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달콤한 산책, 한강 나이트 워크를 다녀오다!

문화산책 2019.08.04 21:43

 

무더운 여름! 덥다는 핑계로 집에서 빈둥빈둥 누워만 계시지는 않나요?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공기와 달콤한 산책을 즐기기 위해,

"2019 한강 나이트 워크 42K" 참여해보았습니다٩(><



"2019 한강 나이트 워크 42K" 한강의 야경과 함께

42K, 25K, 15K 구성된 코스를 권장된 제한시간 내에 걸어서 완보하는

국내 유일의 한강 풀코스 워킹 레이스,

해질녘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다채로운 모습과 함께

비경쟁 장거리 걷기만의 매력을 만끽할 있는 행사였습니다.

 

저는 코스들 ,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는 15K 코스에 직접 참여해보았습니다!

, 그렇다면 "2019 한강 나이트 워크 42K", 달콤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출발 , 레이스를 위한 준비물들을 받고 아직은 뽀송뽀송한 상태로

한껏 들떠 있는 모습입니다 :)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티셔츠, 수건, LED 암밴드, 음료 등을 비롯한 많은 물품들이 제공되었는데요,

레이스 도중에 모든 물품들을 아주 알차게 사용했답니다.

 

 

행사장 편에서는 많은 스폰서 기업들이 참가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곳에서 시원한 무알콜 맥주와 간단하게 허기를 채울 있는

영양가득한 닭가슴살 샐러드를 받았답니다!

레이스 전에 간단하게 에너지 보충을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٩(๏๏

 

 

기저기 행사장을 돌다보니 오후 7시가 되었고, 드디어 레이스 시작!

레이스 시작 , 다같이 열심히 걷다가 바라 한강에는 빨간 노을빛이 예쁘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특히 예쁜 보라색 하늘에 주황색으로 붉게 물든 뭉게 구름은, 발걸음을 붙잡기에 더할 나위 없었죠.

모두들 잠시 걷기를 중단하고 인생샷 찰칵찰칵!

 

1시간 가량 걷자 서서히 해는 져갔고,

붉은 빛과 검은 빛이 내려 앉는 한강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이런 한강을 계속 바라보며 걸으니, 힘든 것도 잊고! 즐거운 레이스를 펼칠 있었어요 :)

 

 

여의도에서부터 2시간 가량 걷자 드디어 반환점인 반포대교 도착!

곳에서 참가자들은 반포대교를 건너가 다시 여의도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반포대교를 건너던 찰나 쏟아지던 달빛 무지개 분수는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ˊˋ).*

전부터 보고싶었던 달빛 무지개 분수를 이렇게 만나니 감회도 남달랐죠.

아름다운 무지개 분수에 홀려 반포대교를 순식간에 건너니, 벌써 절반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저와 친구는 번도 쉬지 않고 장장 10km 걷다가,

10km 지점에서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한강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한강 나이트 워크는 편의점 방문과 개인 휴식시간이 자유롭기 때문에,

저희는 휴식시간을 아껴놨다가 편의점에 들어가서 잠깐의 행복을 만끽했지요.

 

평소에도 한강 라면은 JMT 유명한데,

이렇게 열심히 걷고 후에 먹은 한강 라면은 두말할 것도 없이 JMT 그자체,,!!

한강 나이트 워크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소확행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라면으로 에너지도 보충했겠다, 다시 열심히 걸어서 고지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원효대교를 건너면서 바라 한강 야경은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과 고요한 한강의 모습은 마음까지 정화시켜주었답니다~

 

 

그렇게 장장 3시간 가량을 걸어

! ! !

완주를 하였습니다!!!!! (۶••)۶

 

완주의 뿌듯함은 정말이지,,,,

걷는 동안의 고생과 힘듦, 아픔들이 날아가고 좋은 추억만 남는 기분이랄까요,,,?!

다들 느껴보시면 좋을 같습니다 ><

 

 

영광스러운 메달 수여식과 각종 상품들을 받는 것으로

"2019 한강 나이트 워크 42K", 15K 참가는 막을 내렸습니다!!

 

저희가 도착할 무렵, 15K 새벽팀, 25K , 42K 팀들은 출발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 자신의 기호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면 좋겠죠? ㅎㅎ

 

 

나이트 워크 42K!

15K 걷는 힘든 도전이었지만, 정말 값진 추억을 얻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이와 비슷한 행사들이 종종 이루어진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찾아보시고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느끼는 달콤한 산책,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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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통수단 대세는 전동 킥보드!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문화산책 2019.06.13 15:48

 요즘 길을 거닐다 보면 심심치 않게 전동 킥보드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마주칠 수 있다. 자신의 자가용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비슷한 생김새의 사업 로고가 달린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근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유형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가 크게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룰로'사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킥고잉(KICKGOING)'

 

 마이크로 모빌리티란, 전기 등의 친환경 동력을 활용해 근거리·중거리 주행이 가능한 소형 이동수단을 일컫는 말로, 전기 스쿠터, 초소형전기차, 전동 킥보드, 호버보드, 전동휠 등이 포함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 시사상식사전) 그 중 전동 킥보드는 최근 공유 서비스 업체들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크게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사업장들은 아무 데서나 빌려주고 빌릴 수 있는 “free-floating” 개념을 차용하여, 자신과 가까운 곳에 있는 킥보드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대여/반납하고, 분 단위의 이용 시간에 따라 결제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20~30대의 차가 없거나 차가 있어도 주차가 힘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요즘 세대에 발맞추어, 복잡한 도로와 골목을 빠르고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적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룰로'사의 '킥고잉(KICKGOING)' 이용 방법

 

 미국에서는 2017년부터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버드(Bird)사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잠금 해제시키면 손쉽게 전동 킥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미국 시장에 마이크로 모빌리티 열풍을 이끌었다. 버드(Bird)사는 현재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출범한 지 약 2년 만에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

 

'버드(Bird)'사의 전동 킥보드

 

 우리나라에서도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시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이러한 사업 아이템을 들고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롤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킥고잉’의 경우, 최근 두 달 사이에 이용자가 3배 이상 증가하였고, ‘펌프’에서 출시한 ‘씽씽’은 베타서비스 출시 5일 만에 3,0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였다. ‘쏘카’는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일레클’과 함께 서울 대학가를 주요 타겟으로 잡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인천, 분당 등의 신도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밖에 ‘디어’ ‘다트’ 등 스타트업들도 전동킥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서울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업체들은 모두 자전거 도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거나, 단거리 이용자가 많은 신도시나 대학가들에서 테스트를 시작한 후, 서서히 사업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해당 지역들은 모두 출퇴근을 하는 회사원들이나 통학하는 대학생들과 같은 고정적인 수요자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테스트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수요가 늘면서 이와 관련하여 공유 경제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며,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구축 사업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GS25의 경우, 매스아시아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고고씽’과 손잡고 올 6월부터 편의점 점포에 전기자전거·킥보드 충전 시설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

 

'고고씽'과 충전 서비스 협약 맺은 'GS25'

 

 그러나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이를 규제하고 단속할 수 있는 관련 규정이 적어, 교통수단의 안전과 관련하여 그 위험성이 높다. 현재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안전과 관련된 규정으로는 전동 킥보드 운영 시 차도 운행, 운전면허증이나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소지, 안전모 착용 등이 요구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행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차도에서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들보다 현저히 작은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차도에서 운행하는 것 또한 매우 위험하고, 짧게 이용하는 이동 수단인 만큼 이를 위한 안전 용품 착용률이 굉장히 미미하다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들을 단속하기도 어렵고, 규정들 자체도 모호한 부분들이 존재하여, 단속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시장이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체를 아우르는 규정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전향적인 전체 규정이 요구된다.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위험성 (출처 : 경기연구원)

 

 이처럼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사업은, 단거리 이동에는 다소 불편을 주는 대중교통을 보완할 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자가 모빌리티를 소유하지 않아도 쉬운 방법으로 애매한 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강점으로, 앞으로도 그 상승세가 주목되는 바이다. 계속해서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규제할 수 있는 규정만 빠르게 제정된다면, 많은 사람이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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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 나 오늘 자체 휴강! 떠나요 강화도로

문화산책 2019.06.11 23:45

 

누구나 한 번쯤은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떠나고 싶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나 직장과 같은 현실에 벽에 가로막혀 당장 어딘가로 떠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머릿속으로 상상만 할 뿐 망설이는 당신을 위해 지난 수요일, 기자가 대신 여행을 다녀왔다. 학교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뒤로하고 갑자기 떠난 짜릿한 즉흥 여행, 먼 듯 가까운 ‘강화도’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자.

 

강화도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첫 번째는 ‘가까운 거리’다. 서울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으로 2시간, 자가용으로는 한 시간이면 강화도에 도착할 수 있어 당일로 다녀오기에 부담이 없다. 두 번째는 ‘탁 트인 자연경관’인데, 시원한 바람을 맞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강화도가 안성맞춤이다.

 

 

필자는 자가용을 이용했는데, 뜻밖의 행복을 만났다. 강화도에 다다르면 푸른 산과 저수지가 보이는 도로를 달리게 된다. 이때 창문을 활짝 열고 달려보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뻥 뚫린 도로를 달리면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로 가득 채운 플레이리스트도 준비되어 있다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모든 걸 제치고 떠나왔다는 자책감과 불편한 마음에서 완전히 벗어나 비로소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게 해준 순간이었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전등사’다. 다양한 문화유물들이 그대로 보존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며 울창한 산속에 있어 주위를 둘러보며 걷기에 좋다. 필자는 동문으로 입장하는 루트를 선택했다. 조금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나무들이 우거진 길이 나온다. 햇빛이 따갑도록 쨍하지만 키가 아주 큰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준다. 누군가의 소망으로 쌓인 돌탑들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금방 전등사를 마주할 수 있다. 절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보물 제178호로 지정된 대웅보전, 제393호인 전등사 범종 등 다양한 유적들을 하나하나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

 

 

열심히 전등사 구경을 마치고 나니 배가 고팠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데, 절에 왔으니 산채비빔밥을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도토리묵과 해물파전, 산채비빔밥까지 인 당 1만 원대 초반이면 건강하고 저렴하게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어 다음 행선지를 ‘조양 방직’으로 정했다. 조양 방직은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미술관 겸 카페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이제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건물 안과 밖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경운기를 개조해 만든 탁자나 옛날 이발소 의자를 그대로 활용한 인테리어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내부로 들어서면 탁 트인 카페 공간이 나오는데, 아주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붐비는 느낌이 전혀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다. 시원한 커피와 함께 ‘인생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조양 방직에 꼭 찾아오길 바란다.

 

이외에도 강화도에는 드넓은 평야 위에 펼쳐진 고인돌 유적, 서해가 보이는 초지진, 추억의 거리 교동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끝이 없다. 짜인 계획이 없어도 좋다. 자연과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강화도가 우리를 반겨줄 것이다. 그러니 한 번쯤 용기를 내 강화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지친 일상에 소소한 일탈,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자.

 

Ahnlab 대학생 기자단 21기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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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즐거운 포스트크로싱

문화산책 2019.02.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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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추천> : 일본 직장은 어떤 모습일까?

문화산책 2019.01.02 23:55

최근 <왓챠플레이>,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장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드라마를 볼 기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섹스앤더시티>, <가십걸> 등 잘 알려진 작품이 많은 미국드라마와는 다르게, 일본드라마는 어떤 작품으로 시청을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이제 고민은 그만! 안랩이 일본 직장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일본드라마 세 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랩이 추천해드리는 세 가지 작품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때요?

사회 초년생의 긍정적인 에너지

 중쇄를 찍자! (2016) 

*드라마 <중쇄를 찍자!포스터, 제작 TBS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일본드라마, <중쇄를 찍자!>는 만화 주간잡지 편집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유도선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 주인공이 만화 출판사에 취직하게 됩니다. 사회 초년생인 주인공이 출판사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주인공의 밝은 에너지입니다. 주인공의 밝은 에너지는 비현실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지만, 그 에너지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기운이 납니다.

이 드라마는 명대사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거기 가서 뭘 하고싶나? 누구한테 무슨 기획을 뭘 어떻게 전할 건데? 자기 자리가 지금 어디인지도 모르는 녀석은 어디에도 못갈거다.”

중판출래!(초판을 다 팔고 나서 추가로 찍자는 말)”

어떤가요? 대사만 들어도 자극이 되지 않나요

슬럼프에 빠진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일본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추천합니다.


직장 상사와의 로맨스

▶ 호타루의 빛1 (2007) 

*드라마 <호타루의 빛1> 포스터, 제작 NTV

두번째로 추천해드릴 <호타루의 빛1> 2007년에 방영되어, 드라마 시즌2와 영화까지 제작될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회사에서는 성실한 모습을 보이지만, 퇴근 후에는 청소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귀찮아 하는 건어물녀입니다. 그녀가 세입자로 살고 있던 집의 아들인 직장 상사가 본가로 돌아오게 되며 주인공과 함께 살게 되는 해프닝을 담고 있습니다.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둘은 같은 집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방의 슬픔에 공감해주면서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건어물녀? “트레이닝 복을 입고, 한 손에는 맥주를 또 다른 손에는 건어물을 든 여자”,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달려가 뒹굴거리는 것이 연애보다 더 즐겁다는 여자 라는 뜻입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건어물녀’는 어떻게보면 현재 증가하고있는 1인가구의 시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 직장의 모습도 보고, 로맨스물도 보고!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고 싶은 당신에게 <호타루의 빛1>을 추천합니다.


직장생활을 집에서 한다고?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016)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포스터, 제작 TBS

계약결혼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나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일본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일본 청년들의 계약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취업에 실패한 일본여성입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가사노동의 경제적 대가를 받는 조건으로 한 남성과 계약결혼을 하는 해프닝을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계약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주부의 노동가치에 주목하게 합니다. 선진국 중에서도 낮은 여성인권의 모습을 보였던 일본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성소수자, 독신, 취업난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잘 다루고 있습니다.

일본 사회를 모니터로나마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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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수제 레몬청 만들기

문화산책 2018.11.01 21:02

겨울이 오면서 거리에는 패딩을 꺼내 입은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차를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매 년 겨울이 되면 레몬청, 자몽청 등 각종 청을 준비하는데

얼마 전 방문한 카페에서 집에서도 쉽게 레몬청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올해는 직접 수제 레몬청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실제로 방법이 간단하고 쉬워서 처음 만드시는 분들도 금방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 )

그럼 지금부터 감기 예방에 좋은 쉽고 간단한 수제 레몬청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수제 레몬청 재료 >

레몬, 베이킹소다, 굵은 소금, 설탕, 꿀, 유리병

1. 레몬 세척하기

이 과정이 레몬청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약품이나 잔여 농약을 씻어내기 위해 세 번의 세척을 진행합니다.

우선, 적정량의 베이킹소다를 물에 붓고, 레몬을 약 15분에서 20분 동안 이 물에 담가 둡니다.

다음으로 굵은 소금을 이용해서 레몬 표면을 잘 닦아 줍니다.

닦은 레몬을 끓는 물에 5 - 10초 동안 넣었다가 꺼내시면 됩니다.

Tip. 세척 후 물기를 반드시 제거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2. 레몬 썰기

레몬의 양 끝을 잘라내고, 자르기 편하도록 레몬을 이등분합니다.

그리고 사진과 같이 얇게 썰어 주시면 됩니다.

Tip. 씨를 넣으면 쓴 맛이 강해지므로 씨를 꼭 제거해야 합니다.

3. 설탕 넣기

설탕과 레몬의 비율을 1:1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레시피입니다.

그러나 집에서 직접 만드는 레몬청은 시중에 판매되는 레몬청보다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에 

설탕의 비율을 조금 더 많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레몬 한 층, 설탕 한 층씩 쌓는 과정을 반복하면 다음과 같이 레몬청이 완성됩니다!

Tip. 3번까지 완료하면 레몬청이 완성되지만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수제 레몬청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레몬은 '천연 피로회복제'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면역 기능을 높여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은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 노화와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주며,

레몬의 강한 산이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해 고혈압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레몬청은 탄산수, 사이다, 녹차 티백 등 기호에 맞게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올 겨울 직접 만든 레몬청과 함께 감기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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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어떤 폰트를 사용하고 있을까?

문화산책 2018.11.01 05:11

안랩의 로고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설명을 해야할까요?


꺾이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휘었고,

불필요하게 튀어나온 것들이 없다?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었다?


이렇게 추상적으로만 설명을 하는 것이 답답한 분들을 위해

폰트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

타이포그래피는 활자를 가지고 디자인하는 기술을 가리키는 말로

1455년경 서양에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Johannes Gutenberg)

낱활자로 인쇄하는 기술을 완성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타이포그래피 표현의 기본 목적은

활자로 표현된 내용을 읽고

보는 사람들에게 심미적 공감을 줌과 동시에

정보 전달자의 뜻을 충실히 전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故 김 진 평 -

 

, 타이포그래피는 스타일은 변하지만

유일하게 활자를 전달하는 읽을 수 있는 정보이며

본래의 보수적 예술입니다.

 

현재 타이포그라피의 영역은 굉장히 다양화되어 있고,

디자인 전 분야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 폰트(font) >

폰트는 타이포그라피의 기본을 이루는 것 중 하나로,

모든 활자가 같은 느낌을 주는 집합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각 폰트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크게 폰트는 세리프(Serif)'의 존재여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세리프는 폰트의 끝부분이 돌출되어 있는 형태를 가리킵니다.

세리프가 있는 글꼴을 세리프체(serif typeface)라고 부르며,

세리프체는 책, 신문 등 전통적 인쇄물에 많이 사용합니다.

한글에는 바탕체가 세리프체에 해당합니다.


세리프가 없는 글꼴은 없다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 sans를 붙여

산세리프(san-serif)'라고 부릅니다.

산세리프체는 잡지 혹은 컴퓨터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간결하고 명료하게 읽는 사람에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본문보다는 제목에 자주 쓰입니다.

한글에는 돋움체가 산세리프체에 해당합니다.


폰트를 세리프체와 산체리프체로 구분하는 것 이외에도

설명을 위해 필요한 용어들이 있습니다.



폰트의 아래 기준선은 베이스라인(baseline)이라고 부릅니다.

베이스라인이 일정하지 않으면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글을 읽기 어려워집니다.

위 기준선을 벗어난 부분을 아센더(ascender),

아래 기준선을 벗어난 부분을 디센더(desender)라고 부릅니다.

 

활자의 세로 굵기는 스템(stem)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폰트들이 스템의 굵기를 변화시켜 각자의 매력을 가집니다.

 

커닝(kerning)은 각 활자간의 간격을 의미합니다.

각 활자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커닝을 모두 다르게 해야 어색하지 않게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아이덴티티 확립을 목적으로 기업의 모습을 전략적으로 통일하기 위해

기업만의 폰트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더 폰트 디자인이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데요,


매일매일 마주하는 폰트,

이제는 좀 더 정확한 이름으로 해석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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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어서와 상도동은 처음이지?

문화산책 2018.10.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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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산장 카페를 아시나요?

문화산책/여행 2018.10.05 21:58

카페 좋아하시나요? 저는 독특하게 꾸며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중에 감성 가득한 카페를 발견하게 되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요

이름 친봉산장!입니다.

위치는 제주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81-3

굉장히 찾기 어려운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꼭 주소를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매일 11:00 ~ 22:00 까지 연중 무휴! 

특이하게 이 카페는 노키즈존 입니다! 아이의 부모님들은 참고해주세요~

'친봉산장' 이름에서 알 수 있게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면 카페라고 생각도 안 들 정도로

산장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무 냄새가 확 풍겨오는데요.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전나무로 내부를 만들었기 때문에 깊은 나무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이렇게 나무들과 산양이 반겨준답니다.

 

메뉴가 굉장히 특이합니다

분명 카페일 텐데 커피 메뉴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커피도 보통 커피가 아닌 위스키가 들어간 아이리쉬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만 보자면 카페가 아니라 술집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저는 한라봉 쥬스와 아이리쉬 커피를 시켜보았는데요,

한라봉 쥬스도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오직 한라봉만 갈아 넣는다고 하네요.

특이하게 쟁반대신에 저렇게 나무로 만들어진 받침에 올려 주시더라고요

산장이라는 콘셉트에 굉장히 잘 맞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내부를 좀 더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뚝딱! 사진도 수 십장 생긴답니다.

사장님께서 캠핑을 좋아하셔서 직접 사용하신 캠핑용품을 모두 이곳에 전시했다고 합니다.

캠핑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재밌는 카페 투어가 되겠죠?

 

마지막으로 친봉산장의 마스코트 사장님의 캠핑 메이트

멍뭉이를 잊지 말고 찾아주세요~

연예인들과 화보도 찍었던 귀한 몸이랍니다.

 사장님이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손님들의 애완동물을 동반하고 카페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네요!


제주도 갔을 때 방문해서 좋은 나무냄새도 맡고 많은 사진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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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플래닛>: 당신의 달콤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문화산책/컬처리뷰 2018.10.05 09:46



시원하고 쓸쓸한 가을, 달달한 전시회를 소개해보 합니다.

 "Sugar Planet: When is Your Sweetest Moment?" (이하 슈가플래닛) 입니다!



"인생에서 아이스크림을 처음 맛보았을 때보다 더 감동적인 순간이 있을까?"

             - 헤이우드 브론 (Heywood Campbell Broun, Jr,. 1888-1939)



▶ Space. 02 Sweet Road



"슈가 플래닛"은 설탕을 소재로 오브제, 영상, 음악, 텍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달달한 전시입니다.


총 15개의 행성(Space)으로 구성되어 행성마다 

각기다른 달콤한 추억들과 함께하다보면

어느새 설탕에 빠져버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Space. 01 Sugar Hills

▶ Space. 06 Sweet Galaxy



"무언가 잃어버렸을 때 마냥 낙심하기 보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잃어버린 것이라 여기는 일 어쩌면 그것은 꽤 달콤한 착각"


"자세히 또 가만히 살펴 보면 어디에나 있었던 달콤함의 단서들

자, 우리도 서로 또 다시 봅시다"



▶ Space. 09 Fruit Forest

▶ Space. 12 Sugar Block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오감을 일깨우는 달콤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전시가 싫으신 분들도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마치 설탕처럼 누구나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속에 씁쓸한 일들에서 벗어나

달콤했던 추억들을 돌아보며 잊어버렸던 단맛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슈가플래닛에서의 여정이 당신의 삶에 시적인 순간으로 가미되기를 바랍니다"

                                                                         - Space. 01  Sugar Hills -




참고 자료 : 'Sugar Planet: When is Your Sweetest Moment?' 전시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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