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의 싱싱한 미술 축제, 아시아프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3. 8. 27. 19:35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문화역 서울 284에서 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인 '2013 아시아프'(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가 개최되었다. 

아시아프는 올해를 포함하여 6회째 개최되었으며, 지난 5년 간 총 20만 명의 관람객과 4,000여 점의 작품이 판매되었다. 올해는 500명의 참여작가를 선정하여 작품의 수준을 높이고,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더욱 쾌적한 전시공간이 마련되었다.

아시아프가 열린 문화역 서울 284는 구 서울역사를 원형 복원하여 2012년에 공식 출범되었다. 문화역 서울 284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일정에 따라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된 작품 분야는 한국화/서양화/판화/사진/입체/미디어아트로 나뉘며 분야는 접수 시 작가 본인이 선택한다. 아래 사진은 전시장 내부.

작품 전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을 통해 참신한 주제와 색다른 표현 방법을 만나볼 수 있다. 아래는 작품 사진.

아시아프에서는 작품뿐 아니라 전시장 내부에서도 젊음을 느낄 수 있다. 전시장 내의 SAM(Student Art Manager)은 작가와 관람객을 연결해주는 중계자의 역할을 하며 전시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다. 도슨트의 역할을 겸하므로 작품 설명 또한 SAM에게 들을 수 있다. 

아시아프에서는 작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끌었다. 1층 로비에는 '작가의 방'이 마련되었다. 작가의 방은 아시아프 참여 작가의 개인 PR물을 비치해놓은 곳으로, 관람객이 작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린이 체험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방과 시계에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꾸려졌다.

전시장 2층의 강의실에서는 미술 전반에 관련된 강의가 진행되었다. 아·스·타(Artist Story Time)는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 발표 및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ASYAAF PRIZE는 2013 아시아프를 빛낸 최고의 작가를 선정하는 이벤트로, 선정된 작가는 창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관람객이 뽑은 작가상인 POP PRIZE를 만들어, 관람객이 심사위원이 되어 직접 작품과 작가를 선정할 수 있다. 

6회째 개최라서 그런지 아시아프만의 문화가 자리잡은 듯하다. 전시된 작품의 오른쪽 아래 한 켠에 작품 소개와 가격이 써있고, 그림 소개에 붙은 빨간 스티커는 그림이 팔렸다는 뜻이다. 전시장을 분주히 돌아다니는 SAM은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편의를 돕는다. 전시와 구매가 함께 진행되다보니 작품의 회화적 가치와 함께 상업적 가치도 생각해볼 수 있다.

아시아프는 대학생과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는 데 특별한 의의가 있다. 미술계에 발을 딛는 초년생에게는 좋은 구름판이 될 것이며, 참여만으로도 큰 성취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청년 작가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만나볼 기회를 주는 아시아프. 미술계의 파이를 키우는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대학생기자 이혜림 /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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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면접 막막하다면 채용박람회 활용하라

현장속으로/세미나 2013. 8. 8. 09:38

7월, 이른바 슬슬 취업을 걱정하는 졸업예정자의 심장을 덜컥 하게 하는 달이다. 취업 시즌을 맞아 채용박람회 역시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2013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가 주관한 2013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는 정보보호 관련 기업과 취업예정자의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번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에는 안랩을 포함한 30여 개 정보보호 대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고, 채용을 하는 기업도 있었다.

평소에 자신이 관심있어하던 기업이 있거나, 정보보호 관련 취업을 준비하는 자라면 반드시 눈여겨봐야할 기회인 채용박람회. 대부분의 참가자가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구직자인데, 졸업예정자라면 아마도 채용박람회 참가가 처음일 것이다. 취업 전선에 처음으로 발을 딛는 상황이기 때문에 채용박람회 참가를 앞두고 과연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어떻게 정보를 얻어야 할지 다소 막막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채용박람회에 참가하기 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채용박람회에 갈 때도 준비가 필요하다


1. 나에 대한 탄탄한 소개, 이력서

채용박람회는 실질 면접과 채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기회이다. 기업의 부스에 찾아가 나의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만일 채용을 하지 않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원하는 기업의 부스에는 인사담당자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찾아가 이력서를 제출하고 나를 어필해보자.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에서는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 한 참가자를 위해 이력서 작성대가 있어, 이력서 작성과 출력이 가능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정보를 참가 이전에 미리 준비해 둔다면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 사전 정보는 반드시

채용박람회에 어느 기업이 참가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기본이다. 나의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해당 기업의 정보는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지, 직무는 무엇인지 모르는 채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은 인사담당자에게 본인이 준비가 안 된 사람으로 보이게 할 뿐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했다. 해당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기 전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알고 있다면 나를 어필할 때도 더욱 당당할 수 있다.

그리고 채용박람회 안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면 사전등록도 하면 좋다. 온라인에 등록한 이력서로 뜻밖의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번 정보보호 채용박람회처럼 사전등록자에게 주어지는 사은품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반듯한 이미지는 옷차림에서부터

깜빡하기 가장 쉬운 준비물은 바로 정장이다. 채용박람회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진지하며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아니다. 채용을 목적으로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들고 각 기업의 부스를 둘러본다. 직접 인사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반듯한 이미지를 위해 정장을 꼭 준비하자. 

채용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왔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원하는 기업의 부스에 방문할 차례다. 이에 안랩 부스에 방문해 간단한 면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이력서, 면접 컨설팅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진행되었다. 이력서 작성을 위한 팁이나 전문 컨설턴트가 교정을 도와주는 '이력서 작성 컨설팅' 코너부터, 나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 면접 시 최적화 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으로 구직자들의 눈을 이끌었다.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은 각 개인이 지니고 있는 '퍼스널 컬러'를 찾아 당당하고 생기있어 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정장 스타일링 및 화장법, 헤어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의 추억을 만들어줄 '취업 성공기원 캐리커처'로 스트레스를 잠시 해소할 수도 있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전선에 발을 막 들여놓은 지금, 박람회는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각 구직자에게 시동을 켜주었다고 생각한다. 취업난에 고통받는 구직자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보보호 업계에 매년 시행되는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분명하. 


<현장에서 알아본 안랩의 채용 기준> 

안랩은 연수생인턴공채 총 세 부문을 채용 중이다. 현장에서 만난 인사 담당자, 연구원에게 각 지원 종류와 공통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을 들어보았다.


공통사항 : 

안랩을 지원 시에 공통으로 생각해야 할 사항은 A자형 인재상이다. A자형 인재상은 전문성인성팀워크의 조화를 말하며 고스펙 학력자보다는 성실성과 인성을 중요하게 보며, 자신만의 히스토리를 가진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안랩은 정보보안 대표 기업이지만 보안 업무 분야뿐만 아니라 인사총무PR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자를 받으므로 보안을 꿈꾸는 지원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지원을 할 수 있다. 안랩은 지원자의 스펙보다는 열정과 창의성을 본다. ‘영혼이 있는 기업’ 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만큼 지원자는 자신의 스펙을 뽐내기보다는 자신만의 히스토리와, 그 안에 담긴 열정과 성실성 등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된다.

연수생 : 

연수생은 3학년부터 4학년1학기까지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체험형 경험을 마련해주고 있다취업과 회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고학년 대학생들에게 먼저 사회에 나와 기업에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매번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다.

인턴 : 

4학년 2학기 이상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으며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랩 에서 계속 일을 하고자 하는 꿈을 가진 많은 젊은이들의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한 4학년 2학기 학생에게 연계가 되어있는 대학교에 한해서 학점 인정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채 : 

안랩은 특이하게도 공채에 학점과 영어점수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자기소개서 또한 제출할 필요가 없는 STAR 채용을 진행한다. STAR는 각각 Speciality, Teamwork, Ambition, Reference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각 주제에 본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별도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많이 준비해오거나 특이한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Speciality를, 자신과 마음이 잘 맞아 프로젝트를 계속 수행해오던 팀이 있는 지원자는 Teamwork를 선택하여 지원을 하면 될 것이다. Teamwork는 지원한 팀 전체가 합격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The achievement of one goal should be the starting point of another.
(목표의 성취는 또 다른 목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색다른! 목표를 향해!                  


대학생기자 이수진 /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자!

언젠가 제 일에 대하여 대가를 얻을 때, 

"저 사람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스스로를 성장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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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달인이 되고 싶은 그대에게 강추하는 책

문화산책/서평 2013. 7. 14. 07:00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대화'와 '협상'이라는 키워드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 실제 사람간의 대화와 협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 중 '상대방과 상대방의 전략과 마음을 이해하는' 비중이 90% 그리고 대화에서 있어서의 '전문적인 지식'이 1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즉, 모든 협상과 대화에 있어서 상대방의 이해관계를 존중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화를 이끌어 가는것이 곧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어떤 대화법이나 협상법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일까? 이 방법에 대해서 와튼 스쿨에서 13년 연속 최고로 인기 있으면서 최고로 비싼 강의를 해온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의를 풀어놓은 책이 있다.




<출처: 다음 책>



실제 와튼 스쿨에서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의는 매년 800명 이상 입학하는 학생 수에 비해 수강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학교측은 포인트 경매제를 만들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만큼 인기 있는 강의가 들려주려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떠나보도록 하자.


이 책은 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이 책을 썼다. 단언컨대 누구든지 어떤 성격의 소유자든지, 책 속의 내용을 충실히 익힌다면 상대가 누구라도 훌륭한 협상가가 될 수 있다.

-작가의 말 중-


작가의 말에서도 쓰여 있듯이 이 책은 협상법에 대해서 강의한 내용을 적어놓은 책이다. 총 16강의 주제를 통해 각 상황에 맞는 협상법과 대화법을 독자에게 전해주고 있다. 그 중 몇개의 주제를 소개하며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전해보려 한다.


- 제 1강 . 무엇이든 다르게 생각하라


a. 목표에 집중하라. (나와 협상하려는 실제 책임자)

b.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라.

c. 상대방이 따르는 표준을 활용하라.

d. 절대 거짓말을 하지마라.

e. 차이를 인정하라.

f. 협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라.


이 부분에서는 기본적인 협상법에 필요한 총 열두가지의 전략을 소개한다. 그 중 몇가지 전략을 소개해 보았다. 작가는 이런 방법이 인간의 심리에 기초하고 있으며,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 이에 알맞게 대처할 수있는 방법이라 소개한다.


- 제 2강. 사람과의 관계


협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바로 상대방이다. 협상을 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상대방의 그날 기분과 상황을 파악하는 일이다. 협상에서의 인간관계의 핵심은 신뢰다. 신뢰 없이 상대방을 속이는 모든 행동은 불신을 조장한다. 거짓은 신뢰를 파괴하고 협상을 망친다. 이와 더불어 약속에 대한 이해관계를 깨닫는 점도 중요하다. 꼭 CEO만이 힘을 가진 것은 아니다. 좋은 자리로 안내하는 레스토랑 종업원이나 경영지원팀 직원도 힘을 가진 사람들이다. 때에 따라 이런 사람들이 힘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협상과 대화를 할 때 기계와 하는것이 아니다. 어떤 정해진 질문에 대해서 꼭 정해진 대답이 나오라는 보장이 없다.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와 협상에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정보수집은 꼭 필요한 조건이라 생각이 된다.


- 제 4강. 표준과 프레이밍에 대하여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어기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싫어한다. 그래서 과거에 한 말이나 약속, 즉 표준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이를 따르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이 표준을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프레이밍이다. 프레이밍이란 정보를 제시하는 방법인데 이때 가장 매력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문구로 상대에게 강한 이미지를 남김으로써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방법이다.


이러한 표준을 활용하는 방법의 장점 중 하나는 상황을 조작하지 않고 공정한 절차를 밟는다는 것 같다. 즉 상대방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상대방이 정했던 표준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협상을 시도하는 것이다.


- 제 8강.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 모델


이른바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 모델로 불리는 이 매트릭스는 언제 어디서나 협상에서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일등 공신이 된다.

1분면 - 문제 파악과 목표 수립

2분면 - 상황 분석

3분면 - 옵션 선택과 리스크 대처

4분면 - 행동


물론 책에는 해당하는 분면마다 더 세부화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에게 있어서 중요한 협상이라면 이정도의 단계를 거쳐 철저하게 준비를 한 후 협상에 임하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 낼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 제 11강. 가격 흥정의 비밀


표준이라는 개념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면 가격 흥정이 쉬워진다. 이때 '예외'를 요구하는 것도 표준을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강의를 듣는 학생 중 '마크 페리'는 자신이 산 휴대폰이 품질 보증 기간이 한달 후가 지난 후에 고장이 났다. 그는 매장을 찾아가 AT&T가 품질 보증 기간에 예외를 둔 적이 있냐고 물었고 매장 직원이 그렇다고 대답하는 순간 그는 새 휴대폰을 절반 가격으로 살 수 있었다.


저자는 자신의 강의를 듣는 학생에게 첫 번째로 내주는 과제가 바로 매장에서 무조건 할인 혜택을 받으라는 것이라고 한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이처럼 기업과 기업과 같은 중요한 상황에서의 협상 뿐만 아니라 일반 생활에서도 쓰일 수 있는 협상법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개한 5가지의 협상법외에도 11가지의 협상법이 책에는 소개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협상에서 이기려면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 협상에서 질 확률이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 그것은 틀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론 협상법을 배운 전문가 들도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강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협상과 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먼저 소통을 한 후 제안을 하는 것이라는 걸 책은 말해주고 있다. 평소 사람과의 대화 또는 어떠한 일을 진행하고 협상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좀더 자신감 있고 유리하게 대화와 협상을 이끌어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The achievement of one goal should be the starting point of another.
(목표의 성취는 또 다른 목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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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수진 2013.07.14 23: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 책 저도 참 인상깊게 읽었는데 포스팅되니 참 반갑네용 ㅎ.ㅎ

  2. 림림이 2013.07.29 03:36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 책을 읽으면 저도 협상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요...?
    인용된 내용이 참 흥미롭네요 ^^

재미에 유익함까지 더한 '굿 게임'을 만나다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13. 6. 9. 07:00

자녀를 둔 부모들은 '게임'하면 걱정이 앞설 것이다. 청소년이 접하기엔 폭력성과 선정성의 수준이 높은 게임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으로 인한 사기와 범죄 사례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과연 게임은 자녀에게 해롭기만 한 것인가? 게임이 자녀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전시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에 걸쳐 개최된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보도록 하자.

 


올해의 굿게임쇼 코리아는 '기능성 게임쇼'라는 타이틀을 걸고, 헬스·교육· 패밀리·스포츠 등의 키워드를 내세웠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의 방문이 두드러지게 많았다. 전시에서는 20여개국에서 참여한 270여개의 기업들이 250개가 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모임인 '한국스마트폰 게임개발자 그룹' 을 비롯하여, '스마트러닝산업지원센터 공동관', '경기콘텐츠창조센터 공동관' 등 많은 중소 개발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였다. 또한 대학교에서도 참가하여 기발한 콘텐츠를 뽐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콘텐츠를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위의 사진은 '아나토마지 테이블'이라는 명칭을 가진 가상 해부대(Virtual Dissection Table)이다. 실제 크기의 전신 영상을 정밀한 3D 화면으로 띄워 실물과 거의 비슷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 해부 체험까지 가능하다.  의사는 수술대를 미리 체험 해볼 수 있으며, 의대 학생은 해부학 교육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저장되어 있는 내용 뿐 아니라 CT, MRI 등의 촬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추가하여 계속해서 자료를 늘릴 수도 있다.

사진 속의 어린이가 하고 있는 게임의 이름은 '행성복원'이다. 유닛과 친환경 건물들을 생성하여 환경오염으로 망가진 행성을 복원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어린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어 인기가 좋았다. 게임에서는 환경오염으로 망가진 행성을 살피고, 복원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레벨같은 단순한 목표를 벗어나 환경보호의 의미 또한 배울 수 있는 게임이기에 의미가 크다.

매체를 통해서만 접했던 3D 프린터도 만나볼 수 있었다. 위의 사진은 오른쪽의 실제 조각상을 스캔하여 작은 플라스틱 조각상을 제작 중인 3D 프린터의 모습이다. 스캔 중인 조각상 외의 왼쪽에 보이는 물품들은 모두 3D 모니터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눈과 손을 통해 3D 프린터의 세부묘사를 체험하고 기술력에 감탄하였다.

플레이스테이션3의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 또한 만나볼 수 있었다. 굿게임쇼 키워드에 걸맞게, 미출시된 게임들 또한 교육과 환경에 초점이 맞춰졌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캡슐 안에 들어가 체험 해볼 수 있는 인기 게임이었다. 이외에도 '저니' 등의 게임을 통해 많은 기능성 게임과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위 사진은 체험형 게임 부스이다. '체험형 게임'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모습이다. 사용자가 페달을 핸들을 조종하면, 의자가 화면 속 도로와 속도에 맞춰 계속 움직이고 흔들린다. 움직임이 단순한 진동 수준이 아니라, 상하좌우 폭넓은 범위로 움직인다. 따라서 사용자가 실제로 운전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돌아본 부스 중에서 가장 줄이 길고 인기가 좋았다. 긴 줄 때문에 체험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게임을 집에서 할 수 있다면 하루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다.

디지털 게임만 가득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보드게임만을 다루는 '보드게임 존'이 있었다. 보드게임 존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화면을 통해 시각적으로 화려한 게임만을 보던 어린 아이들 또한 보드게임에 디지털 게임 못지 않은 흥미를 보였다. 해당 존에는 여러 명의 스태프가 있었다. 새로운 참여자가 와서 자리에 앉으면, 스태프가 게임의 룰을 친절하게 알려주어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었다.


부스 외에도 휴식과 오락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전시를 보다가 즐겁게 쉬어갈 수 있었다. 

<이용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휴식터>

<미니카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 하 RC 경주장>

<마술쇼가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 무대>


전시를 관람하기 전에는 게임이 얼마나 유익하고 기발한 것을 보여줄 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이런 의문은 기우였다. '기능성 게임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하고 유익한 게임이 즐비했고, 오감을 만족시켜줄 체험이 곳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전시에서 만나본 Good! 게임들이 더욱 발전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년에 있을 '굿게임쇼 코리아 2014'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대학생기자 이혜림 /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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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루지 2013.06.10 09: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끝났군요.. 이런 건 왜 끝난 뒤 알게 되는지..내년을 기약합니다

    • 림림이 2013.06.11 21:0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3일간 진행된 행사라서 아쉬운 감이 있네요 ㅠㅠ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킨 게임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내년엔 참가해 보실수 있기를! ^^

젊은 보안인의 모임, 전국 대학 연합 동아리 U.U.U

현장속으로/세미나 2013. 5. 28. 08:45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보안인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며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인 전국대학CERT연합 U.U.U(Union of the Universal University for CERT)의 제 16회 상반기 정기 워크샵이 지난 5 11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12개의 대학 중 칭화대를 제외한 국내대학 11개의 130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U.U.U 공식 로고

 

이번 워크샵에는 총 6개의 주제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U.U.U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누어 각 대학에서 한 가지씩 주제를 마련하여 그 해의 보안 이슈, 각종 해킹 기법과 대응 방안, 소프트웨어 등에 대해 발표를 한다 U.U.U의 회장인 홍익대 신상윤 군을 만나 U.U.U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16회 U.U.U 정기 워크샵 주제


-U.U.U가 만들어진 배경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초기 몇 개의 대학이 따로 공부하다가 보안이라는 공통 관심 분야를 공부하는 것을 알게 되고 친분을 쌓게 된 각 대학 회장들이 CERT 활동을 중심으로 같이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U.U.U는 현재 어떤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나요?


현재 U.U.U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학기,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는 5월과 10월에 워크샵을 진행해요. 현재는 총 12개의 대학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각 대학 별로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를 발표하여 세미나를 진행하며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질문시간을 따로 가지면서 서로 연구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어요.

U.U.U 회장단


-학내 보안 동아리인데 구체적으로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먼저 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를 주제로 활동 하는 만큼 대학교의 전산망을 대상으로 보안 관제, 침해대응, 로그분석, 모의해킹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물론 사정상 학교에서 직접적인 CERT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학교는 동아리홈페이지를 대상으로 CERT업무를 수행하거나 CERT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교를 벤치마킹하여 실습 과정을 공유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학교 공통으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을까요?


오픈소스, 매거진, 외국문서 번역 총 3가지를 진행하고 있어요. 오픈 소스 같은 경우는 U.U.U안에서 간단한 보안 프로그램을 만들어 U.U.U안에서 소스를 공유하는 프로젝트이지만 추후 SourceForge 같은 곳에 오픈 소스로 등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매거진은 각 대학 들이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하여 자세한 기술문서를 작성하여 하나의 보안 기술 문서 한 권을 만드는 프로젝트이고, 마지막으로 외국문서 번역 같은 경우는 보안공부를 하다 보면 외국문서를 봐야 되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그런 경우를 대비해 외국문서를 번역하여 다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에요. 저희 U.U.U에는 특이하게 중국의 칭화대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분들을 통해 영어권 외국문서뿐만 아니라 중국어로 된 외국문서도 번역하여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연합 동아리 회장으로서 힘든 점이 있다면?


사실 저희 동아리가 전국 연합 동아리라 서로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꾸려나가기가 힘들어요이런 부분에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요물론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름에는 전체 대학의 회장단뿐만 아니라 회원들까지 참여하는 여름 MT를 진행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있어요.


-앞으로 U.U.U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하나요?


학술적인 목적이 강한 연합동아리이지만 참여 대학들의 신입회원까지 모두가 친해지고 공통 관심 분야인 보안에서 다른 대학교라는 벽을 허물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지식을 공유하되 친목이 강한 가족 같은’ 동아리 모임으로 만들고 싶어요.


U.U.U 단체사진

 

실제 워크샵에 참여하기 전에 공부만을 위해 모여서 딱딱한 분위기면 어쩌나 했던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보안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모인 젊은 보안인들의 축제는 예상 외로 매우 활기차며 역동적이었다. 1년에 2번의 적은 만남에도 각 대학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료를 만들며 그 자료들 또한 한눈에 보더라도 매우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대학의 동아리에서 벗어나 연합 동아리라는 큰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열정이 지금의 U.U.U를 있게 만든 것이라 짐작해 본다. ‘젊음보안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U.U.U가 지금처럼 훌륭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추후에는 더욱 많은 대학, 젊은 보안인이 참여하는 지식의 장으로서 발전하길 기대한다.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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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의 성취는 또 다른 목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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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 번에 악성코드 잡는 V3 개발자를 만나다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3. 5. 21. 13:25

V3 Click은 다른 글로벌 보안 제품과 차별되는 새로운 컨셉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형 제품이다.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자체 색상 변화로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까지 가능하다. 또한 작고 휴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인터넷 위협 요인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다.

V3 Click 국내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Global Excellence Awards)’에서 참신성과 성능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의 백신(Anti-Malware, Anti-Spam or Anti-Virus)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 AhnLab V3 Click

이렇듯 신선한 컨셉의 제품으로 미국 시장의 호응과 관심을 받은 V3 Click을 만든 주역은 어떤 사람들일까?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중 박종필 선임, 양용식 주임, 신정은 선임, 이동현 책임, 권서진 주임을 만나 V3 Click이 기획된 배경부터 개발과 디자인, 기획 등 개발의 전반적인 부분을 들어보았다.

-V3 Click이 '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백신' 부문 수상을 했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

제품이 처음 나오고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런 상을 받으니 희망적인 느낌을 받았고, 제품에 좀더 애정을 쏟고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V3 Click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최초 아이디어는 2007년에 나왔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은 2011년입니다. 백신의 기능을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사용자, 특히 고연령층은 PC가 고장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대부분 바이러스 검사만 해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PC를 잘 몰라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게끔 쉬운 백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품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발할 때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정말 단순히 클릭 한 번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들고자 처음에는 UI도 없이 하드웨어의 버튼 클릭 한 번만으로 해결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컨셉이었습니다. 나중에는 UI를 개발했지만 이조차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존 기능을 다 빼고 쉽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하드웨어 버튼 색깔만으로 모든 걸 표현할 수 있게끔 컨셉에 맞게 작업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V3 Click은 같이 제작해야 하는 하드웨어가 있기 때문에 V3 Click의 간편한 컨셉과 맞고 여러 기능이 정확히 작동되는 하드웨어를 제작할 수 있는 업체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다른 점은 소프트웨어는 네트워크로 보낼 수 있지만 하드웨어는 운송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프로젝트 진행할 때 시간을 맞추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V3 Click의 UX가 기존 제품과 다른 특징은 어떤 것인가요?

'PC 최적화'와 'PC 검사' 등의 여러 기능이 하드웨어 버튼 하나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진행에 대한 알림과 표시는 버튼 색깔(빨강, 초록, 파랑)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는지의 세부 사항은 원하는 사용자에게만 보이록 하였습니다. 

-하드웨어 디자인은 어떤 것을 염두에 두었나요?

우선 크기는 외국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 몸이 불편한 분도 손에 쉽게 잡힐 정도의 크기를 고려했습니다. 또한 선 정리를 위한 부분도 고려해 제작했습니다. USB에 V3 Click을 꽂아 두어도 USB 포트 사용에 제약이 없도록 USB 포트 2개이며 내부 저장공간도 4GB여서 별도 저장공간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미국을 타깃으로 한 제품인데 미국 고객의 피드백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우리가 익숙한 부분과 해외 사용자가 익숙한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해외에 출시하고 나서 실제로 외국인에게 여러 시나리오를 제공하여 사용 습관을 테스트하였습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 어떤 느낌이 들고 어떤 부분이 불편한지 알아보고, 개선 사항을 제품에 반영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V3 Click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요?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 검사를 유도하는 기능, 그 달에 발견된 악성코드의 통계,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들의 업데이트 현황 등을 간단한 절차로 전반적인 PC 체크가 가능하도록 발전될 것입니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으로 부팅이 불가능한 PC에서 USB 부팅으로 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를 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의 V3 Click은 모든 운영체제와 호환되지 않고 윈도우 XP 이상에서만 동작하는데, 이 또한 추후에 다양한 OS에서 동작하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만나본 V3 Click 개발자들은 딱딱한 이미지가 아니라 항상 즐겁고 제품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들이 만든 V3 Click을 사용하는 이들이 즐거움과 편리함 두 가지를 얻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듯하다. 이용의 편리함과 휴대의 간편성을 동시에 잡은 V3 Click은 사용자의 입장을 진득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혁신적인 제품이었다. 보안이라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분야를 실사용자에게 가장 현명한 방향으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느꼈다. '이러한 차이가 안랩만의 단단한 독창성을 구축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안랩과 함께 하는 V3 Click이 거침없이 뻗어나가기를 더욱 고대하며,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V3 Click을 언젠가는 국내에서도 꼭 만날 날이 있었으면 한다. Ahn



사내기자 한재민 / 안랩 네트워크개발실

대학생기자 김대희 /  경기대 컴퓨터과학과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공학과

대학생기자 정상지 /  서강대 국문학과

사진. 사내기자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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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학생과 고교 중퇴자 중 누가 더 행복할까

문화산책/서평 2013. 5. 19. 07:00

요즘 건강 뉴스를 보다보면 인간수명 100세 시대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건강 평균 수명은 68세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남은 30여 년의 인생을 어떻게 지내야 행복할 것인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20대 중반에 일을 시작하여 60세에 일을 끝내고 난 뒤 일을 시작하기 전보다 더 많은 생을 일을 하지 않고 지내게 된다. 


노후 생활과, 그 노후 생활의 바탕이 되는 유년기 생활을 어떻게 시작해야 인간은 행복해지는 것인가? 아마 모든 인간은 태어나 한 번쯤은 자신이 행복해지는 조건을 생각해 봤을 것이다. 명예, , 건강, 사랑, 우정 등 많은 긍정적인 단어를 자신의 행복의 조건으로 삼고 그 목표를 채우기 위해 살아간다


하지만 이런 단편적인 단어만으로 100년 가까운 인간의 행복의 조건을 논할 수 있는가? 아마 어떠한 책도 이런 물음에 정확한 답을 내리지는 못 할 것이다. 하지만 좀더 많은 결과물을 이용해 행복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 있다



<출처: 다음 책>


심리학자 조지 베일런트의 '행복의 조건'은 약 90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70년에 걸친 그들의 인생을 따라가며 행복의 조건을 탐구한 책이다. 사회적 혜택을 받으며 자라난 하버드대학교 2학년 268, 사회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 고등학교 중퇴자(이너시티 남성) 456, 지적 능력이 뛰어난 중산층 여성(터먼 여성) 90명으로 그룹을 나누어 2년마다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보내 연구를 시작하였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하버드대학교 2학년과 터먼 여성 그룹이 많은 돈을 벌고 성공을 하였기에 행복의 조건을 채우며 살았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코 유년기와 청년기, 그리고 시작에서의 위치가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너시티 남성 대상자인 피렐리는 인생은 수많은 장들로 채워진 책 한 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한 장이 끝나면 반드시 다음 장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 <p.44> 


우리는 10대나 20대를 살면서 가정 불화, 시험 성적, 대학 입학, 취업 등 많은 부분에서 실망을 겪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긴 인생을 놓고 보면 그 부분은 책 한 장에 지나지 않으며 다음 장에서 그 전의 내용에 대해서 수정했다라고 충분히 말할 내용을 채우면 된다.

 

터먼 여성 대상자인 웰컴은 성공적인 노화란 자기가 늙어간다는 생각을 잊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p.122> 


인간은 항상 늙어간다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늙어간다는 생각을 접어두고 성숙해진다는 생각을 가지면 노화를 더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 졸업자인 빌 로먼은 변호사 단체를 운영하며 매달 많은 연봉을 받는 변호사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기쁨과 슬픔을 나눌 만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할 만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p.124> 


많은 사람이 행복의 조건의 1순위로 돈과 능력을 손꼽는다. 하지만 정작 돈은 성공적으로 노년을 맞이하는 것과 거의 연관이 없고, 오히려 알코올 중독과 충분치 못한 어울림이 불운한 노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유년기의 불행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덜 중요해진다. 유년기가 불우했느냐, 행복했느냐에 따라 대학생활에 적응해 가는 양상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중년에 갓 들어설 무렵까지도 유년기를 어떻게 보냈는가 하는 점이 중요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노년에 접어들면 유년기의 행복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p.151>


뉴스를 보면 유년기의 불행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불행을 어떻게 이겨내고 어떤 사고로 생각하냐에 따라 노후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페인은 범선 무역에 성공한 번성한 가문에서 태어났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거액의 신탁 재산을 상속받았다. 그러나 그의 노년은 결코 행복하지 못 했다. 인생에서 성공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는 자기 관리와 사랑이기 때문이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계급이 아니라 부모의 진정한 사랑과 보살핌이 노년의 경제 수준을 결정짓는 지표가 될 수도 있다.” <p.275>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실패를 부모의 지위나 계급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의 실패는 자기 관리가 부족하고, 부모의 진정한 사랑과 보살핌이 부족해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외에도 '행복의 조건'은 많은 통계자료와 사례를 들어 어떠한 조건에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면 행복의 조건을 채울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하지만 통계자료와 사례는 결과를 보여줄 뿐 정답은 아니다. 이 사실을 아는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점은 바로 우리가 모른 척 내버려두지만 않는다면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라는 책의 마지막 글귀이지 않을까 한다현재의 조건에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하라는 것이다


많은 행복의 조건과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주관적인 견해가 난무하는 세상에 이 책을 읽음으로써 행복의 조건을 조금은 이해하고 자신만의 행복의 조건을 찾으려 노력하고 주위 사람과 함께 하며 가족과 사랑을 나눈다면 충분히 자신만의 행복의 조건을 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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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7년째 컨퍼런스 개최하는 보안전문가 만나보니

정보보안이 이슈화됨에 따라 많은 세미나, 컨퍼런스, 해킹대회 등이 개최된다. 이 중에서도 보안 기술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가 있다. 바로 코드엔진 컨퍼런스다. 그런데 이 컨퍼런스는 7년째 줄곧 한 개인이 운영 중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코드엔진 컨퍼런스 운영 및 개최를 취미 생활로 하고 있다는 이강석씨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지금의 바쁜 생활을 즐기면서 하고 있는 열정이 지금의 코드엔진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올해 7월에 열릴 2013 8th CodeEngn Conference를 기대하며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한다니 많이 떨리네요. 저는 현재 금융결제원 금융ISAC에서 일하고 있는 이강석이라고 합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 역분석 구조와 원리의 공동저자이며, 2007년부터 코드엔진 컨퍼런스를 운영 중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

 

CodeEngn의 뜻과 만든 배경이 어떻게 되나요

CodeEngn의 뜻은 세상의 모든 코드를 말하는 “Code”와 자동차의 심장을 뜻하는 “Engine”을 사람의 뇌로 비유한 "Engn"의 합성어이고 빨간색 번개 모양의 이미지는 코드와 심장을 깨자는 뜻을 담고 있어요.

 



 

사실, 처음부터 CodeEngn과 같은 컨퍼런스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2007년도에 15th Defcon에서 Song of Freedom 팀으로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을 함에 따라 라스베거스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한국에 돌아온 후 생각을 해보니 아직 국내에는 리버스엔지니어링만을 다루는 기술 적인 세미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당시 이미 2005년부터 개최된 해외 유명한 RECON 이라는 리버스엔지니어링을 다루는 컨퍼런스를 벤치마킹하여 CodeEngn을 열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죠.

 

사실, 대학교 4학년 학생 신분에서 첫 CodeEngn을 개최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가장 힘들었던 적과 보람찼던 적이 있을까요

사실 학생 신분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먼저 발표자를 찾기가 매우 힘이 들었어요. 그때는 아는 지인 분들께 리버스엔지니어링 관련 주제에 대해서 발표 좀 부탁과 홍보를 많이 했었어요. 보람찼던 적이라면, 2007년 첫 회는 약 120명 정도의 분들이 컨퍼런스에 와주셨어요.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많은 분들이 오시고 있고 지금은 중,고등학생부터 보안실무자까지 다양하게 오시고 있고 보통 250명 정도 오시고 있어요

 


코드엔진에서 발표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코드엔진은 발표자에게 많은 특혜를 드리고 있어요. 우선 발표를 하면 평생 무료 입장 티켓과 20만원 상당의 기술서적, 발표 DVD 동영상, 소정의 발표비, 괜찮은 IT 제품을 제가 선정하여 선물을 드리고 있어요.

 


코드엔진의 장점과 발전 방향이라면

코드엔진 컨퍼런스는 보안실무자가 직접 운영 및 기획을 하고 있는 실무자 중심의 컨퍼런스라서 다른 컨퍼런스보다 좀 더 어떤 기술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매년 운영 노하우가 쌓이고 있고 좀 더 재미있는 주제와 좋은 발표자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리버싱을 공부할 때 Tip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과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로그래밍 같은 경우는 알고리즘에 대한 창의성이 많이 필요하지만 리버스엔지니어링은 인내심과 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분야에요


이 분야를 공부할 때 Tip을 드리자면 먼저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동시에 “Crackme“, “Unpackme“, “해킹대회 문제파일등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공부를 해야 실력도 많이 늘고 흥미도 많이 생기게 되요. 추후에 실력이 어느 정도 쌓았다면 직접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도 해보고 취약점이 발견되면 KISAS/W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를 이용하여 레포트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그리고 CodeEngn 사이트에 들어가면 현재 4가지 정도의 리버스엔지니어링 문제들을 풀어 볼 수 있는 컨텐츠가 있어요. 기본 Crackme, 심화 Crackme, 악성코드 분석, 암호학 4가지 정도가 있는데 기초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또 덧붙여서 Archive 메뉴에는 국내 소장가치가 있는 600여개의 보안문서가 관리되고 있고, Live 메뉴에는 국내외 최신 동향을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RSS 리더 서비스를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만 해주세요.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와 공부를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시도를 하다보면 나중에 최신 기술이 나와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공부를 하다보면 프로그래밍에서 포기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자신이 많은 프로그래밍언어를 다루지 못한다고 해서 절대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해요. 프로그래밍을 못해도 보안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프로그래밍을 하실 때 많은 언어를 겉핥기식으로 익히기 보다는 한 가지 언어를 제대로 익히는 걸 추천해요. 사실 프로그래밍언어란 문법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익숙해지면 새로운 언어를 배워도 금방 배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툴 등을 사용하는 학생 분들이 많은데 너무 에 의존하지 않았으면 해요. 물론, 실무에서도 자동화된 을 많이 쓰지만 분명한 것은 이 해야 될 일과 본인이 직접 해야 될 일이 따로 있다는 거에요. 지금의 보안 분야는 날로 성장하고 있고 보안전문가로 직업을 삼고자 하는 분들도 매우 많아지고 있어요. 자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정보보안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대학생기자 고은정 /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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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TU PP 준비기획단 2013.05.01 21: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5월 9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14 ITU 전권회의와 함께하는 "Girls in ICT Day"' 행사 운영사무국입니다. IT관련학과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만큼 동료 여학우분들과 자리를 빛내주셔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 고은정 2013.05.14 05: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인터뷰 즐거웠습니다 ^^

커피의 모든 것을 보여준 서울커피엑스포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3. 4. 21. 07:00

2012년에 시작해 올해 2회째 열린 '서울커피엑스포'는 국내에서 열리는 커피 관련 박람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기호식품인 커피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서울커피엑스포에는 200여개의 회사가 참여, 50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작년 보다 한층 더 커진 규모로 진행되었다.



 

삼성역 코엑스에서 411일부터 414일까지 총 4일간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라는 당찬 슬로건으로 국내외 많은 브랜드에서 커피 외에 차, 음료, 원부재료,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용품, 장비 및 설비, 샵 디스플레이 용품 등 많은 커피 관련 상품으로 박람회 장을 가득 채웠다.



입장부터 남달랐던 서울커피엑스포


이미 현대인의 필수 기호식품이 된 커피, 사실 이번 엑스포를 참여함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 의문을 가졌다. 이미 커피란 식품은 대중화되었고 어느 커피전문점을 가든 많은 종류의 커피를 만나 볼 수 있는 시점에서 커피관련 엑스포에 일반인의 참여가 얼마나 많을까 했지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아침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현장 티켓 판매 줄은 매우 길었고 이미 인터넷을 통해 티켓팅을 해온 사람들의 줄 또한 매우 길었다. 입장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니 의외로 커피관련 종사자들 보다는 일반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았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서울커피엑스포


이번 서울커피엑스포는 단지 커피관련 종사자를 위한 엑스포가 아니였다. 먼저, ‘민트레이블’ 행사가 마련되었는데 이 행사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올해에 있을 커피 관련 히트예감 신상품을 뽑는 행사였다. 스티커를 마련하여 관람객이 상품을 둘러 본 후 마음에 드는 상품에 스티커로 표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스탬프 미션이라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부스를 돌아다니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스탬프를 모으면 상품을 주는 형식으로 관람객들의 자연스런 부스탐방을 유도하였다.



월드슈퍼바리스타를 뽑아라!


 커피엑스포라 하여 단순히 상품의 홍보와 시음행사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번 2013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World Super Barista Championsip’의 결선을 오픈하여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며 바리스타들의 현란한 기술을 보여주었다.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날짜별 학생부, 장애인부, 일반부 단체전, 일반부 개인전을 열어 어느 날에 엑스포를 참여하든 관람객들에게 바리스타들의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지루한 박람회는 잊어라, 다양한 행사와 함께 하는 서울커피엑스포


위에 소개한 행사 외에도 직접 에티오피아에서 온 외국인이 커피를 로스팅하여 주는 행사, 관람에 지친 관람객들을 위한 갤러리와 쉼터, 커피관련 용품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커피엔틱용품 행사, 바텐더의 현란한 기술을 볼 수 있는 칵테일 시음 행사 등이 마련되어 지루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이번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단순히 커피관련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목적을 떠나, 이미 많이 알려진 커피를 좀 더 다양한 맛과 서브메뉴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엑스포 였다.

 

그동안의 대중화된 커피에 지루하였던 필자에게 그리고 참여자들에게 Coffee Time을 좀 더 맛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2013 서울커피엑스포, 내년에 있을 2014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올해보다 더 다양하고 즐거운 서울커피엑스포가 되길 바란다.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The achievement of one goal should be the starting point of another.
(목표의 성취는 또 다른 목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색다른! 목표를 향해!                  


대학생기자 박규영 / 연세대 건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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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에너지 가진 서울여대 보안 동아리

SWING은 1996년 당시 전산과학과 20명의 학생과 김명주 교수가 함께 만든 정보보호 동아리이다. 처음에는 인터넷 동아리로 출발하였지만, 인터넷이 대중화함에 따라 특화할 필요성이 있어 보안을 테마로 잡고 본격적인 SWING 활동을 시작하였다.




SWING(Seoul Women's university InterNet&security Group)의 약자이며 단어의 뜻처럼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정보보호 공부를 하겠다는 의미이다. 현재 32명이 활동 중이며 19년의 전통을 가진 만큼 졸업생 또한 많은 분야로 진출해 있다. 


SWING은 KUCIS(전국대학 보안동아리 연합회)와 U.U.U(전국대학 CERT 연합회)에도 가입해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주관 정보보호우수동아리 장려상(2010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최 제5회 SW 취약점 찾기 대회 우수상(2011년), 2010~2012년 우수소학회 선정 등 많은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세미나와 외부활동으로 크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SWING을 만나러 갔다. 도착한 때는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정기 회의와 세미나 시간. 조용히 사진 촬영을 한 후 회장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이 날은 웹 보안과 C언어 등을 공부하고, 코딩과 취약점 분석 등을 실제로 해보는 등의 스터디를 하고 있었다. 


SWING의 세미나 모습

 


요즘 하는 스터디 내용과 운영 방식은?

지금까지는 기수 별 스터디로 학기 중과 방학 중 주제를 정하여 운영해 왔지만, 이번 2013년 1학기부터는 1,2,3학년이 모두 모여 진행을 해요. 매주 화요일은 C언어 기초, 수요일은 Web, 목요일은 C언어 심화 내용의 스터디를 진행하고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해 최신 보안 뉴스를 스크랩하는 스터디도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지금 기수인 19기는  KUCIS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U.U.U의 하반기 프로젝트 또한 진행할 예정이에요.



△ SWING의 세미나 모습


여대 정보보호 동아리의 장점과 단점은? 

먼저,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여자로만 이루어져 있다보니 섬세함과 꼼꼼함에서 좀 더 큰 메리트가 있는것 같아요. 보안 분야에서는 섬세함과 꼼꼼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원, 정보보호관리체계 범위 설정, 수립 등에서 큰 장점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남자 멤버가 없다보니 알고리즘 구현과 같은 프로그래밍 업무에서 다른 동아리나 남자 학우들에 비해 이해 속도가 느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에요.


매년 학회 신입생 모집을 위해 일주일 간 아침 8시에 교육을 한다는데 어떤 교육이고 이 교육에서 신입생에게 바라는 점은?

지금까진 국제웹 보안 표준기구인 OWASP가 발표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10대 취약점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였지만, 이번부터는 정보보안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보안 공부 Tip에 관한 내용을 교육을 했어요. 또한 작년 안랩 시큐리티 웨이브 2012 네트워크 분야 문제 풀이도 진행을 했고요. 아무래도 신입생 대상이다보니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OWASP의 취약점보다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해킹대회 문제 풀이 위주로 진행을 하고 있어요. 이런 교육을 통해 새내기는 흥미를 갖고 동아리에 가입하여 여러 대회에 같이 참여를 하면 좋겠어요.


△ SWING 19기 회장 최은영


다양한 학교와 연합 활동의 진행 방식은?

현재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지원 정보보호동아리 연합  KUCIS, 학내망 보안을 위한 대학 CERT연합(U.U.U)에 가입하여 활동해요. 또한, 대학 보안 동아리 자체의 힘으로 개최하는 정보보안 컨퍼런스 Incognito에서 활동해요. 먼저, KUCIS는 서울/경기/강원/영남/호남 권역 세미나와 온라인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U.U.U는 상반기/하반기 2번의 세미나와 오프라인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요. 작년에는 U.U.U에서 사용자 선택 암호 알고리즘 앱을 만들어서 발표했어요. 하지만, 암호화한 후 복호화를 구현하지 못 해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 발표에서는 아쉬움이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또한, 추후 다른 학교와 연합 스터디를 만들어 여러 분야 많은 학우들과 교류를 할 생각이에요.


장기 계획 및 앞으로의 각오는?

SW 취약점 찾기 대회나 Power of XX (여성해커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매년 개최되는데, 이런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예요. 또한, 이번 하반기 U.U.U 세미나에서 발표할 주제를 준비할 예정이고요. 현재는 악성코드 분석과 탐지 툴이 목표이지만 아직 정해지지 않았네요. 각오라면, 선배들이 꾸려놓은 SWING에 애착을 갖고 좀더 발전하는 동아리로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현재 하는 활동 외에도 많은 대외 활동으로 SWING을 많은 곳에 알리고 싶습니다!


정보보호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해줄 말은?

먼저,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대회, 청소년 해킹대회, 안랩 V스쿨 등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공부하면 더 좋겠죠? 하지만, 너무 컴퓨터에만 열중하지 말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청소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해보는 걸 추천해요. 대학생 되면 항상 청소년 시절을 그리워하게 되니까요. 정보보호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이 미래에 정보보호 업무에서 큰 몫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서울여대 정보보호 동아리 SWING


직접 만나본 SWING 동아리원들은 공부만 하는 이미지가 아닌 매우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동아리였다. 20대의 열정과 패기를 간직한 SWING의 발전과 동아리원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Ahn



대학생기자 박서진 /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통(通)하지 않으면 통(痛)한다. <동의보감>

여러분과 통(通)하는 안랩인이 되겠습니다 :)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The achievement of one goal should be the starting point of another.
(목표의 성취는 또 다른 목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색다른! 목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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