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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세미나

IT는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응용될까

지난 5.21부터 5.24일까지 COEX Hall B에서 Security Korea 2013가 열렸다. K.FAIRS,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CCTV저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7개국, 120업체, 300부스가 참여했다.

전시 품목에는 보안기기부분 - 보안장비 시스템(화상감지 시스템, 출입통제 시스템, 생체인식 시스템, 보안장비 시스템), 빌딩자동화 시스템(홈 네트워크 시스템, 홈 시큐리티 시스템, 무인 전자경비 시스템, RFID), 홈랜드시큐리티 시스템(위치추적 시스템, 안전/화재 및 방재 시스템, 경비 및 테러보안장비), 정보보호 - 정보보호 솔루션(PC보안, 인증 및 암호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오피스 시큐리티 솔루션)이 있다.

동시 개최 행사로 ICT 기반의 융,복합 보안 시장 전망 세미나, Mobile OS보안 시장 전망 세미나, 스마트 기기 시대의 무선커터넥티비티 시장 전망 세미나가 열렸는데 Mobile OS 보안 시장 전망 세미나에 안랩역시 참가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시큐리티 코리아는 business day와 public day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public day에는 일반인도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진행되었다. 인터넷으로 미리 등록하면 입장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장료도 면제된다.

많은 기업들이 전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드디스크 및 저장매체 파쇄기 

파쇄된 하드디스트 잔해들

저장매체 파쇄기 개발, 제조사 모세시큐리티는 최근 상용화한 하드디스크 및 저장매체 파쇄기 하드브레이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세단기 렌탈, 콘솔박스 서비스 등 문서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문서 및 하드디스크 파쇄설비 구축과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자체 기술 연구소를 두고 산업용 파쇄기, 파쇄차량, 각종 파쇄 설비류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하드디스크 및 저장매체 파쇄기 하드브레이커(Hard Breaker) ‘AX-1’, ‘AX-2’ 신제품 2개 모델과 해외 카지노 업체에 납품하는 커스터마이징 모델 ‘AX-11’이 공개됐다. 관객이 직접 파쇄하는 장면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전시였다.

화질의 차이가 거의 없이 용량을 최대 7배 가량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다. AtomJPEG의 특징은 장치에서 사진을 가져오는 속도가 빠르며 핸드폰이나 디지털 카메라 같은 장비에 업로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접 사진을 가지고 시연을 해주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었다. 이제는 적은 용량으로도 많은 사진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위의 사진은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제품이다. 각각의 제품을을 미리 충전시켜 놓고 하나씩 가져가 핸드폰 단말기에 연결하면 충전이 되는 기능으로 카페나 음식점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저런 제품만 있다면 가게에 갔을 때 핸드폰 충전을 따로 부탁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카메라 속에 잡힌 사람들의 얼굴을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해주는 카메라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이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가 된다.

회사나 학교 등 출입문을 관리하는 보안 출입문제품도 전시되어 있다.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어 흥미롭다.

 

터치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하나의 그림을 확대하면 수 차례 확대된다. 많은 사람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게 전시해 놓은 것이다. 모자이크 같은 사진을 각각 확대하면 사진이나 영상을 볼 수 있다.

보안 카메라의 여러가지 기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코엑스에서 열린 Security Korea는 주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라 회사에서 주로 참가하여 보는 것 같다. 학생이 둘러보기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현재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IT가 실생활에서 어떤 식으로 응용되고 사용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이곳 저곳 둘러보며 많은 것을 체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Ahn

 

 

대학생기자 임지연/ 덕성여대 컴퓨터학과


진심을 다해 행동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