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때는 정장, 정장의 꽃 넥타이

문화산책 2014. 8. 11. 13:56

넥타이란 양복을 입을 때 셔츠의 깃 밑에 두르는 천을 말한다. 17세기 유럽에서부터 유래한 넥타이는 현 시대에서 단지 정장을 입을 때 매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색깔과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패션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상황에 따라 인상을 바꿔주는 넥타이, 지금부터 몇가지 넥타이 매는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사회 초년생에게 안성 맞춤, 플레인 노트


플레인 노트는 한 겹 매기로 불린다. 이는 매는 마디가 작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고, 싱글 노트나 포인 핸드(four-in-hand)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인 넥타이 매기의 기본이자, 가장 빠르고 쉽게 맬 수 있는 방법이다. 격식을 차리는 장소에서 착용하는 정장보다는 오히려 캐주얼 스타일에 매는것을 추천한다. 


2. 품위있는 귀족같은 이름, 윈저노트




윈저노트는 영국의 윈저공이 즐겨 매던 데서 유래된 매듭법이라고 한다. (윈저공은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영국 왕의 이름인데 이는 재미로 가볍게 봐주길 바란다.) 넥타이 묶음법 중에서 매듭 부위가 가장 크게 완성되는 특징이 있고, 격조 높은 자리에 참석할 때 매는 것을 추천한다.


3. 윈저노트는 너무 복잡해! 간단한 하프 윈저노트


하프 윈저노트는 말 그대로 윈저노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매듭법인 동시에, 윈저노트에 비해 슬림한 느낌을 주는 매듭 법이다. 체격이 있는 남성들의 모습을 보완해 줄 수 있고, 적당한 크기의 매듭으로 얼굴과 몸을 잘 조화시켜주는 매듭법이다. 뚱뚱함이 아닌 '체격이 있는' 남성들에게 추천한다.


4. 뻔한건 싫다! 나만의 개성을 연출하는 크로스 노트



패션은 '한 끗차이'라고 한다. 플레인 노트와 비슷하며 매듭에 사선이 들어가 있는, 매듭 자체를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매듭법이다. 기존의 매듭법과 달리 신선한 크로스 노트. 분위기 전환을 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한다.


사람의 분위기를 변화시켜줄 수 있는 넥타이, 상황에 맞게, 자신에게 맞게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안랩 대학생 기자 김종헌 / 한세대학교 전자소프트웨어학과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