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2012년에는 영어 또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가? 그럼 떠나자!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는 워킹홀리데이 협정체결국 청년(대체로 18-30세)들이 상대방 체결국을 방문하여 일정기간(대체로 12개월) 동안 관광과 제한적 형태의 취업을 병행함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11개의 국가 및 지역과 협정을 체결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나라가 호주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whic.kr/ 를 참고하길 바란다.
주로 워킹홀리데이를 하려는 사람이 학생이고, 영어를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 그래서 영어권인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를 많이 가려고 한다. 호주 등의 나라에 간 워홀러(워킹홀리데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가 많아서 사람들도 더 안심하고 가려고 한다. 그래서 호주에는 한국사람들도 많다. 몇몇의 워홀러들은 한국어만 구사하다가 돌아왔다는 얘기도 한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뭔가 더 새로운 나라는 없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강력하게 ‘아일랜드’를 추천하겠다.
아일랜드는 ‘섬’ 아닌가요? 여기서 말하는 아일랜드는 ‘Island’가 아니라 ‘Ireland’이다. 유럽에 있는 나라로 한국보다는 작은 나라이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그리고 아일랜드 섬에서 아일랜드를 제외한 북 아일랜드를 포함한 연합왕국을 이르는 말이다.
‘언제 아일랜드가 협정체결국이 되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일랜드가 협정체결국이 된 지 올해가 3년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생소하게 느낄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로써의 아일랜드’의 강점은 영어와 관광이다. 다른 나라에서 영어를 배우지 못하고 관광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영어공부하고 관광할 수 있는 좀 더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기에 아일랜드 내에 있는 한국인의 워홀러가 적고, 영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유럽권이기 때문에 여행 목적으로도 Good! 아일랜드 바로 옆이 영국이기 때문에 올해 간다면 2012 런던올림픽을 즐길 수 있다.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의 유럽도 저렴한 금액으로 여행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2가지 강점만으로도 많은 워홀러들이 매력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자도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꽤 많은 고심을 했지만 지금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는 상반기, 하반기 총 2회 신청을 받으니 유의하고 관심을 갖길 바란다. Ahn
윤소희가 '보안세상'에 왔습니다. 아직도 절 모르신다구요 ? 더 강한 파워, 더 색다른 매력, 더 불타는 열정으로 ! 풋풋함과 눈웃음까지 겸비한 여자! 그리고 뻔뻔함까지 ! 누구라도 기억할 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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