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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안랩!안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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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덕에 금연 성공한 직장인의 생생 경험담 비장한 각오로 시작하지만 작심삼일로 끝을 맺기 십상인 흡연자들의 오랜 숙원, 금연. 하지만 금연으로 가는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할지라도 같은 길을 걷는 동료들이 곁에 있다면 조금은 더 든든하고 힘이 나지 않을까? 안랩에서는 건강한 안랩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을 운영하여 다수의 금연 성공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연을 결심한 참가자는 먼저 자신의 금연을 격려해주는 주위 사람들의 이름으로 금연 서약서를 작성한다. 또 금연펀드를 위해 10만원을 출자하게 되는데, 이것은 3개월 후 금연 성공자에 한해 다시 배분된다. 이 밖에도 금연 전문 상담사가 격주로 회사에 방문하여 금연 상담, 건강상태 체크, 각종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의 금연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다방면의 지원이 ..
자회사 언급 관련 국감 보도자료에 대한 입장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와 관련한 “안랩, 자회사 통해 기술만 얻고 폐업”이라는 보도자료 내용 상당부분이 사실과 달라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안랩이 자회사를 통해 정부로부터 R&D 예산을 지원받아 기술만 얻은 뒤 해당 자회사를 폐업하는 방식으로 기술료를 납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안랩은 투자회사의 R&D 예산을 취한 적이 없고, 투자회사로부터 기술을 이관받은 적이 없습니다. 또한 자회사 폐업으로 기술료 납부를 회피한 적이 없습니다. 기술료는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해 수익이 발생한 경우 납부하는 것입니다. 안랩이 투자한 자무스(2002년 10월 폐업), 아델리눅스(2004년 6월 폐업), 핌스텍(2006년 6월 폐업)은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기술료를 납부하는 기준에 부합하..
일부 매체의 오보에 대한 안랩의 입장 최근 일부 언론매체에서 ‘안랩이 지난 12년 간 정부에서 721억 원을 지원받았고, 명성을 활용해 많은 지원을 받았으나 연구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사실관계 확인 없는 해당 기사와, 이를 더욱 과장한 내용이 SNS에서 유포되고 있습니다. 안랩은 회사 고객 및 관계자 분들에게 명확한 사실을 밝혀 억측과 오해를 풀고 안랩 브랜드 가치의 훼손을 막고자 합니다. 아울러 안랩이 걸어온 궤적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아래와 같이 사실 확인 내용을 공개합니다. - 아 래 - -“안철수연구소, 12년 간 정부사업 721억 수주”라는 기사 제목은 사실이 아닙니다. 721억 원은 안랩 지원금액이 아닌 프로젝트에 참여한 40개 기업들에 대한 지원 총액입니다. 안랩..
유령, 대본 감수한 전문가들이 모여 나눈 뒷담화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유령’은 많은 화제를 낳았다. 드라마 ‘유령’은 그 동안 드라마에서 전혀 다뤄 본 적 없는 ‘사이버 테러’라는 주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였다. 사실 그 동안 ‘사이버 테러’ 공격의 대상은 누구나가 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이는 대중에게 낯선 주제였다. 유령은 대중에게 ‘사이버 테러’라는 주제를 친숙하게 해 줌과 동시에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 또한 일깨워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우리가 재미있게 본 드라마 뒤에도 과학적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많은 이의 노력이 있었다. 생소할 수 있는 주제를 쉽게 전달할 수 있었던 중요한 배후(?)에는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의 자문단이 있었다. 그 중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이상철 책임..
해킹 막는 직장 동료, 알고 보니 복서더라 * 아래는 블로터닷넷의 기사이며 기자의 허락을 받아 게재합니다.[직장人] 송대근 연구원 "라이트 헤비급 복서"영국 런던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 ‘2012 런던 올림픽’을 기억하는가. 30번째로 치러진 이번 올림픽 행사 마지막 날 우리나라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경기가 있다. 권투다. 송대근(32) 안랩 CERT팀 보안서비스본부 선임연구원이 즐기는 운동이기도 하다.“워낙에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일을 하다 보니 근육 등 기초 체력이 떨어지더군요. 이런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운동을 찾던 와중에 선택한 게 권투입니다.”기초 체력을 기르기 위한 운동이라면 헬스도 있다. 하지만 송대근 연구원은 반복적으로 아령을 들고 내리는 식의 단순 운동이 싫어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권투를 택했다. 그간 격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