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12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혜로운 IT 직장 생활을 위한 5가지 팁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5~6월 부산, 대전, 전주, 광주, 대구까지 5대 지방 도시에서 ‘2009 안랩 시큐리티 페어’를 개최했다. 그리고 그 대미를 오는 9월 서울에서 장식할 예정이다. 전국 각자의 고객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한 대규모 행사는 보안사업본부는 물론 인터넷사업본부, 서비스사업본부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페어를 진두지휘한 조동수 보안사업본부 전무는 작년 11월에 안철수연구소에 합류한, 안랩에서만큼은 참신한 새내기(^^)이다. 그가 밖에서 보던 안랩은 구성원으로서 보는 지금의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보안사업본부 수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객과 나눈 이야기 중 안랩인과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 안철수연구소 보안사업본.. 사이버전사들은 여러분의 응원이 있어 힘이 납니다. 지난 주 우리나라는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받아 사이버 재난과 같은 시기였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지난 7일부터 계속 '월화수목금금금'의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어떤 보상이 따르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와 사이버 세상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전직원들은 서로 격려하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안랩이 암호를 해독해 사전에 7개 사이트 공격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과 무료백신 V3 Lite와 전용 백신 등을 보급해 공익적 차원에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비록 잠도 못자고 밥먹을 시간도 없이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많은 국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고객지원 이메일을 통해 고객들이 보내온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고객지.. 사상 초유의 사이버테러 DDoS공격, 그 숨가쁜 96시간. "한마디로 사이버 전쟁이었습니다." 7일 저녁. 청와대를 비롯한 국내 및 미국의 주요기관 홈페이지들이 해커들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다음 날 2차 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안철수연구소의 홈페이지 역시 주요 사이트들과 함께 잠시 접속장애를 겪기도 했다. 기술 요원들은 공격을 받는 기관이나 기업의 사이트에 대해 요원을 투입해 방어 지원에도 나서 큰 피해없이 조기에 수습했다. 이에 김홍선 대표이사가 일본 출장 중 긴급히 귀국함은 물론, 회사의 비상 대응 레벨을 최상급으로 높여 전사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ASEC 대응 팀은 문제점이 발견 되는 즉시 정밀 분석을 통해 전용백신을 개발해 1, 2차 DDoS공격용 악성코드 전용 백신에 이어 하드 손상 방지 전용백신까지 무료로 웹사이.. [안철수 칼럼] 7.7 인터넷 대란의 교훈 이번 사태가 불행한 일이기는 하지만,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진 것은 장기적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이번 사이버대란이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보안 사고의 패러다임이 특정 국가나 단체 공격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2003년의 1.25 인터넷 대란은 전세계 불특정 다수를 공격해서 일어난 대표적인 보안 사고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7.7 인터넷 대란은 특정한 국가 그리고 특정한 정부기관과 회사를 공격해서 일어난 보안 사고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더욱 심해질 것이며, 따라서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조직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국가 안보를 용병에 맡길 수 없듯이 자국의 기술과 전문 인력을 키워 사명감을 갖고 사.. 휴양지의 얼굴을 만나다! 대명리조트 강한빛씨 바쁜 일상의 긴장감마저 녹여버릴 듯한 무더운 여름 햇살에 우리는 지친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를 찾는다. ‘여행’. 늘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어딘가 찾아나서는 발걸음은 봄철 단비와 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하지만, 여행이 우리에게 안식과 위안을 줄 수 있는 것은 드러나지 않게 우리를 도와주는 그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눈부시게 화창한 날에 찾은 ‘양평 대명 리조트’에서 우리의 눈길을 잡아끄는 얼굴이 하나 있었다. 바로 객실영업팀에서 근무하는 ‘강한빛’ 씨. 입구에 들어선 순간 마주친 그녀는 이름처럼 밝은 미소를 머금고 인사를 건넸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끌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였다. ▶ 객실영업팀 강한빛씨 Q. 이 일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나요? A. 인턴으로 일하.. 이전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