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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안랩!안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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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 연수생으로 보낸 6개월을 돌아보니 연수생 선발의 최종 면접 심사가 있던 날의 떨림을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다. 왼쪽 끝자리에 앉은 면접관은 자꾸만 명치로 손을 가져가던 나에게 혹시 몸이 좋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게 아니었다. 극도로 떨렸을 뿐이다. 면접장을 나와 정오의 햇살이 쏟아지는 안랩 계단에 앉아 이곳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상상했다. 면접에서의 모든 긴장이 사라지고, 소파에 엎드려 TV를 보던 어느 오후 합격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그렇게 나의 6개월은 시작되었다. 사실 나는 고등학교 때, 문과를 택했다가 수능 이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할 성적을 받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탈문과’되어 컴퓨터를 다루는 학과에 진학했다. 처음부터 기계류 따위를 좋아하지 않았고, 복잡한 소스코드 같은 것들은 보기만 해도 진절머리가 났다. 세미콜론 하..
신입사원 업무의 출발점, 나와 동료의 강점 알기 지난 1월 안랩의 신입공채 9기의 합숙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랩의 진정한 A자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가치들을 몸에 익히고 기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교육보다 혹독했다고 한다. A자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신입 공채 9기는 어떤 강연을 들었을까? 안랩의 핵심가치와 새내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 알판 강연이 이어졌다. 그 내용을 듣고 신입사원이 작성한 강연 후기를 사진과 함께 게재한다. 합숙 교육 중에는 각자가 가진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이 있었다. 강점 테스트에 대한 결과를 처음 받았을 때는 이 결과가 얼마나 많은 가르침을 줄지 예상하지 못 했다. 하지만 임영선 상무님의 명쾌한 해설을 듣고 동기들과 서로의 테마를 비교해 보며 여러 가지를 깨닫고 변화하게 되었다..
신입사원으로 선배에게 들은 우리 회사 DNA 지난 1월 안랩의 신입공채 9기의 합숙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랩의 진정한 A자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가치들을 몸에 익히고 기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교육보다 혹독했다고 한다. A자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신입 공채 9기는 어떤 강연을 들었을까? 안랩의 핵심가치와 새내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 알판 강연이 이어졌다. 그 내용을 듣고 신입사원이 작성한 강연 후기를 사진과 함께 게재한다. 합숙 연수 둘째 날, CTO인 조시행 전무께서 안랩의 역사와 문화를 강의했다. 이 강의는 안랩이 시작된 198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략, 기업 문화를 망라하는 수업이었다. 처음에 강의 자료만 보았을 때는 수치와 실적 위주의 이야기인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우리..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유쾌한 비즈니스 매너 지난 1월 안랩의 신입공채 9기의 합숙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랩의 진정한 A자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가치들을 몸에 익히고 기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교육보다 혹독했다고 한다. A자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신입 공채 9기는 어떤 강연을 들었을까? 안랩의 핵심가치와 새내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 알판 강연이 이어졌다. 그 내용을 듣고 신입사원이 작성한 강연 후기를 사진과 함께 게재한다. 성공하는 직장인의 비즈니스 매너 1월 7일 이른 아침, 신입사원 합숙교육에 참가하기 위해 알리안츠생명 연수원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에게 안랩의 신입사원이 되는 것이란?” 그리고 그 물음에 주저없이 답했다. “성공하는 사회인이 되는 첫 걸음을 내딛는 것!!”..
신입사원 합숙 교육 첫 날 CEO를 만나고 보니 지난 1월 안랩의 신입공채 9기의 합숙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랩의 진정한 A자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가치들을 몸에 익히고 기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교육보다 혹독했다고 한다. A자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신입 공채 9기는 어떤 강연을 들었을까? 안랩의 핵심가치와 새내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 알판 강연이 이어졌다. 그 내용을 듣고 신입사원이 작성한 강연 후기를 사진과 함께 게재한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최종 합격소식을 접하고 질러냈던 탄성의 메아리가 이제조금 희미할 만큼 충분한 휴식기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몸에 익었던 완전히 불규칙하고도 충분히 나태했던 생활 때문인지 몰라도, 우리는 목적지를 예측할 수 없는 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