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좀비PC부터 가짜백신까지 알아두면 좋은 보안 상식 보안은 IT가 발전할수록, PC, 스마트폰, 기업 등 생활 곳곳에서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안랩에서는 현재 ‘생활 속 알기 쉬운 보안’을 주제로 UCC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생활 속 보안을 UCC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생활 속 작은 습관과 실천이 큰 보안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는데, 알아두면 좋은 PC 보안 상식을 알아보자. 1. 악성코드 악성코드란 악의적인 목적을 위해 작성된 실행 가능한 코드의 통칭으로 자기 복제 능력과 감염 대상 유무에 따라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등으로 분류가 된다. 좀비pc, 키로깅 등 대표적인 pc의 보안사고는 악성코드를 통해 감염이 된다. 갑자기 pc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건드리지 않은 파일이 변경되어 삭제되었을 때, .. 좀비PC, 디도스 잡는 보안전문가들의 세계 올해 3월 4일 좀비 PC로 인한 디도스(DDoS) 공격이 전국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당시 안철수연구소(안랩)에서 디도스 백신을 무료로 배포하였고 이 백신을 다운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안랩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바람에 홈페이지가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안랩은 디도스 공격의 근원지인 좀비 PC의 네트워크 접속을 제어하는 제품인 '트러스와처(AhnLab TrusWatcher)'를 올해 4월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개발 주역들을 만나 좀비 PC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만나기 위해 안랩을 찾았다. '트러스와처'가 어떤 역할을 하고 사용자가 주의할 것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컴퓨터 관련 업무를 한다고 하면 차갑고 논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직접 만나보니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 일에 대한 열정이 그대.. 보안전문가 4인이 말하는 3.4 디도스 뒷얘기 3월 4일 한반도 전역을 뒤흔들어 놓은 디도스(DDoS) 폭풍이 열흘이 조금 지난 뒤인 같은 달 15일자로 해제되었다. 물론 나를 비롯한 수많은 이가 '혹시 내 컴퓨터가?'하는 걱정에 노심초사했겠지만, 각 기업의 정보보안을 책임지는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24시간 정신없이 디도스에 시달려야 했다. 이제야 디도스로부터 자유의 몸이 된, 아니 앞으로 더 큰 임무를 맡게 된 이들만의 3.4 디도스 뒷풀이 자리에 다녀왔다. 이른 아침부터 각 기업의 보안 업체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 이 곳은 '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세미나(Security Forecast 2011)'. 매년 초에 열리는 보안 세미나로 보안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또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보안 업체의 부스도 둘러볼 수 있는 자리.. 컴퓨터공학도 눈으로 본 차세대 정보보안의 현장 3월 4일 학교 수강 신청 정정 기간. 친구와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을 켰는데, 시작 페이지가 열리지 않았다. 순간 우리는 '정정 기간이라 학교 자체 서버만 작동하는구나.' 생각했다. 수강 정정을 마친 뒤, 트위터에서 “디도스(DDoS) 공격으로 인해서 일부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었다.” 라는 소식을 접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포털 검색어 순위에서도 ‘DDoS’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보안' 문제에 일반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다.이 같은 관심은 DDoS 사건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관심일 수도 있다. 그러나 향후 DDoS 공격이 재발할 수 있고 그보다 더 큰 보안 위협이 발생할 개연성은 매우 크다. 각 기업이나 기관이 그에 대비해 종합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 디도스, 안철수연구소의 긴박했던 5박 6일 르뽀 “최선의 방어는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제 디도스는 안심해도 되냐는 질문에, ASEC의 이호웅 센터장의 단호한 대답이다. 이번 3.4 디도스 공격은 지난 번과 달랐다. 피해 규모는 지난 7.7 디도스 대란 때보다 작았지만, 훨씬 지능화되고 치밀해져 만만치 않았다. 악성코드의 공격의 종료 시간이 없었으며, 악성코드 자체에 백신의 업데이트를 방해하는 기능이 숨어있기도 하는 등 공격 때마다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한마디로, 공격이 2년 전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안철수연구소를 통해 접수된 하드디스크 손상 신고는 현재까지 99건이다. 한번 파괴 된 하드데이터의 자료는 영영 복구할 수 없다. 각자에게는 돈 이상의 가치를 지닌 정보들일 것이다. 디도스 대란과 같은 상황이 흔한 일은 ..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