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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포토안랩

10년 전통 문화, 안랩 가래떡 데이 현장

2003년 11월 11일 이후 10년 동안 안랩에서는 매년 11월 11일에 특별한 데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바로 '가래떡 데이' 입니다. 가래떡 데이에는 전 사원이 팀별로 구내식당에 삼삼오오 모여 가래떡을 먹으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10번째 '가래떡 데이'의 의미에 맞게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도 "함께 나누는 가래떡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안랩 직원이 '가래떡 데이'를 어떻게 보내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래서 그 현장 스케치를 준비했습니다! 

이 곳은 안랩 구내식당의 입구입니다. 벌써부터 가래떡의 고소한 향기가 느껴지지요?

꿀과 함께 견과류가 곁들여진 가래떡과 김, 그리고 곶감이 들어간 수정과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단순한 가래떡이 아니라 안랩인의 기호에 따라 꿀과 견과류를 더하거나 뺄 수 있어서 호응이 좋았습니다. ^^ 이런 세심한 배려가 안랩이 일하기 좋은 직장 4위에 선정된 큰 이유가 아닐까요?^^

지하 1층 식당에 마련된 가래떡의 고소한 향기에 이끌렸는지 안랩이이 하나 둘 식당으로 찾아와 가래떡을 들고 갑니다. ^^ 

안랩의 특별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사진 촬영에 기꺼이 모델로 참여한 인사팀, 세일즈마케팅팀, UX/TW팀, 총무팀 직원들입니다. 안랩의 얼굴답게 따뜻한 미소와 재치가 돋보입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다'를 외치며 가래떡으로 건배를 하는 어플라이언스개발팀 팀원들입니다. 

갑작스러운 사진 촬영 요청이었지만 연수생만의 활력으로 재밌는 표정과 에너지를 담아 사진 촬영에 임해준 어플라이언스QA팀 연수생입니다. 가래떡을 먹으면서 6개월의 연수 기간에 이런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의 연수생 생활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합니다.

연수생부터 팀원까지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은 CERT팀입니다. 오늘은 평소 즐겨먹던 커피와 탄산음료를 놓고 향긋한 수정과와 함께 오후의 피로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래떡 데이에도 건배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팀 단합을 다지며 수정과로 건배하는 솔루션지원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사진을 찍는 사람마저 기분좋게 만들어준 보안관제팀!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가 안랩을 대표하는 에너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자연스런 분위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세일즈마케팅팀입니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 하는 팀원들을 위해 가래떡을 챙겨가는,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분석팀! 그들의 따뜻한 마음과 미소가 '함께 하는 가래떡 데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안랩이 시작한 '가래떡 데이'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퍼져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길 바랍니다. ^^ Ahn


사내기자 유남열/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연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