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재미있게 운영하는 4가지 비결

분류없음 2011.04.21 06:00

블로그는 다양한 삶과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와 흥미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포스팅 소재의 한계와,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운영이 힘들다는 점에서 골칫거리이기도 하다. 그런저런 고민을 하던 차에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단 자격으로 파워 블로거인 '탐진강'을 만났다.

탐진강은 2009, 2010년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이자 누적 방문자 수가 무려 2천만이 넘는 인기 블로그 ‘탐진강의 함께 사는 이야기’의 주인이다. 그는 블로그가 삶의 활력소라며 다양한 포스팅 주제를 찾기 위해 소소한 일상에도 귀를 기울이고 카메라를 먼저 들게 된다고 했다. 또한 블로그의 가장 큰 매력은 일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평생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꼽았다.

탐진강은 블로그를 재미있게 운영할 수 있는 4가지 비결을 일러주었다. 그는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팁을 설명했지만 그 속에는 인생 선배로서 삶의 지침이 함축돼 있었다. 개인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즈음, 파워블로거가 제시한 지름길로 세상 사람들에게 나를 알리는 것도 좋을 듯하다.

1. 소통  

아빠를 파워블로거로 이끈 주역들



그가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두 딸에게 자신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제로 그는 2009년 1월 2일 '두 딸의 40대 아빠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첫 포스팅을 시작해 2011년 4월 7일 '여중생 된 딸, 교복 치마 짧아지는 이유, 걱정되네'라는 가장 최근의 포스팅에 이르기까지 블로그 곳곳에 두 딸을 사랑하는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을 녹여냈다. 또, 딸들과의 소통에서 더 나아가 블로그를 매개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고 있고, 그의 블로그를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 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2. 꾸준함


'블로그'가 자신의 이력서가 된 요즘, 학점 관리, 아르바이트, 취업 준비로 바쁜 대학생에게 꾸준한 블로그 관리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탐진강 역시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자신과의 약속인 블로그 운영 원칙을 지키고 있다. 1일 1 포스팅의 원칙을 위해 늦은 술자리를 마다하기도 하고 방문자의 댓글에 답글 달기 및 답방 가기를 기본으로 삼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또 가장 지키기 힘든 약속이기도 한데, 하루라도 나태해지면 쉽게 무너지는 스스로를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또, 그 원칙이 지금의 파워 블로거를 만들어준 셈이다.
 

3. 다양성


보통은 자기의 직업과 관련된 분야 혹은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 한두 가지를 선정해 특정 카테고리만 쓰는 블로거가 많다. 그에 반해 탐진강은 좀더 다양한 이야기를 이웃과 나누기 위해 노력한다. 실제로 그의 블로그는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 '쉬운 IT와 생활이야기', '일상 문화 예능 이야기'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다. 자신의 소소한 일상이나 종교관, 정치관 또는 요즘 이슈인 시사, 연예인, 스포츠 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자신의 생각으로 펼친다. 40대 중반의 아저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재치있는 글솜씨와, 현재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포스팅이 대학생인 우리에게도 잘 맞았다.

실제로 탐진강의 블로그에는 8개의 다른 주제의 카테고리가 있다.

  

4. 전문성 


자신이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밝힌 탐진강은 인터넷에는 무궁무진한 정보가 있긴 하지만 이웃과 원활하게 소통하려면 '전문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성을 추구한다고 해서 얄팍한 정보만을 제공한다면 이는 이웃의 방문과 소통을 단절시키는 지름길이자, 나아가 잘못된 정보로 사회에 크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

블로그의 글이 전문성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넘쳐나는 인터넷 정보들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을 주의하여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는 각각의 포스팅에 자신의 생각과 경험, 지식을 콘텐츠화하여 전문성 있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줄 수 있어야 한다. 
Ahn

대학생기자 변정미 / 세종대 식품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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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자매이야기 2011.04.21 11: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소통 꾸준함..다양성 전문성..좋은 비결이네요..
    독창성도 좋지여..^^

  2. 윤수경 2011.04.21 11: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재미있는 블로그 잘 봤습니다 ㅎㅎ 꾸준함 부터 실천해 봐야겠어요^^

  3. 초록별 2011.04.21 19: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blogsabo.ahnlab.com에서요...
    ...
    1.상위 칸의...안랩인사이드,현장속으로,보안라이프,줌인안랩...중...
    줌인안랩 클릭시...링크가 없구요...
    ...
    2.다른 것들 클릭시...목록과 목록내 글의...사진(!!!) 불러 들이느라...
    1~?분 소요가 됩니다...목록당 글 갯수 조정이나, 사진 조정을 해주시면...

  4. adios 2011.04.22 14: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일 중요한건 꾸준함과 소통이 아닐까 합니다 ^^

  5. ㅋㅋㅋ 2011.07.24 19: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분위기에 이런 글 죄송합니다만..
    탐진강은 사실 무척 이중적인 블로거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점잖은 말투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소통하며 세상하는 세상^^'이라는 말을 하면서
    사실 그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있는 저 사람이 무척 치가 떨립니다.

    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저 사람의 명성황후에 관한 글을 보고 나서입니다.
    명성황후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글은 모두 뉴라이트로 몰아대더군요..

    평소에 뉴라이트를 좋아하지 않았던 저이지만, 저는 명성황후(민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라서
    그 근거와 함께 블로그에 답글을 달았더니...

    (물론 욕설 절대 없었고 당연히 저도 정중한 말과 존댓말로 썼습니다..)

    정말 5분도 안되서 차단 IP로 만들어 버리고,
    제 글을 삭제해버리시더라구요?

    명성황후(민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뉴라이트가 아닙니다... 주변에 역사 전공자 있으면 물어보세요. 반 이상은 명성황후(민비)를 부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 근거를 여기에다가 다시 설명하기는 복잡하지만..

    왜 그 블로그에 부정적 평가에 대한 지적과 , '명성황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뉴라이트!'에 대한 지적이 없나 이상하게 생각했더니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반박을 제기하는 글은 삭제하고, IP를 차단하는 모양입니다.

    제가 욕설을,., 아니 반말이라도 했으면 이해하겠습니다. 단순히 다른 의견을 제시한거가지고 바로 IP를 삭제하는 사람이 과연 '소통하는 블로그'라는 말을 쓸 수 있을지 의문이 가네요..

    겉으로는 바른 말하는 사람인 척 하지만.. 사실은 자신과 다른 의견은 조금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소인배입니다..


    소통...? 참나..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얘기라면 바로 지워버리는 주제에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니 어이가 다 없네요.

남자의 화장은 무죄, 자기관리의 일부일 뿐


당신은 어떤가? 화장하는 남자가. 아는 남성이 BB 크림을 바르고 모임에 나왔다가 주위의 원성을 산 적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러다 파워블로거를 인터뷰하는 기회를 맞아 '화장하는 남자'로 유명한 블로거가 있다는 말을 듣고 뭔가 신선한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부탁해보았다. 흔쾌히 승낙.

그런데 직접 대면하니 예상과 달리 그의 화장 정도는 매우 약했다. 선크림과 비비크림을 바르고 눈썹 정리를 한 정도. 그는 남자의 화장은 색조 화장이 아니라 컨실러, 파우더 정도를 바른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화장이 자기관리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Q.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A. 파워블로거라는 점 외에는 평범한 25살의 대학생입니다. 전공은 광고홍보이고 부전공이 메이크업입니다. 피부미용과가 4년제 대학에 몇 개 없는데 군대 갔다 와서 생겨서 복학하면서 등록했습니다. 아, 군대에서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땄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죠. 초등학교 때부터 기초화장품은 썼는데, 고등학생 때 안정환이 선전하는 컬러 로션이 처음 나왔어요. 그때 처음 사서 쓴 후로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죠. 전문가는 아니고 남자 일반 사람들보다는 많이 쓰니까 노하우가 많은 것 같아요.

Q. '화장하는 남자'라는 컨셉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남자들은 선크림은커녕 기초 제품도 뭘 사야 할지 몰라요. 그래서 그냥 제가 써본 것을 리뷰 올리고 추천해주고 이러면서 시작했어요. 이젠 쪽지도 자주 오고 상담하는 사람도 생겼어요. 사진까지 보내주면서 물어보죠. 똑같은 콘텐츠를 제 블로그뿐 아니라 병무청에서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블로그에도 올려요. 제가 군 생활에서 쌓은 화장품 경험을 재현해서 올리기도 하는데 아주 인기가 많아요. 처음에는 인식을 바꿔보고 싶은 것 때문에 시작했어요. 블로그를 운영한 지 3년 됐는데, 처음에는 인기가 없었는데, 재작년부터 남성 화장품 붐이 일어나서 인기가 생긴 것 같아요.

Q. 갑자기 유명세를 타는 게 어떤가요?
A. 사람들에게 알려진 지
 1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잡지나 TV에서도 연락이 종종 와요. 성격이 솔직해서 스스로를 편하게 노출하는 것 같아요. 그 덕에 올해 9월까지는 태평양에서 인턴을 하기도 했어요.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는 것을 나브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그 전제는 저를 제대로 비추어야 한다는 거에요. 한 번은 케이블 TV에서 여자처럼 화장하는 사람으로 나오라며 꽤 많은 출연료를 준다고 했어요. 그런 건 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거절했어요. 

Q.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A, 화장품 PM, 브랜드 매니저 등을 하고 싶어요. 한 가지만이 아니라 기획, 광고, 메이크업 등을 전부 다 해주는,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것을 하고 싶어요.


Q
. 네티즌과 어떻게 소통하나요? 또 기억에 남는 네티즌은?
A.
지나가다 저를 봤다고 하고 블로그에 남겨주는 사람도 있고, 집 주소를 물어봐서 선물을 주는 분도 있어요. 화장품도 써보라고 보내시는 분도 있고. 저는 제가 뭘 하는지 숨기지 않아요. 블로그에서 소통하다가 여럿이 사적으로 만나기도 해요.

Q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몇 가지는?
A.
화장품 회사 모임을 가면 혹시 게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성 정체정이 없는 사람인 줄 알고 오해하는 분도 있고요. 저한테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면은 많아요. 사소한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죠. 다른 에피소드는 악플에 관한 거에요. 작년 여름쯤 빅뱅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나온 적이 있어요. 남자들이 그렇게 제대로 화장을 하고 나온 건 처음이어서 '빅뱅 탑 따라잡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지요. 그때 '싸이월드 시선집중'이 돼서 댓글이 2천개가 달렸는데 천오백개가 악플이었어요.

Q. 피부를 좋게 하는 관리 방법은 무엇일까요?
A. 식상하지만 정답이 있죠.
물 많이 마시고, 잠 많이 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담배 안피고, 군것질하지 말고 등. 저는 술보다 커피 마시며 수다 떠는 것을 더 좋아해요. 자기관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침 저녁으로 보디빌딩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새벽까지 술 마셔도 학교에 결석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놀 땐 놀고 여유도 즐긴답니다.

Q
. 남성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및 발전가능성을 어떻게 보나요?
A.
여자의 지위가 사회적으로 높아져서 남성의 권위까지 위협하고 있어요. 여자 CEO들도 많고요. 남자가 무슨 화장품이냐, 여자가 무슨 운전이냐 이런 말 되게 웃기지 않아요?  남자든 여자든 이런 생각은 아닌 것 같아요. 남자가 치마를 입지는 못하지만 화장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경계가 많이 허물어질 것 같아요. 

Q
. 블로거님에게 '화장'이란?
A.
자신감? 수퍼마켓에 갈 때도 선크림을 꼭 발라요. 선크림 하나 바르고 모자 눌러쓰고 갈 때와, 화장을 하고 자기관리를 하고 갈 때와는 다르죠. 관리를 했을 때는 어깨도 펴지고 자신감이 생겨요. 주변 의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항상 관리를 해요. 화장하면 일찍 일어나야 하고 클렌징도 힘들어서 더 피곤하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화장에 대해 궁금한 남성이나, 남자친구를 챙겨주고 싶은 여성이라면 살포시
http://blog.naver.com/paiele를 클릭하길 바란다. 화장품에 대한 칼럼, 리뷰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 완소균이 님의 완소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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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시 2009.12.03 21:2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남자 간호사도 있기 마련인데 ㅎㅎㅎ
    저런 분들이 있기에 공감대 형성이 쉽지 않을까요 ㅎㅎㅎ
    정말 피부가 좋으신데요 ㅋㅋㅋ

  3. 우왕 2009.12.03 23:1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귀엽다... 젠장 여친있네 ㅠ

  4. 그냥지나가던 행인 2009.12.03 23: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관리라... 화장이라는 방법도 효과적이겠네요.

  5. 문화다방 2009.12.03 23:3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는데...유유

  6. 남자가 화장하는게 어때서? 2009.12.04 01:2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난 남자들도 화장해야 된다고 생각함. 도대체 그 얼굴로 무슨 자신감으로 들이내미는지.. 하다못해 비비크림이라도.. 피부가 좋으면 최악은 면하니까.. 남자분들! 제발 최소한의 예의는 좀 챙깁시다.

  7. 저도동감 2009.12.04 02: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화장원츄ㅡ, 남자가 화장하면 더 예뻐요.. 어쩌면 여자가 이쁘다는것도 착각이죠. 워낙에 가장된 외양이니. 아이라인원츄-

  8. jamie 2009.12.04 02: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 ,,,,, 이거 내가 하고싶은 말이었어 !
    아 속시원해

  9. 솔직히 2009.12.04 04:2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화장을 해서 어울리는 애들이 있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좀 예쁘장한 남자라거나..

    그런애들이 화장하면 별로 이상하게 보지 않을자신 있는데

    저런사람이 화장하면 난 좀 -_-

    저번에 초식남 다큐같은데서 나온사람같은데

    그 다큐를 보기전까지 초식남들은 모두 늘씬늘씬하고 예쁘장하게 생긴줄 알았기때문에

    저사람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고 좀 놀람.

    겉모습으론 전혀 초식남 같지 않아서....

    뭐 그렇다고.

    • 보안세상 2009.12.04 09:2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일본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식남하면
      병약한 미소년의 이미지를 생각하시더라구요... ㅠ

    • 솔직히 2009.12.04 09:38  Address |  Modify / Delete

      아뇨..
      꼭 일본학원물에 나오는 병약한 미소년이 아니라도
      충분히 화장이 어울릴만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 위에 있는 저분은
      별로 화장한 모습을 보고싶지 않은 타입이네요.
      저분이 실제로 화장한 모습이라...
      상상만 해도 좀 아닌것 같아요.
      뭐 저보고 이런소리 한다고 화장하는데 어떤사람은 되고 어떤사람은 안되냐.. 이런식으로 물어보실수 있겠지만요.
      정말로 저분이 화장한모습은 보고싶지 않을것 같아요.

    • 도용아닌mbti 2009.12.04 10:00  Address |  Modify / Delete

      화장은...정치인,국회의원들도...할 겁니다...
      TV에 자주 나오시는 그 분들...
      ^^;...

    • 도용아닌mbti 2009.12.04 10:02  Address |  Modify / Delete

      화장의 목적은...
      1.이쁘게 보이려고...
      2.피부(여성)/스킨(남성) 관리...
      3.생활의 필요(영업 등)...
      ...
      저는...스킨,로션과도 거리가 멀어서 잘 모른다는...^^;...

  10. 경쟁자 2009.12.04 04: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동네 슈퍼갈때도 비비크림 바르고 가면, 쌩얼일때보다 왠지모를 자신감^^이 생긴다는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11. 흠.....근데 2009.12.04 05: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니.25살이 저리 늙어보이나?? ㅡㅡ;;

    지성하지만.. 좀 늙어보인다는...

    관리하는데도 저래?? ㅇ...........이정도로..;;;

  12. 글쿠나 2009.12.04 08: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꽃미남이 화장하면 봐줄만하지만
    솔직히 저런 분 얼굴에 화장까지 하면
    게이 소리 듣기 딱 좋죠

    글고 여자가 운전하는 것과 남자가 화장하는게 어떻게
    동급 비교가 되나요?
    여자가 중장비 운전하는 것과 남자가 간호사 하는 것
    다시말해 직업 선택에 성별의 제한이 없다 이런거라면 몰라도

  13. 으흠 2009.12.04 09:2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남자들이여! 이제 화장 좀 하세요.. 몇명빼고는 왠만한 남자들 쌩얼 보기 괴롭습니다..
    화장 죽어도 못하겠으면 제발 콧털이라도 좀 뽑고 다니시길...

    남자분들.. 부탁드립니다.

  14. 미자라지 2009.12.04 09:2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ㅋ저도 애인때문에 억지로 비비크림을 발라본 적이 있는데...
    여자들이 화장하는 이유...알겠더라고요...ㅋ

  15. 라이너스 2009.12.04 14: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 귀찮아서 화장까진.ㅎㅎ
    대신 수분크림하고 썬크림까진 잘해준답니다^^;

  16. 김한균 2009.12.04 18: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저 사진을 이런걸 쓰셨나요 ㅠ-ㅠ

    • 보안세상 2009.12.05 23:3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앗, 죄송합니다. 멋있게 못 찍어드려서 T.T 셋째 사진이 가장 마음에 안 드시는 것 같아 삭제했습니다.^^

    • 도용아닌mbti 2009.12.10 17:14  Address |  Modify / Delete

      렌즈가 어두운 렌즈거나...
      조명이 충분하지 못 했나 봅니다...
      ...
      ps>저는...언제...사진기를 가질 수 있을까요...^^;
      (휴대폰 카메라도...잘 안 써서...디카도 살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17. 달콤시민 2009.12.06 19: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멋진 분이시네요!
    그런데 블로그가 소개되고 2천개 중에서 1500개가 악플이었다니.. 제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에구구 ㅠㅠ
    이런거 보면 아직도 우리문화의 다양성이 인정되지 못하나 하는 안타까운 맘도 들고 그래요 ㅠ
    와 보안세상님 앞으로도 매력있는 많은 블로거님들 이너뷰 기대할게요~ ㅎㅎ

  18. 스마일맨 2009.12.07 19: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렇죠...
    자기관리 인 것 같아요.
    저도 자기관리 들어가야 하는데... ㅠㅠ

  19. 10대의비상 2009.12.09 15: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악플을 저정도까지 달필요는 없다고보는데... 아 내가 더 부끄럽네;

    저도 친척들이 죄다 오빠,남동생들인지라 ;ㅂ;

    처음에 BB가 책상위에있는거보고

    "으아ㅏㅏㅏㄱ 오빠이거왜발라" 이랬더니

    "니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2겹이상으로바를껄?" 요러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엔 살짝 충격이엿는뎅
    막상생각해보니깐 딱히 안될이유도 없더라구요 ㅋㅋㅋ

    중요한건.
    확실히바르는게낫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익

    • 도용아닌mbti 2009.12.09 17:35  Address |  Modify / Delete

      개인적인...생각엔...
      연예인들은...화장품 맨날 발라서 그런지...조명 맨날 받아서 그런지...
      ...
      피부가 금방 상하는 것 같더군요...^^;...

    • 보안세상 2009.12.10 11:3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역시 관리의 중요성인가요 ㅋ

    • 도용아닌mbti 2009.12.10 17:23  Address |  Modify / Delete

      슈퍼 쥬니어들도...화장하겠죠...^^;...
      ...
      악플 문제는 심각합니다...
      연예인 광팬들의 악플 때문에...
      스타킹에 출연했던, 다이어트 여 중학생이...자살했던...
      ...
      그래서...쏘리쏘리가 나왔다는...생각이...

  20. 우치타 2009.12.10 05: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솔직히 피부관리라고해도 성격탓인지 '남자라면' '사내가' 이런 말을 달고다녀서 내키지가 않네요 ㅋ 연예인 될만한 넘치는 끼나 외모가 없는게 다행이라고 위로하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별볼일 없는 글에 믹스업해주셔서 들렸다가 좋은글 읽고 갑니다~

  21. 도용아닌mbti 2009.12.10 09: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kbs...토요일날 안(못) 갑니다...
    http://blog.ahnlab.com/ahnlab/746
    ...
    아가는...15시 이후에나...^^;...

    • 도용아닌mbti 2009.12.10 10:03  Address |  Modify / Delete

      안철수 교수님도...
      TV에 나오실 땐...간단한 화장을 하실 듯...^^;...
      ...
      요새 연구원님들...인터뷰는 많이 줄으신 듯...
      안랩 분들도...블로그나 뉴스 등에...
      종종 사진 나오던데...
      ...
      보통은 그냥 평소 모습이실 것 같고...
      특별한 때는...신경 좀 쓰시겠죠...^^;...
      (아가 이벤트 때는...평상복이실테고...)

    • 보안세상 2009.12.10 11:3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촬영이 있으면 아무래도 신경을 쓰게 되죠 ㅋ

악랄가츠는 왜 '군대이야기'를 썼을까?

 

군대 문화는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자들에게 뻬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현실 중 하나다. 오늘은 가깝고도 먼 세계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군대 이야기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풀어쓴 즐거운 블로그, "악랄가츠의 리얼로그( http://www.realog.net/)"의 주인공인 파워블로거 악랄가츠(황현)님을 만나보았다. 

 

 


<출처: 악랄가츠의 리얼로그>



- '악랄가츠'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악랄'은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만든 일종의 조직명이죠. 친구들이 하나같이 악랄하다보니, 자연스레 악랄 패밀리라는 명칭이 붙었네요. 그들과 함께 있으면, 흔히 요즘 인기있는 '무한도전'이나 '1박 2일'의 10배 강화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가츠'는 일본의 유명 작가 미우라 켄타로씨의 작품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이랍니다. 그의 작품 속에 나오는 가츠라는 캐릭터는 항상 극한의 위기를 특유의 저돌적인 성격으로 이겨내곤 한답니다. 가히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최고봉이라고 할까요? 그런 강인함이 마음에 들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죠?

블로그를 처음 개설할 당시에만 해도 특별한 목적의식은 없었습니다. 그저 남들이 다들 한다길래 저도 그냥 따라했다고나 할까요? 블로그는 티스토리에서 시작했는데 처음 블로그를 접한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며칠 동안 인터넷을 검색하며 이것저것 스킨이며 위젯을 배치하고, 저만의 색으로 꾸몄답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몇 달 동안 운영하며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다보니, 그때 인터넷 검색을 하며 마구잡이 식으로 정보를 습득한 블로그들과 어느덧 이웃이 되어 있더라고요. 지금은 그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 블로그에서 군대 이야기를 다루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블로그를 꾸미다 보니 남들보다 특별한 전문지식도 없는 제가 올릴 만한 글이 딱히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직접 경험한 군대 이야기라면 추억 삼아 올려보아도 재미있겠다 싶어서 한 편 두 편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군대하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부정적이고 폐쇄적인 곳으로 생각합니다. 게다가 군대 이야기라고 하면, 다들 다짜고짜 재미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많은 여성들이 남자들이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가 제일 재미없다고 하지요. 사실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특성상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군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이라면 군대를 다녀왔거나 가야 되지 않습니까? 여성들도 남자친구를 군에 보냈거나, 아니면 가족이나 자신의 아들을 군에 보내야 하기에 때문에 기본적으로 군에 대한 관심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군대 이야기라도 무겁지만 않고,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낼 수 있다면,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매일같이 펼쳐지고 있고, 전우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재밌고, 때로는 감동적인 추억이 무척 많기 때문입니다. 
 
- 블로그를 보면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고 계시는 듯한데요.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포스팅할 내용을 생각하시는 건가요?

사실 이 부분은 블로그의 분위기 때문인데요. 군대 이야기만을 중점으로 포스팅하다보니, 자연스레 방문하는 분들이 거의 남성이더라고요. 이러다가는 자칫 남자들만의 밀리터리 공간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남녀 차별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남자다 보니 본능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성 방문자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미 군대 이야기를 포스팅하면서, 생생하고 솔직한 저의 체험담이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기에, 일상 이야기도 솔직하고 재밌게 포스팅한다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그 후 많은 여성들이 저의 일상 이야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군대 이야기도 같이 구독하더라고요. 덕분에 요즘에는 분위기가 아주 훈훈하답니다. 카메라는 외출할 때마다 항상 들고 다니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주위 모든 것들이 포스팅거리로 보이더라고요. 
 

 

- 파워블로거가 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블로그는 무엇보다도 소통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소통에 소홀한데요. 소통에 거창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되는 게 아니랍니다. 그저 한 분 두 분 자연스레 알아간다면 자신의 블로그도 홍보가 되고, 자신의 글도 그만큼 많이 읽힐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잖아요. 안 그러면 아무리 주옥 같은 글이라도 그저 개인 다이어리에 올리는 글이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를 모르니깐요. 기업들이 마케팅에 상상도 할 수 없는 거금을 투자하는데, 저희는 단지 글로써 때로는 그들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사소한 댓글 하나라도 신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마주보고 대화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의 글은 자신을 표현하고 대변한답니다. 그게 글을 매력이자, 무서움이잖아요. 

 - 파워블로거가 된 이후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사실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하면, 정말 단시간 내에 블로그계에 정착하였는데요. 초창기에 포스팅한 글부터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에서 돌이켜보면, 참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굳이 큰 변화라면,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네요. 항상 말썽만 부리고 컴퓨터 게임만 좋아하던 아들 녀석이 요즘에는 사람답게 살고 있으니 말이예요 


자신의 관리자 아이디를 입력하는 순간이 즐겁다면, 당신은 이미 파워블로거입니다. 즐겁게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악랄가츠 (황현)


-최근, ‘악랄가츠의 군대 이야기‘ 라는 책이 출간되었던데 어떤 계기로 쓰게 되었나요?

  악랄가츠의 군대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자,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처음 제의 받았을 때만 하여도, 제가 글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기에, 부담스러워 정중하게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출판사 측과 몇 번의 메일과 통화를 하며, 출판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지인분들과의 많은 상담을 통하여 다소나마 작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매일같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구독자분들께서 많은 격려를 해주셨기에 결심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한, 책으로 발간된다면, 인터넷을 자유롭게 접할 수 없는 많은 군장병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니깐요.

  



- 책을 쓰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에피소드라기보다는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계십니다. 어느 정도 편집 작업을 마칠 무렵이었습니다. 혹시 추천사를 작성해주실 분이 없는지?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아직 젊은 나이이고, 많이 부족한 저였기에, 그 또한 큰 부담이더라고요. 사실 부탁드리고 싶은 분이 계셨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알게 되었는데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배우시자, 연극연출가이신 김명곤 선생님이세요. 평소 선생님의 작품을 보며, 너무 좋아하였고, 블로그에 허심탄회하게 올려주시는 글을 읽으며 감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면식도 없는 제가 감히 부탁을 드려도 될까? 많이 고민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였습니다. 연락처도 몰랐기 때문에, 평소 댓글로 소통하여 왔듯이 방명록에 추천사를 부탁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글을 남기고, 답변을 해주실 때까지 기다리면서 얼마나 떨렸는지 몰라요. 짧은 시간이었는데, 저에게는 무척 길게만 느껴졌답니다.

 

평소 재밌게 보고 있다며 흔쾌히 추천사를 써주겠노라! 라는 답변을 확인하였을 때, 온 몸이 찌릿하더라고요. 검증되지 않은 저를 마치 아들처럼 대해주시며 걱정하여 주셨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악랄가츠(황현)님.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도 꽤나 유명인인 그는 자신의 유명세를 매우 겸손하게 말했다. 아마 이런 그의 진정성을 많은 사람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젊은 나이에 파워 블로거 뿐만 아니라 책을 출판한 작가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악랄가츠(황현)님.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해본다. Ahn


 

대학생기자 곽승화 / 전북대학교 화학과 

작은 실험실 안에서 그보다 더 작은 비커 안에 수많은 화학물질을 혼합하고 있던 어느 날, 문득 사회와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은 불안함이 엄습했다. 나의 손끝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방법은 나부터 사회에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담는 것이라는, 그 속에서 큰 방향이 제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보안세상'이라는 또 다른 실험으로 멋진 꿈을 제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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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11.17 15: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남자들만의 밀리터리 공간이 되지 않아 다행이예요~ㅎㅎㅎ

  2. skin science 2009.11.17 15: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추억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가이드와 같은 분이죠^^
    저도 정말 유쾌하고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3. 악랄가츠 2009.11.17 16: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 기자님께서 고생많으셨습니다 >.<
    전 숟가락만 들었을 뿐이예요! 퍽퍽;;;;
    즐거운 인터뷰였습니다 ^^*

  4. 강팀장 2009.11.17 19: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가츠님 애기가 워낙에 재미있게 잘 풀어 놓으셔서.. ^^
    저도 팬입니다~ ^0^

  5. 포도봉봉 2009.11.18 10: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악랄가츠님 팬인데.. 여기서 보게 되니 너무 좋아요^^
    악랄가츠님 군대이야기는 평소에 알던 재미없는 군대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좋은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용~

  6. 편지봉투 2009.11.18 16:0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악랄가츠님이 책도 내셨군요!
    다른 블로그 소식을 이렇게 듣네요~ㅎㅎ

  7. 2009.11.19 11:4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달콤시민 2009.11.19 13: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꺄아~ 유명인 가츠님이시당!
    오늘 어록을 하나 남기셨네요!
    '관리자 로그인이 즐겁다면 당신은 파워블로거'
    전 가츠님의 팬이에요~~

  9. 티런 2009.12.03 11: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가츠님 인터뷰가...
    왜 이제 봤을까요....ㅎㅎ
    미인기자분도 만나시고 부럼삼....

이기적인 여성 파워블로거 고고씽 만나보니


'이기적인 여자의 이기적인 세상'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고고씽의 블로그(http://www.kimsujung.co.kr)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명하다. 웹 기획자로서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여행을 다니는 여행 마니아답게 주된 내용이 여행 관련 정보이고, 맛난 음식이나 카메라 등의 리뷰도 포스팅된다. 
하루 평균 만 명이 방문하고, 2008년 네이버 선정 파워 블로거, LG전자 커뮤니케이션즈 파트너, 셀디스타로 선발된 쟁쟁한 이력도 있다. 고고씽 김수정씨를 만나 파워블로거가 된 비결과 여행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 '이기적인 여자의 이기적인 세상'이라는 제목에 담긴 뜻은?
이기적이라는 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만의 공간에서 하고자 하는 의미다. 나만의 세상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많이 오니 이름을 바꿔봐야 하나 고민도 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니 쭉 이용하고 있다.

-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이유는? 

원래는 미니홈피를 열심히 했다. 2006년 즈음에 유럽과 호주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미니홈피에 올리기에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계를 느꼈다. 한 번에 올리기 힘들어서 궁리 끝에 2007년부터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다. 계속 여행을 다니니까 사진이 쌓이고, 그러니 정리할 곳이 필요해서 밀린 여행기를 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기록형으로 '무슨 일이 있었다'는 일기 형식으로 혼자 썼기 때문에 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지 몰랐다. 

- 파워블로거가 된 노하우와, 파워블로거가 되기 전후의 차이는?
누가 올지도 모른 채 여행을 기록한다는 차원에서 열심히 썼다. 어느 날부터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고 이런저런 정보를 물어보는 것에 자극을 받아 정성을 기울이다보니 파워블로거가 됐다. 열심히 하기 위해서 포토샵도 조금씩 하고 사진도 잘 찍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블로거 중에는 단기간에 방문자 수만 늘리려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것보다는 자기 스타일 가지고 꾸준히 블로깅을 하는 게 좋다.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다.

여행 블로그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 감성적인 사진을 전달하려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정보를 많이 제공하려는 스타일이다. 여행 경로, 버스 번호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한다. 가령 어느 곳에 갈 때 몇 번 버스를 타야 하는지 기억이 안 나면 옛날에는 그냥 '기억이 안 난다'라고 썼는데 요즘에는 읽는 이를 의식해서 좀더 신중하게 쓴다. 한 마디로 책임감이 더 생겼다. 이런 면이 바로 파워블로거가 된 후 달라진 점이다.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았거나 안 좋았던 에피소드는?
사진들을 그냥 퍼가서 재가공을 해 본인이 만든 것처럼 하는 이들이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쪽찌도 보내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한다. 또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것도 조금은 힘든 점이다.

- 셀디스타와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배너가 있던데 어떤 역할을 하나? 또 어떤 후원을 받나?
셀디스타는 삼성셀디카드라는 셀프 디자인 카드를 홍보하는 것이다. 지원을 해서 뽑히면 여행을 가서 블로그로 홍보를 하는 역할이다. 그때 좋은 분을 많이 만났고 지금까지 교류한다. 현재는 임기가 끝났지만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서 배너를 달았다. 또 얼마 전에 LG전자 블로그에서 LG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블로거 그룹을 만들었다. 신제품이나 LG의 소식을 블로거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특별히 해택이 있지는 않다.

- 블로거도 하나의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직업으로 하는 분도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나는 부족하다. 광고 수익이나 리뷰이기 때문에 그렇게 돈이 많이 되진 않는다. 직업 블로거는 강의를 하거나 웹진이나 오프라인에 책을 내면서 부수입이 더 있지 않을까 한다.

- 사진이 참 좋다. 카메라는 어떤 걸 쓰며, 사진 잘찍는 비결이 있다면?

카메라는 캐논 450d와 소니 알파 a330을 같이 사용한다. 사진을 잘 찍는 건 아니지만 찍다보면 느는 것 같다. 많이 찍다보면 찍는 노하우나 포토샵 실력도 많이 느는 것 같다. 요새는 사진전을 가거나 사진집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는다.


- 네티즌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하나?
대부분은 댓글로 많이 하고 쪽찌로도 많이 한다. 내 블로그를 보고 여행 갔다 와서 고맙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벤트도 가끔 한다. 오픈캐스트라고 있는데 구독자 이벤트를 해서 선물 주는 이벤트, 깜짝 댓글 이벤트 등. 

- 요즘 바뀐 미디어법을 어떻게 생각하나?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법이나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주위의 얘기를 들어보면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TV나 신문이 여론을 만드는 창구인데 이를 합리적인 절차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블로그를 하는 게 다수의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블로거가 많아지는 것이 네티즌에게 휠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에피소드는?
유럽 여행을 갔을 때다. 이탈리아 여행하면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글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겁을 먹고 갔다. '가방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생각하며 야간열차에서 2층 침대에 묶어놓고 잤다. 자다 깨서 보니 가방이 없어진 게 아닌가. 그래서 같은 칸에 탄 외국인에게 마구 하소연했는데, 알고보니 침대에 묶어둔 게 떨어진 것이었다! 그래서 창피했던 기억이 있다. 여행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다. 괜히 겁먹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 여행 경비는 어떻게 마련하나? 그리고 저렴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팁이 있다면?
평소에 옷 사고, 음식 먹는 것보다 여행에 돈을 더 투자한다. 목표를 잡아서 그를 위해 저금을 하고 경비를 마련한다. 그리고 여행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되는 경우도 있다. 파워블로거가 돼서 좋은 점도 이것이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되는 경우도 많다.^^

- 요즘 시기에 강추할 만한 여행지는? 
홍콩! 여대생에게 특히 좋을 것 같다. 여러 가지 문화가 섞여있고 야경 문화도 발달했다. 언어 문제가 비교적 덜 힘들고 치안도 잘돼 있다. 야경을 '스타의 거리'에서  많이 보는데 빅토리아 피크가 더 좋다. 택시기사는 영어를 잘 몰라서 언어가 잘 안 통하니 지도나 한자를 적어가서 말하면 된다.

(출처 : 고고씽 블로그 - http://blog.naver.com/wkwmd81/80061248300)



인터뷰를 끝내고 여담을 하던 중 알게 된 충격적 사실! 여행을 누구와 함께 다니냐고 물었더니 남편과 함께 다닌다고 한다. 동안이어서 어린 줄 알았는데, 일찍 회사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고. 여행 가면 친했던 친구하고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과 함께 가면 서로 스타일을 잘 알아서 편하단다.
 
책을 내는 것도 욕심이 있는데, 흔한 여행 책이 아니라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는 책을 내고 싶다고 한다. 어느 날 서점에서 고고씽의 책을 발견하면 오랜만에 친구를 본 듯 반가울 듯싶다. Ahn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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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너두 2009.09.14 15: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목은 이기적인 여성이라고 하는데...사진을 보니 완소녀로 보입니다요.ㅎㅎ

  2. 요시 2009.09.14 16: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ㅎㅎㅎ 이분 블로거 자주 봤었는데 ^^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블로그~!!^^

  3. 숑카 2009.09.14 17:1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고고씽님이시네요.
    여행 분야를 주로 하시지만 다방면으로 활동이 많으신 대표적인 여성 파워블로거시죠.
    고고씽님 블로그는 정성이 가득히 느껴지고 언제나 쾌활해서 기분이 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인터뷰로 만나뵈니 더욱 반갑네요.

  4. 열정 2009.09.14 17: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선 방문감사드립니다. ㅎㅎ

    전 이분이랑 네이버블로그 서로이웃이랍니다 ㅋㅋㅋ

  5. 악랄가츠 2009.09.14 17: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이기적인 여성이신데요!!
    다른 분들을 배려하셔야지 흑...
    하늘은 공평하다고 했는데 ㅜㅜ
    파워블로거에 빛나는 외모까지 ㄷㄷ
    반칙임!!

  6. 스마일맨 2009.09.14 18: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멋진 분이신데요. ㅎ
    사진도 잘찍으시고, 글도 잘 쓰시고, 얼굴까지 이쁘시고...
    정말 이기적이신데요 ㅎㅎㅎ

  7. 도용아닌mbti 2009.09.14 18: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남자가 아닌 것은 아니지만...여자는...멀리하는...1인...
    (지하철에서도...여자가 앞에나 뒤에 서면, 이동...ㅋ...)
    ps>지하철에서...자리가 나도...아가씨(?)가 옆일 경우...
    않 앉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주워왔다고...)...쩝...
    ...
    ps>솔로(아무런 여성(이성) 없는...)...
    31년...
    드디어...마법이 생기나...ㅋ...
    ...
    ps>이 분은...결혼을 일찍...잘 하신 듯...
    ^^;...

  8. 흑백테레비 2009.09.15 15: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멋지네요. 저도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 고고씽~

  9. 10대의비상 2009.09.15 16:1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엑... 전 요즘 블로그+싸이 둘다 접었는데 헤헤 ㅋ
    블로그가 재미있긴재밌나봐요 ^.^

    요즘 제 주변인들 블로그 하는 추세던뎅.....ㅋ

  10. 2009.09.15 17: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도용아닌mti 2009.09.15 19: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흠...오늘 여의도 사는 황oo 친구 만나서...
    happy 바이러스...전해주려 했는데...
    cacle...
    ...
    지금은...집입니다...

    • 보안세상 2009.09.16 09:3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푹 쉬셨나요? ㅋ

    • 도용아닌mbti 2009.09.16 10:01  Address |  Modify / Delete

      ?...
      ...
      저는...어제...부모님이랑 같이...
      일찍 집에 왔는데...(항상...같이 귀가...)
      ...
      (집에 오다가 여의도 친구(죽마고우) 보려 가려다가...
      cacle되서...)
      ...
      조만간...사보에도...
      happy 바이러스가...^^;...

  12. 초코송이 2009.09.16 10: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 블로그 몇 번 들어가본 적 있는데 파워블로거 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노력한만큼 시간을 투자한만큼 빛을 보는 것이니 결코 쉽지만은 않을텐데요.
    본받을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13. 도용아닌mbti 2009.09.16 16: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시스템복원 지점이...전부 삭제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
    MS 윈도우 잘 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 보안세상 2009.09.16 16:4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제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 도용아닌mbti 2009.09.18 11:05  Address |  Modify / Delete

      훈련병' 조인성, 벚꽃 아래서 동기들과 함께 찰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79&aid=0002051444
      ...
      군복무 사진 온라인 화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144&aid=0000100660
      ...
      ps>저도...공군 나왔는데...(얇고 길게...ㅋ...
      제 친구 말로는...저 따라 왔다가...
      비행기 무기 다는데 가서...고생 많이 했다고...ㅋ...)
      ...
      ps>군대 안 가려는 사람 많은데...공군 가지...^^;...
      (연예인 중에...공군 가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는...)
      ...
      ps>군대 보안상...사진 못 찍고...
      유출도 안 되는 걸로 아는데...
      ...
      ps>하긴...요새는...
      병사들이 몰래...휴대폰 갖고 들어간다 하던데...
      (물론...안 되는 일이라 생각이...)
      ...
      ps>방포 빠지면...x고생...

  14. 도용아닌mbti 2009.09.17 08: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날씨가...쌀쌀한데...
    ...
    감기들...조심하세요~ ^^;...

    • 도용아닌mbti 2009.09.17 11:26  Address |  Modify / Delete

      4대강...기어이...
      ...
      4대강 진실삶의 터전이 매몰된다.
      국내최대 유기농 사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214&aid=0000112526
      4대강 진실삶의 터전이 매몰된다.
      ...
      http://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proposal&wr_id=4926

    • 보안세상 2009.09.17 13:5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mbti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 도용아닌mbti 2009.09.18 14:29  Address |  Modify / Delete

      유머입니다...^^;
      ...
      http://kr.ahnlab.com/infoView.ahn?seq=9835
      (...
      유머가 하나 있다.
      ...
      세계 경찰 수사 경연대회가 열렸다.
      지리산에 생쥐를 풀어놓고 다시 잡아들이는 대회였다.
      가장 빠른 시간내에 잡아 오는 팀이 우승.
      ...
      중국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중국 특유의 인해 전술로, 경찰을 풀어 지리산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해서,
      이틀만에 생쥐를 잡았다.
      ...
      다음은 러시아 경찰. 러시아 경찰은...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KGB(구 소련 정보기관)를 곳곳에 배치, 무인 정찰기를 동원해 효율적 수사를 했다.
      20시간만에 생쥐를 잡았다.
      ...
      미국 경찰이 나섰다. 막강한 장비와 정보 수집력을 바탕으로,
      FBI(미 연방수사국), CIA(미 중앙정보국)가 나섰다.
      위성 사진과 조기 경보기에서 보내온 자료를 분석, 10시간만에 생쥐를 포획했다.
      ...
      마지막으로 한국 경찰이 나섰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1시간도 안돼,
      한국 경찰은 곰 한마리를 데리고 나타났다.
      ...
      심사 위원이 왜 곰을 잡아왔냐고 묻자,
      ...
      한국 경찰이 경찰봉으로 곰 옆구리를 쿡쿡 찔렀다.
      그러자, 곰이 잔뜩 겁을 먹은 표정으로 말했다.
      "제가 생쥐인데요..."
      ...)

  15. 2009.09.17 14: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광년이~+ 2009.09.17 18: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 파워블로거분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인거 같아요.
    개인일을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잖아요 ㅠㅠ
    좋은 글 보고 갑니다!

  17. 도용아닌mbti 2009.09.18 10: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파워블로그라...
    안랩 분들도...블로그 많이 하시지 않나요?...^^;...

신제갈량,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었을까?

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 
제품이 출시될 때 가장 먼저 구입해 평가를 내린 뒤 주위에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는 성향을 가진 소비자군().
[N 백과사전]

최근 얼리어답터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과거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에는 단지 본인이 만족하기 위한 얼리어답터들이 많았다면, 지금의 얼리어답터들은 제품을 사용하고 정보를 분석하여 네티즌에게 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전자제품 기업들이 얼리어답터 모시기 열풍까지 불고 있다. IT제품 관련 블로그 중 상당히 높은 상위권에 속하는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를 운영하는 신제갈량을 만나보았다.


                 [새벽 0시 27분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 카운트 모습이다.]


Q : 인터넷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젊어보이데,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 젊어 보인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하하) 올해로 만 35살, 직업은 화학연구원이다.
또한 사랑스러운 아내와 두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다.



Q : 첫 블로그는 언제 시작하였나?
A : 첫 블로그는 2006년 여름이다. 3년정도 되었는데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였다. IT블로그를 시작한것은 1년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남들이 다 하니까 하고 싶어서 였다. 또 그 당시 체험단을 많이 했는데 붙는 조건이 블로그, 미니홈피였다. 그래서 만들 수 밖에 없었다. 


Q : 현재 블로그의 하루 방문자가 약 1만명인데 얼마만에 달성했는지?
A :  정확히 1년이다. 작년 이 맘때 쯤에는 하루에 500명 정도 밖에 안되었다. IT전문 블로그를 키우기로 마음먹고 외국사이트를 많이 돌아다녔다. IT전문사이트 cnet, sony, 노트북사이트, 피엠피사이트 등을 돌아다녀 정보를 모으고, 그 정보를 매일매일 업로드 하였다. 그러다 보니 방문자가 증가하였고 8~10개월 정도 지나니 이정도 방문자수가 만들어 졌다.


Q : 블로그 운영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은 어느 정도 되나?
A : 비용은 들지 않는다. 제품을 구입하는 비용은 내가 관심있는 분야니까 측정할 수 없다. 투자하는 시간은 포스팅 하나에 1~2시간 정도 든다. 사용기 관련 포스팅은 2시간이 넘는다. 하루에 총 4~5시간 정도 투자한다. 퇴근하면 10시까지는 아내, 아이와 함께 지낸다. 그 이후 새벽 1~2시까지 블로깅을 한다. 또 회사에서는 점심 ,쉬는시간 등을 활용하여 블로그 관리를 한다.



Q : 그렇다면 잠은 어느 정도 자는가?
A : 지금 3개월째 5시간 미만을 자고 있다. 피곤하긴 하지만 직장에서 졸지는 않는다. 블로그가 커진다고 해도 직장에 소홀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에 주말에 잠을 많이 잔다. 8시간~10시간 정도 잔다.




                     [신제갈량님의 모습,사진 공개를 무척 쑥스러워 하였다]
 

Q : 홍보 관련 러브콜을 많이 받을텐데, 노력과 투자대비 소득은 어느정도 인지?
A : 전문적 블로그가 아니라 고정수입은 없다. 그러나 블로그가 커지면서 러브콜은 많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과 모바일쪽의 대기업에서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곤란한 경우가 많다. 우선 홍보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나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야 블로그가 오래 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때문에 나의 기준으로 리뷰를 작성하고 판단은 네티즌에게 맡긴다. 그러나 러브콜이 많은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일주일에 1~2통은 계속 받고 있다. 중립적 입장을 지키며 리뷰를 작성하고 있다. 무조건 좋다는 식으로 리뷰를 작성하면 나의 블로그는 오래 못 갈 것이다.


Q : 트래픽은 경쟁력인데 다른 파워블로거의 트래픽이 신경쓰이나?
A : 신경쓰인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어느 순간 다른 블로그의 방문자 수와 댓글, 공감수가 높은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나보다 방문자수가 높은가? 어떤 글이길레 나보다 댓글도 많고 공감수도 높은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몰래 들어가 보기도 하고 한다.


Q : 파워블로거라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조차 계층을 나누는 단어로 볼 수 있는데 파워블로거로써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긍정도 부정도 아닌 중간이다. 난 파워블로거로서의 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얼리어답터라는 위치가 생겨난 이유도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파워블로거도 어감이 그럴 뿐이지 실제로는 온라인상에서의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를 조율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파워블로거라는 단어 자체가 일반블로거를 위축 들게 할 수있다. 그러나 대접 받는 게 다를 뿐이지 온라인상에서 토론하고 소통하는 것은 평등하다. 

 

Q : 블로그열풍이 대단하다. 이 열풍이 언제까지 갈거라 생각하는가?
A : 이제 시작이다. 오프라인으로 나오면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소통채널이 부족하다. 온라인상은 그 소통채널이 다양하다. 물건이 나오기 전에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과 개인간을 연결해 줄 수도 있다. 한 동안 이 추세는 계속 될 것이다.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 블로그 모습]



Q : 저작권법 개정이 되면서 블로그 운영에 신경이 많이 쓰이나?
A : IT블로그는 조금 덜 한편이지만, 신경이 쓰인다. 대학원 시절을 지내면서 저작권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연구원은 정직해야 한다'. '남의것을 훔쳐오거나 베끼면 안된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또한 나름대로 저작권 공부도 많이 한다. 그래도 저작권법 개정 이후 긴장도 많이 한다. 위축 된 것은 사실이다.


Q : 현재 인터넷관련 법이 규제 쪽으로 많이 흘러간다. 블로그에도 영향을 끼칠 텐데 이번 개정에 찬성을 하는가?
A : 찬성한다. 왜냐하면 저작권은 기존부터 많이 신경 쓴 부분이다. 실명제도 찬성하는 쪽이다. 꼭 실명제가 아니더라도 문제 발생 시 해결을 위한 기술을 마련해야 한다. 나의 블로그도 로그인을 해야만 댓글을 달 수 있다. 우리나라 인터넷환경이 자율성과 반대로 가는 부분은 맞다. 그러나 외국에 비해서 너무 풀어놨다. 실제로 미국은 저작권법이 무척 엄격하다. 우리나라 처럼 다운로드는 상상 할 수 없다. 애플의 아이팟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싼 가격에 다양한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일본 역시 저작권은 매우 민감한 편이다. 너무 풀어 놨기 때문에 규제에 반감이 생기는 것이다. 완전 실명제는 반대하지만, 인터넷에서도 인격을 지켜줘야 하기 때문에 이런 쪽을 지켜주는 규제는 찬성한다.


Q : 신제갈량에게 있어서 블로그란?
A : 소통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 한다. 내가 관심 있는 IT제품에 대해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 할 수 없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야기를 해봤자 싸움만 난다. 예를 들어 DSLR 커뮤니티 사이트 가서 타 제품을 비판하면 그 제품 사용자에 의해서 감정 싸움만 난다. 그러나 블로그는 나의 소통 창구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은 없다.


Q : 마지막으로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사람에게 팁을 알려 달라
A : 이 질문은 수 없이 받아 왔지만 결론은 똑같다. 파워블로거가 되는 길은 힘들다.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될 수가 없다.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하루에 5시간도 못잔다. 그 정도의 시간 투자를 해야한다. 나는 총 1년이 걸렸다. ‘8주만에 파워블로거 만들기 ’ 이런 것도 보았다. 나는 이런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지난 주 모 회사의 명품폰이 출시 된다는 기사가 떳다. 그 기사를 나는 블로그에 2달 전에 올렸다. 내가 이 기사를 2달 전에 어떻게 올렸겠는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여 올렸다. 짧은 시간에 이루려 하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 그에 비례하여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최근 블로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검색마케팅, 바이럴마케팅에 이어 인터넷마케팅의 떠오르는 샛별, 블로그. 이제는 기업에서 조차 블로그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하는 것 처럼 기업과 파워블로거의 건강한 관계가 지속 될 때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될 것이다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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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ios 2009.09.02 15: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결과군요..
    자기 관리도 철저하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

  2. 요시 2009.09.02 16: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5시간 미만 잠을 주무신다니 ㅠ.ㅠ
    저로썬 상상할 수 없는데요?ㅋㅋㅋ
    전 블로그가 너무 어렵던데 ...>.<

  3. 도용아닌mbti 2009.09.03 11: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저께어제...컴퓨터에서 띡띡 소리나길래...
    ...
    계속 고치려해봤는데요...
    (메인보드 내장스피커가...안 되서...
    메인보드회사 드라이버 깔아보고...시스템복원도 해보고...했지만...)
    ...
    계속...
    소리나는 곳만...장치없음만...
    나와서...
    ...
    그냥...p3 자석 달린 스피커...메인보드 선...
    뽑아놓고 한다는...

파워블로거 김태우가 말하는 미코노미란?

안랩人side/안랩컬처 2009.05.04 21:20

지난 4월 29일 ‘2009년 안랩 R&D 스쿨’의 첫 강의가 있었다. 전업(풀타임) 블로거로 활동 중인 김태우(http://twlog.net)님이 ‘웹 2.0 in 2009’라는 제목으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는 김태우님이 정의한 미코노미(Meconomy)와, 웹 2.0 관련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생활 속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웹 2.0의 장점, 웹 2.0 환경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는 강의였다. 그 현장을 중계한다.


웹 2.0 시대는 개인이 소비자로서의 역할이 컸던 과거와 달리 누구라도 웹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막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받고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면서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조해 능동적인 경제 주체가 될 수 있는 시대이다. ‘미코노미’는 이러한 경제를 의미한다.

웹 브라우저에서 좀더 복잡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Flex, AJAX, SilverLight 등)이 발표되자 웹 애플리케이션이 기존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거의 대부분 제공 가능하게 되었다.

구글의 문서 서비스 Google Docs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웹이라는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특징으로 인해 웹 브라우저만 실행 가능한 환경이라면 데스크톱 PC, 핸드폰, 노트북처럼 장비의 특성이나 Windows, Linux, Mac OS 같은 OS의 특성을 가리지 않고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연결 가능한 상태라면 어디서든 자신이 사용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과거의 단순한 웹 사이트와 달리 복잡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웹 2.0의 웹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웹 2.0의 특성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예로는 한 줄 메시지 서비스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위터 서비스(http://twitter.com)가 있다. 트위터는 그 속도와 사용자 수가 워낙 방대하여 새로운 형태의 뉴스의 소스가 되기도 한다. 트위터 서비스는 PC뿐 아니라 핸드폰과 같은 모바일 장비를 통해서도 사용 가능하다.

웹 애플리케이션이 웹 2.0 의 특성을 가지는 이유는 단순히 특정 서비스를 위해 단 하나의 웹사이트에서만 서비스하지 않고, 오픈 API라는 개방형 웹 애플리케이션 이용 방식을 외부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바로 개방성이라는 특징이다.

오픈 API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하나로 엮어서 복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좀더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필요한 오픈 API를 이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매쉬업(Mashup)이라고 한다.

트위터의 메시지 내용과 메시지가 발생한 지역을 함께 보여주는 서비스로서 구글 맵과 트위터 서비스를 이용한 twittervision.com, 사진 찍은 위치를 구글 맵에 표시하기 위한 flickrvision.com도 매쉬업 서비스의 예가 될 수 있다.

매쉬업 서비스의 하나인 flickrvision.com

각 서비스의 개방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웹 서비스가 늘자 사용자의 웹 접근용 장비 자체의 성능보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의 성능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서비스 가용 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쉴새 없이 요청되는 정보를 분산 처리하는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술이 주목 받게 되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서비스의 가용성이 높아짐으로써 웹 환경은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요소와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웹2.0 의 특성이 반영된 환경은 이미 상당 부분 제공되고 있고 지금도 발전하고 있다.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 사람은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과거보다 쉽게 만들어낼 수 있고, 사용자 역시 정보 제공자이자 소비자로서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보의 공유가 더욱더 활발해지고 개인의 정보 접근이 쉬워지는 웹 2.0 시대. 개인 정보의 보호를 위한 안철수연구소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 U양이 만난 파워블로거 김태우님


Q: 웹 2.0이 한국에서는 아직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전망은?
A: 지금 국내 상황을 보면 웹 상에서의 권력이 소수의 포털로 밀집되어 있다. 새로운 웹 2.0 서비스가 성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런 구조가 심하게 고착화해 있다. 단적인 예로 안랩의 아이디테일이나 내가 몸 담았던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웹 2.0 서비스를 시도했지만 호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햇다. 싸이월드가 한창 부상했다가 하향세인데 그 뒤를 이을 주자가 없다.

하지만 웹 2.0은 우리 생활 속에 보이지 않게 스며들고 있다. 마치 ‘웰빙’이란 개념이 처음엔 새로웠지만 지금은 맛있는 것을 먹거나 좋은 것을 볼 때도 쓰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듯이 웹 2.0도 이제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아주 현실적인 용어가 되어가고 있다.

Q: 새 사업을 구상 중인데 간단히 소개해 주신다면?
A: 지금은 포털, UCC 등을 통해 웹 상에서 자신의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이다. 안타까운 점은 이런 작은 비즈니스를 연결해주는 정보망이나 연결고리가 부재하다는 사실이다. 그런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일을 준비 중이다.

Q: 강의 후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A: 김홍선 대표의 블로그를 유심히 보는데 그 분의 개척자 정신과 열정이 확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직원들에게서 느껴지는 포스가 다르다. 굉장히 강한 인상을 받았다. 생동감이 있는 기업이랄까.

Q: 지난 2년 동안 풀타임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특별히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조직을 버리고 개인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 내 선택에 스스로도 ‘과연 이 길이 옳은 길인가?’라는 의구심이 수없이 들기 때문이다. 타이틀이나 소속이 없어서 개인적인 불이익도 많았고. 기업에서도 ‘이 사람이 독특하기는 한데, 과연 잘하는 건가?’하는 의문이 드는 게 당연하다. 그렇지만 전업 블로거가 많아지는 추세이니 앞으로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Q: 기업이 블로거에게 다가가는 데 필요한 것을 조언해주세요.
A: 무엇보다도 대화하려는 자세와 열정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블로그에 퍼스널리티(personality)가 생긴다. 예를 들어 ‘좋은 글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은 매우 형식적이고 다음 대화를 이어가기 어렵게 만든다. 물론 어떤 문제가 생긴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대화’의 자세에는 어긋나는 것이다. Ahn



사내기자 김현철 주임연구원 / 기반기술팀

'나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는 마음으로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을 살아가는 자기합리화의 달인.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능력이 우주평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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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5.04 18: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웹 2.0이 흔히 쓰고있는 파이어폭스나 인터넷익스플로러 같은 건가요?
    김태우님 보고 약간 이용대 선수 닮으신것 같아영 ㅎㅎㅎ
    김태우님 블로그도 들렀다 갑니당~~

    • mbti 2009.05.05 09:38  Address |  Modify / Delete

      김태우님은...이용대 선수...랑...
      다른 개성이 있으신 거겠죠...
      ...
      웹2.0은...프로그램이 아니라...
      ...
      새로운 웹 표준 기술을...말하는 것 같은데요...

    • 보안세상 2009.05.06 13:4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웹2.0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의 개념이에요^^

  2. Hittao 2009.05.04 18: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윗님 ^^ 저도 이용대 선수 생각났어요.
    웹2.0 변화가 참 빠른 것 같네요.
    잘 봤어요.

  3. 미도리 2009.05.10 19: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타이틀이 중요한 한국에서 그런 것들을 포기하고 혼자서 묵묵히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가시는 태우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만나 태우님은 열정 가득한 에너자이저 그 자체였습니다. ^^ 새로운 사업에 성공을 기원합니다~

초보자들의 IT 산타, 웹초보님 만나보니

파워블로거 라는 말이 우리에게 익숙하게 들리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파워블로거는 온라인 상에서 다른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블로그 운영자를 의미한다.

오늘 인터뷰 내용의 주인공인 웹초보 님은 필명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IT관련 파워블로거이다.


웹초보님의 블로그
<웹초보의 TECH2.1>은 하루에 적게는 6000명에서 1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IT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한다. 웹초보님은 2000명 이상의 RSS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얼마 전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의 베타오픈캐스터로서 활동해 현재 8000명 이상의 오픈 캐스트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서 IT 분야에서는 1위의 구독률을 자랑한다. 이만하면 웹초보님께서 온라인상에서  IT분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분인지 알 듯 하다.  


IT
관련 이슈와 소프트웨어, 웹서비스 소개, 흥미로운 이야기 등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웹초보님의 블로그는 거대한 IT관련 선물 꾸러미 같다. 꾸러미에 아이들을 위한 선물들을 가득가득 채워 넣는 겨울의 산타와 같이 웹초보님은 블로그라는 꾸러미에 항상 IT정보에 목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흥미로운 IT 이야기들과 정보들을 담아 놓는다.

 

웹초보님이 블로그라는 꾸러미에 IT 선물을 넣게 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이 일을 하면서 좋은점과 나쁜점 등등 궁금한 것들을 직접 만나서 들어보았다.   

          

Q :  웹초보님께서 블로그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와 블로그 컨셉을  <웹초보의 TECH 2.1>로 잡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  처음 컴퓨터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게 된 때는 1995년 한국에 IT 붐이 일었을 때입니다. 그때는 다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저 또한 전공이 철학임에도 불구하고 IT쪽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재미가 있고 컴퓨터가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IT쪽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제 블로그 <웹초보의 TECH 2.1>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IT 관련 블로그들이 굉장히 많은데도 제 블로그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이유는  블로그 이름 <웹초보의 TECH 2.1>과 관련 있습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다른 전문가분들이 많이 블로그를 하셨는데 그분들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블로그 운영을 한데 비해 저는 초보자의 시각에서 눈높이를 맞춘 블로그를 운영하였기 때문에 제 블로그를 많이 찾아주신 것 같습니다
.

 

Q :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특별한 웹초보님만의 방법이나 룰이 있으신가요?

A : 저는 블로그를 운영 하는 데에는 일정한 양과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물론 양이 중요하다고 아무 글이나 올리면 안 되고 글의 내용 또한 알차게 쓰는 것도 중요하지요.

 

Q : 파워블로거로서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기쁨은 RSS 구독자들이 증가하는 것을 볼 때였습니다. 그 구독자들이 내 글을 읽어만 준다는 것도 너무 감사하고 그 구독자들과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받는 것도 뿌듯하였고요.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제 개인 생활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꾸준히 포스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활을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Q : 끝으로 안철수연구소를 향한 자유로운 한마디 해주세요.

A : 안철수연구소의 V3 Lite 를 무료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것은 많은 사용자들이 더 안전한 IT 생활을 향유하게 해 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연구소의 V3 백신은 국내에 맞춰 개발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점도 있습니다. 국내의 사용자들도 보안의식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V3가 세계적인 백신과 견줄 수 있는 장점도 많지만 일부는 다소 부족하다는 점도 있어 보입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 잘 하고 있겠지만 비교 품질 개선 노력을 하여  V3가 세계적인 백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웹초보님과의 인터뷰를 하고나니, 개발자로서 더욱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 여러 사용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올해는 안랩이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해 해외 현지에서만 1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 했으니 개발자들도 해외에 맞는 연구개발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비록 힘들지만 보람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웹초보님의 블로그
<웹초보의 TECH2.1> http://choboweb.com Ahn

 

대학생기자 신강리 / 숙명여대 컴퓨터과학과
"Twinkle twinkle shining..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녀. 빛이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그녀는 오늘도 열정을 다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빛.




대학생기자 김광연 / 중앙대 경영학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초석 Red-Bricks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진 열정과 노력으로 세상의 모든 일은 이룰 수 없지만, 무엇인가는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의 모습이 더 나아짐을 꿈꾸며 오늘도 한걸음, 세상을 향해 발디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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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4.26 12: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갑자기 말투가 딱딱해져서 놀랐네요^^;;
    잘 읽었습니다 ㅎ_ㅎ

  2. Hichiko 2009.04.26 14: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가요~

  3. wake 2009.04.26 15: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웹초보님을 이곳에서 보게되네요 ㅎㅎ
    랄라~

  4. 나는 알지요.. 2009.04.26 17: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풉.. 이름을 보니 왠지 윈도우 프론티어 같은 조 끼리 취재한 듯 한 인상이 드네요 쿠쿠쿠

  5. bulabu 2009.04.27 02: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매일매일 꾸준한 포스팅;ㅅ;

    정말 맞는말이지만~실천하기 어렵기도 하네요;ㅅ;
    웹초보님 블로그 가끔 찾아가서 좋은 포스트보구 많이 배워요ㅋㅋ

    잘 읽었어요'ㅁ'//

  6. 웹초보 2009.04.29 11:3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헉.. 이렇게 나오니 무지 뻘쭘하네요. 얼굴도 푸석푸석하게 나가서 너무 죄송했다는.. ㅠㅠ
    아무튼 한마디 한마디 정성스럽게 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문의 영광으로 삼을께요.. ^^;

블로그는 자신의 그릇에 담는 주관 저널리즘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노하우로 영상매체 또는 인쇄매체 못지않는 파급력을 가진 블로거들을 만나 1인미디어 시대의 리더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현재 블로그 칼럼니스트, 강사, 컨설턴트, 기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블로거 ‘Zet'님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가는 선구자적인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거팁닷컴의 메인


Q.현재 운영하시고 있는 블로거팁닷컴을 소개를 해주세요.

'블로거팁닷컴' 초보블로거부터 블로그를 오랜 기간 운영해 온 분께도 도움이 될 만한 컨텐츠를 다루는 곳입니다. 기업블로그나 블로그 에디터 등 비즈니스 지향성 컨텐츠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 디자인에 필요한 각종 아이콘이라던지 위젯도 소개하고 있는, 블로거를 위한 블로그입니다.

Q. 어떤 계기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는 대형 카페를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15만명 정도의 회원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했었습니다. 커뮤니티를 키우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카페라는 공간이 슬슬 질려올 무렵에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전문 서비스를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블로고스피어로 뛰어들게 됐습니다.

Q. 블로그를 하게 되면 방문자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언제부터 방문자가 증가하게 되었나요?

티스토리 초반에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검색 결과를 차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 초기에도 하루평균 3천이상 많게는 7천 방문자의 유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네이버와 티스토리(다음)의 경쟁구도가 생기면서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검색 결과를 차단하기 시작했고 유입이 급격히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블로거팁닷컴의 콘텐츠. 블로그 의 모든 정보가 이곳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슈보다는 컨텐츠 지향적인 블로그라서인지 트래픽의 큰 변화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단, 다음과 네이버와 같은 대형 포털 메인에 글이 소개될때 큰 유입이 발생합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와 같은 메타블로그에서 베스트기사로 소개되는 경우에도 큰 트래픽이 유입됩니다.

Q.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삶이 어떻게 변화가 되었나요? 

대한민국에서 블로그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사람을 꼽는다면 아마도 제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가 이젠 직업이 되었습니다. 블로그 강의, 컨설팅, 리뷰, 기사 송고, 칼럼 기고, 출판 작업(진행중)등 블로그를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었고요.

직업적인면 뿐만 아니라 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서울과 지방을 돌며 여러 블로거를 만나게 되었고 블로그에서 알게 된 여자분과 사귄 경험도 있습니다. 제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블로그가 삶을 변화시켰어요.

Q.블로깅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누군가 나를 알아봐줄 때 그 기쁨이 크더라고요. 광주에 블로그 교육이 실시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해당 부서 전화번호를 확인후 찾아가 담당자분을 만났습니다. 담당자분께 명함을 드렸더니 저에게 모니터를 보여주시더라고요. 글쎄 담당자분 컴퓨터 즐겨찾기에 블로거팁닷컴이 추가되어 있는게 아니겠어요. 정말로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문광부, 광주시와 함께 시민대상 블로그 교육을 진행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Q.요즘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떠한 주제로 블로그를 하시는지요?

블로그로 여러 가지 일을 해보고 싶어서 문광부와 같은 정부부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참 많은데 사업체가 아닌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지라 제약이 좀 있네요. 우리나라에 온라인 홍보부처가 따로 있었다면 무급으로라도 활동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영문블로그를 만들어서 세계의 블로거들과 소통하며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블로거답게 각종 블로그스피어에서 베스트블로그로 선정됐다.



Q. 블로그들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인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 모습을 보고 ‘블로그의 한계다’라고 지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주관 저널리즘입니다. 기성 미디어의 기사는 객관적인 사실을 전했던 반면 블로거들은 개인의 주관이 담긴 기사를 작성하고 서로 협력하면서 힘을 발휘합니다.

주관이 개입되면서 불협화음도 생길 수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죠. 다양한 소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하나의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명예훼손일 수 있는) 이름을 공개하면서 욕을 하거나 신분을 노출시키면서까지 공격하는 것에 대한 제재는 꼭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Q. 앞으로 블로거팁닷컴의 운영방향은 어떤가요?

블로거팁닷컴은 개인블로그인데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시점에 팀블로그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아무런 보상도 없이 팀원을 모집하기는 싫어서요. 프로페셔널하게 움직일수 있도록 보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문블로그를 하나 개설해서 한국을 알리고자 합니다. 문광부와 같은 정부부처의 지원을 받아 진행할 계획입니다.

Q.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블로그는 하나의 그릇입니다. 그 그릇에 좋은 내용을 담아간다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고 행복해집니다. 나에게 주어진 그릇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올려보세요. 그리고 이웃들에게 좋은 말을 해주세요. 칭찬은 블로거를 춤추게 하고 결국 그 기쁨은 나에게로 돌아옵니다. 돈을 벌려고 블로그를 시작하지 마시고 행복하기 위해 블로그하세요. <Ahn>


대학생기자 서승아 / 중앙대 법학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피그말리온 효과를 믿는 서승아 대학생 기자는 중앙대 법학과 3학년 학생이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좋아하고 주변인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려 노력하는 그녀는 세상에 뼈있는 목소리를 전달하는 기자가 꿈이다. 지금 그녀는 사람이 아름다운 안랩의 대학생 사보기자로 활동하면서 사람과 소통하고 세상과 이야기 하는 방법을 차분히 배워나가고 있는중이다.

대학생기자 이소연 / 홍익대 경영학부

언제나 완벽한 상황은 없으며 부족한 상황을 완벽하게 바꾸어나가는데에 삶의 방향이 있다고 믿는 이소연기자는 보다 확실하게 알기위해, 더욱 큰 가치와 사랑을 붙들기위해 오늘도 여기 자신에게서  벗어날 준비를 한다. 해질녁 남색과 주황색이 섞인 하늘이 열리는 시간과 과 떡볶이와 새로운 에피소드를 사랑하는 그녀는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을 그리며 지금도 뭐 신나는 일 없을까하며 궁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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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3.29 11: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ㅋ_ㅋ
    저도 블로그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편한것 같지도 않고..
    블로그거리도 없고 해서 망했어요.... ㅠㅠ
    다시 한번 시작해봐야 겠네요!

  2. INNYS 2009.03.30 05: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Zet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기도 하고요. 저도 사실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 그리고 우리 국력과 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전세계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영문블로그 운영을 염두에 두고 한글블로그를 시작했는데....차근차근 한발한발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인터뷰내용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