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세일 기간, 쇼핑하고 갈 만한 추천 레스토랑

문화산책/여행 2010. 12. 31. 09:40
홍콩하면 다들 쇼핑을 떠올린다. 여기저기 솟은 빌딩은 대부분 쇼핑몰이고, 심지어 침사추이에서 Canton Road라고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한 거리까지 있으니, 홍콩이 쇼핑 천국인 것은 분명하다. 더군다나 12월부터 2월까지는 홍콩의 대 세일 기간이라 이번 겨울 홍콩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더 많을 것이다. 더욱이 홍콩은 지금 연말연시 분위기로 한창 들떠 있다. 

하지만 홍콩에서 쇼핑에만 몰두한다면 하나를 얻고 둘을 잃는 것이다. 조금만 시야를 달리하면 쇼핑뿐 아니라 다른 것에서도 충분히 낭만을 느낄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보고 듣고 맛보고, 거기에 우아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알다시피 홍콩은 영국령이었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 덕분에 세계 각국의 모든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 더군다나 많은 외국인이 홍콩 내에서 상당한 지위에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의 수준 역시 상상초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만한 레스토랑 세 곳을 추천한다.

미슐랭 가이드 별점 ★★, L'ATELIER DE JOEL ROBUCHON

레스토랑 관련 지식이 없어도 한 번쯤 지나가는 말로 들어봤을 법한 미슐랭 가이드. 미슐랭 가이드란 세계적인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 북으로서 포크 5개와 별 3개로 레스토랑 등급을 매기는 것이다. (참고로 별 1개가 포크 5개보다 높은 등급) 별 3개는 일부러 방문할 가치가 있는 탁월한 요리, 별 2개는 멀리 돌아서라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훌륭한 요리, 별 1개는 이 카테고리 안에서 특히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란 의미이다. (전세계에서 오직 30여 개의 레스토랑만 별 3개를 받았다.)


딱딱한 기존 프랑스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벗어나 모던한 컨셉으로 과감하게 오픈 키친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모든 자리를 바(Bar) 형식 높은 의자를 배치했다. 처음 예약시에는 불편하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인테리어와 맛을 사로잡는 요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에피타이저로 잘게 썬 연어와 오이 요리. 메인 요리는 비둘기 구이, 디저트는
샤베트. 일행의 메뉴는 푸아그라, 송아지 고기, 초콜릿 아이스크림이었다. 비둘기 요리의 육질은 지금까지 먹어 본 육류 중 최고였고 디저트는 젤리와 샤베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라뜰리에 드 조엘 로뷔숑(L'ATELIER DE JOEL ROBUCHON)은 단순히 밥을 먹는다는 것이 아닌, 하나의 예술을 감상하듯 식사를 한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단, 1주일 전 예약은 필수이다.

오늘 하루 럭셔리한 귀족처럼 Afternoon TEA in Peninsula Hotel

홍콩 최고의 호텔로 격조 높은 차를 마시기에 알맞은 페닌슐라 호텔 The Lobby. 
여자라면 누구나 다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욕망을 일으키는 3단 트레이의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게다가 페닌슐라 호텔의 모든 식기는 100% 은제품으로서, 여행에 지친 우리에게 반짝반짝 생기를 북돋아 준다.

1인당 비용이 만만치 않고 스콘과 쿠키, 그리고 디저트 양이 많아 점심 한 끼 정도는 건너뛰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혹시 배고프면 어쩌지? 라는 걱정은 그만. 인원 수대로 주문했다가 비싼 디저트를 남기는 일이 다반사이니. 
또한 이 곳의 장점은 2층 테라스에서 직접 연주하는 클래식과 재즈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진짜 귀족이 된 듯한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단, 애프터눈 티는 2시부터 6시까지만 제공된다. 또한 예약이 불가능하며 항상 긴 줄이 있으므로 1시 40분쯤 미리 가서 대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애프터눈 티 역시 유명한데, 내려다 보이는 전망 때문이다. 하지만 내부 분위기나 격조는 페닌슐라가 한 수 위. 손님이 많아 조금 시끄러울 수가 있으나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홍콩의 야경과 함께 하는 중국 레스토랑 HUTONG

이번 여행 최후의 만찬을 이 곳에서 즐겼다. 빅토리아항과 함께 홍콩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전망 때문에 이 곳 역시 10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창가에 앉을 수 있다.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혹시 창가 자리를 잡지 못했더라도 충분히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으므로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

베이징 뒷골목을 뜻하는 후통은 100년 이상 된 중국 전통 엔티크 골동품 가구로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만약 이성과 간다면 10점 만점에 100점을 받을 것이다.

내가 먹은 요리는 에피타이저로 삶은 전복을 차게 한 것, 메인 요리로는 뼈를 제거한 양갈비를 바삭하게 구워낸 요리, 큼직한 게를 쓰촨 특산품인 말린 고추와 함께 볶아낸 요리. 그리고 이 게 요리가 상당히 맵기 때문에 맵지 않은 생선과 야채 탕을 하나 시키면 금상첨화이다. 그리고 큰 새우를 생선알로 버무린 요리. 디저트는 일행 모두가 배가 불러 생략했다. 

게다가 저녁 8:00부터 15분 동안 '심포니 오브 라이트'라는, 홍콩의 33개의 빌딩에서 벌이는 레이저 쇼를 감상할 수 있다.

 
Ahn
 
해외리포터 최시준 / KAIST Mangement Science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가고 있듯이,
저, 최시준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떤 길을 향해 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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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2010.12.31 10: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딱 한번 가보곳이지만
    정말 좋았던 홍콩.
    또 가고싶네요.ㅎㅎ
    한해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하루 이르지만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2. 감자꿈 2010.12.31 18: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홍콩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보안세상님, 2011년 기쁨과 행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최시준 2011.01.01 01:17  Address |  Modify / Delete

      감자꿈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홍콩에 가시면 야경도 꼭보세요~

홍콩, 여행 고수 소리 듣는 맛집 명소 BEST 3

문화산책/여행 2010. 7. 16. 06:30

이번 여름에는 외국 한번 나갔다 와야 하는데…’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본 생각일 것이다. 이와 동시에
에이, 시간도 없는데 외국은 무슨!’
이라며 해외여행의 꿈을 접는 이들이 있다면 홍콩을 최고의 휴양지로 추천한다.

비행기로 약 세 시간이면 도착할 뿐만 아니라
, 시차는 1시간이니 피로 걱정도 없고, 여행사마다 경쟁적으로 투어 혹은 자유여행, 에어텔(항공기와 숙박만을 여행사가 대행하는 상품) 상품을 경쟁적으로 판매하니, 경제적 부담도 적다. 이뿐인가. 과거 일본과 영국의 치하에 있었으며 현재 경제적 자유를 만끽하는 지역인 만큼 국제적 입맛 사로잡는 맛집과 브랜드가 즐비하니, ‘전지역 면세특권 역시 마음껏 누릴 수 있다.


* 홍콩 맛집 BEST 3

 

1. 허유산(Huh Liu San)
홍콩은 중국 남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각종 열대과일이 풍부하다. 그 중에서도 사랑받는 것이 바로 망고. 허유산은 홍콩의 음료, 디저트 체인점으로 이 망고 음료 덕분에 홍콩 주민은 물론, 우리 한국 관광객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일부러 위치를 알아두지 않아도 될 만큼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면 쉽게 발견할 수 있고
, 메뉴 역시 다양하다. 그 중 추천 메뉴를 꼽자면 A1. 시원한 망고 주스 속에 망고 조각이 들어있어 음료의 심심함을 줄여준다. 워낙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A1이라고 말하면 따로 음료 이름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니, 길을 걷다 지칠 때는 꼭 들르시길.
 

2. 학카훗(Hak Ka Hut)


홍콩에 가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딤섬. 학카훗은 딤섬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전 9~12시나 오후 2~4시 사이에 방문하면 40% 할인된 가격으로 갓 만든 딤섬을 제공한다. 학카훗 역시 인기가 많기 때문에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된 메뉴까지 있어서 쉽게 고를 수 있다. 음식 이름뿐만 아니라 음식 설명까지 한국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것이 전혀 없는 곳이다. 메뉴 중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지 않는 것도 있지만 새우를 사용한 메뉴는 대부분 한국인에게도 맛이 좋다.

 3. 맥도날드(McDonald)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는 전세계 어느 곳을 여행하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서 해외 여행 맛집으로 꼽기에는 부적절하지 않은지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당당히 말한다. “맥도날드야말로 Glocal(Global+Local: 세방적)한 즉, 보편적이면서도 특수한 음식점이라고 말이다. 맥도날드는 한 국가에 정착할 때 그 지역 입맛을 고려해 토착화한 메뉴를 출시하는데, 우리나라의 상하이 스파이시 치킨 버거도 바로 그 사례이다. 매콤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딱 맞는 한국인만을 위한 메뉴인 것이다.

홍콩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에도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에비버거도 있고, 무엇보다 후렌치 후라이를 시키면 일종의 라면 스프와 비슷한 시즈닝(세 종류 중 택일)을 주는데, 다시다맛 시즈닝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홍콩 사람들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 게다가 홍콩 맥카페의 메뉴는 우리나라와 달리 라떼 프라푸치노에서 치즈 케익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스타벅스나 커피빈을 겨냥한 맥도날드의 사업방향도 미리 눈여겨볼 수 있다.
 

그 밖에 비첸향(육포), 크리스탈 제이드와 맥심(홍콩 현지식), 허니문 디저트(망고팬케이크가 유명) 놓칠 수 없는 맛집이 즐비하다. 그러니, 홍콩 여행 시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거라며 컵라면을 챙겨가는 어리석음은 보이지 않기를! (한국 음식이 혹시라도 그립다면 컵라면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홍콩 관광/쇼핑지 BEST 3


1. 피크트램
홍콩하면 야경, 야경하면 홍콩인데, 피크트램은 홍콩의 야경을 제대로 보여주는 코스다. 45도 기울여진 채로 홍콩섬을 올라가다 보면 잎이 무성한 나무를 지나 어느 순간 홍콩의 야경이 펼쳐지는데, 그 순간만큼은 국적이 다양한 관광객 모두가 하고 탄성을 지른다. 이 때 중요한 팁은 오른쪽에 앉아야 한다는 사실! 왼편은 주로 나무로 덮여있기 때문이다.

피크트램에서 내리면 바로 마담투소로 이어지는데
, 마담투소는 전세계 유명인사들을 실제와 같은 크기, 모습으로 만들어놓은 곳으로 성룡이나 베컴, 마돈나, 오바마 대통령 등을 실제로 만난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국인으로는 욘사마 배용준이 있는데, 입구에서부터 세 번째 즈음에 있으니 그의 위력을 알 수 있다.

마담투소를 구경하고 나오면 유료입장인 스카이테라스
(피크타워의 꼭대기)에 갈 수도 있고, 피크타워에 머물며 스타벅스, 델리프랑스 같은 카페나 맥도날드 같은 음식점, 그리고 기념품 가게를 돌아다닐 수도 있다. 스카이테라스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야경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여기서도 팁을 제시하자면 버거킹 테라스에 가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2. 옹핑360
옹핑
360은 공항과 가까운 퉁청역에서 탈 수 있는 총 길이 5.7km, 총 소요 시간 25분의 케이블카로 세계 최대 좌불상인 청동좌불상이 있는 옹핑 빌리지까지 이어진다.

옹핑
360의 가장 큰 매력은 엄청난 길이보다 케이블카 자체에 있다. 옹핑360은 일반과 크리스탈 캐빈 두 종류로 나뉘어져있는데, 일반은 여느 케이블카와 같지만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다.

따라서 발 밑으로 바닥을 내려다보는 아찔함과 함께 홍콩의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 또한, 옹핑 빌리지와 청동좌불상, 포린사의 입장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각양각색의 홍콩을 구경할 수 있다.

한 가지 더
, 옹핑 빌리지에서 21번 버스를 타면 타이오 어촌에 갈 수 있는데,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보트 투어나 핑크 돌고래 투어를 할 수 있고, 화려한 야경을 지닌 홍콩 도심과는 달리 평온하고 여유로운 수상가옥을 볼 수 있다.

 




 

출처: http://www.citygateoutlets.com.hk

3. 시티게이트 아울렛
옹핑360을 타고 다시 돌아와 시티게이트 아울렛으로 가면 왜 홍콩을 쇼핑천국이라 부르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시티게이트 아울렛은 다양한 패션, 잡화 매장뿐만 아니라 대형 마트와 하겐다즈 같은 음식점까지 한 건물 안에 있어서, 무더운 홍콩 날씨에서 벗어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홍콩은 면세니까 할인, 시티게이트는 아울렛이니까 할인, 여름은 홍콩 전지역 그랜드 세일이니까 또 할인!! 쇼핑홀릭이라면 하루가 모자랄지도 모른다. 그리고 쇼핑홀릭이 아니더라도, 받는 사람에게 짐만 되는 장식용 기념품보다 실용적 선물을 사가고 싶다면 이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찬스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여러 박물관과 유럽풍의 소호나 스탠리 마켓
, 멋진 해변의 리펄스 베이, 야경쇼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비롯하여 하버 시티, IFC몰 등 홍콩을 작다고 무시할 수 없게 만드는 관광, 쇼핑 명소가 있다. 그러니 홍콩을 잠시 스탑오버할 만한 곳으로 볼 것이 아니라, 올 여름 여행지로 샅샅히 파헤쳐보는 것이 어떨까. Ahn

 

대학생기자 오정현 /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밤이 깊을수록 별은 빛난다.
주위가 어두워질수록 별빛은 거세게 흔들립니다. 그러나 그 만큼 더욱 밝게 빛나죠. 여러 기사와 소식이 당신의 세상을 어둡게 비출지라도 더욱 밝게 빛나고, 그리고 그 빛들로 그 세상을 더욱 밝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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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16 09: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일본에서 짧은 일탈을 싸게 즐기는 방법

문화산책/여행 2010. 2. 17. 06:30
작년 여름에 홍콩에 다녀와서 '홍콩에서 짧은 일탈을 싸게 즐기는 방법'을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는 일본에 다녀왔다. '짧은 일탈을 싸게 즐기는 방법'으로 시리즈 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정확히 말하면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다. 일본은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나라이며 겨울에 특히 즐기기 좋은 곳인 것 같다. 온천도 있고, 초밥도 있고, 초밥도 있고, 초밥도 있고.... 초밥 짱!

또한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비행기표가 싸다는 점이다. 제주항공을 '어얼리 버드' 옵션으로 미리 예약하면 최소 12만원에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금을 합쳐도 20만원 미만으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제주항공을 이용하면 일본의 오사카와 키타쿠슈밖에 갈 수 없다는 것. 여하튼 이를 이용하면 20만원으로 왕복 표를 구할 수 있고,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도 역시! 빨리빨리 예매만 하면 아주 저렴하게 표를 구할 수 있다.

숙박의 경우 일본 방은 아주 작다.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숙소나 하루에 만 원만 내면 잘 수 있는 저렴한 곳도 있다. 하지만 짧은 여행 일정에 하루 종일 돌아다닐 것이라면 깨끗하고 편한 숙소에서 지내는 게 더 좋을 듯.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하면 두 명이 한 방에 하루 각각 3만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기자는 후배와 함께 3박 4일로 일정으로 비행기표 20만원 + 숙박비 10만원을 기본 비용으로 다녀왔다.

오사카는 봄에 가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아주 예쁠 것 같다. 오사카성 안에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어 좋다. (기자의 사진 때문에 안구에 무리가 간다면 미리 사죄를.... ㅠㅠ) 


몇 가지 팁!

간사이 공항에 내리면 간사이 주유 패스 또는 오사카 주유 패스가 있다. 하루, 이틀 단위로 파는데 여행객이 사면 그 기간에 간사이나 오사카 구간의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표와 함께 주요 유적지나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으므로 관광객에게는 최고!



일본은 영어가 거의 통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와 발음이 많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다. 간단한 일본어를 적어가거나 한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지도나 길의 표지판도 영어로 설명된 곳이 아주 적으니 꼭꼭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의 일본어 표기명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오사카에서는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녔다. 상당히 조용하고 만나는 일본 사람들 모두 친절해 일본에 호감이 생겼다. 외국인을 만나면 친절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게 국위선양하는 길이라는... ㅎㅎ

맛 기행!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는 정말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과 맛이 현저히 다르게 월등하다! 강추강추! 우리나라의 떡볶이처럼 정말 많은 곳에서 파니 많이 많이 즐기시기를... (후배야.. 타코야끼 먹는 사진 OTL...)



멋 기행!

기자는 빈티지를 정말 사랑한다. 모든 옷을 빈티지로 입으면 '넌 어느 별에서 왔니?'라는 말을 듣기 십상이지만 옷에서 1~2개를 입거나, 가방만 빈티지로 들어서 포인트를 주면 아주 쵝오! 우리나라에서는 홍대나 동대문 쪽에 몇 군데를 빼고 빈티지 숍을 찾기가 힘들고 품질도 좋을 것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일본에는 빈티지 숍이 즐비해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유명 명품은 물론 명인이 만든 옷을 아주 저렴하게 10,000원 미만으로 살 수 있다! 이런 점이 바로 빈티지의 매력일 터. 기자도 마구 지르고도 5만원도 내지 않아 아주 행복에 겨웠다.


빈티지를 살 때 주의할 점은 꼭 입어보고 사이즈에 맞는지 확인하고, 보풀이나 뭐 묻은 것이 없는지, 그리고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시간 없다 돈 없다 하지 말고 국내 여행이든 해외 여행이든 표부터 사고 돌아다니기를 강추한다. 많은 것을 느끼고 또 추억이 될 테니까. Ahn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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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0.02.17 06: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 미리 계획만 잘하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군요! ㄷㄷㄷ
    역시 원조 타코야끼가 짱이군요! +.+

  2. 달콤시민 2010.02.17 10: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후배야, 타코야키 먹는 사진 OTL ㅋㅋ 저도 함께 심심한 위로를...ㅋㅋㅋ

    얼마전에 친한 친구도 오사카에 여행다녀왔는데 진짜 저렴하게 잘 다녀왔다고 극찬하더라구요.. 저는 이거 보면서 설마 그 친구의 동생이 보안세상 기자단이신가! 하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아아 봄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오사카 거리를 걷고싶네요~

  3. 블랙체링 2010.02.17 13: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올해는 무리지만 내년쯤엔 일본여행한번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
    즐거운 글 잘보고 가요~

  4. 신영철 2010.02.17 20: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두 일본은 올여름에 계획중이에요~^^.
    복학전에 꼭 한번은 가고싶은 나라네요*

    빈티지옷 저두 ㅠㅠ

  5. 김치군 2010.02.18 13: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여행팁이네요 ^^...

    저도 빠리빠리하게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짧은 기간 다니는건 왠지 아쉽죠.

  6. 요시 2010.02.18 19: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하 타코야키 ............
    맛있겠다 ㅠㅠㅠ
    다른 분이 입으면 빈티진데
    왜제가입음 거지일까요 ㅎㅎ

  7. 히미코 2010.02.22 10: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냐동의성...오사카성이군용.

  8. 에제키엘 라베씨 2010.04.02 16:5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림에 얼굴 넣고 사진 찍는곳.... 저도 사진찍었었는데 ㅋ

이기적인 여성 파워블로거 고고씽 만나보니


'이기적인 여자의 이기적인 세상'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고고씽의 블로그(http://www.kimsujung.co.kr)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명하다. 웹 기획자로서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여행을 다니는 여행 마니아답게 주된 내용이 여행 관련 정보이고, 맛난 음식이나 카메라 등의 리뷰도 포스팅된다. 
하루 평균 만 명이 방문하고, 2008년 네이버 선정 파워 블로거, LG전자 커뮤니케이션즈 파트너, 셀디스타로 선발된 쟁쟁한 이력도 있다. 고고씽 김수정씨를 만나 파워블로거가 된 비결과 여행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 '이기적인 여자의 이기적인 세상'이라는 제목에 담긴 뜻은?
이기적이라는 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만의 공간에서 하고자 하는 의미다. 나만의 세상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많이 오니 이름을 바꿔봐야 하나 고민도 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니 쭉 이용하고 있다.

-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이유는? 

원래는 미니홈피를 열심히 했다. 2006년 즈음에 유럽과 호주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미니홈피에 올리기에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계를 느꼈다. 한 번에 올리기 힘들어서 궁리 끝에 2007년부터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다. 계속 여행을 다니니까 사진이 쌓이고, 그러니 정리할 곳이 필요해서 밀린 여행기를 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기록형으로 '무슨 일이 있었다'는 일기 형식으로 혼자 썼기 때문에 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지 몰랐다. 

- 파워블로거가 된 노하우와, 파워블로거가 되기 전후의 차이는?
누가 올지도 모른 채 여행을 기록한다는 차원에서 열심히 썼다. 어느 날부터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고 이런저런 정보를 물어보는 것에 자극을 받아 정성을 기울이다보니 파워블로거가 됐다. 열심히 하기 위해서 포토샵도 조금씩 하고 사진도 잘 찍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블로거 중에는 단기간에 방문자 수만 늘리려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것보다는 자기 스타일 가지고 꾸준히 블로깅을 하는 게 좋다.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다.

여행 블로그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 감성적인 사진을 전달하려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정보를 많이 제공하려는 스타일이다. 여행 경로, 버스 번호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한다. 가령 어느 곳에 갈 때 몇 번 버스를 타야 하는지 기억이 안 나면 옛날에는 그냥 '기억이 안 난다'라고 썼는데 요즘에는 읽는 이를 의식해서 좀더 신중하게 쓴다. 한 마디로 책임감이 더 생겼다. 이런 면이 바로 파워블로거가 된 후 달라진 점이다.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았거나 안 좋았던 에피소드는?
사진들을 그냥 퍼가서 재가공을 해 본인이 만든 것처럼 하는 이들이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쪽찌도 보내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한다. 또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것도 조금은 힘든 점이다.

- 셀디스타와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배너가 있던데 어떤 역할을 하나? 또 어떤 후원을 받나?
셀디스타는 삼성셀디카드라는 셀프 디자인 카드를 홍보하는 것이다. 지원을 해서 뽑히면 여행을 가서 블로그로 홍보를 하는 역할이다. 그때 좋은 분을 많이 만났고 지금까지 교류한다. 현재는 임기가 끝났지만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서 배너를 달았다. 또 얼마 전에 LG전자 블로그에서 LG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블로거 그룹을 만들었다. 신제품이나 LG의 소식을 블로거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특별히 해택이 있지는 않다.

- 블로거도 하나의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직업으로 하는 분도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나는 부족하다. 광고 수익이나 리뷰이기 때문에 그렇게 돈이 많이 되진 않는다. 직업 블로거는 강의를 하거나 웹진이나 오프라인에 책을 내면서 부수입이 더 있지 않을까 한다.

- 사진이 참 좋다. 카메라는 어떤 걸 쓰며, 사진 잘찍는 비결이 있다면?

카메라는 캐논 450d와 소니 알파 a330을 같이 사용한다. 사진을 잘 찍는 건 아니지만 찍다보면 느는 것 같다. 많이 찍다보면 찍는 노하우나 포토샵 실력도 많이 느는 것 같다. 요새는 사진전을 가거나 사진집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는다.


- 네티즌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하나?
대부분은 댓글로 많이 하고 쪽찌로도 많이 한다. 내 블로그를 보고 여행 갔다 와서 고맙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벤트도 가끔 한다. 오픈캐스트라고 있는데 구독자 이벤트를 해서 선물 주는 이벤트, 깜짝 댓글 이벤트 등. 

- 요즘 바뀐 미디어법을 어떻게 생각하나?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법이나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주위의 얘기를 들어보면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TV나 신문이 여론을 만드는 창구인데 이를 합리적인 절차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블로그를 하는 게 다수의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블로거가 많아지는 것이 네티즌에게 휠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에피소드는?
유럽 여행을 갔을 때다. 이탈리아 여행하면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글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겁을 먹고 갔다. '가방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생각하며 야간열차에서 2층 침대에 묶어놓고 잤다. 자다 깨서 보니 가방이 없어진 게 아닌가. 그래서 같은 칸에 탄 외국인에게 마구 하소연했는데, 알고보니 침대에 묶어둔 게 떨어진 것이었다! 그래서 창피했던 기억이 있다. 여행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다. 괜히 겁먹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 여행 경비는 어떻게 마련하나? 그리고 저렴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팁이 있다면?
평소에 옷 사고, 음식 먹는 것보다 여행에 돈을 더 투자한다. 목표를 잡아서 그를 위해 저금을 하고 경비를 마련한다. 그리고 여행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되는 경우도 있다. 파워블로거가 돼서 좋은 점도 이것이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되는 경우도 많다.^^

- 요즘 시기에 강추할 만한 여행지는? 
홍콩! 여대생에게 특히 좋을 것 같다. 여러 가지 문화가 섞여있고 야경 문화도 발달했다. 언어 문제가 비교적 덜 힘들고 치안도 잘돼 있다. 야경을 '스타의 거리'에서  많이 보는데 빅토리아 피크가 더 좋다. 택시기사는 영어를 잘 몰라서 언어가 잘 안 통하니 지도나 한자를 적어가서 말하면 된다.

(출처 : 고고씽 블로그 - http://blog.naver.com/wkwmd81/80061248300)



인터뷰를 끝내고 여담을 하던 중 알게 된 충격적 사실! 여행을 누구와 함께 다니냐고 물었더니 남편과 함께 다닌다고 한다. 동안이어서 어린 줄 알았는데, 일찍 회사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고. 여행 가면 친했던 친구하고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과 함께 가면 서로 스타일을 잘 알아서 편하단다.
 
책을 내는 것도 욕심이 있는데, 흔한 여행 책이 아니라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는 책을 내고 싶다고 한다. 어느 날 서점에서 고고씽의 책을 발견하면 오랜만에 친구를 본 듯 반가울 듯싶다. Ahn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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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너두 2009.09.14 15: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목은 이기적인 여성이라고 하는데...사진을 보니 완소녀로 보입니다요.ㅎㅎ

  2. 요시 2009.09.14 16: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ㅎㅎㅎ 이분 블로거 자주 봤었는데 ^^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블로그~!!^^

  3. 숑카 2009.09.14 17:1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고고씽님이시네요.
    여행 분야를 주로 하시지만 다방면으로 활동이 많으신 대표적인 여성 파워블로거시죠.
    고고씽님 블로그는 정성이 가득히 느껴지고 언제나 쾌활해서 기분이 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인터뷰로 만나뵈니 더욱 반갑네요.

  4. 열정 2009.09.14 17: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선 방문감사드립니다. ㅎㅎ

    전 이분이랑 네이버블로그 서로이웃이랍니다 ㅋㅋㅋ

  5. 악랄가츠 2009.09.14 17: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이기적인 여성이신데요!!
    다른 분들을 배려하셔야지 흑...
    하늘은 공평하다고 했는데 ㅜㅜ
    파워블로거에 빛나는 외모까지 ㄷㄷ
    반칙임!!

  6. 스마일맨 2009.09.14 18: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멋진 분이신데요. ㅎ
    사진도 잘찍으시고, 글도 잘 쓰시고, 얼굴까지 이쁘시고...
    정말 이기적이신데요 ㅎㅎㅎ

  7. 도용아닌mbti 2009.09.14 18: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남자가 아닌 것은 아니지만...여자는...멀리하는...1인...
    (지하철에서도...여자가 앞에나 뒤에 서면, 이동...ㅋ...)
    ps>지하철에서...자리가 나도...아가씨(?)가 옆일 경우...
    않 앉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주워왔다고...)...쩝...
    ...
    ps>솔로(아무런 여성(이성) 없는...)...
    31년...
    드디어...마법이 생기나...ㅋ...
    ...
    ps>이 분은...결혼을 일찍...잘 하신 듯...
    ^^;...

  8. 흑백테레비 2009.09.15 15: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멋지네요. 저도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 고고씽~

  9. 10대의비상 2009.09.15 16:1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엑... 전 요즘 블로그+싸이 둘다 접었는데 헤헤 ㅋ
    블로그가 재미있긴재밌나봐요 ^.^

    요즘 제 주변인들 블로그 하는 추세던뎅.....ㅋ

  10. 2009.09.15 17: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도용아닌mti 2009.09.15 19: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흠...오늘 여의도 사는 황oo 친구 만나서...
    happy 바이러스...전해주려 했는데...
    cacle...
    ...
    지금은...집입니다...

    • 보안세상 2009.09.16 09:3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푹 쉬셨나요? ㅋ

    • 도용아닌mbti 2009.09.16 10:01  Address |  Modify / Delete

      ?...
      ...
      저는...어제...부모님이랑 같이...
      일찍 집에 왔는데...(항상...같이 귀가...)
      ...
      (집에 오다가 여의도 친구(죽마고우) 보려 가려다가...
      cacle되서...)
      ...
      조만간...사보에도...
      happy 바이러스가...^^;...

  12. 초코송이 2009.09.16 10: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 블로그 몇 번 들어가본 적 있는데 파워블로거 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노력한만큼 시간을 투자한만큼 빛을 보는 것이니 결코 쉽지만은 않을텐데요.
    본받을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13. 도용아닌mbti 2009.09.16 16: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시스템복원 지점이...전부 삭제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
    MS 윈도우 잘 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 보안세상 2009.09.16 16:4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제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 도용아닌mbti 2009.09.18 11:05  Address |  Modify / Delete

      훈련병' 조인성, 벚꽃 아래서 동기들과 함께 찰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79&aid=0002051444
      ...
      군복무 사진 온라인 화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144&aid=0000100660
      ...
      ps>저도...공군 나왔는데...(얇고 길게...ㅋ...
      제 친구 말로는...저 따라 왔다가...
      비행기 무기 다는데 가서...고생 많이 했다고...ㅋ...)
      ...
      ps>군대 안 가려는 사람 많은데...공군 가지...^^;...
      (연예인 중에...공군 가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는...)
      ...
      ps>군대 보안상...사진 못 찍고...
      유출도 안 되는 걸로 아는데...
      ...
      ps>하긴...요새는...
      병사들이 몰래...휴대폰 갖고 들어간다 하던데...
      (물론...안 되는 일이라 생각이...)
      ...
      ps>방포 빠지면...x고생...

  14. 도용아닌mbti 2009.09.17 08: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날씨가...쌀쌀한데...
    ...
    감기들...조심하세요~ ^^;...

    • 도용아닌mbti 2009.09.17 11:26  Address |  Modify / Delete

      4대강...기어이...
      ...
      4대강 진실삶의 터전이 매몰된다.
      국내최대 유기농 사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214&aid=0000112526
      4대강 진실삶의 터전이 매몰된다.
      ...
      http://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proposal&wr_id=4926

    • 보안세상 2009.09.17 13:5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mbti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 도용아닌mbti 2009.09.18 14:29  Address |  Modify / Delete

      유머입니다...^^;
      ...
      http://kr.ahnlab.com/infoView.ahn?seq=9835
      (...
      유머가 하나 있다.
      ...
      세계 경찰 수사 경연대회가 열렸다.
      지리산에 생쥐를 풀어놓고 다시 잡아들이는 대회였다.
      가장 빠른 시간내에 잡아 오는 팀이 우승.
      ...
      중국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중국 특유의 인해 전술로, 경찰을 풀어 지리산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해서,
      이틀만에 생쥐를 잡았다.
      ...
      다음은 러시아 경찰. 러시아 경찰은...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KGB(구 소련 정보기관)를 곳곳에 배치, 무인 정찰기를 동원해 효율적 수사를 했다.
      20시간만에 생쥐를 잡았다.
      ...
      미국 경찰이 나섰다. 막강한 장비와 정보 수집력을 바탕으로,
      FBI(미 연방수사국), CIA(미 중앙정보국)가 나섰다.
      위성 사진과 조기 경보기에서 보내온 자료를 분석, 10시간만에 생쥐를 포획했다.
      ...
      마지막으로 한국 경찰이 나섰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1시간도 안돼,
      한국 경찰은 곰 한마리를 데리고 나타났다.
      ...
      심사 위원이 왜 곰을 잡아왔냐고 묻자,
      ...
      한국 경찰이 경찰봉으로 곰 옆구리를 쿡쿡 찔렀다.
      그러자, 곰이 잔뜩 겁을 먹은 표정으로 말했다.
      "제가 생쥐인데요..."
      ...)

  15. 2009.09.17 14: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광년이~+ 2009.09.17 18: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 파워블로거분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인거 같아요.
    개인일을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잖아요 ㅠㅠ
    좋은 글 보고 갑니다!

  17. 도용아닌mbti 2009.09.18 10: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파워블로그라...
    안랩 분들도...블로그 많이 하시지 않나요?...^^;...

홍콩에서 짧은 일탈을 싸게 즐기는 방법

문화산책/여행 2009. 9. 10. 15:47

여름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굳이 방학이 아니더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곳은 바로 '홍콩'. 비행기로 편도 3시간 정도 거리이며, 성수기에도 왕복 40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행기 값으로 다녀올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호텔도 2인 기준으로 하루 숙박하는 데 10만원 대로 예약할 수 있다. 때문에 시간, 금전적인 문제에 많이 머리 아프지 않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 홍콩 공항 내부 모습
 
홍콩은 영어가 통하기 때문에 중국말을 모른다고 해서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다. 시중에 나온 책 한 권을 사서 가면 도움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책에 홍콩 지도와 교통, 음식, 돈 등 기본적인 정보가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홍콩에 호텔로 숙소를 예약했을 시 공항에 있는 호텔 리무진과 지하철, 택시 등이 한 번에 가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 가지 팁은 많은 사람이 영어를 이용하지만, 택시 기사나 어르신들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 때문에 원하는 장소를 한자로 써가면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름과 겨울에는 갖가지 명품이 엄청난 세일을 하여 여행객을 유혹한다. 평소에는 구입하기 힘든 명품이 20~70% 세일을 한다. 우리나라 학생들 기준으로 방학이 끝나갈 무렵에는 세일 폭이 더 넓어지나 제품이 많이 없을 수 있다. 책이나 인터넷을 뒤져보면 우리나라 코엑스 같은 쇼핑숍을 몇 개 찾을 수 있다. 그런 곳을 미리 찾아서 몇 군데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 비해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많이 다닐 수도 없을 뿐더러 같은 제품이면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굳이 이곳저곳을 다닐 필요가 없다.

▶ ifc mall

▶ SOGO 백화점

이렇게 홍콩에서 쇼핑을 한껏 즐겼으면 이제 홍콩을 시내를 둘러볼 차례! 홍콩에는 트램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나라의 마을버스 같은 개념인데, 홍콩 달러로 2달러(약 300원)를 내면 홍콩의 몇 도시를 한 번에 돌 수 있다. 2층으로 되어 있어서 2층 맨 앞에 앉으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리 아프지 않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다.

창문이 없이 다 뚫려 있기 때문에 몸을 너무 밖으로 내밀면 위험할 수 있다. 한번 타면 1시간 정도 돌고, 밤에 도는 것이 홍콩의 야경을 볼 수 있어 더 좋다. 홍콩의 교통을 이용하려면 공항에서 옥토푸스 카드를 사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처럼 보증금 50달러를 포함하여 사고, 편의점이나 지하철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하철에서 1회용을 살 수도 있으며 돈이 남으면 환급이 가능하다.  

▶ 트램을 타고 다니며 찍은 홍콩 거리.

홍콩에서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야경이다. 매일 저녁 침사추이의 강을 끼고 있는 건물들이 8시부터 20분 동안 레이저쇼를 한다. 때문에 그 근처에 있는 인터컨티넨털 호텔이나 주변의 레스토랑의 창가를 예약해서 보는 것이 가장 편하고 예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약간의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그냥 강가에서 바라보는 경우도 있고, 빅토리아피크라는 산에 올라가서 봐도 무관하다.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가서 보는 것이 가장 예쁠 것 같다.

▶ 홍콩의 야경.

혼자서 여행 가도 치안에 걱정이 없고 서울과 매우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카오 같은, 하루를 따로 비워야 하는 도시에 들리지 않을 경우에는 쇼핑과 야경, 맛있는 저녁식사 정도는 하루에 끝낼 수 있다. 때문에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하루 정도 경유해서 가거나, 정말 짧은 일탈을 해보고 싶고 경우에 홍콩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Ahn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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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9.10 15: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ㅠㅠ
    즐거우셨겠어요 >.<

  2. 광년이 2009.09.13 20: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 홍콩 갔다 왔나 보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여행지랍니다!

  3. 2009.10.06 11:2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