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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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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특강, 인텔에 인류학자 100명이 있는 이유 "과거에 IT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단순한 수단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IT는 모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중심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IT가 만들어내는 이 같은 변화와 융합을 기회로 인식해야 합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6월 7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융합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IT가 만들어내는 융합의 세계를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패러다임의 변화 – 거시적 흐름 읽을 줄 알아야 김홍선 대표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수도꼭지와 전화기를 예로 들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에는 수도꼭지나 전화기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숫자보다 턱없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그것들의 갯수보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숫자가 훨씬 더 많다’고 했다. 그는 ..
직장인 자기개발의 좋은 예, 업무 서적 번역하기 최근 수없이 발생하는 해킹 사건들 때문에 IT에 종사하는 사람은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해킹을 미리 예방하는 사람, 해킹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사람, 발생 후 처리하는 사람까지 모두 우리의 안전한 IT세상을 위해 힘쓴다.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에도 여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바쁜 업무에도 IT 서적을 번역해 출판한 이들이 있다. 바로 '해킹과 침투 테스트'를 번역한 김선국, 양우철 컨설턴트이다. 현재 기술컨설팅팀에서 모의해킹 및 취약점 진단 업무를 하는 이들은 6개월에 걸쳐 본인들이 하는 업무와 관련된 서적을 번역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기는 쉽지 않고, 직업으로 삼는다 해도 관심과 사랑을 오래 유지하기는 더욱 쉽지 않다.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애착, 그리고..
독서 부족 직장인, 독서량 늘리는 방법은 우리는 어렸을 적 학교에서부터 독서를 권장하는 분위기와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접해왔다. 하지만 사회인이 된 이후에는 어떤가? 지치고 바쁜 생활에 일 년에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못 한다는 직장인 설문조사 통계가 그 현상을 단적으로 드러내준다.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독서를 가리켜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기도 했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미래를 만들어가는지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이다. 독서가 어려운 직장인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컨설팅사업본부에서는 정해진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 내는 방식의 독서 문화를 새롭게 운영 중이다. 항상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컨설팅사업본부의 이러한 시도를 도서문화 주최자인 방인구 상무, 도서문화 심사위원 김응수 책임, 박신혜 선임, 신호철 팀장..
기업체 대학생기자로 경험한 우리만의 힐링캠프 계절의 여왕이 5월이라면, 5월의 여왕은 워크숍(?)란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있을까?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볕,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이 떠나라고 재촉하는 5월. 5월이 왔다. 계절이 되면 계절 과일을 먹듯 5월을 맞이하여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대학생기자, 사내기자가 워크숍을 향해 떠났다.경춘선을 타고 함께 가기로 한 대학생기자는 마치 새내기라도 된 양 들뜬 마음으로 가평으로 향하는 열차에 몸을 실었다. 함께 모여 가는 동안 수다는 멈출 줄을 몰랐고, 웃고 떠드는 시간 속에서 워크숍에 대한 기대가 점점 자라났다. 한바탕 떠들고 나니 어느새 열차는 가평역에 도착. 펜션은 물 좋고 공기 좋은 한적한 곳에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그곳에 머물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질 것만 같았다. 모두가 펜션을 구경하..
IT 대표 기업 공채 합격자 4인의 성공담 판교역 1번 출구를 나와 5분쯤 걸으면 금토천이 보인다. 금토천의 넓은 녹지 위로 야경이 아름다운 개나리교가 있다. 이 다리를 건너 정면으로 보이는 산업단지가 판교 테크노밸리다.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은 좌측 첫 물이고, 주변에는 한글과컴퓨터, 판도라TV 등이 자리해 있다. 안랩 사옥 내부로 들어가면 먼저 안랩 계단이 눈에 띈다. 판교 사옥의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 직원 간 아이디어 교환과 소통을 장려했다는 것이다. 안랩 계단 역시 간단한 회의와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곳에서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네 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대응팀에서 각종 보안 사고와 악성코드 이슈에 대해 대응하는 업무를 하는 강민철 연구원, 전략제품개발실에서 V3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