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人side (586) 썸네일형 리스트형 CEO 진단,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에 주목하라 '2011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가 10월 6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9년째 개최되는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는 그동안 국내외 유명 석학과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매년 참석자가 1,200여명에 달해 정보기술(IT)과 비즈니스 분야를 대표하는 컨퍼런스라 할 수 있다. 키노트 스피치를 맡은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전날 큰 업적을 남기고 떠난 스티브 잡스에 대한 애도로 말문을 열었다. "지난 30년 동안 IT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 그 과정에 스티브 잡스가 한 일이 많다. PC산업을 만든 것도 잡스였으며 여기에 폰트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오는 것도 그가 한 것이다. 아이팟을 통해 디지털 음반 시장을 포함한 음악 기.. 안철수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이 사람만큼 '융합' 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수장으로서, 청춘콘서트의 주역으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안철수 교수. 그는 창업자로서 매년 8월 말 열리는 안철수연구소 전사 교육인 '안랩 스쿨'을 찾아 강연을 한다. 상상 이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안랩 스쿨'을 찾은 그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방송인 김제동씨에 대한 이야기로 가볍게 시작했다. "박경철 원장은 아저씨의 탈을 쓴 여고생이에요. 조금만 슬퍼도 눈물을 흘리는 예민한 감수성의 소유자이지요. 김제동씨와는 이런 일이 있었어요. 강의를 다닐 때 사람들이 알아보고 사인해 달라고 하면 쑥스럽다고 했더니 '아직 연예인 수준은 아니다.'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MBC스페셜 녹.. 안철수연구소 판교 사옥으로 떠나는 가을 소풍 (2) 안철수연구소 첫 사옥인 판교 사옥으로 떠나는 가을 소풍 2탄! 1탄 http://blogsabo.ahnlab.com/930에 이어 오늘은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그럼 함께 출발해 보실까요? 테이블 싸커 간식 내기나 점심식사 내기, 아직도 사다리 타기를 하신다고요? 이제 그런 재미없는 내기는 그만! 안철수연구소 판교 사옥 내에는 재미도 있고 몰입도도 높은 테이블 싸커가 있습니다. 회전봉을 돌리는 순간만큼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안랩인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답니다. 테이블 싸커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긴장과 스릴,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트 놀이 중앙계단 옆에서 들려오는 테이블 싸커의 함성소리가 있는가 하면, 복도 한 편에서는 다트 놀이가 한창입니다. 업무 걱정은 잠시 날려.. 안철수연구소 판교 사옥으로 떠나는 가을 소풍 (1) 바야흐로 하늘이 높고 청명한 가을입니다. 이런 좋은 계절이 깊어가는 10월 4일 안철수연구소는 창립 이래 첫 사옥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소풍 가기 딱 좋은 날씨를 맞아 판교에 위치한 안철수연구소 사옥 구석구석으로 가을 소풍을 떠날까 합니다. 이 곳에는 창의적 소프트웨어 문화를 이끌어가는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소통과 휴식에 초점을 맞춰 보았습니다. 소통 공간 1층 로비 큼지막하게 AhnLab이 보이는 이 곳은 안철수연구소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1층 로비입니다. 이곳은 이동 공간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사내 직원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외부 주민에게도 개방되어 지역 사회와도 통하는 공간으로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비를 지나면 1층 전시관을 만날 수 있습.. 전격 공개! 안철수연구소 판교 사옥 입주식 현장 10월 04일(천사 데이) 10시 04분... 판교에 기분 좋은 합창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려 가본 곳은 바로 안철수연구소의 판교 사옥 입주식 행사장이었습니다. 1층 로비에 약 4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었습니다. 발디딜 틈 없이 꽉 찬 계단에서도 행사를 향한 눈빛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행사가 벌어지고 있었기에 이렇게 다들 집중하고 있을까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안철수연구소 사내 직원들의 축하 행사인 '천사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장기자랑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춤 자랑입니다. 여직원분들의 눈에서 나오는 하트 뿅뿅 레이저가 보이시나요? 이번에는 여성 듀엣의 감미로운 화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컬리스트의 목소리가 아직도 남자 직원들의 ..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