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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3.31 만우절 날 "저 결혼해요" CC발표에 경악 (38)

IT 기업 인트라넷 엿보니 이색 독서 폴더 있네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0.11.19 11:47

좋아하시나요?


누구나 독서의 장점을 이야기하곤 하지만
, 그 누구나가 다 책을 읽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유가 없어서, 너무 바빠서... 대부분의 사람에게 독서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운 과제인 듯합니다. 하지만 꼭 대단한 결심으로 어려운 책을 섭렵하는 것만이 좋은 독서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득 집어든 손때 묻은 책이 그 어떤 베스트셀러보다 더 큰 교훈을 주기도 하고, 삐뚤빼뚤 손글씨로 눌러 쓴 어느 주부의 수필이 이름 높은 대작보다 더 큰 감동을 주기도 하니까요.

 

안철수연구소 인트라넷 안방의 독서 게시판인 책마루 2010 7 13, 책을 사랑하는 안랩인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 독서 커뮤니티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함께 공유하며 그 감상이나 소회를 나누기 위해 시작되었지요.

 

책마루에서는 누구나, 어떤 책이든 자유롭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책 좋아하기로 소문난 모 과장이 좋은 글귀를 추천하기도 하고, 동고동락하는 팀 단위로 양서를 정해 읽고 그 책을 소개하기도 하지요. ‘누구든지’, '어떤 책이든함께 공유할 수 있다니, 얼마나 다양한 주제와 단상이 오갈까요? 책의 향기에 푹 빠져버린 안랩인의 이야기를 살짝 엿보기로 합니다.

정상미 주임 / 품질보증팀 

여행의 기술(The art of travel) -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의 시선으로 본다면, 여행을 출발하는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가는 동안의 지루함, 스치는 자연과 호기심 같은 모든 것이 다 여행의 일부나 다름없다. 여행의 첫 걸음부터 풍경, 예술, 기대, 호기심, 습관 등을 솔직담백하게 말하고 있다. 이 말하는 방법이 바로 '여행' 인 것이.

런던,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등을 여행하면서 그곳을 여행했던 작가의 작품과 대화하는 형식은 무척이나 색다르다. 풍경을 이야기할 때는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여행하면서 윌리엄 워즈워스가 쓴 시를 인용하며 그 감동을 다시 체험하기도 하고, 프로방스 지역을 여행할 때는 고흐의 그림을 가지고 이곳 저곳을 알아가기도 한다.

여행의 동기는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 일상의 탈출이나 호기심, 스치듯 본 잡지의 사진 한 장에서도 그곳을 직접 보고 싶다는 욕구로 가방을 싸고, 일정을 잡고, 티켓을 끊을 수 있다. 보들레르처럼 세계의 모든 배가 보고 싶을 수 있고, 워즈워스처럼 자연 속에서 도시의 소음을 피하고 싶을 수 있다. 여행 중에는 러스킨이 추천하는 스케치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느낄 수도 있다.

때로는 여행을 떠날 때의 기대와 달리 집 떠나면 고생이라더니라는 통속적인 말을 무심코 내뱉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여행은 그 자체가 인생에 행복을 주고 추억을 주는 도구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을 함으로써 낯선 곳에서 나를 발견하고 몰랐던 상대방의 장점을 알게 되고, 집의 소중함이나 그리움도 느낄 수 있으니.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그 마음가짐에 변화를 주는 요소로서 가치가 있다. 낯선 곳에 가면 닫혔던 마음이 호기심으로 변하고, 자신의 갇힌 생각에서 벗어나 그곳에 문화를 받아들이게 된다이 책을 덮으면서 여행 가고 싶다고 느껴지지 않을 사람은 아마 없을 것 같다.

 

우승현 / 보안관제팀

사소한 차이 - 연준혁

원래 사소한 것이 더 지키기 힘들다고 했다. 은연중에 자신의 습관처럼 굳어버린 모습에 알면서도 행할 수 없었던 모습. 말로는 할 수 있다고 되뇌이다가도 어느덧 평소처럼 살아버리는 모습. 글쓴이는 이런 모습을 꼬집기 위해 글을 남긴 듯하다.

작은 차이 하나가 성공적인 삶을 이끈다고 한다는데. 간절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간 몇 번 책을 읽었지만 이 글을 위해 다시금 들춰본 첫 장의 첫 마디.
마감 시한 이틀 앞당기기.
... 처음부터 어긋나 버렸군.

33개의사소한 차이중에 내가 현재 지키는사소한 차이는 예닐곱 개. 분명 제목으론 쉬워 보이는 일이 실제로는 힘든 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어쩌면 할 수 있는 일을 그간 회피해왔던 지난날이 생각나 스스로를 위로하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일주일 안에 이메일 보내기
매일 다른 사람과 점심 먹기
이런 것들은 영업직이 아닌 나로선 해야 할 당위성도 부족할 뿐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날 기회조차 없기 때문이다. ‘별 거 아니네혹은이게 나랑 맞는 코드인가이 혼동 사이에서 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물론 저자의 생각에 다 따르는 것도 무리인 줄 알고 꼭 그런 모습이 아니라도 괜찮다라는 것도 안다. 하지만 이런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꼭 이 모든 걸 다 이루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건 단지 이 책이 독자에게 주려는 응원 때문만은 아니리라.

그래도 내 삶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예를 들어 이런 것이다.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르지 않기, 모르는 척 해주기. 이런 모습이 은연중에 내 머릿속을 맴돌며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다는 것이다. 버튼을 누르지 않음으로 마음의 여유를 늘려보려 애쓰게 됐고, 지적해주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 전에 상대방을 더 배려하게 된 모습들. 조금의 긍정적인 모습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잘 되지 않는 것이 있었으니 3초 기다린 후에 대답하기. 참으로 공감되는 주제였다.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닌데 물어보는 것에 곧바로 답변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내 언어를 자꾸 꼬이게 만들었다. 어떤 상대와 대화를 할 때,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고는 있지만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는 모습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기도 했다.

아무래도 자기계발에 관한 것이다 보니 책의 내용이 주가 아닌, 내 삶에 적용이 되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여전히 적용 여부는 진행형이다. 자신 없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얼마만큼의 변화가 생기는지 믿고 싶어졌다. 아무래도 개인적인 변화는 언젠간 맞이해야 하는 상황이고, 대처 능력에 따라 개인적인 몸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계산이 서서이다. 성공은 왠지 장기 적금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야 크게 누릴 수 있고 맛 볼 수 있는 달콤하고 커다란 열매란 생각이 들기 때문에...

 

김종현 / 기반기술팀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언제부터인가...

아마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엄마' '어머니'로 고쳐 부르기 시작한 것 같다. 그렇게 부르면 왠지 내가 다 자라 어른이 된거 같은 느낌이랄까.  이제 나도 다 자랐으니 엄마도 나를 어른 대접해달라는 생각에서였을까. 그땐, 이제 나도 다 컸으니 어리광은 그만 부리고, 효도 좀 해보자는 마음가짐이었는데...

 

작가는 반대로 '어머니'에서 '엄마'를 찾아냈다. 이 책을 읽다 가끔씩 나도 모르게 '울컥' 하는 감정 때문에 곤혹스러운 적이 몇 번 있었다. 퇴근하는 지하철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눈물 때문에 얼마나 민망하던지... 다행히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타인에 그리 관심을 갖지 않더군.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는 엄마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엄마의 10, 20, 30대의 삶은 어땠을까?

간혹 이모나 외삼촌으로부터 들었던 엄마의 처녀 시절 이야기는, 진짜 우리 엄마가 아닌, 옛날 어느 드라마의 줄거리인 양 '~' 하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는데

 

지금 30~40대인 대부분의 아들 딸은 이 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데 한 표를 던지며, 이 책을 추천한다. 아직도 남아있는 그 때의 가슴 쓰라림이 기억난다.


독서광으로 유명한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의 독서법은 상당히 독특합니다. 그의 말을 잠시 빌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소설을 읽을 때면 줄거리에는 통 관심이 가지 않았다. 대신 주인공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에 관심이 갔다. 왜 저런 상황에서 저런 고민을 할까? 주인공의 판단과 선택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실제로 안철수 교수가 CEO로 일할 당시, 책을 통해 고민해 본 문제들이 조직 생활을 이해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이 시대의 가장 존경 받는 CEO로 꼽히게 된 데에는, 그의 손때 가득한 책들도 분명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해는 공감으로부터 출발하게 마련입니다. 책에서 느낀 고민과 공감이 더 깊이 사고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든 것일 테지요.

 

지금 우리는 얼마나 책을 읽고 있나요?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도 합니다. 오늘, 오래 내버려만 뒀던 마음에 공감과 이해가 가득 담긴 양식을 주는 건 어떨까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안철수연구소의 책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Ahn

사내기자 이동현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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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nquility 2010.11.20 01: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엄마를 부탁해 저도 눈물콧물 다빼가며 읽었드랬죠 내얘기같다능 ㅠㅠ 책읽는 안철수 연구소 멋져용 ₩.₩

    • 보안세상 2010.11.22 13:4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엄마를 부탁해, 저도 참 기억에 남는 책 중 하나랍니다. 뭉클하죠~ 보안세상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2010.11.20 16: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네요 책읽는 IT기업사람들~ 이번주말엔 저도 독서를 좀 ㅋㅋㅋ

    • 보안세상 2010.11.22 13:4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안녕하세요~ 책 읽기에 너무 좋은 날씨죠? 좋은 책은 그 어떤 화려한 영상보다도 깊이 남는 것 같아요~오랜만에 책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세요~ :)

만우절 날 "저 결혼해요" CC발표에 경악

지난해 4월 1일, 만우절에 일어났던 일이다. 회사 내에서 미모의 여사원으로 뭇 총각 사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던 J모 양이 깜짝 발표를 했다. J양의 소속 부서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J양은 부서 사람들에게 "저, 5월에 결혼해요."라고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처음에 어리둥절하던 직원들이 금새 안정을 되찾았다. "오늘이 만우절이잖아."라고 한 직원이 말했다. 이내 직원들은 "맞아. J양이 만우절에 거짓말로 웃길 줄도 아네요."라며 맞장구를 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J양은 멋적은 표정을 짓고 그만 말문을 닫아버렸다. 거짓말이길 바라는 직원들을 위한 배려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서 J양의 만우절 발표가 끝나지 않았다. J양은 사내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많은 총각 사원들의 지지를 받는 인물이 아니던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사내 CSI 수사대가 그녀의 오늘 이야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솔직담백하던 J양이 만우절이라고 결혼 발표로 속일 리 없다는 것이다. 특히나 J양을 흠모해 온 총각 사원들에게는 사실이라면 청천벽력 같은 일이 아니던가.

사내 CSI의 조사가 시작될 무렵, 사내 소식통인 커뮤니케이션팀의 이 과장이 소문을 듣고 별도로 탐문 수사에 들어갔다. J양이 얼마 전 신촌에서 영업부서의 신입사원 K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이 과장은 영업부서 직원들을 각개격파로 J양과 K군의 동태를 수소문했다.

이 과장은 K군이 유력한 용의자라는 것을 직감하고 K군을 심문했으나 자백하지 않았다. 이 과장은 J양에게 발길을 돌려 그간 탐문의 실타래를 풀며 K군과의 관계를 집중 추궁했다. J양은 결국 K군과 CC(Company Couple 사내 커플)라고 자백했다.

즉시 이 과장은 사내 인트라넷 자유게시판에 J양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내 총각들의 심적 충격과 동요를 감안해 J양의 CC가 K군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긴급속보> J양, 전격 결혼 발표, 총각 사원들 '패닉'


안랩의 대표 미녀이자 커뮤니케이션팀의 든든한 용병인 OO팀 J 사우가 오늘, 전격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평소 안랩의 뭇 남성들에게 인기짱~!! 이었던 J 사우의 결혼발표 소식에 6층이 한동안 패닉상태에 빠져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는데요.

왜?? 하필 만우절인 오늘~!! 결혼발표를 했는지, 더구나 결혼상대가 사내에 있다는 쇼킹~쇼킹~ 한 이야기들이 마구마구 들려 "과연 이 결혼 발표가 정말인지, 만우절 거짓말은 아닌지" 사실 취재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J 사우가 5월의 신부가 된다고 합니다. 이미 청첩장까지 만들어 놓았다고 하네요... 상대는... 제가 아직 취재중인 관계로 (물론, 아는 사람들은 다 아시겠지만~)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당시 사내 자유게시판 중에서 -


사내 게시판에 J양 결혼 발표 소식의 글이 올라가자, 신랑이 누군지 문의하는 댓글과 전화가 빗발쳤다. 패닉상태의 총각들을 물론 전직원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 동안 은밀하게 수사를 하고 있던 사내 CSI가 결국 K군의 존재를 사내에 알리고 말았다. 

K군은 얼굴이 빨개친 채로 지나가는 직원 마다 질투의 눈빛과 축하의 인사를 동시에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사실 K군도 사내에서 여직원들로부터 멋진 총각으로 인정받던 시절이었으니 사내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짐작이 가지 않는가.

당시 뭇 총각들을 두번 울린 CC 사진 공개 모습

사내에서 촉망받던 선남선녀의 결혼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결혼식과 함께 J양 팬클럽도 자진 해산했다. J양은 미모 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주량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사내 마라톤 대회에서 J양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하는가 하면 사내 주당클럽과의 소주 대결에서도 주당들을 모두 녹다운시킬 정도였다. 숫적 열세의 주당 대결이 벌어지면 커뮤니케이션팀에 용병(?)으로 참전해 상대팀을 제압하던 J양이었다.

J양의 결혼 발표 후 총각 사원들은 밤마다 쓰디 쓴 소주만 들이켰다는 후문이다. 아름답고 찬란한 5월의 신부를 바라보는 총각들의 심정이 오죽했으랴. 지금은 평화로운 사무실 풍경이다. J양과 K군은 결혼 1주년에 맞춰 2세를 선적했다. 배려심깊고 성실한 K군과 밝고 싱그러운 J양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다시 찾아 온 만우절.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작년에 있었던 J양 결혼 발표와 공황 상태를 추억하며 다시 한번 웃음을 짓는다. 큰 웃음과 슬픔을 동시에 안겨준 J양의 만우절 이벤트를 생각하니 한편으로 고맙기도 하다.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만우절이기 때문이다. <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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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 2009.04.01 11: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 회사 참 미녀 되게 없네요.

  2. 날아라뽀 2009.04.01 11: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잼나게 잘읽고 갑니다.ㅋㅋ 재미있네요^^
    실제로 이쁘시다니.. 사진은 조금 지못미.^^
    잘보고 가요!!

    • 보안세상 2009.04.01 18:19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방문해 주셔 감사합니다. 실물이 더 아름다운 건강 미인입니다.^^ 본인 몰래 글쓰느라 좋은 사진을 확보 못해서 지송^^

  3. 탐진강 2009.04.01 12:3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만우절에 결혼 발표라니 참 재미있습니다.
    미녀와 미남, 선남선녀의 사내 커플 결혼이라 회사가 뒤집어졌을 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트랙백 하나 걸어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4. 얼굴이 2009.04.01 12: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뻐야 미년가요. 마음씨가 예뻐야 미녀죠. 얼굴만 이쁘면 연애는할수있지만 결혼은못하죠

    • 보안세상 2009.04.01 18:2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외모지상주의도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성형외과가 호황이라는데 자연산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5. 봄돌 2009.04.01 13: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제 미모의 여사원을 보여 주세요.

  6. 음... 2009.04.01 13: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미모의 여사원은 뉴규?

  7. \으음? 2009.04.01 14: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회사가 공대인듯

    • 보안세상 2009.04.01 14:36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안철수연구소가 물론, 남자들이 많긴 합니다만.. 음음. 이뿌게 봐 주세요~

    • 쿨캣7 2009.04.01 16:58  Address |  Modify / Delete

      여직원이 있긴 한듯 한데...
      특정 부서 주위에는 없습니다. (물론 제 주변에도 여직원 거의 없다는...)
      여직원이 많은 부서는 따로 있다는 ^^;

  8. kh 2009.04.01 14:4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하하 재밌는 글이네요

    신랑 신부 영원히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9. 닥터페퍼 2009.04.01 15:2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서..선남선녀라니... 남자는 그래도 꽤 선남이네

  10. ㅎㅎㅎ 2009.04.01 15: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뭐 꼭 생긴걸로 따지시는 분들이 많으시네...

    이 글보니 작년오늘이 생각나네요
    작년에 저도 의도한건 아니지만... 회사에 청첩장을 돌리다보니.. 그게 만우절이라더라구요..
    ㅎㅎㅎ 뭐 인기있는 직원은 아니지만.. 이거 진짜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았어요 ㅋㅋㅋ직접 청첩장 받아보시면서도... ㅋㅋㅋ

  11. kaiser2 2009.04.01 16: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재밌게 읽었어요.^^
    두 분 잘 어울리고 행복한 모습 보기 좋네요...
    만우절에 결혼 발표하면 절대 안잊겠네요..

  12. 쿨캣7 2009.04.01 17: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두분이 결혼하셨군요. 결혼 소식은 들었던것 같은데... 두분이 결혼 하신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 @.@
    사보가 좋네요 ㅋ

    • 보안세상 2009.04.01 18:24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앗, 결혼하는지는 알았는데 결혼식 올린 줄은 모른다니. 외계인이신가요.^^*

    • 쿨캣7 2009.04.03 13:03  Address |  Modify / Delete

      외계인이 아니라 안랩인이구요. (쿨럭) 제가 오해하게 쓴것 같은데... 모양님 결혼 했다는 얘기는 어렷풋이 들었는데... 두분이 결혼했다는건 블로그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

  13. 륜캐럿 2009.04.01 17: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만우절에 하는 거짓말이라는 때문에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도 부담을 적게 느끼면서, 혹은 부탁이나 고백 등을 말할 때 거절당했을 때 얼버무리기 위해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

  14. 점점... 2009.04.01 17: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읽으면 읽을수록 빨려들어가는...

    추리극을 좋아해서 그런가???ㅋㅋㅋ

    근데 훅훅 읽어 들어가다가... 뭥미???

    미녀는 대체 뉴규???

    이런... 반전영화를...ㅡ.ㅡa 뜨릴러~~~ 깜딱 놀랐어요...ㅋㅋㅋㅋ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15. 요시 2009.04.01 17:2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ㅎㅎ 결혼 축하드려요 ㅋㅋㅋㅋ
    댓글이 웃기네요^,^

    • 보안세상 2009.04.01 18:2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만우절이라 웃자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J양과 K군은 예쁘고 아름답게 잘 살고 있답니다. 요시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16. 벌새 2009.04.01 21: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글을 읽어보니 마치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미와코 형사와 다카기 형사의 러브 스토리 같습니다.

    다들 노총각 형사들이 미와코만 바라보다가 다카기 형사와의 러브 라인에 엄청난 질투를 하는데..ㅎㅎ

    • 보안세상 2009.04.02 10:1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명탐정 코난에도 이러한 이야기들이 나오는군요.안랩에 솔로부대들이 많이 있는데.. 좀 더 적극적이었음 하는 바람이..

  17. 노래혼 2009.04.01 23:59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슬쩍 지나가다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결혼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