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인재 양성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예

기업의 사회공헌 트랜드가 변모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한 금전 기부나 육체 노동을 동반한 사회봉사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공유가치창출(CSV)로 사회 공헌과 동시에 부가 가치를 창출해낸다. 단순 기부가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를 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 쇄신과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

많은 기업이 하는 재능기부형 교육 프로그램 역시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교육의 기회와 넓은 안목을 제공한다. 그럼으로써 지원 금액의 몇 배에 달하는 인재 양성 효과를 기대한다. 그 대표 사례를 살펴보았다.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 삼성사회봉사단

삼성그룹은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 사업 4(열린장학금, 소년소녀가장 지원, 밝은얼굴 찾아주기, 희망네트워크) 3개가 교육 사업이다. 이는 삼성이 미래 인재 육성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지원하는 어린이집을, 초등학생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희망네트워크 사업을 펼친다. 중학생에게는 기초 학력 증진을 위한 드림클래스를, 고등학생에게는 창의적 사고력 배양을 위한 열린 장학금을 지원한다. 전 연령대의 학생이 삼성의 혜택을 받도록 힘을 쏟고 있다

그 중에서도 드림클래스 사업은 멘토가 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해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중학생에게는 수준 높은 대학생 강사의 수업을 제공해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최근에는 드림클래스 방학 캠프 사업을 신설하여 방학 기간에 서울대, 고려대 등 대한민국의 명문대에서 직접 수업을 들음으로써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보안에 대한 넓은 안목을' - 안랩 V스쿨



안랩의 IT 교육 프로그램인 'V스쿨'은 2006년 첫 개최 이후 독특한 컨셉과 새로운 유형의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IT 기기 활용도는 높은 데 비해 보안에는 상대적으로 둔감한 청소년으로 하여금 보안 의식을 높이고, 정보 보호를 생활화하게 돕는다

초기에는 연 1회 개최했으나, 보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연 2회 개최하며, 보안 의식 강화뿐 아니라 IT 꿈나무를 육성하는 발판으로도 자리매김했다. 'V스쿨'은 안랩 연구원과 대화, 다양한 매체의 보안에 대한 강연, IT 직업 세계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IT에 관심 있는 중/고등/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해주거나, 방과 후 보충수업으로 학교 내에서 배우는 지식을 보충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IT 산업과 보안에 대한 지식을 대한민국 최고의 보안 기업에서 교육한다는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다.

삼성, 안랩뿐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신한멘토링, CJ 그룹의 CJ 도너스캠프 등 많은 기업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도 말했지만, 단순한 기부가 아닌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환경 요인으로 충분한 교육 기회를 누리지 못 하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러한 교육지원사업이 더 활성화하여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제약 없이 펼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Ahn


  대학생기자 엄용석 / 고려대 화학과

  타인과 지식을 공유하는 기쁨을 온라인 상에서 느껴보고 싶은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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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뮤직 전문가가 들려준 음악 이야기

현장속으로/세미나 2013.04.11 14:00

새학기가 다가오는 2월 28일 안랩에서 IT 및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V스쿨이 열렸다. 이번 V스쿨의 주제는 '무궁무진한 IT 직업 탐방하기'였다. 따라서 IT 인터넷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연 콘서트의 첫 주제는 KT뮤직 장준영 이사가 발표한 '디지털 뮤직의 세계'였다. 그는 디지털 뮤직 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부터 과거와 현재의 음악 사업과 시장의 변화, 저작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

디지털 뮤직 전문가

나는 온라인 음악의 유통을 담당하는 업무를 음악이 디지털화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담당하고 있다. 1990년 말 벤처 붐이 불 때 음반 쇼핑몰 창업으로 디지털 뮤직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그 당시에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유통 혁명이 일어나고 있었다. 외국에서 아마존을 보고 이것을 롤모델로 삼아서 창업을 했다. 아마존이 책을 중심으로 유통한다면 나는 음악을 중심으로 온라인의 파워 레코드가 되자는 목표로 시작했다. 그 후 계속해서 음악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배경음악 서비스와 호핀 서비스 등 여러 음악 유통 사업을 담당했다.

왜 계속 음악 사업을 했을까. 악기는 잘 다루지 못하지만 음악을 좋아했다. 음악이 주는 감성적 위로가 좋고, 사업을 함으로써 기쁨을 전달하는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이 행복하다. 또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하는 열망있는 젊은이에게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뿌듯함과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

디지털 음악 사업

모든 사업이 그러하듯 시대의 변화에 따라 모든 것은 빠르게 변화한다. 그 과정 속에서 기존의 강자가 쉽게 무너지는 것도 볼 수 있다. 국내 음악 시장도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쳤다. 초고속 통신망과 인터넷의 발달은 디지털 유통을 활발하게 만들었다. 

따라서 2001년부터 디지털 유통이 시작되어 2003년부터 절차적 불편함을 갖고 있던 CD를 디지털 유통이 추월했다. 이전에도 엘피라는 아날로그 매체에서 CD로 매체가 교체되었듯이 전세계 음반시장이 어려웠던 2003년, 음악시장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었다. 

그 흐름에 따라 유명했던 도레미 음반사는 몰락하고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 엠넷 등이 음악 사업의 주체가 되었다. 그러나 디지털 음악 서비스는 2000년 전후 소리바다나 벅스의 무료 음악 서비스에 영향을 받아서 음반시장과 음악을 만드는 사람의 수익은 현저하게 감소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음악 서비스가 유료화되었지만 음원 당 가격이 매우 낮게 책정되었고 불법 다운로드 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창작자는 어려움을 토하고 있다.

음악 유통 방식의 변화

음악이 유통되는 방식은 과거 음반 기획사 -> 음반 유통사 -> 음반 도매상 -> 음반 소매상 -> 고객으로 이어지는 구조였다. 현재는 음원 투자 및 홍보, 유통의 역할이 음원 사이트(Melon, Bugs, Mnet, Olleh Music)에 통합되어 음반 기획사 -> 음원 사이트 -> 고객으로 구조가 단순해졌다.

현재 음악 시장의 대표주자는 로엔(멜론)이다. 1등 업체로서 음악 시장을 경쟁사 없이 장악하고 있다. 2000년대 말부터 급격한 성장과 함께 수익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엠넷은 방송과 연계되어 다양한 수익모델이 있었음에도 로엔에 추월당했다. 수익도 오히려 적자를 보이고 있다. 

이유는 몇 명을 서비스하든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이 같은 구조가 나타난다. 동일한 고정비용 안에서 고객이 얼마나 이용하는가에 따라 수익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벅스나 소리바다는 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몇 년 안에 다른 사업체에 흡수되거나 위험할 것이다.

국내 대부분의 음악 서비스는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러나 애플에 경우에는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애플은 플랫폼에 음악 서비스를 얹어서 디바이스의 힘으로 유통 사업자를 압박한다. 애플의 음악 서비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는 소식도 있지만 국내에 들어온다 해도 현재로서는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 애플은 1곡 당 10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하는데 국내에서는 정액제를 가입하면 평균 월 6000원으로 곡당 50원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악 권리 구성

작곡가, 작사가 

 저작권

 한국저작권협회

음반기획 제작

 저작인접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연주자

 실연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음악의 권리는 위의 세 명의 권리자가 나누어 갖는다. 원래 음원의 40%를 세 명의 권리자가 나누어 가졌는데 최근 60%로 변경되었다. 이것은 기존 권리자들이 충분한 수익을 얻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음악 시장이 왜곡된 것에 대한 반성을 나타낸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는 영화관과 TV가 1차 유통이고 온라인은 2차 유통일 뿐이다. 그만큼 기존 시장이 건재하며 온라인은 보조 유통의 경로이다. 책 역시 eBook이 있어도 eBook이 기존 종이책을 앞서가지는 못한다. 그러나 음악은 기존 유통 방식이 완전히 몰락하고 디지털 유통이 음악 유통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디지털유통이 중심이 된 현재의 음악유통 방식은 창작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전세계적인 방향을 일으킨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막상 음원으로 받은 돈은 1억도 되지 않는다. 음악을 창작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합당한 대접과 분배를 받아야 할 것이다. 음악 사업의 구조도 개선되어야 할 것이지만 소비자인 우리도 음원이 저가 콘텐츠나 무료라는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Ahn


대학생기자 허우진 / 수원대 컴퓨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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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 같은 영화 속 보안 이야기

현장속으로/세미나 2013.04.08 14:00

드라마 '유령', 영화 '이글 아이', '에너미 오프 스테이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보안이 소재로 쓰였다는 점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루는 악성코드, 해킹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현실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높을까. 

지난 2월 28일 열린 청소년 IT 교육 프로그램 13번째 V스쿨에 그 궁금증을 풀어줄 코너가 있었다. 안랩 보안 전문가가 '영화 속 보안'을 소재로 토크를 진행한 것. 이날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정관진 책임연구원과 커뮤니케이션팀 오지나 대리가 Kill With Me, Eagle Eye, 유령, Enemy Of The State 등 다양한 영화, 드라마 속에서 다룬 보안을 쉽게 설명해주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


Kill With Me

영화에서는 UCC 영상을 띄워놓고 한 사람을 고문한다. 그리고 고문을 목격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피해자가 빨리 죽는다. "선량한 사람들이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더 빨리 죽게 됩니다. 그래도 들어가시겠습니까?" 라는 말에 89%의 사람들이 YES를 눌러서 들어갔다. 피해자가 더 빨리 죽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YES를 누른다.

안 들어가면 되는데 사람들은 계속 들어간다. 영화의 내용은 최근 악성 댓글로 고통받는 사람의 모습과 겹쳐진다. 영화에서는 고문 장면 옆의 인터넷 창에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달리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협할정도로 무시무시한 공간이 되고 있다.

IP 주소를 추적하면 범인을 잡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터넷 상에서 범인을 잡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사이트를 폐쇄해도 IP를 계속 바꾸어 가기 때문에 추적하기가 쉽지 않다.

인터넷이 또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다. 결국 안전한 인터넷 환경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사이버 환경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 더 크다.


Eagle Eye

어느날 주인공의 잔고에 75만달러라는 거액이 입금된다. 그리고 나서 놀란 마음에 집으로 갔는데 엄청난 양의 택배가 도착해 있다. 택배 내용물에는 암모니아 질산염, 전자망원경, 총 등 이상한 것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갑자기 이때 한 통의 전화가 온다. 그리고 30초 후에 FBI가 들이닥친다고 경고하고 빨리 그곳을 빠져나오라고 한다.

그런데 이 모든것을 조작한 것이 미 국방성에 있는 슈퍼컴퓨터 '아리아(Aria)'이다.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정보를 이용해서 주인공을 조작하고 통제하여 따르게 만단다. 2001년에 아리아와 유사한 슈퍼컴퓨터 '애셜론(Echelon)'이 공개되었는데 이 애셜론 시스템이 실제로 전화, E-MAIL, Fax를 감청한 적이 있었다.

영화에서는 컴퓨터가 주인공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컴퓨터는 판단도 하고 지각도 한다. 그리고 교통망, 비행기 운행까지 인공 위성을 통해 조작한다. 실현 가능성은 다소 낮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한번쯤 상상할 수는 있다.


유령

드라마 '유령'에서는 자동자에 USB를 통해 해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는데 차는 끊임없이 전진한다. 이 장면은 악성코드를 자동자에 감염시켜 자동차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상황을 가정해서 만들어졌다. 최근에 자동차는 컴퓨터 기술이 반영되어 만들어진다. 다만 자동차 회사가 보안을 염려하여 안전장치를 만들기 때문에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

또한 극 중 대한전력에 악성코드가 감염되어 전국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아 큰 혼란이 발생한다. 이 악성코드는 스턱스넷(stuxnet)으로 국가 기반 시설의 스카다(SCADA)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악성코드이다. 발전소, 가스 등 많은 시설이 산업용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는데 그러한 것을 제어하는 것이 스카다 시스템이다. 클릭 한 번에 온 도시가 마비될 수 있는 것이다. 2001년에 이란의 원전시설이 이 악성코드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비슷한 예로 2003년 1월 25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인터넷 대란도 슬래머 악성코드에 때문에 발생한 것이었다. 같은 달에 미국 오하이호에 있는 핵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이 슬래머 웜에 감염되어 5시간 동안 멈추기도 했다.

물론 공공시설은 외부에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공공시설은 일반 인프라망과는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범인들이 직접 침투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Enemy Of The State

어느 날 주인공에게 국회의원의 살인 현장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가 전달된다. 주인공은 그 사실도 모른 채 이후에 국가정보기관의 감시를 받게 된다. 영화에서는 첩보위성의 감시를 받기도 한다. 첩보위성은 200~500km 상공의 낮은 고도에 떠 있다. 그리고 지구를 공전하기 때문에 15분 정도의 촬영 가능 시간이 있다. 그러나 첩보위성이 여러 개 있다면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다.

주인공이 살인 장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나오는데 여기서 '스테가노그래피(steganography)'라는 기법이 등장한다. '스테가노그래'는 전달하려는 기밀 정보를 이미지 파일이나 MP3 파일 등에 암호화해 숨기는 심층암호 기술이다. 인터넷에는 실제로 이런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일반인도 프로그램만 있으면 간단히 제작할 수 있다. Ahn


대학생기자 장윤석 / 청주교대 초등교육(음악심화)

그들은

모든 꽃들을 꺾어버릴 수는 있지만

결코 봄을 지배할 수는 없을 것이다.

- 파블로 네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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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1년, 도전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다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3.03.26 20:00

벌써 1년이 지났다. 안랩에서의 시간은 참 의미있었다. 때론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어려움도 생각해보면 나의 성장을 위한 귀한 발판이 되어 주었다. 나는 대외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하나를 하더라도 그것에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안랩 대학생기자단 활동을 했다. 1년 간의 그 노력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고 또다른 도약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1년 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다시금 그 안에서 의미를 발견해 보고 싶다. 


지원에서 합격까지

사랑과 집착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교육학 담당 전태련 교수님이 사랑과 집착의 차이는 상대방의 성장을 돕느냐 아니냐에 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예전에 대학생기자에 지원할 때는 대학생기자라는 스펙에 집착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마음이 좀 달라졌어요. 부족하지만 안랩의 성장을 돕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랩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글을 쓰고 싶어요. 보상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이라면 그 일 자체가 보상일 테니까요. 

대학생기자단 지원을 했을 때 지원 동기에 쓴 글이다. 대학생기자단에 정말 합격하고 싶은 마음으로 간절한 소망을 담아 이 글을 썼다. 안랩이라는 기업이 참 좋았고 이곳에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안랩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니 내가 안랩의 성장을 돕기보다 안랩이 나의 성장을 많이 도와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내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합격 당일 문자로 합격 통보를 보내주는 줄 알았는데 문자가 없어 이번에도 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며칠 후 메일을 열어보니 안랩에서 메일이 와 있었다. 합격해놓고서도 합격한 줄 모르고 한참을 보냈다. 하마터면 합격이 무효(?)가 되었을까? 뛸 듯이 기쁜 마음이었다. 그리고 대학생기자단에 합류했다.

워크숍

춘천에서 1박2일로 진행된 워크숍은 색다른 매력이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디어 회의, 맛있는 음식, 레크레이션이 함께 하는 충전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커뮤니케이션팀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학생기자단이 아이디어를 내는 활동을 하고 시상도 했다. 열심히 한 우리 팀은 선물로 V3 365 Clinic을 받았다.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 기장이 행사 준비를 참 철저히 해 주었다. 그래서 외부에서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부른 것처럼 모두가 즐겁게 게임에 참여했다. 안랩의 연구원과 대학생기자단이 함께 어울려 게임을 할 때마다 곳곳에서는 폭소가 터져 나왔다.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재미가 감도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었다.

대학생기자단의 명예, 바로 명함이다.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안랩의 마크가 찍힌 명함을 받는 일은 참 뿌듯한 일이었다. 대학생기자단으로 합격한다고 해서 바로 명함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두고 활동 상황을 보며 안랩에서 명함을 만들어준다. 자기소개를 할 때 안랩의 마크가 찍힌 것을 내밀 수 있다는 것은 참 뿌듯한 일이다. 사람들에게 명함을 주면 때때로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안랩의 마크가 찍힌 명함 한장의 위력이 참 크다.

워크숍이 끝났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다. 오히려 개운한 느낌이랄까?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대학생기자단 사람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안랩 직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그리고 오순도순 경춘선 전철을 타고 서울로 향했다.

서울에서의 미팅,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다른 분들이 안랩 활동 말고도 다른 여러 활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펙이 중요한 시대에 살다보니 대외활동도 취직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학업 성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커리어로 평가받는 시대이다.

물론 다양하게 활동하는 것도 좋지만 하나만 진정성 있게 활동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나의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면 깊이 묻혀있는 보석을 캐내는 것처럼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회사의 면접때에도 스펙이 중요하지만 활동 하나하나에서 진정성을 발견하지 못 한다면 인사담당자의 관심을 받기는 어렵다고 한다. 


12기 V스쿨

다른 취재가 짧게 끝나는 데 반하여 V스쿨 취재는 하루 종일 할 수 있다. 요즘에는 고등학교 때부터 보안에 관심을 갖고 미래에 보안전문가가 되려고 준비하는 학생이 많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방향성을 잡아 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스럽다. 일부 학생은 꾸준히 V스쿨 카페를 방문하여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V스쿨에 참여한다. 그런 학생들에게 안랩에서는 명예사원증을 증정하기도 한다.

취재에 갔는데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았지만 정말 보람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무엇인가 안랩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행사를 진행하고 정리하면서 작은 일들을 맡아서 한 것들이 내게는 참 뜻깊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연수생도 아닌데 내가 언제 또 안랩의 행사에서 일해볼 수 있겠나?"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그 일은 의무가 아니라 '행복'이다. 그리고 즐거운 일은 사람을 몰입하게 만든다. 

연구원들이 바쁜 시간을 학생들에게 내주었다.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진심어린 관심을 보여주신 연구원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처음 만나 서먹서먹하지만 그래도 음료수를 한 잔씩 따라 주며 차분히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연구원들의 모습에서 여유와 나눔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안랩의 마인드는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이다. 미래의 후배를 위해 자신이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음에도 양보하고 후배의 성장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줄 수 있는 멘토 연구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수료식 & 오리엔테이션

떠나는 사람이 있으면 그곳에 새로 오는 사람도 있다. 대학생기자단 8기를 수료하고 9기 단원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만 생각보다 기사를 많이 쓰지 못 해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9기까지 연장하여 활동하게 되었다. 마지막이면서 또다른 시작을 기약하는 자리였다.

새로 뽑힌 9기 분들에게 잠시 말할 기회가 있었다. 이때 '그래도 계속 가라(Keep going)'는 말을 했다. 비록 현재의 모습이 부족할지라도 희망을 향해 끊임없이 한 걸음씩 내딛으라는 말을 했다. 안랩의 대학생기자가 되었지만 기사를 쓰는 내 모습을 보면 부족한 부분이 참 많았다. 그럼에도 계속 전진하다 보니 조금씩 변화하는 내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대학생기자단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비록 천천히 갈지라도 끊임없이 가다 보면 변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

기사를 많이 쓰지는 못 했지만 수료 조건을 맞추어 수료할 수 있었다. 부족함에도 끊임없이 도전할 기회를 주었던 커뮤니케이션팀과 안랩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내 앞에 앉아있던 분은 A-FIRST 팀의 박정우 주임연구원인데 호기심이 많던 나의 질문에 하나 하나 정성껏 답해 주었다. 나와 나이가 비슷한 것 같은데 기업에 취직해서 주임연구원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안랩의 개발자를 만나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기타 동호회 취재

보안전문가 외에도 또 다른 영역에 도전하는 안랩인들을 만나보았다. 인터뷰 질문을 준비해 갔지만 처음 뵙는 분들에게 말을 거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아는 지식 모르는 지식 총동원하여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만난 사람일지라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기자로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로 수업도 많이 해보고 아이들도 많이 만나봤지만 인터뷰는 수업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라는 느낌이 들었다. 인터뷰에서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적인 것'에서 말을 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질문을 묻기 시작하면 상대방은 부담스러워지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의면접

모의면접은 나의 부족함을 직시하고 방향감각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안랩인 네 사람이 면접자들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대학생기자단을 위해 진심어린 멘토가 되어 주었다.

네 분의 조언에는 '진정성'이 담겨 있었다. '꾸지람'이 아니라 나의 성장을 진심으로 바라는 '진정성'이 들어 있었다. 그래서 모의면접 때 들었던 내용을 계속해서 되새겨 보았다. 그러면서 내가 어떤 방향으로 살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모의면접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이 높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고 사회의 어느 분야에 진출하더라도 그곳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가진 대학생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3기 V스쿨

이번 V스쿨은 내게 마지막 취재였다. 조금 일찍 가서 음료수와 간식을 준비하는 일을 도왔다. 작은 일이지만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했다. 열심히 일하다 보니 어느덧 행사는 시작되고 행사에 나도 참여자가 되어 열심히 듣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조시행 전무님 그리고 인치범 팀장님과 기념 촬영을 한 것이다. 여름 V스쿨 때 조시행 전무님이 한 격려사가 나에게는 참 인상적이었다. 요즘의 젊은이는 다소 조급하다는 말씀이었다. 인생이 속도가 아니라 '방향'임을 깨닫게 해준 짧지만 인상 깊은 말씀이었다. 사진을 찍을 때 조시행 전무님이 '제일 나이 많지 않아요?'라고 말씀하셨는데 '네'라고 답했다. 관심을 보여주시고 활짝 웃어주셔서 참 감사했다.   


순간이 모여 나를 변화시키다

안랩은 '영혼이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런 안랩에서 1년 간 활동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조금씩 변화했다. 안랩에 오고 직원을 만나본 것이 많지는 않지만 그 순간들이 모여서 내가 나아갈 방향을 조금 바꿔 주었다.

사실 이것은 큰 의미가 있다. 지금 보기에는 방향을 약간 바꾼 것이 미약해 보이지만 이것이 누적되면 인생 전체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받은 도움만큼 사회에 공헌하며 또 나에게 주어진 분야에서 플레이어(Player)로서 최선을 다해 뛰어야겠다.

늘 도전하는 생동감 넘치는 자세로 오늘도 한 걸음 전진해 본다. Keep Going! Ahn


대학생기자 장윤석 / 청주교대 초등교육(음악심화)

그들은

모든 꽃들을 꺾어버릴 수는 있지만

결코 봄을 지배할 수는 없을 것이다.

- 파블로 네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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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은정 2013.03.26 20: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수고만으셧습니다!!^^

  2. 박서진. 2013.03.26 20:5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글을 읽고 느끼고 반성하는점이 많았습니다. 저도 이 활동을 통해 도움이 되는,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대학생기자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해야겠어요!!

  3. 이수진 2013.03.26 21: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신 것 같아요. 저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4. 지구 2013.03.26 22: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보람찬 시간들을 보내셨네요~ 축하드려요~ ^^

  5. 노현탁 2013.03.27 13:1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그 일은 의무가 아니라 '행복'이다' 란 문구가 너무 멋지네요.
    저도 선배(?)님 처럼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즐겁게 하고 싶네요.
    진정 멋집니다:)

청소년 대상 무료 IT 교육 V스쿨에 다녀오다

2013년 2월 마지막 날이자 방학의 마지막 날인 2월 28일 안랩에 V스쿨이 열려 다녀왔습니다!!

안랩은 여의도에서 재작년에 판교로 이전을 했고 그래서 저는 아침부터 신분당선 판교역으로 향했습니다 :) 

안랩 덕분에 처음으로 신분당선을 타보네요

신분당선 강남역 내부에 있는 특이한 시계. 현재 시각을 가리키고 있죠? 안늦게 여유있게 와서 다행입니다.

신분당선 하면 이거 또 빼놓을 수 없죠. 언제 또 탈 수 있을지 몰라 맨앞까지 걸어가 초짜 티내면서 사진 찍었죠. 


그렇게 사진 촬영을 하다보니ㅣ 어느새 판교역에 다와가고 있었습니다. (강남역에서 4정거장입니다)

 

드디어 판교역 도착!!

5분 정도 나온 길로 쭈욱 직진하다보니 저쪽에 익숙한 이름이!!

안랩은 눈에 바로 띄었기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안랩 주변으로 판교에는 한컴 등 다양한 IT기업이 들어와있었습니다

언젠가는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D



도착했을 때 출입문이 다 막혀(?) 있어서 들어오는데 조금 당황은 했지만 돌아돌아서 겨우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안랩의 회사의 탄탄한 보안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는..-ㅅ-ㅋ) 위에 보이는 곳은 오늘 여러 알찬 강의가 펼쳐질 단상이구요. AhnLab이란 문구가 단순하지만 이쁘게 장식되어 있네요! 

안랩과 함께하는 청소년 IT 교육프로그램 - V스쿨

이번에 운좋게 대학생도 처음 함께할 수 있게되어 정말 영광이었니다:) 그와 더불어 올 해 부터는 보안분야 뿐 아니라 IT 전부야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확대시행 한다고 합니다! 이번 주제도 그 첫걸음에 맞게 '다양한 IT분야의 직업들'이었구요!

다른 학생들을 기다리고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기전 스크린으로 안랩 소개 영상이 흘러나왔습니다. 지금까지의 안랩이 걸어온 과정과 앞으로 이끌어갈 미래까지 짧은 영상이었지만 안랩의 모든걸 담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제게 와 닿았던 것은 안랩이 중시하는 3가지 '자기발전', '동료간 존중', '상호신뢰' 정말 이 3가지를 실천하고 있는 안랩이란 회사가 정말 대단해보였고 더욱더 들어가고 싶은 회사로 만들었던 거 같습니다. 내용과 별개로 영상디자인과 제작, 완성도도 나도모르게 신경써서 보게되었는데 (아무래도 예전 영상작업 하고 발표준비하면서 관심이 생겨서 그랬나봅니다;) 정말 멋지다! 완전 잘만들었다! 이 말들이 계속 머릿속에서 튀어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이렇게 첫 순서가 끝나고 사회자의 똑부러지는 소개와 함께 첫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올레뮤직에 계시는 장준영 이사님이 '디지털 미디어의 세계'란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다소 생소한 디지털뮤직 전문가란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부터 디지털 뮤직의 대표 주자인 멜론, 싸이월드, 벅스, KT 등을 현재 추세를 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변화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순서로 다음커뮤니케이션즈 허진영 본부장님의 '온라인게임 들여다보기'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평소에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골프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이 있었고, 말씀도 잘하셔서 편안히 즐기면서 보았던 강연이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기다리던 '안랩연구원과 함께하는 소그룹 토크' 하지만 다소 일정이 딜레이된 관계로 10분여간의 짧은 토론 후 남은 얘기는점심식사를 하면서 이어가야 했습니다. 안랩 사내 식당은 깨끗하고 음식 역시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각 조 인원들과 함께 연구원들의 가이드 아래 사내를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원들이 실력뿐 아니라 건강도 갈고 닦을 수 있게 헬스장도 마련되어 있구요

각 층의 계단에는 이렇게 쉼터계단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 앞에는 TV가 있는데 매일매일 CNN이 나온다고 하네요 ㅎㅎ 

건물 옥상입니다. 웬만한 회사 같았으면 이곳이 스모커존이 되었겠지만 안랩에서는 절대 사내 금연이라고 합니다.




휴게실도 살짝 둘러봤구요. (책들은 사원들이 기증한 책이라고 하네요) 

관제센터입니다. (원래 이곳은 가림막으로 철저히 가려진 곳이고, 일반 연구원은 출입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모니터 부분은 사뿐히 모자이크 처리~

다음 장소는 포렌식 룸 이었습니다. 드라마속에서만 보던 포렌식 장비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기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포렌식을 수행하는 팀의 명칭은 A-First 로 침해가 생겼을 때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그 원인과 경로를 분석하여 다음 공격에 대비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각 대응과 해결을 목표로 하는 CERT 팀과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집니다)


안티바이러스 연구소도 잠깐 둘러보았습니다! 



1층 계단 뒤쪽에는 이렇게 지금까지의 V3 제품들과 단체사진 그리고 수여한 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투어시간이 끝나고 오후 강연이 또 이어졌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 준형 본부장님 '인터넷 포털 그리고 SNS'에 관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게 된 SNS와 메신져 그 성공스토리와 변화 과정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미래를 내다보고 앞으로의 추세를 추측할 수 있는 힘과 그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가 였습니다. 

메신저의 특징인 Always On 을 더욱 강력히 하면서 단순화된 친추 시스템 도입과 함께 발빠르게 모바일 시장을 공략한 카카오톡이 메신저의 거장 네이트온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순서는 제목부터가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특히나 못 본 영화들이 많았기에 꼭 집에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강연을 들었던게 기억에 나네요. ㅎㅎ




이번 강연은 사회자분과 시큐리티대응센터 책임연구원이신 악성코드 박사 정관진 연구님이 함께 자리를 하셔서 '영화속 보안' 이란 주제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애셜론, 스턱스넷, 스테가노그래피, 스카다 등 여러 전문용어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내용도 재미었었고 두분 다 말을 너무 잘하셔서 토크 방식이 정말 잘 살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강연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유령을 꼭 정주행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만들었죠. ㅋㅋ) 

이어서 사이버범죄예방 전문 강사로 활동중이신 류정은 경장님께서 '사이버 범죄의 안과 밖' 이란 주제로 강연 마지막을 장식해 주셨습니다. 강연 중 특히 기억나는 것은 저작권 관련 내용으로 미처 간과하고 있던 그런 부분이 저작권에 위배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랐고, 블로그로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한 유저로서 특히 주의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V스쿨 13기 대표로 한 한색이 수료증을 수여 


각자 수료증과 노트를 받고 2월 마지막 날의 V스쿨은 끝이 났습니다! 

V스쿨 13기의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일단 저에게는 안랩을 방문할 수 있는 확실한 기회와 회사에 다니고 계신 선배님들과 컨텍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그런 분들의 강연을 그것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매리트였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약간의 개편이 있었는데 처음이었기에 프로그램 흐름상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대학생도 계속 함께 하게 된다면 물론 주가 중고등학생이지만 대학생이 조금 관심있어할 만한 입사정보 및 회사 전체 부서 종류, 역할 소개 등 안랩에 필요한 인재가 되려면 하는 주제도 조금은 다루어 눈높이를 어느 정도 조절해주는 노력이 있었으면 하는 게 제 개인적이 바람입니다. :)


청소년, 청년을 위한 알찬 교육프로그램 V스쿨

앞으로도 더 발전하길 기원하겠습니다:D

 

고재우(고래) / 가천대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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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IT 직업의 세계로! V스쿨 현장 스케치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3.03.09 07:00

이번 13기 V스쿨은 '무궁무진한 IT 직업의 세계 탐방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IT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강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KT뮤직 장준영 이사, 다음커뮤니케이션즈 허진영 게임사업본부장 등 청소년들이 관심있어하는 음악, 게임 분야 전문가들의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12기까지의 V스쿨은 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이번 13기 V스쿨은 대학생까지 그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싱그럽고 패기 넘치는 많은 학생들과 함께한 V스쿨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1. 안랩 CTO 조시행 전무 환영사

안랩의 김홍선 대표가 미국 RSA 행사 관계로 출장중이기에 CTO 조시행 전무가 환영사를 대신했다. 안랩의 CTO 조시행 전무는 "안랩이라는 곳에서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안랩은 외부에 영혼이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꿈을 크게 가지고 목표를 향해 영혼이 있는 프로가 되길 바란다."고 V스쿨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2. 디지털 뮤직의 세계, KT뮤직 장준영 이사

예전에는 CD나 TAPE를 많이 이용했는데 요즘은 MP3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대세가 된 것 같다. 장준영 이사는 KAIST의 전신인 한국과학기술대 전산학과 출신으로 대학원에서는 인공지능과 경영공학을 전공했다. 초기의 Melon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었고 2005년부터 SK 커뮤니케이션즈로 옮겨 2010년까지 싸이월드의 배경음악 서비스를 담당하는 일을 했다. 올해 초부터는 KT뮤직으로 옮겨 '올레뮤직'과 '지니'라는 음악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장준영 이사는 음반 시장이 현재까지 변화해온 과정과 음악업계의 매출 현황과 수익구조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해 주었다. 다양한 그래프 자료는 현재까지의 음반시장 변화를 매우 알기 쉽게 보여주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흐름을 파악하고 그것에 적응하지 못하면 기업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3. 온라인 게임 들여다보기,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허진영 게임사업본부장

허진영 본부장은 학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이론물리를 전공했다. 허진영 본부장은 온네트라는 벤처 업체를 통해 게임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SK 커뮤니케이션즈를 거쳐 온네트가 다음에 인수되면서 작년부터는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의 게임사업을 맡고 있다.

현재 한국의 게임시장은 11조원의 매우 방대한 시장이다. 한국의 영화시장의 매출이 1조원인 것을 감안하면 게임시장은 정말 큰 시장이다. 게임 하나를 만들기 위해 경우에 따라서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수백억의 개발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만큼 체계적이고 철저한 과정을 거쳐 게임은 만들어진다. 허진영 본부장은 이러한 게임 제작 과정을 그림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허진영 본부장은 강의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할 것'을 강조했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서 정보를 빠른 시간에 습득하게 된다. 그리고 사소하게 지나치는 일상 속에서 관찰력을 기를 것을 강조하며 배우는 것을 즐거워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창조하는 인생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이다.' 자기속에 잠자고 있는 능력은 학습을 통해 발견된다. 그래서 허진영 본부장은 사람을 채용할때도 '수학능력', 얼마나 학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제일 눈여겨 본다고 한다.

25세에서 35세까지 이루었던 업적이 전체 삶을 결정하게 된다. 학습하고 관찰하고 주어진 시간에 허비하지 말고 열정적인 태도로 임해야 할 것을 말하며 허진영 본부장은 강의를 마무리했다.

4. 인터넷 포털 그리고 SNS, 네오위즈 게임즈 심준형 본부장

심준형 본부장은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서비스플랫폼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이전에는 S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네이트온을 담당했다. 심준형 본부장은 SNS를 성공시킬 수 있는 핵심적 요소는 커뮤니케이션임을 강조했다. 커뮤니케이션에는 서비스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카카오톡과 네이트온을 비교 설명하면서 각 서비스의 특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5. 영화 속 보안, 시큐리티대응센터 정관진 책임연구원 & 커뮤니케이션팀 오지나 대리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정관진 책임연구원과 커뮤니케이션팀 오지나 대리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신속한 진행과 박진감이 돋보이는 강연이었다. 영화 속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보안 전문가의 해설과 더불어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연 중간에 정관진 책임연구원이 직접 제작한 Magig-eye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Quiz를 내기도 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된 토크콘서트였기에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느낄 수 있었다.

6. 사이버 범죄의 안과 밖, 서울지방경찰청 류정은 경장

류정은 경장은 2006년 안랩 공채 1기 출신으로 안랩을 거쳐 현재 사이버범죄 수사관으로 일하고 있다. 해킹을 잡던 안랩의 연구원이 이제는 경찰청에서 사이버범죄 수사관이 되었다. 류정은 경장은 어떻게 사이버범죄 수사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주었고 청소년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에 대해 알려주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사이버 보안이 기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중요한 문제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7. 참가자 인터뷰

이규형, 안양 평촌고등학교 3학년

- 어떤 계기로 오게 되었나요?

"6기부터 꾸준히 참가하고 있고 초등학생때 컴퓨터 보안전문가라는 진로가 생겨 탐색하다 V스쿨을 알게 되었습니다. 12기 V스쿨에서는 명예사원증을 받았습니다. 현재 IT관련 공부를 하다 보니 언론에 나올 정도로 인터뷰도 하는 사람이 되었고 단체를 만들어 IT윤리의식이라는 것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 오늘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무엇인가요? 

"6기때부터 12기때까지는 주로 보안만을 가지고 다루었는데 이번 V스쿨은 정보보안도 하고 IT와 게임을 다양하게 다룬 점이 독특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영화 속 보안'입니다."

- 안랩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보보안 사회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업체는 몇만명이 되는데 적은 인원으로 그 업체들과 경쟁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들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만들어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보보안 사회가 뚫리고 막는 현실인데, 막고 뚫리는 상황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크래커를 앞서가는 역전을 하고 싶습니다."

송주영, 목원대 컴퓨터교육과 3학년

- 어떤 계기로 오게 되었나요?

"평소에 IT전공을 하고 있어서 V스쿨을 알고 있었어요. 예전에는 중고생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는데 대학생을 처음으로 모집하면서 지원했습니다."

- 오늘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무엇인가요?

"안랩 연구원과의 멘토링이 인상적이었고 조별로 회사 투어를 하면서 보안관제실, 네트워크실, 포렌식 룸을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멋진 사이버수사대원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장래 비전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모바일 보안에 관심이 있고 IT교육에 관심이 있습니다. 국내, 국외에 IT기술이 보급이 되지 않는 곳에 글로벌하게 IT기술을 보급하고 해외봉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 V3가 25주년이 되었는데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면?

"V3가 벌써 25주년이 되었는데 긴 세월 국민보안프로그램으로 역할을 해 준것에 대해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수료증 및 명예사원증 증정

마무리하며

V스쿨은 나에게 있어서 언제나 인상적인 취재이다. 다른 취재가 짧게 끝나는 반면 V스쿨은 하루종일 안랩에 있다 보니 안랩에 대해 보다 많이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다. V스쿨의 순서 하나하나를 보면 행사를 기획한 분들의 고민이 느껴진다. 그 고민만큼 참여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보안전문가로 세상에 당당하게 설 날도 머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V스쿨 화이팅! Ahn


대학생기자 장윤석 / 청주교대 초등교육(음악심화)

그들은

모든 꽃들을 꺾어버릴 수는 있지만

결코 봄을 지배할 수는 없을 것이다.

- 파블로 네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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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현탁 2013.03.09 12: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학생들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어요.

    • 장윤석 2013.03.11 22:41  Address |  Modify / Delete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요
      무엇보다도 생동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현장이 인상적인
      V스쿨입니다.^^

안랩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2.12.05 07:00

건강과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위한 로하스(LOHAS) 방식은 사람들이 사회 정의, 환경 등에 집중하도록 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이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기업들은 저마다의 사회공헌에 한창 신경을 쓰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개념이 정립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지금도 거론되는 용어가 CSR 1.0부터 3.0, CSV 등 여러 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업의 핵심 자원과 역량으로 이익 극대화의 기회와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것을 가리키는 CSV라고 할 수 있다

CSV는 효율적으로 돈을 번다는 자본주의의 개념과 상충되지 않고 기업 활동의 지속가능성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를 활용할 때 그 효율성이 극대화하기 때문에 각 기업의 색깔에 맞는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IT 기업은 어떤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을까? 

사회적 책임이 창업 철학으로

안랩은 안철수 박사가 7년 간 무료 보급하던 V3를 계승하고자 창업한 기업이다. 창업 자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고민의 산물인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하여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

오래 전부터 한결 같던 안랩의 창업 정신이다. 기업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의미 있는 일을 여럿이 모여 함께 이루어나가는 것이라는 정의에서 비롯한 것이다. 안랩이 오랜 기간 변함 없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의 상위권으로 랭크되는 비결은 이 같은 창업 정신을 지켜온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안랩은 알려진 대로 사회공헌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기업 중 하나다. 곧 10회를 맞는 아름다운 토요일아름다운 가게의 뷰티풀 파트너로서 매년 안랩 임직원이 명예 판매원으로 참석하여 주변 이웃을 둘러보는 활동이다또한 아름다운 재단과는 임직원 주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일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랩은 이와 같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초기 개념의 CSR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는 CSR 3.0, 혹은 CSV까지 폭넓은 스펙트럼 안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안 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대표적인 CSR 활동으로 미래의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여는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이 대표적이다. 대학생 대상으로는 보안동아리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또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T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해외 개도국에 대한민국 IT봉사단,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 등의 활동에 V3 백신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경기도청과 함께 국내 정보보호 취약계층 해소를 위한 인터넷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 및 PC 돌보미 사업 활동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

NHN은 교육기관인 “NHN NEXT”를 직접 설립해 SW 인재 양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IT 비즈니스의 빠른 변화 속도를 공교육보다 더 잘 따라가 전문 인력을 교육하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개발사 상생 프로그램인 에코스퀘어의 범위를 학교로 확대, 숭실대와 MOU 체결,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 

산학 협력은 한국MS-서울시립대, 삼성전자-서울대, 다쏘시스템-한국뉴욕주립대 등 여러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IT 기업에서 선호하는 사회공헌의 한 유형이다. 현직에서의 경험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멘토링 또한 활발하게 추진한다. 교육을 통해 잠재력 있는 학생을 파악하고, 그 중 뛰어난 회사 인재를 찾는 것에 적합한 업종이기 때문이다. 

비영리단체와 협력 또는 비영리단체 지원

정보보안 기업인 파수닷컴은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SIFE(사이프)와 협력한다. LG CNS는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 문화적 장벽과 기회를 파악하고 사회적 가치를 비즈니스와 연결하는 데는 NGO와의 파트너십이 기업에 큰 도움이 된다

또 한 편으로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NGO IT 역량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NGO 자체를 지원해 주는 방법도 있다. 한국MS는 NGO 데이를 정해 NGO 종사자를 위한 IT 교육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역사회 공헌

NC소프트는 경남, 창원 지역의 특수 학교를 지원하는 문화재단을 만들었다. 또한 창원시의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사격연맹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안고 창원시를 연고로 한 프로 야구단 NC다이노스를 창단했다. 

창원시민과 NC소프트의 정서적 유대감은 곧 충성고객층 증가로 나타날 것이고, 꼭 수익 창출로 단번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극성 야구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경남지역 사람들이 야구 얘기를 할 때 NC소프트의 이름을 한 번씩은 거론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강력한 전략이 될 수 있다. 

바야흐로 기업가, 혁신가, 정부 관리, 의식 있는 소비자, 사회 운동가가 기업을 단지 돈 버는 집단이 아닌 “해결사”로 만드는 데 에너지를 집중할 때이다.


<CSR에 관심 있는 이를 위한 추천 도서 5>


1. 성장의 정석 CSR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경영 전략)

이유택 저 | 한국능률협회미디어 | 2012.05.17

 

2. CSR 3.0 (기업사회공헌에서 기업사회혁신으로)

제이슨 사울 저 | 안젤라 강주현 역 | 청년정신 | 2011.10.29

 

3. CSR 5.0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김성택(사회기관단체인) | 청람 | 2012.04.30

 

4.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경영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

다니모토 간지 저 | 김재현 역 | 시대의창 | 2011.03.22

 

5. CSR 실천방법론 (사회적 책임 경영의 체계 확립)

서영우 저 | 시그마인사이트컴 | 2011.01.20 Ahn

사내기자 김동희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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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보안전문가들이 청소년의 멘토 된 날


 

2012년 8월 24일, 안랩에서는 12기 V스쿨이 "생활 속의 보안"이라는 주제로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중고생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특강, 보안전문가와의 대화, 도전 안랩벨 등으로 이루어진 V스쿨의 탄탄한 구성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CEO 환영사>

안랩 김홍선 대표는 환영의 말과 함께 "한국의 우수한 인프라 속에서 어릴 때부터 꿈을 갖고 그것을 현실에 옮겨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 특강>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생활 속에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보안 위험들을 설명했다. 웹사이트 관련 보안 위험, 스마트폰 관련 보안 위험, WI-FI 관련 보안 위험을 설명했다. 무료 영화 다운로드, 스마트폰 탈옥, 무료 WI-FI 사용 시 자신의 개인정보가 쉽게 유출될 수 있고 악성코드에 노출될 수 있음을 실제적인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해 주었다. 

 <보안전문가, 선배와의 만남>

 

 

안랩 보안전문가들이 각 조마다 2인씩 함께 하여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만난 사이라 서로 서먹서먹하기도 했지만 노련한 보안전문가들은 학생들과 소통을 시도하며 그들의 궁금증에 차분히 귀 기울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식사를 하고 와서 헤어질 시간이 되었음에도 계속 학생들과 대화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학생들을 대했던 한 사원이 기억에 남는다. 

 <즐거운 점심식사>

 

 <조별 단체사진>

 

 

 

 <드라마 "유령" 속 사이버 보안, ASEC 이호웅 센터장과의 만남>

 

 

드라마 "유령"의 대본 감수를 맡았던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은 드라마 "유령"의 명장면들을 보안전문가의 입장에서 재해석해 주었다. 명장면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뒷 이야기, 드라마 속 위험상황들의 실제 발생 가능성 같은 흥미진진한 내용들을 쉽게 풀어 설명해 주었다. 재미있게만 보았던 드라마 "유령"을 보안전문가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색다른 시간이었다. 

 <보안 캐치프레이즈 공모>

 

 

 

 

<우수작 시상>

 

<조시행 전무 격려사>

 

연구소 조직을 총괄하는 조시행 전무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했다. 시간, 실행, 신뢰. 그는 요즘의 학생들이 너무 조급하여 자신의 나이에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고 너무 유행을 따라간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해본 것과 해 보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신뢰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타인을 믿어야 하고 타인 또한 나를 믿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서로 믿는 사람끼리는 그 일을 극복할 수 있다. 신뢰, 그것이 곧 소통이요 팀워크이다." 

 <도전 안랩벨>

 

 

 

보안상식과 관련된 내용으로 안랩벨을 진행했다. 대학생인 필자도 잘 모르는 내용을 쉽게 답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습이 놀라웠다. 그만큼 보안에 대한 관심이 일상적으로 퍼져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후의 1인 시상>

 

<명예사원증 증정> 

V스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V스쿨 카페 활동을 열심히 한 친구들에게 안랩 명예사원증을 증정했다.

 

 <수료증 증정>

 

 

 <학생 인터뷰>

김혜지, 17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해킹방어과

Q : 어떤 경로를 통해 V스쿨을 알게 되었나요?

A :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Q : 안랩을 둘러보니 어떤 느낌이 들어요?

A : 사옥을 둘러볼 때 드라마 "유령"에서 본 것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어요. 더 많이 공부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Q : 다른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 어느 곳이든지 회사를 둘러보는 것은 자신을 발전시켜준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에서야 보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약간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중학생 때부터라도 빨리 알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중빈, 18세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경영정보과

Q :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나요?

A : KISA라는 청소년 IT연맹에서 이번 기수 친구들과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 꿈은 무엇인가요?

A :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금융보안 쪽으로 진출해도 좋을 것 같고요.

Q : V스쿨 프로그램은 어떤 느낌인가요?

A : 다른 회사 견학을 한 적이 있는데 안랩은 그 회사에 비해 행사가 체계적으로 잘 짜여져 있는것 같아요.

Q : 안랩에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 V3를 업그레이드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이름의 제품 출시도 필요할 것 같아요. 

Q : 어떤 제품을 쓰고 있나요?

A : V3 Lite요.

V스쿨을 진행하며 미래의 보안전문가들을 만나보았다. 돌아갈 때 V3 제품을 선물로 받지 못 해 아쉬워하는 친구도 있었고 중학생 수준에 맞게 골든벨을 내지 않아서 자신이 문제를 맞추지 못 했다고 불평하는 친구도 있었다. 눈에 보이는 선물을 떠나서 안랩에서 함께 한 시간이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 아니었을까?  안랩의 공기를 느끼고 이곳의 상황을 잠시라도 체험해본 것은 그 자체로 큰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여우의 말처럼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음으로 보는 자에게만 그것은 열려 있다. Ahn




대학생기자 장윤석 / 청주교대 초등교육(음악심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늘빛의 포근함을 수면에 간직한
맑고 차가운 호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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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염오리 2012.10.31 18: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으아니 제 사진이 올라왔네요!

    • 보안세상 2012.11.02 07:5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감염오리님 안녕하세요 ^^
      V스쿨 사진을 보니 그 때 감염오리님과 만났던 것이 기억나네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연탄 배달에서 지식 기부로 진화하는 사회공헌

문화산책/컬처리뷰 2012.08.27 07:00

▮ ‘착한 소비’ 원하는 소비자, 사회공헌 중요성 ↑

요즘 세상을 움직이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사회공헌’이다. 소비자들은 기업에게 점점 더 확실하고 꾸준한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요구하고, 한 기업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 지속가능경영은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에게 사회공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고 있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사회의 요구와 기대에 발맞추어 기업들의 사회공헌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거의 모든 대기업들은 과거와는 변화된 기부, 봉사,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림으로써 기업의 이미지 쇄신과 홍보의 전략적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  “김장·연탄나르기·장학금” 뻔하디 뻔했다 

만약 여러분이 ‘기업의 사회공헌’ 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은 무엇일까?
아마 지긋한 나이의 대기업 임직원들이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김장을 담그는 모습, 목장갑을 끼고 나란히 줄 서서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은 아니었나? 

사회공헌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기업들이 나서기 시작했을 초기에는 단순한 기부, 즉 장학금, 모금활동, 수익기부 등이 일반적이었고 봉사활동이라고 해도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연탄 나눔 등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형식은 어느새 복사된 것 처럼 기업들의 사회공헌 전반이 갖는 공통점이 되었다. 그래서 따라하기식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과거의 일시적이고 판에 박힌 듯 했던 사회공헌은 현재 좀 더 전문적, 지속적 개성적인 특색을 띄고 있다. 각 기업의 특성과 개인의 재능을 살린 효율적인 공헌방식이 대중화 되고 있는 것이다.

▮ 공헌의 새로운 바람, ‘특성을 살려라’

개인이나 기업이 가진 재능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기부형태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업 내에 비슷한 취미와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사내 동아리가 많다. 그러한 동아리의 특성을 살려 회사 내 인재들의 재능과 취미활동을 공헌활동에 적극 응용하고있다. 예를 들면 스킨스쿠버 동아리가 국내 바다의 해파리 퇴치 활동에 참여해 자신들의 재능·취미활동을 적극 활용한 공헌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공헌에는 일반적으로 사업 분야에 따라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IT기업들의 경우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한다. 정보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농어촌, 저소득, 다문화가정, 노인 등)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통한 지식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 봉사단을 파견하거나 정보센터를 지어 운영하는 방식이다.

KT의 경우 'IT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각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SK텔레콤도 자신들의 전문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기업인 이스트 소프트의 경우는 개발도상국에 재사용 PC를 기증하는 사회적 기업에 백신 프로그램을 기증하고 있다. 

대표적 정보보안 기업인 안랩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무료 배포하며 안전한 PC와 인터넷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미래의 IT 코리아를 이끌 청소년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을 매년 2회씩 직접 개최하며 다양한 공익목적의 교육, 문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안랩 사보 블로그 보안세상)

전자분야의 경우 자사 제품을 통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제품 등을 개발단계부터 고려해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용 휴대폰을 개발, 도서관에 음성 디지털 도서를 탑재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패션회사의 경우 자사의 기부전용 기획 상품을 제작해 그 상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이 보편적이다. 제일모직의 경우 자사 브랜드인 구호(KUHO)에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2006년부터 진행 중이다. 캠페인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한다. 얼마 전 이효리와 장범준이 기부 티셔츠를 입고 화보를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 firstlook)

 

자동차 업계의 경우는 '움직임'과 관련된 공헌활동이 주를 이룬다. 현대 자동차는 모든 사람들의 ‘이지무브(EASY MOVE)’ 를 목표로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동편의 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전용 차량을 개발·제작해 기부해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장애아동 체험놀이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키즈오토파크를 건설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 위주의 교통 학습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다. 

▮ 공익을 위하여 (for the public good) , 프로보노(Pro Bono)

재능기부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프로보노이다. 프로보노(Pro Bono)는 '공익을 위하여(for the public good)' 이라는 뜻의 라틴어 'pro bono publico'의 약어다. 이 말은 미국변호사협회가 소속 변호사들에게 변호사가 필요하나 여건이 안 되는 사람에게 무료 변론이나 볍률상담 서비스를 해주는 등 연간 50시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하도록 규정한 데서 나왔다.

프로보노 즉 재능기부의 장점은 기업이나 개인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통해 공헌활동을 하는 것이므로 기부자, 수혜자 모두 더 높은 만족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물질적인 면을 강조한 일방적 기부형식의 사회공헌이 주를 이루었다면 현재는 본인이나 기업의 특성과 재능을 통해 직접적으로 수혜자와 만나고, 소통하여 기부하는 형태의 공헌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부자 측에서만 만족하는 기부가 아니라 받는 수혜자에게 귀를 더 귀울이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요소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두 측 모두가 만족하는 공헌활동이 과거보다 더 호응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기업이 단순히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고 보고있다. 이러한 시선을 전환시키기 위해서라도 각 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야 할 것이며, 각 사의 경영철학에 이러한 진심을 담아 그 기업의 공헌활동의 가치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양보나 /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꿈과 현실의 격차를 두려워 하지마라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현실로도 만들 수 있다 」
- 마가렛 대처 자서전 中 
어떤 장애물도 겁없이 넘어버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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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안랩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12기 (~08/15 마감 연장)

독자이벤트 2012.07.31 20:40

게시기간이 여유롭지 않아 지원하지 못한 분들께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3일 연장합니다.

 

이름_V스쿨12기_참가신청서.docx  

V스쿨 카페 주소 http://cafe.naver.com/vgeneration

안랩의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행사가 12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006년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V스쿨’은 날로 지능화하는 보안 위협 속에서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고 건전한 보안 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표 보안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주요 커리큘럼 및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참가 및 기타 문의사항은 ahn_vschool@naver.com 으로 메일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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