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봄이 오지 않았지만, 안랩 판교 사옥 이곳 저곳에서는 벌써 생동감 넘치는 기운이 느껴진다. 바로 이번에 안랩에 수혈된 젊은 피, 신입사원 공채 9기의 등장 때문이다.
현재 공채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은 하루하루 열심히 A자형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사내 사회공헌 행사 ‘아름다운 토요일’에 활동천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당당한 패기에 인정받는 실력, 따뜻한 마음까지 뒷받침 된 뉴페이스 안랩인 24명의 포부를 지금부터 공개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명내, 노병석, 윤주환, 김운태, 김은혜, 이형은, 전상원, 김소현, 김동주, 한선희, 심은진, 송건화의 답변을 실었다. 12명씩 두편에 걸쳤으니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찬찬히 살펴봐도 좋다.
<공통 질문>
1. 나는 이런 이유로 안랩에 입사하고 싶었다.
2. 입사 면접 때 이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3. 이것만은 내가 안랩에서 최고일 것이라 생각한다.
4. 나는 앞으로 이러한 안랩인이 되고 싶다.
5. 선배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
"우리는 안랩의 아이돌이다!" 1조 – 김명내, 노병석, 윤주환, 김운태
김명내
1. 의미있는 삶, 다른 사람에게 보탬이 되는 삶 그리고 사명감을 가진 충실한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을 안랩에서 이뤄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안랩에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2. 취업을 준비하며 많은 회사에 원서를 냈었는데, 안랩 최종면접에서 '합격해도 안 갈 회사에 원서는 왜 그렇게 많이 냈냐?'라는 면접관님의 질문에 잠시 말문이 막혔던 순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3. 학사장교로 복무했습니다. '칼같은 각으로 경례하기'는 안랩에서 최고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승~!
4.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환하게 인사하고 밝게 미소짓는 안랩인이 되겠습니다.
5. IT분야를 처음 접하게 되어 지적 호기심이 넘칩니다. 모르는 것도 많고 그 만큼 궁금한 것도 많습니다. 이것저것 질문 많이 드릴테니 조금만 구박하시고 넘치도록 알려주세요!!
노병석
1. 컴퓨터란 분야에 흥미를 가지면서부터 혼자서 공부를 계속 해왔다.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시작해서아키텍쳐,네트워크 등을 공부하면서 보안분야에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개발과 보안분야 양쪽을 고루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안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내가 개발자의 길을 선택했고,개발자로 커나가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게 도움을 준 원천은 호기심이었습니다. 면접 때 받은 질문으로 인해 가장 가까이 있지만 조금은 잊고 있었던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3.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바로 물어보는 것은 최고일 것입니다. 궁금증이 생기면 바로 해결해야 하고, 해결하지 못하면 머릿속에 계속 맴돕니다. 하지만 모른다고 바로 질문하는 게 아니라 일단 내가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알아보고 여러 방법을 통해서도 그 궁금증이 해결하지 못했을 때,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핵심을 질문합니다.
4. 시간이 지나고 경력이 쌓이면서 내가 안랩 속에서 한 주축을 담당하고 있을 때, 내 분야에서 누군가가 모르거나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누구도 그 문제에 대해 속 시원히 대답하지 못하고 있으면, xx팀에 노병석에게 찾아가봐 라고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5. 신입이라 잘 모를 수도 있고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혹여 잘 모른다거나 실수한다고 해서 무조건 질책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처음이기 때문에 생길 수밖에 없는 것에 대해 관용을 베풀어주세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알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할 것입니다.
윤주환
1, 대학원에서 전공한 네트워크보안 지식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2. 2차 면접 때 사전설문 내용으로 다소 공격적(?)인 질문을 하신 부분이 있는데, 합격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제게 많은 관심을 표시해주신 것이라 오해해봅니다. ^^;
3.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고자 하는 호기심…? ^^
4. 모르는 게 생기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사람!
5. 여러모로 부족한 후배지만 완벽해지기 위한 노력을 예쁘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
김운태
1. 무엇보다도 안랩이 표방하고 있는 비전과 가치관에 이끌렸습니다.그리고 보안이라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면서도 잘 접해보지 못한 분야에 대한 흥미도 안랩에 지원하게 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2. 면접 때는 경황이 없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고,그래도 기억하고 있는 것은 대단한 질문은 아니지만 기술 면접 때,첫 번째 질문인 osi 7layer 에 관한 질문이 기억납니다.아마 첫 질문이라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합니다.
3. 부끄럽게도 아직 무언가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앞으로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 항상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그에 머무르지 않고, 그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5. 모르는 게 많아서 많은 질문을 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후배를 귀찮아하지 마시고 많은 지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리따운 여사원들, 그리고 의자왕? 2조 – 김은혜, 이형은, 전상원, 김소현
김은혜
1. 제가 안랩에입사하고 싶었던 이유는 심도 있는 프로그래밍 지식을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평소 어셈블리 프로그래밍과 같이 컴퓨터의 low level에 해당하는 지식을 익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안 사정 상 제가 이러한 지식을 익히기 위해 대학원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편은 아니었던 지라 고민하 찰나에 안랩에 계신 저희 학교 선배님의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다양한 레벨의 지식을 현장에서 익혀 활용해 볼 수 있는 안랩이야 말로 제 이상을 채울 수 있는 최고의 직장이라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이 곳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2. 2차 면접 때 안랩에 합격하게 된다면 기존에 합격한 게임회사와 안랩 중 어느 곳을 선택하겠는가? 라는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질문에 답변하면서 제가 왜 안랩에서 근무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확인하게 된 계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수를 받고 있는 지금도 힘든 실습으로 인해 지치고 힘들 때 그 때를 생각하며 다시 힘을 내곤 합니다.
3. 사실 경력으로 보나 살아온 시간으로 보나 안랩의 뛰어난 선배님들보다 제가 더 나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안랩에서 선배님들께 여러 가지를 배우다 보면 언젠가는 저도 이것만큼은 안랩에서 최고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 확신합니다.
4. 저는 앞으로 항상 주변으로부터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안랩인이 되고 싶습니다. 학부 생활 동안 12개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배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사람이 프로젝트도 유연하고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안랩에서 항상 주변의 좋은 것들을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5.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이형은
1. 직장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루에 8시간 이상을 보내며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부이기 때문에, 돈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었고 그 회사가 안랩 이었습니다. 사고 팔고 잊혀지는 소모품이 아닌,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조직의 일원이 되고 싶었고 안랩에 입사한 것은 이러한 저의 목표를 100% 달성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 갑자기 큰 돈이 들어온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가족을 삶의 1순위로 두고 있기에 그동안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의미로 전액 드리고 노후를 편하게 보내시게끔하겠다라고 답했고, 면접관님께서는‘기부 안해요?’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기부하겠습니다’ 라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남에게 기부를 하며 내 가족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무 의미 없는 기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지만, 원하시는 답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등에서 땀이 났던 생각이 납니다.
3. 항간에 일어나고 있는 잡다한 요즘 핫이슈들을 꿰뚫고 있습니다. 깊이는 알지 못하지만 넓게는 알고 있다고 할까요. 선배님들께서 ‘야 그거 뭐냐’ 라고 했을 때 ‘모르겠는데요?’ 가 아닌 얕은 소식이나마 전달 드릴 수 있는 신입사원으로으로 으뜸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4. 주어진 일에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내는 안랩인이 되고 싶습니다.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사내에서도 사외에서도 안랩인으로서기대에 부흥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5. 앞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전상원
1.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의제의 진정한 의미를 남들보다 뒤늦은 나이에 깨달았습니다.그러면서 자연스레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그 조직 속에서 성장하고 싶었습니다.제가 속할 조직이 누구에게 말해도 떳떳한 일을 하기를 원했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 이길 바랬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따라갈 수 있는 리더 아래에서 성장하고 싶었습니다.만나본 적은 없지만 그리고 지금 우리 회사를 떠나셨지만 제가 닮고 싶은 리더의 경영철학과 가치가 흐르는 안랩에서 공동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많은 안랩인들을 만나고 배우고 그들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 열망들 속에서 취업준비를 하면서 ‘안철수연구소사람들’ 이라는 책을 만났고 그 책 속에 살아있는 하나하나의 인물들을 만나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그리고 저 역시 후에 또 하나의 안랩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에 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입사지원서를 냈습니다.
2. ‘A자형 인재의 요건 중에 전문성이 있다.우리 회사에서 전문성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라는 질문을 받고 저는 질문자가 말한 ‘전문성’ 이란 부분을 IT지식으로 파악했습니다.저는 현재 IT지식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회사에서 일하고 계시는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배우면서 회사에서 회자되는 모든 이슈에 대해서 귀 기울이고 최대한 흡수 하겠다는 마인드로 생활하겠습니다.그렇게 생활하다 보면 저만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을 것 입니다. 회사는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 운영되는 곳이 아닌,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곳 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전문영역을 확보하여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발전하겠습니다.
3. 저는 준비성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의력과 기억력이부족해서예전부터 메모를 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제가 적어놓은 메모를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안랩인이 되겠습니다.
4. 안랩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조직입니다.이 조직 문화에 잘 스며들 수 있는 현명한 안랩인이 되고 싶습니다.그리고 저는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5. 제가 학습하는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비록배우는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한번 확실히 이해한 것은 잘 잊어버리지 않습니다.처음에는 답답하시더라도 일에 가속도가 붙을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좋겠습니다.물론,소위 말하는 ‘신입기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김소현
1. 기술로써 사람들을 보호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2. 외국 사람과 펜팔을 주고 받아본 적이 있었냐는 질문.여러 면접 중에서도 처음 받아본 질문이었습니다.개발자에게도 영어 실력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저는 펜팔 경험이 없어서 면접 때 당황했습니다.
3. >▽<이런 표정을 지을 줄 압니다.
4. 착실한 A자형 인재가 되어 나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안랩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람.
5. 아직 부족해서 실수도 할 것이고, 가끔은 제가 짜증나실지도 모르겠지만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부족한 점 있으면 알려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3조 – 김동주, 한선희, 심은진, 송건화
김동주
1. 제가 대학교 4학년 네트워크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보안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정보 보안을 선도하는 안랩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안랩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고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2. "소프트웨어쪽 전공이신데 안랩의 하드웨어 제품을 말해보세요" 라는 임영선 상무님의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전공 분야 제품만 준비하고 다른 제품은 소홀이한 저의 실수였습니다. 그 이후로 만회하기위해 제품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 실패 후에 다시 현실로 복귀하고 정리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우울할 틈이 없습니다.
4. 새로운 IT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수 있는 안랩인이 되고 싶습니다.
5. 아직 많이 서툴고 어색하겠지만 제자리를 찾아가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선희
1. 안랩은 국내 최고의 보안 기업으로 다른 회사의 기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 전문적인 면에서 자부심을 가진 회사였고,여러 책을 통해 안랩은 자신의 일에 대해 열정을 가진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또한 봉사활동 뿐만아니라 기술을 통해서도 사회에 공헌하고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입사하고 싶은 회사였습니다.
2. 질문을 주고 받는 것만으로도 긴장되는 순간에 1%도 예상하지 못했었던 코딩을 해보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가장 인상적이고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3. 안랩에서 첫인상과는 다른 의외의 모습을 가진 최고의 1人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먹는 것,털털한 성격,어떤 의외의 모습인지는 조금씩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어떤 일이든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무엇이든 배운다는 자세로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저의
일을 사랑하는 안랩인이 될 것입니다.
5.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그 후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성실하게 일하도록 하겠습니다.처음에는 좀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나날이 발전하겠습니다.선배님!제가 조금 귀찮게 해 드리더라도 너그러이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_^
심은진
1. 대학시절 법학과 경영학을 공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만약 기업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회에 대한 책임과 소명을 다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었고, 실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기를 희망해 왔습니다.마침 안랩은 설립 단계부터 기업과 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길을 가고자 노력하였고 이를 끊임없이 실천해 온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2. 안랩의 면접은 1,2차로 진행되었는데 다소 압박도 있었고, 지원자 개개인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긴장감 속에 면접을 보던 중, 마지막으로 사장님께서 제게 하신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심은진씨 잘 놉니까?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잘 띄울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이 질문에 저는 밝게 웃으면서 제가 가진 쾌활한 성격을 강점화하여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3. 저는 회사에서 절대!졸지 않습니다.
4. 저는 안랩에서 회사가 가지고 있는 올바른 가치와 비전을 사회에 전파하며 성장하고 싶습니다.외부 사람들과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랩이 가진 가치관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5. 안녕하세요.빨리 선배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많이 가르쳐주세요.
송건화
1. 존경받는 기업에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안랩은 사익과 공익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고 보기드문 투명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2. 1차면접에서 '왜 안랩에 들어오고 싶느냐'는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IT기술은 전 사회의 보편적 복지를 향상시고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랩은 독자적인 정보보호기술을 바탕으로 외국경쟁벤더들의 경쟁을 물리치고 우리나라 정보보안업계의 한 축을 담당했던 기업으로 큰 족적을 남긴 기업입니다. 이런 역량과 인성과 팀웍, 전문성을 강조하는 기업문화가 안랩에 입사하고 싶은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3. 박봄의 You and I 라는 곡을 지금까지 최소 3000회 정도 들은 것 같습니다. 안랩에서 이 곡을 저만큼 많이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4. 안랩이라는 회사명은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해 점점 짧아졌지만 아직도 연구소라는 정체성이 강하게 남아있는 기업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트렌디하면서도 학구적인 안랩인이되고싶습니다.
5.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세요.신입사원 연수기간 중 열과 성을 다해 답변을 해준 12분의 신입사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랩에서 꿈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 2탄 신입사원, 이름만으로도 싱그러운 그들의 이야기2에서도 재기발랄한 사진과 함께 신입사원의 톡톡튀는 5문5답을 볼 수 있다. Ahn
사진/정리. 사내기자 김동희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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