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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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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이 뜰 이유 vs 안 뜰 이유 윈도우7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점유율 4%가 되었다.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국내에서도 반응이 매우 좋은 듯하다. MS가 VISTA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윈도우7. 윈도우7의 기능부터 간단히 알아보자. - 기존 운영체제에 비해 가벼워지고 빨라졌다. 윈도우 비스타는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고, CPU 사용률도 높아 체감적으로도 무겁고 느린 반면, 윈도우7은 메모리를 적게 차지하며 CPU 사용률도 낮다. 또한 XP를 사용중인 PC에서도 구동이 가능하고 오히려 XP보다 좋은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 유저인터페이스의 변화. 윈도우7의 GUI는 기존의 윈도우에 비해 더욱 빨라지고 더욱 아름다워 졌다. 에어로 피크, 에어로 쉐이크, 에어로 스냅, 에어로 3D 플립, 에어로 썸네일, 에어로 글래스..
B군, '가래떡 데이'의 유래가 안철수연구소야? "'가래떡 데이'가 뭔지 아세요?" "아니오." "그럼, '빼빼로 데이'는요?" "당연히 알죠!" '빼빼로 데이'와 '가래떡 데이'는 11월 11일의 다른 두 이름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유독 빼빼로 데이만 기억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11월 11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빼빼로 데이'라고 말한다. 달력을 꽉 채운 수많은 데이 중에서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빼빼로 데이이다. 반면 11월 11일이 '가래떡 데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원래 이 날은 법정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다. 하지만 지난 2006년부터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젊은이들에게 전통음식을 알리기 위해 '가래떡 데이'로 정하고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해서 다채로운 행사..
전북대 보안동아리 I.S 만나보니... 대한민국의 IT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그에 따른 보안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된 지 오래다. 이런 사회적인 영향을 받아 각 대학교에서는 보안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가 보안에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를 다루며 의견을 나누는 것이다. 전북대학교 보안 동아리 I.S의 시작은 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의 학생 정보보안 대응 팀인 '스파이더'에서부터다. 함께 '스파이더'에서 공부하던 팀원들이 학내 보안뿐 아니라 더 많은 보안 분야를 공유하고, 알아가기 위해 동아리를 창설했다. IS는 보안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예비 보안전문가들의 모임이다. I.S는 Invisible Shield의 약자로, ‘보이지 않는 방패’란 뜻이다. 디지털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튼튼한 방패가 되어 안전..
외과의사 봉다리 - 1화 "안철수연구소 그리고 직업병" 똑똑똑 차트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소리친다. "네 들어오세요" 고개를 들자 한 남자 분이 의자에 앉아 있다. 좋아, 첫인상은 부드럽게. 그는 영업용 미소를 만면에 지으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닥터 뷁이예요!!!" 자신의 성을 뷁이라고 발음하는 것은 그가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개인기! 보통은 여기서 '빵' 터지지만 상대는 차가운 도시 남자. 어이가 '빵' 터져버렸다. 닥터 뷁은 당혹스러움을 감추며 물었다. "네, 노인걸씨 어디가 안 좋으셔서 오셨나요?" 남자는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이 곳이 무릎이 닿기도 전에 모든 걸 꿰뚫어 본다는..." 응? 뭔 팍? 혹시 이거? "아, 환자 분. 잘못 찾아오셨네요. 그건 저 MBC에 가서..." "제 고민은 항상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CEO 김홍선, 공학도 초청특강에 간 까닭은? 10월 12일, 안철수연구소 CEO인 김홍선 대표가 고려대학교 정보경영공학부 학생 대상으로 "시대적 변화에 따른 IT와 정보보안"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이 자리는 정보경영공학도에게 더 없이 좋은 자리였다. 다소 늦게 도착한 강의실(대강당)은 이미 학생들로 가득 차 있었다. "IT 인프라의 변화...I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음성, 오디오, 비디오 및 데이터 등의 멀티미디어를 복합적,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가 변화했지요. 왜 정보 보안이 중요하냐고요? 인터넷은 사회 변화의 인프라거든요." 이 날 강연의 내용은 크게 현재까지 악성코드의 변천 과정과 현재의 상태, 그리고 해결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에 따르면 악성코드는 계속 변화하며 현재는 웹(web)이나 P2P 등 여러 방면에서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