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상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시간 거리 상해, 올빼미족으로 제대로 즐기기 전세계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도시가 바로 상해이다. 6개월마다 상해를 방문하지만 그 때마다 상해는 몰라보게 달라져 있다. 자칭 '상해 전문가'로서 인천에서 2시간 거리인 상해를 올빼미족으로 제대로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강을 중심으로 나뉜 두 개의 상해 야경 흔히 상해는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나야 하는 도시라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그 밤을 잘 즐길 수 있을까? 바로 첫째 방법이 훌륭한 야경 뷰포인트(view point)이다. 사람들마다 차이는 많으나, 그 뷰포인트들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뉜다. 하나는 푸서에서 푸동을 바라보는 곳이고, 또 다른 한 곳은 푸동에서 푸서를 바라보는 곳이다. 푸서와 푸동은 황푸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어진, 우리로 치면 강북과 강남 꼴이다. 하지만 두 강변의 야경이 천지 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