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균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4G 이동통신, 우물쭈물하다 또 기회 잃는다 약 6개월 전 애플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국내 모바일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물론 아이폰의 도입으로 국내 기업이 입은 타격은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덕분에 국내 모바일 환경은 크게 변화하였다. 이제서야 3G(3세대) 이동통신다운 모습을 갖추었다고나 할까? 3G가 도입된 지 4년여 만에 드디어 우리도 모바일화에 한걸음 다가서는 것 같았다. 이렇게 우리가 아이폰의 기쁨에 취해있고, 국내 휴대폰 제조 기업들은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지금, 다른 나라에서는 벌써 4G를 준비하고 관련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3G가 이제 시작이라니 정말 씁쓸하다. 이러다가는 4G까지 뒷북을 치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된다. 좀더 다이나믹한 국내 모바일 환경을 기대하.. 2차 웹브라우저 전쟁의 승자 IE의 미래는? 나 같은 라이트 유저에게 아주 당연하게 사용되는 익스플로러. 예전에는 넷스케이프도 많이 썼지만 어느 순간 MS IE(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지 않으면 불편한 환경이 되고 말았다. 우리나라는 특히 IE에 종속된 경향이 강하다. 간단하게 웹브라우저의 역사를 알아보며 IE 외 다른 웹브라우저도 눈여겨 보자. #1. 모자익(Mosaic, 1993) NCSA가 개발한 최초의 멀티미디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진 웹브라우저다. 1997년 1월 개발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NCSA의 FTP 서버(ftp://ftp.ncsa.uiuc.edu/Mosaic/Unix/source/) (UNIX용)에 접속하면 해당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 Netscape(1994) 넷스케이프는 Netscape사에서 개.. MIT가 목표인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수상 고교생 지난해 서울호서전문대학이 주관해 열린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의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 11명 중에는 고교 1학년생이 두 명이나 있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선린인터넷고 당시 1학년이던 김승연 군은 3학년 학생과 나란히 금상을 수상해 두각을 나타냈다. 웹운영과에 재학 중인 김군은 선라이저(Sunriser)라는 벤처의 CEO이며, 해킹 팀 'Song of Freedom'의 막내다. 며칠 전에는 정보보호올림피아드 대상을 탄 부산영재과학고등학교 이대근(elnn) 군과 한 팀을 이뤄 참가한 '파도콘(PADOCON) 2010 CTF'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는 145개 학교에서 208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예선을 온라인으로 치른 후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윈도우7이 뜰 이유 vs 안 뜰 이유 윈도우7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점유율 4%가 되었다.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국내에서도 반응이 매우 좋은 듯하다. MS가 VISTA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윈도우7. 윈도우7의 기능부터 간단히 알아보자. - 기존 운영체제에 비해 가벼워지고 빨라졌다. 윈도우 비스타는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고, CPU 사용률도 높아 체감적으로도 무겁고 느린 반면, 윈도우7은 메모리를 적게 차지하며 CPU 사용률도 낮다. 또한 XP를 사용중인 PC에서도 구동이 가능하고 오히려 XP보다 좋은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 유저인터페이스의 변화. 윈도우7의 GUI는 기존의 윈도우에 비해 더욱 빨라지고 더욱 아름다워 졌다. 에어로 피크, 에어로 쉐이크, 에어로 스냅, 에어로 3D 플립, 에어로 썸네일, 에어로 글래스.. 신제갈량,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었을까? 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 제품이 출시될 때 가장 먼저 구입해 평가를 내린 뒤 주위에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는 성향을 가진 소비자군(群).[N 백과사전] 최근 얼리어답터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과거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에는 단지 본인이 만족하기 위한 얼리어답터들이 많았다면, 지금의 얼리어답터들은 제품을 사용하고 정보를 분석하여 네티즌에게 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전자제품 기업들이 얼리어답터 모시기 열풍까지 불고 있다. IT제품 관련 블로그 중 상당히 높은 상위권에 속하는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를 운영하는 신제갈량을 만나보았다. [새벽 0시 27분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 카운트 모습이다.] Q : 인터넷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젊어보이데,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 젊어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