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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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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해외 활동, 봉사와 여행 1석 2조 체험기 인천공항에서 7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가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한국이라는 말만 들어도 방긋 웃고 태극기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한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웃나라 중국, 일본보다 한국을 더 알고 싶어하고 우리에게 먼저 다가오는 그곳. 바로 인도네시아다. 사랑해요 꼬레아~ 슬며시 다가와 대장금 노래를 불러달라고 한다. "오나라~ 오나라~" 인도네시아 친구들은 그렇게 스스럼없이 다가왔다. 이름이 뭐냐, 한국 어디에서 사냐부터 한국의 여러 곳을 소개해 달라, 요즘 유행하는 한국 가요는 뭐가 있느냐 등 많은 부분을 궁금해했다. 심지어는 보잘것 없는 내 핸드폰에도 관심을 가져주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조끼에 붙은 태극기를 꼭 보이게 해달라고 말한다.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 매일 ..
발리 섬 유명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도 강추! 앞으로 3년 간 우리나라가 황금 시대를 맞는다고 하는데, 이 때문인지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절반 이상인 53.8%가 해외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행의 목적은 휴양이 늘어나는 추세이기는 하나 아직은 관광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과 휴양,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발리(Bali) 섬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황금빛깔의 바다색을 자랑하며 많은 외국인을 모으는 이 휴양지는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발리는 어디에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을 당황스러울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 "발리가 어디에 있는 거야?" 라는 질문을 들어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정답부터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