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이 지켜주는 안랩인들 자리 가보니

안랩人side/포토안랩 2009. 6. 24. 06:41

*안랩인들의 개성 있는 자리 - 만화 캐릭터 테마

만화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게 또 있을까. 만화 캐릭터는 프라모델과 종이인형, 러시아 인형, 고무 인형 등 다양한 모습으로 탈바꿈된다. 안랩인 중에도 만화 캐릭터를 끔찍이 사랑하여 사무 공간을 그것들로 채운 이가 적지 않다.


 
 
 

 
 


이정웅 선임연구원의 자리에 오면 눈길이 한 곳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모니터 위쪽으로 여러 가지 건담 프라모델들이 놓여져 있어서다.
각종 무기로 무장한 건담들이 그의 자리를 지켜주므로
이정웅 선임은 항상 든든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명성 연구원의 자리도 프라모델이 지키고 서 있다. 
앞쪽의 초록색 로봇은 아직 조립 중이어서 상태가 불완전하다.

 




박석달 선임연구원의 자리는 특이하게도 흑백의 종이인형들로 꾸며졌다.
칸막이와 모니터 위쪽에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종이인형들은 흑백이기에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호기심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다. 
꽤 유명한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흑백의 종이인형들은 색이 없기 때문에
약간은 그림자 같다. 많은 귀여운 캐릭터의 종이인형들이 있는 이 자리는
60년대 무성 만화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종이인형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박석달 선임에게 조언을 구하고 만들어보는 것
도 좋을 것 같다. ^^ Ahn

대학생기자 신강리 / 숙명여대 컴퓨터과학과
 
"Twinkle twinkle shining..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녀. 빛이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그녀는 오늘도 열정을 다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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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6.24 16: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ㅋㅋ 캐릭터들이 다 귀여워요~~
    저도 장난감 같은거 좋아하는뎅 ㅋㅋ 바탕화면에 소시가 눈에 띄네요-,-ㅋㅋ
    초록색 로봇 조립 후가 궁금해요!!

  2. psh 2010.06.15 00: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ㅋㅋㅋㅋㅋㅋ 이정웅과장님 짱짱~~~~

한눈에 보는 안철수연구소의 14년 변천사

안랩人side/포토안랩 2009. 6. 6. 15:02
여의도 CCMM빌딩 안철수연구소 6층 사무실 내부로 들어 가다보면,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우는 액자들을 발견할 수 있다.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안랩의 '과거에서 현재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체 사진들이다.

회사 창립일이 1995년이지만 기업 설립의 모태가 되는 V3가 탄생한 것은 그 보다 7년전인 1988년 6월이다. 이번 달이 V3로 보면 21주년이 되는 셈이다. 안철수 박사 혼자서 무려 7년간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다가 1995년 외국 기업의 공세가 시작되면서 자국의 정보보안을 지키고자 안철수연구소를 공익연구소 개념으로 설립했다.

안 박사는 의사는 많지만 보안업체는 없는 당시 시절에 편한 의사를 그만 두고 어렵고 힘든 보안기업을 설립한 것이다. 그 때 백신이나 보안에 투자하거나 거들떠 보는 대기업이나 정부기관은 전혀 없는 시절이다.


프레임 속 세월의 흔적들을 주욱 훑으며, 3명의 초창기 멤버부터 500명의 식구들이 자리잡은 현재까지의 노정과 역사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다. 동시에 이곳이, 새로운 하루에 대한 화이팅을 외치며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1995년 창립일)
당시 3명으로 시작한 창립 행사 장면으로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의 다짐이어서인지 전통적 방식의 돼지머리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2009년 창립 14주년 기념일)

최근 창립식 장면은 500여명으로 직원이 크게 늘어난 모습으로 여의도 고수부지 계단에서 사진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는 일본&중국법인 식구들의 사진들을 입수하여 아래와 같이 나란히 걸어 두었다. 


이제 안랩은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를 넘어 중남미 유럽 미국 등 전세계 각국으로 진출해가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중 자체 기술로 해외 각국에 진출하고 있는 곳은 안랩이 유일하다. 끊임없는 발전으로 점점 글로벌화 되어가는 안철수연구소의 위상에 발 맞추어, 매 년 한 층 더 성장한 모습들로 출근 길을 빛내 주길 기대해 본다. Ahn

-U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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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6.06 17: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단해영 ㅎㅎㅎㅎ
    정말 오래 됬네요....ㅎㅎㅎㅎㅎ
    중간에 v1 v2도 있었을까요?ㅋㅋㅋㅋ

    • U양 2009.06.09 16:53  Address |  Modify / Delete

      V1, V2...그럴 듯 한데요 ^0^ 앞으로도 쭈~욱 지켜 봐 주세요^ ^

2011년 안랩, 미리 가 본 판교 사옥

안랩人side/포토안랩 2009. 5. 21. 15:29


2011년 8월, 미래 IT산업의 메카, 판교테크노밸리에 안철수연구소 사옥이 건립 될 예정입니다^^
이는 안랩이 글로벌보안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인프라가 되겠지요? ^^*



벌써부터 출퇴근 걱정이 앞선다는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내는 지금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근무 할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답니다.




(직원들을 위해 회사 입구, 멋진 조명 아래 배치해 둔 판교사옥의 조감도 및 미니 조형물이에요.)

아직 30여개월이나 남았지만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 ^*
더 멋진 공간에서, 더 높이 도약 할 그 날을 기약 해 봅니다!

-U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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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5.21 16: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 멋있다~~~~~~~~

  2. mbti 2009.05.21 16: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음...건물이 꽤 크네요...
    안랩 건물 2채라...
    ...
    규모가...최대... 몇 명까지 가능할까요...

    • mbti 2009.05.21 16:59  Address |  Modify / Delete

      친환경일테고...
      ...
      구글(캠퍼스(?))처럼...저 안에서...다 해결되고...
      아기도 있고...
      all in one...되는 건가요?...
      ...
      0한킴벌리처럼...아니 더 좋은 건가...
      ...
      어쨌든...다 좋은데...
      ...
      아쉬운 점은...우리나라가 땅이 좁아서...
      고층으로 지을 수 밖에...
      없다는 아쉬움이...

    • mbti 2009.05.21 17:10  Address |  Modify / Delete

      김oo이...비행기 싫어하고...
      기차를 좋아한다던데...
      (러시아 대륙 열차도...)
      ...
      아파트 값이...프리미엄층(5~10)이 있는데...
      ...
      위에 계신 분들은...
      마음에 드는 층으로...^^;...
      ...
      (장애,노,약자들은...1층(?)...)
      ...
      ps>잠자는 방(옛날 어디선가 글을 본)...
      그거 아직도 안랩에 있나요...ㅎㅎ...
      ...
      ps>우수하게...효율적으로...건물을 활용하고 있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건물들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건물들은...1층을 거의 비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건축 쪽에는...젬병인지라...)
      ...
      ps>뭐...미래를 위한...빈 공간도...
      필요하겠지만요...
      ...
      ps>보안성도 중요하고...
      ps>돌 집어넣듯이...큰 돌부터 넣어야...
      나중에 모래도...알차게 넣는다는...
      이야기처럼...
      (시간...얘기였던가...)
      ...
      ps>실천이 안 되는 한 사람이...

    • 2009.05.21 17:16  Address |  Modify / 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보안세상 2009.05.21 17:3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mbti님.. 저희는 한쪽 건물만 사용한답니다. 처음 신청할 때 다른 회사와 함께 신청을 했었거든요..

      어떤 시설들이 들어설지 저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 mbti 2009.05.22 10:54  Address |  Modify / Delete

      네...
      그리고...은행이나, 우체국 등도...좋을 것 같아요...
      ...
      다만...건물 자체에...
      너무 많은...유동 인구가...
      생길 수도...
      ...
      차라리...대형 서점이나, (시립/구립) 도서관 등도...
      괜찮을 것 같아요...

    • mbti 2009.05.25 09:52  Address |  Modify / Delete

      ㅎ...카이스트(kaist) 분원을 만드시는 건...^^;...
      견학...컴퓨터실을...
      보안을 위해...
      모형으로...시연 장소만 1층에 만드셔도...
      쓸데없을지도...뭐가 좋을까요...

    • mbti 2009.05.25 14:56  Address |  Modify / Delete

      다음은...우주 시대일지도 모르니...
      차세대...우주선 배치와 같이 해보면...
      ^^;(썰렁한 듯)...

    • mbti 2009.05.26 14:30  Address |  Modify / Delete

      밥 먹고 오니...배 부르네요...(1시~3시 사이 랜덤시간에 먹음...)
      ...
      좋은 식당도 있는 것도...나쁘진 않겠네요...
      (직원 식당도 좋지만...)
      ...
      싸고 좋은...기사님 식당이 있다면...
      택시 기사 분들도...
      종종 오실지도...

    • 2009.05.26 14:34  Address |  Modify / 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2009.05.28 10:34  Address |  Modify / Delete

      비밀댓글입니다

  3. 다른생각 다른Blog 2009.05.25 19:09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번에도 공원이 있군요~ 직장앞에 공원이 있다는것...멋진 쉼터죠~!

현대모비스 우승 모자와 티셔츠를 받았습니다

안랩人side/포토안랩 2009. 5. 11. 15:11

지난 2008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프로농구 시즌이 펼쳐졌습니다. 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의 홈경기에는 어김없는 V3도 함께 응원을 했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전의 현대캐피탈 프로배구단의 후원에 이어, 이번에는 3승(VICTORY 3)을 노리고 있던 모비스에게 V3 365 클리닉을 협찬해 주었어요 ^^*

35승 19패의 기록으로 정규리그 우승 및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안타깝게 삼성에게 패함으로써 V3(VICTORY 3)의 달성은 실패하고 말았답니다.ㅠㅠ


↑↑ 시즌 중의 펜스광고, 포스터, 구단 뉴스레터, 협찬 광고, 팬북, 및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던 'V3 365 클리닉' 광고들의 사진이에요 ^0^


↑↑ 모비스 측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여 로고가 박혀있는 모자 및 유니폼 티셔츠 등도 보내왔답니다^^* (기념의 의미로 사내에 곧 전시 될 예정이에요!)

모비스 피버스와 V3 365클리닉의 무한한 VICTORY를 기원하며!^^*

-U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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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5.11 22: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랩이 잘 안보이는걸요..ㅠㅠ
    티셔츠 멋있네요~^^ㅋㅋ

    • U양 2009.05.12 14:13  Address |  Modify / Delete

      흐릿하지만 첫번쨰 홈페이지 배너와 두번째 펜스광고에 'v3 365클리닉'이 적혀 있답니다! :P

  2. 머니야 2009.05.12 11:3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사진이 잘 안보여요!!! 디테일샷을 박아주세요^^ ㅋㅋ
    추카드립니다~
    그런데 확실히 티셔츠가 여타의 분야에서 만들어진것 보다 눈에 확띕니다^^

    • U양 2009.05.12 14:13  Address |  Modify / Delete

      사진 규격을 맞추다보니 흐릿해진 점 양해 부탁드려요ㅠㅠㅎㅎ

풍선 든 그녀, 카트라이더걸을 만나다.

안랩人side/포토안랩 2009. 5. 9. 10:53
풍선을 든 카트라이더걸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U양이 취재에 나섰습니다. 알고보니 카트라이더걸은 의미있는 날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의 책상에 풍선을 달아주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것.

안철수연구소에는 사내 직원들의 생일이나 신규 입사하신 분들을 축하해주는 독특한 기업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해당 직원들의 책상에 풍선들을 출근 전 살짜쿵(!) 붙여주는 것인데요.

벌써 몇년 동안이나 이어져오고 있는 사내 문화라고 하네요+_+


이에, 카트라이더 걸(풍선을 들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마치 카트라이더의 캐릭터와 유사하다고 해서 직원 한 분이 지어준 별명이라고 하네요^^)을 찾아가보았습니다.



AM 08:30 이른 아침,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풍선을 불던 연수생이 저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매 달 명단을 받아 달력에 빼곡히 체크해 둔 뒤, 아침마다 자리배치도와 함께풍선을 들고 투어를 하는데요.
 
지나가는 직원들마다 역대 최대 크기의 풍선이라며 깜짝깜짝 놀란다고들 하네요(그럴 때마다 은근 자부심이 느껴진다는 그녀ㅎㅎ)

볼살 다이어트와 소음차단(?)을 위해 펌프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직접 풍선을 입으로 불어서 만드는 것이라, 정성이 가득한 풍선임을 강조했습니다 :P


이 정성가득한 풍선을 생일 맞이한 직원들의 책상에 붙일 때, 어떤 분들은 부끄러운 마음에 "그냥 저에게 주세요!"라고 한다든지, 연수생이 지나간 뒤에 냉큼 떼어버린다는 목격담을 듣고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였다는.ㅠㅠ


작은 이벤트이지만, 이를 통해 생일을 맞이한 직원이나 신입사원 및 신규 입사한 분들에게 다가가 따뜻~한 축하의 한마디를 먼저 건넬 수가 있겠지요.^^ 앞으로도 이 전통이 쭉~이어졌으면 좋겠어요♥

P.S. 이↓↓ 바람넣는 펌프를 빌려가신 사내직원분은 인사팀으로 반납 부탁드려요!

그녀가 애타게 찾고있습니다ㅎㅎ
 

-U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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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5.09 23: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얼굴도 이쁘시고 마음씨도 이쁘신것같아요^.^
    저도 커서 꼭 받아 보고 싶어요~~~

  2. 머니야 2009.05.10 12: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미녀와 얽힌 좋은 내용 잘봤어요^^ ㅋ
    근데 팀블이다보니...이게..필명보면서 읽는 안좋은 버릇이 생기네요..ㅠㅠ

  3. 도라에몽 2009.05.15 09: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언니 너무 귀여워용 +_+ 10층에 자주 놀러오세용 =333

안철수연구소 회의실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안랩人side/포토안랩 2009. 3. 30. 08:33

안랩인이라면 오고가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은 들르게 되는 곳, 그곳은 어떻게 해서 그러한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무심코 부르는 이름에 무엇인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안철수연구소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가치 있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러나 개인 혼자서 이러한 일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전체 구성원이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고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 하고자 노력한다. 그 일환으로 세 가지 핵심 가치와 인재상 등을 회의실 이름으로 사용한다.


안철수연구소의 3대 핵심 가치는 다음과 같다.


1) 우리 모두는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시간이 없거나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좌절하거나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한다. 방법을 찾는 일은 동료나 회사가 대신 해 줄 수 없으며 자기 스스로 찾을 수밖에 없는 고독한 길이지만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성실하게 노력하면서 발전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가진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겸손함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표현된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만족감은 퇴보의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계해야 한다.


2) 우리는 존중과 신뢰로 서로와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한다. 선배는 후배를 존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중하며, 동료 간에 서로 존중한다. 리더는 팀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본보기가 되며, 팀원은 리더를 신뢰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당당하게 의견을 제기하며, 동료끼리는 서로 돕고 때로는 애정 어린 비판에 인색하지 않는다. 부서 간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각 부서는 역할이 다를 뿐, 어느 한 부서가 더 우월하거나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부서는 회사에 꼭 필요하고 그러므로 똑같이 소중하며 평등한 관계이다. 동료 또는 다른 부서와 원활한 협조 관계를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공동으로 해야 할 일이나 책임 소재가 분명하지 않은 일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처리한다. 우리는 한 목표를 향해 합심해서 함께 헤쳐나가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3) 우리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우리는 고객의 요구로 탄생되었다. 우리는 고객의 관심과 격려를 기반으로 설립되었고, 현재와 미래 성장의 가장 큰 힘이 고객임을 잊지 않는다. 우리는 질책과 격려를 보내는 소수 고객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또한 말없이 지켜보는 대다수 고객의 소리 없는 의견도 항상 염두에 둔다. 우리는 고객에게 정직하고, 고객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우리의 의사 결정의 변하지 않는 기준은 곧 고객이다.


이를 축약해 각각 자기개발, 상호존중, 고객만족이라고 부르며, 그것이 이름이 된 회의실이 6층과 10층에 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A자형 인재가 되었다.”


안철수연구소에는 독특한 인재상이 있다. 바로 ‘A자형 인재’이다. 이는 안철수연구소의 인재상을 잘 표현해줌과 동시에 안철수연구소의 영문 사명인 AhnLab의 첫 글자이기도 하다. A자형 인재는 하나의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함께 이루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A자형 인재는 그림 상으로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먼저 A자는 사람 인(人)자와 그 사이의 선(━)으로 구성되어 있는 글자라고 볼 수 있다. 한 분야의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이 있는 각 개인들(人)이 서로 가교(━)를 이루어서 하나의 팀으로 협력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또 다르게 해석하자면 A자를 삼각형(△)으로 보고, 바람직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전문성, 인성, 팀워크 능력이 삼각구도로 균형을 이루어야 바람직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요소를 이름으로 한 회의실이 10층에 있다.


“우리는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영혼이 있는 승부가 되고 싶다.”


10층 관제룸 옆에는 또 하나의 독특한 이름을 가진 회의실이 있다. 그곳의 이름은 ‘영혼이 있는 승부’다. 이것은 안철수 의장이 2001년에 출간한 단행본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에서 따온 것이다. 이 책에는 안철수 의장이 V3를 처음 개발한 1988년부터 코스닥에 상장된 해인 2001년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창업 배경과 경영 철학,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거듭해온 시간과, 매순간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이겨낸 과정이 담겨 있다.


기업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영혼’이라는 단어는 안철수 의장의 창업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사람에게 영혼이 있어야 자기 중심을 갖고 인생을 살 수 있듯이, 사람이 모인 조직인 기업도 공통의 핵심 가치가 있어야 의미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함축한 것이다.


지나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회의실 문 앞을 바라보자. 거기엔 우리와 닮았고, 우리가 되고자 하는 미래의 내 모습이 빛나는 이름을 걸고 당신을 맞이한다. Ahn

대학생기자 권세라 / 단국대 언론홍보 전공

"사람은 그 자신이 무한한 열정을 품고 있는 일에는 대부분 성공한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가끔씩 엉뚱한 발상과 나이를 거스른 천진함으로 대중을 경악시키기도 하지만, 일상의 대부분을 차분히, 성실하고 부지런한 자세로 맡은 바 충실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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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3.30 19: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회의실에도 이름이 있었다니~~
    회의실 이름도 정말 멋져용!!

    • 보안세상 2009.03.31 20:2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회의실에도 이름이 있으니 소프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름을 불러줄때 비로소 의미를 가진 꽃이 되듯이 말입니다. 요시님 늘 찾아주셔 고마워요.^^*

  2. 쿨캣7 2009.04.01 17: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름 바뀌어서 참신하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회의실 이름이 더 헷갈리기도 하더군요.

기념식 행사가 신나는 감동의 파티였다(대학생 참관기)

안랩人side/포토안랩 2009. 3. 24. 20:53


기념식 행사를 떠올리면, 일반적으로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근엄한 표정의 사람들이 모여서 딱딱하고 재미없는 식순에 따라 진행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념식은 재미도 감동도 없다. 마지못해 행사에 참석하고 나면 후회막심인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기념식 문화의 현주소다. 





그런데 자유롭게 형형 색색의 복장을 입은 직장인들이 마치 대학로에서 벌어지는 한마당처럼 즐겁고 생기발랄하게 기념식을 하는 회사가 있다. 대학생들도 함께 참관할 수 있도록 오픈해 기념식 행사 현장을 살펴볼 수 있었다. 현장 속으로 빠져 들어가 봅시다. 

◇ 안랩에는 양복쟁이가 없다?


화려한 조명 아래 근사한 정장? 내 바람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지난 13일 오후 4시 태영 빌딩 지하 일층 T 아트홀에서 열린 안철수연구소 창립 14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구겨진 청바지에 편안한 티셔츠를 입고 속속 나타나는 안랩인들의 모습은 다소 낯설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외면적인 겉치레보다는 내면의 깊이를 중히 여기는 안랩인들의 모습 속에서 낯섦은 편안함과 친숙함으로 바뀔 수 있었다. 1995년 백신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의 글로벌 통합보안기업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며 안랩인들은 감회에 젖은 듯하였다.



창립 기념일 필수 코스 떡 커팅. 안철수연구소를 오래 이끌어온 주역 여덟 명이 함께 커팅 했다. 안랩인의 편안한 복장에 이어 또 한 번 놀랐던 장면이었다. 상상해보라. 대개는 회사의 대표가 직원들의 형식적인 박수를 받으며 커팅 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인데, 편안한 복장을 하고, 다소 멋쩍은 표정으로 떡 커팅을 하는 그들의 모습 속 어디에서도 권위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역시 안랩인은 달랐다.



◇ 김홍선 대표 “더 큰 꿈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

축하 떡 커팅 후에는 김홍선 대표가 창립기념사와 메시지를 전했다. 김홍선 대표는 “IT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누구든지 믿을 수 있는 기업이 되자는 초심을 잃지 말고 나가자. 앞으로의 숙제는 국내에서 이룩한 일들을 어떻게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겠는가이다. 과거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앞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또 올해 1,2월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한 공로를 안랩인들에게 돌리며 서로 격려하는 박수를 쳤다.

김홍선 대표는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그리면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안랩이 되자고 강조했다. 일본의 한 게임회사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안랩인이 72시간 동안 잠도 자지 않고 일을 해결했다. 그 회사는 이런 안랩인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안랩의 정신이라며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안랩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 빵빵 터지는 수상 소감 넘쳤던 근속상&스타상 시상식

안랩을 빛낸 이달의 스타상과 근속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스타상 2명, 5년 근속 수상자 27명, 10년 근속 5명이 수상했다. 한 명씩 김홍선 대표가 상패를 전달하고 환한 웃음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수상 소감 중 ‘살아남는 놈이 강한 놈이다’라는 솔직한 멘트가 안랩인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형식보다는 따뜻함이 깃든 창립 행사였다.

  ◇ 판교 사옥 진행 현황

안철수연구소의 창립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판교사옥의 진행경과, 면적, 위치, 입주 예정기업 현황 등을 발표했다. 입주하기 까지 30개월. 2011년에는 안랩인들이 지금보다 더 멋진 공간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길 기대해본다.

  ◇ 사무실에서 자판만? ‘안랩 A리그’

일등 상금 300만원! 갑자기 놀란 함성이 튀어나온다. 유대감과 단결성을 높이는데 스포츠만 한 것이 또 있을까? 사업부별로 팀을 이뤄 치러지는 V3배 안랩 축구 대회 행사에 많은 안랩인의 관심이 몰렸다. 큰 상금만큼이나 앞으로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 소녀시대 울린 공채 4기 ‘안랩시대’


소녀 시대? NO! 우리는 ‘안랩 시대’입니다. 빨, 주, 노, 초 등의 무지갯빛 후드티를 입고 부끄러운 몸짓으로 무대에 오른 공채 4기. 안랩 선배들의 박수 소리에 맞춰 음악이 흘러나오자,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살랑살랑 부끄러운 몸짓에 안랩인들은 환한 웃음을 머금을 수 있었다.


 


고깔모를 귀엽게 눌러 쓴 신입사원 공채 4기가 공연을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안랩인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워줄 맛있는 뷔페가 기념식 후에 준비되었다. 담소를 나누며 먹는 음식은 행복이 수북히 담겨 있을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슬로건 처럼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제일가는 보안업체가 되는 그 날까지 20주년,100주년 파티는 계속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안랩! 안랩! 파이팅! <Ahn>

대학생기자 허보미 /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봉긋한 꽃망울,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애정 갖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간직한 채  글로 소통하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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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3.27 17: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뷔페 너무 맛있게 보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