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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포토안랩

10번째 아름다운 토요일 그 따뜻한 나눔

지난 1 19일 분당의 아름다운가게 이매점에서 안랩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나눔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2003년에 시작한 이 행사가 10회를 맞는 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연일 계속되던 맹추위도 나눔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함인지 포근한 날씨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안랩인의 따뜻한 마음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김홍선 대표, 권치중 부사장을 포함한 많은 안랩인이 이 날 활동천사로 활약해주었습니다.

김홍선 대표에게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준비한 감사패가 전달되었습니다. 김홍선 대표는 10회를 맞아 "이 아름다운 나눔이 앞으로 20년, 30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랩은 10번째라는 특별한 행사답게 아름다운가게의 양해를 얻어 이날 수익금의 절반은 성남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임영선 상무는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행사에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에 아름다운가게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기대해봅니다 ^^

매년 진행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안랩인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에는 의류, 도서, 가전, 잡화 등을 포함하여 4,425점의 물품이 모였습니다. 판매 전 행사에서는 개인 기증왕과 팀 기증왕에게 따뜻한 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코너도 있었는데요, 그 주인공을 만나볼까요?

 

1000점이라는 경이로운 수의 물품을 기증한 연구혁신팀의 신현진 책임이 개인 기증왕에 선정되었습니다. 1000점이라니 정말 놀라운 숫자죠? 함께 참석한 신현진 책임의 아들은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닮아서인지 행사 동안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엔도르핀 역할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

개인 기증왕에 이어서 발표된 팀 기증왕에는 연구혁신팀이 선정되었습니다. 팀 기증왕이 된 소감과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최일순 수석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여서 팀원들이 차근차근 물품을 모아온 것이 도움이 되었다”라며 팀원에게 그 공을 돌렸습니다.

안랩의 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증한 물품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매장 안팎이 품들로 가득찼습니다. 물품을 고르는 방문객의 모습도 보입니다.

아름다운 토요일의 첫 구매 고객이 컴퓨터 모니터를 결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사용하세요 ~!

김홍선 대표는 이 날 한 기업의 CEO가 아니라 아름다운 가게의 활동천사가 더 잘 어울렸습니다. 6년째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활동천사답게 계산대에서 계산과 포장을 능숙하게 처리했습니다.

   권치중 부사장은 중후한 목소리, 인사팀 김은비 과장은 단아한 목소리로 방문 고객이 편안히 쇼핑할 수 있도록 안내를 했습니다.

팀 기증왕을 수상한 연구혁신팀의 최일순 PM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

   조시행 전무는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방문 고객을 반기며 아름다운가게의 분위기를 한껏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계산대에서 줄을 서서 계산을 기다릴 정도로 이날 행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손님들의 장바구니에 물품이 한가득 담겨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판매된 모든 상품이 알뜰하게 사용되길 기원합니다.

   올해에는 신입 공채 사원들이 활동천사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토요일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가게 안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손님을 맞이한 김민우 사원과 서비스개발실 김인철 사원입니다.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웃으며 활동천사로 활동한 신입 공채들과 자원하여 봉사해주신 안랩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아름다운가게의 활동천사는 봉사 시간에는 개인적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김홍선 대표도 활동천사를 마치고 눈여겨보았던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아름다운가게 이매점의 이영혜 매니저와 방문 고객입니다. 아름다운 토요일의 의미를 듣고서는 먼저 사진 촬영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답니다. ^^

 

   안랩은 10회를 맞는 아름다운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매 50번째 고객에게 ‘안랩 V3 365 Clinic PC주치의’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매장에 미리 준비된 종소리가 울리고 활동천사들이 박수를 치며 축하를 전하자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뜻밖의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

   내년에는 더 즐거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니 참석하지 못 하신 분들은 내년에 참석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기증품을 기증해 준 안랩인, 안랩의 10년 지기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더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 Ahn

 

사내기자 김동희, 유남열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연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