리로 입사해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말단이나 다름 없는 때에 입사해 임원이 된 일은 안철수연구소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이들에게는 특히 의미 깊게 느껴질 ..
알 사람은 다 아는 요즘 뜨는 SNS 앱스 한국의 페이스북인 네이트(싸이월드) 앱스토어에 개발자 간 1위 쟁탈전이 치열하다. 그만큼 많은 개발자가 SNS에 관심을 가지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서 이제 우리나라에도 그 열풍이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네이트 앱스토어에 안철수연구소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올라가 있다고 해서 백신인가 했는데 게임 애플리케이션이었다. 그래서 과연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http://appstore.nate.com/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여기서 '고슴도치플러스'를 검색 창에 입력해보자. 아래와 같이 8개의 검색 결과가 나온다. 안철수연구소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다니 신기하다. V3라는 보안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알려진 안철수연구소가 SNS 게임을 개발하였다..
안철수 교수 참석한 2009 최고의 컨퍼런스 정보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 정말 유익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적잖은 공을 들여야 하는 시대이다. 그런 정보를 얻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 컨퍼런스는 발품을 팔아야 하고 시간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여러 가지 면에서 장점이 있다. 세미나의 매력은 첫째, 평소 만나기 어려운 대기업 CEO나 세계적인 석학의 강연을 통해 향후 경제 발전 방향과,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되면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끼리 서로 인사하고,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도 있다..더욱이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라면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 해를 정리하며 그동안 참석한 컨퍼런스, 세미나를 되짚어..
소주를 선물하는 안철수연구소 이색 종무식 12월 30일 오후 3시. 안철수연구소가 있는 여의도 CCMM빌딩 1층 연회장에서는 이색 종무식이 열렸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자는 CEO 인사에 이어 차분한 배경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한 해 동안 했던 일을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로 돌아보았다. 이어서 입사한 지 1년이 안 된, 커뮤니케이션팀의 개성 만점 송창민 대리와 해외사업팀의 통통 튀는 김태주 사우가 '2009년 안랩의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것은 안랩인 중 302명이 인트라넷을 통해 설문에 응답한 결과로, 보안 전문가들이 본 2009년의 3대 보안 이슈와 2010년 예상되는 3대 보안 이슈도 함께 소개되었다. 1위는 역시 안랩인이 똘똘 뭉쳐 7.7 DDoS 대란을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이었다. 2위는 안철수 의장이 ‘무릎팍도사’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