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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포토안랩

더위에 지친 직원 기 살려주는 이런 회사

가마솥처럼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에서는 직원들의 더위를 달래 줄 과일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름 과일은 잘 먹으면 보약보다도 좋다고 합니다. 

수분이 풍부하고 영양소가 많은 수박에서부터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린다는 망고스틴까지 다양한 과일들을 제공해 직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과일 종류로는 여느 호텔의 뷔페 못지 않았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이번 `한여름의 과일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사내 이벤트의 하나로 초복인 7월 18일 진행된 `아이스크림 데이`에 이은 소박하지만 알찬 두 번째 삼복 이벤트였습니다. 지금 부터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형형색색의 열대과일들과 여름 제철과일들이 보기좋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같은 열대 지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람부탄의 모습입니다. 겉모습은 성게 같기도 하고 참 괴상한 모습입니다.

겉모습은 괴상한데 껍질을 벗겨내보니 말랑말랑한 속살을 드러냅니다. 생긴 것과 다르게 참 새콤달콤했습니다.

다음은 망고 샐러드입니다. 이가 시릴 정도로 아이스크림같이 정말 시원해서 더위가 한번에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여름의 연관검색어 중 1등은 수박이라고 할수 있죠. 수박도 참 달고 맛있었습니다. 

망고스틴도 무슨 해산물 같이 생긴 것 같습니다. 껍질도 단단해서 칼로 미리 잘라 놓으지 않으면 먹기 힘들 뻔했습니다. 재배가 어려워 가격도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과일 같은 모습은 아니지 않나요? 그래도... 비싸다는 말을 주워 듣고는 폭풍흡입을..... ^^;

음료는 블루 레몬에이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파란색이 일품입니다.

과일뿐 아니라 출출한 배도 채울 수 있도록 각종 수제 쿠키와 파운드 케익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안랩인들은 질서를 잘 지킵니다. 맛있는 과일 앞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두 줄로 질서 있게 과일을 담습니다. 

다들 즐겁게 각종 과일과 치킨을 먹는 모습입니다. 근무 시간에 먹는 거라 더 즐거웠겠죠?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사와 안랩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중책을 맡은 보안관제팀 직원들입니다. 김홍선 대표도 자리를 함께 해 과일 축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사진 안에 신입사원들이 많아서 다소 얼어 있는 모습이네요.ㅎ

이번 '과일 페스티벌'을 처음부터 준비하고 신경을 많이 쓴 총무팀 직원들입니다. 어떤 행사에서든 즐기는 사람들이 있으면 안 보이는 곳에서 준비하는 이들이 있지요. 그리고 사진은 역시 연출사진이 최고죠!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안랩을 즐거운 일터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인사팀 직원들입니다. 과일이 정말 맛있다며, 껍질까지 먹어버리겠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재무팀의 모습입니다. 과일을 담아 오자마자 바로 없애 버리는 마술 같은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미녀는 과일을 좋아하나 봅니다. 조금 지저분하게 드셨지만, 정리는 깔끔하게 하셨겠죠? ^^!

이렇게 안랩의 '한여름의 과일 페스티벌'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초복 때 '아이스크림 데이'에 이어 '한여름의 과일 페스티벌'까지 직원들의 더위까지 책임져 주는 안랩입니다.  이런 기업이 어디 또 있나요? (정말 궁금) 

이제 서서히 찜통 같았던 더위도 한풀 꺾이는 듯합니다. 여러분도 안랩 과일 페스티벌 사진들 보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합니다. 덥지만 공짜로 찜질방 왔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길 바라면서, '역시 직원들 기 살려주는 센스는 안랩이 최고지!'를 외치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hn

류석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