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人side (586)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 생활 3년보다 값진 인턴 생활 5개월 전문가의 조언으로 진로를 결정하다 2010년 1월 학교 공지사항에 평소 존경하던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에서 연수생(인턴)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떴습니다. 면접 도중 마지막 질문이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것을 말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했던 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 저는 밭일을 제일 잘합니다.” 이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개월 연수생활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연수 생활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저를 도와준 모든 직원들입니다. 연수하는 동안 진로를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에 걱정 반, 죄송스러움 반으로 다른 부서 연구원들에게 각 부서 업무를 알고 싶다고 메일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때 메일을 받은 모든 분들이 매우 친절하게 회신해주었습니.. 온라인 게임 보안 개발자가 말하는 안전한 게임 * 아래는 게임 웹진 인벤의 기사이며 기자의 허락을 받아 게재합니다. 뚫리지 않는 방패를 향한 1%의 도전, 안철수연구소 핵쉴드팀 지난 달 30일. 인벤 기자들은 한 보도자료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V3로 잘 알려진 안철수연구소의 핵쉴드가 오토플레이를 감지하는 특허를 획득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프로그램 오토뿐 아니라 하드웨어 방식의 오토까지도 적발할 수 있다는 문구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오토가 아예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도대체 어떤 특허인지, 어떤 기술인지 궁금해서 당장 인터뷰 약속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순진한 것이었음을 깨닫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뚫리지 않는 방패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반대편에는 새롭게 등장한.. 마트경력 10년차 독신남이 마트에서 만난 무제한 PC A/S 패키지 할인 마트라고 하면 주로 식품, 각종 생활 용품과 같은 생필품을 주로 떠올리게 됩니다. 거의 모든 대형 할인 마트에 가전 매장이 있지만 주로 TV, 냉장고, 에어컨, PC 등 우리가 생활에서 매일 마주치는 제품들을 팔고 있죠. 하지만 여기에서 PC 보안과 관리 서비스 패키지를 만나신다면 어떨까요? 아마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PC야말로 우리 생활에서 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이고 디도스 공격 등 보안 위협 및 침해 시도는 점점 지능화하고 범죄화하는 지금 추세에, 실제로 보안 위협 이외에 PC가 갑자기 느려지고 인터넷 연결이 멈춰버리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어느 정도 PC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도 당황하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이보다 더 우리 생활에 가.. 스마트폰, IT 비즈니스 권력까지 바꾼다 얼마 전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 15회 정보보호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심포지엄은 ‘미래를 향한 도약 무선인터넷과 융합보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 대표는 '미래를 향한 도약 - 무선 인터넷과 융합 보안'을 발표했다. 최신 IT 트렌드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인 스마트폰, 클라우드, 소셜 네트워크의 의미를 짚어보고, 이 시점의 정보보안 범위와 역할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정보보호 관계자 및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다음은 강의 앞 부분의 요약. * 강의 뒷 부분 요약 바로 가기 =>고수에게 듣는, 알고 보면 별것 아닌 최신 IT 트렌드 누구나 알다시피 애플의 혁신은 가히 혁명적이다. 아이폰을 필두로.. 삼복 맞아 아이스크림 무한 리필하는 이색 기업 사실 모두가 알고 있었다.. 때가 되었음을... 지난 주 안철수연구소 6층에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등장했을 때 놀란 안랩인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그 안이 텅텅 비어있음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도 없었다. 다만 입가에 보일 듯 말 듯한 작은 미소를 잠시 드러낼 뿐.... 작년이었다. 아이스크림 냉장고의 등장은 (http://blogsabo.ahnlab.com/139) 삼복을 맞아 더위와 싸우며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작되었다. 당시 무(無)더위! 무료! 무제한! 의 3무가 일주일 동안 안랩인을 열광케 했고 점심 식사 후 6층으로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코스가 되었다. ▲작년 아이스크림 데이 풍경 그래서였을까? 어느 누구도 아이스크림 냉장고의 출현에 놀라지도 경계하지도 않았다. 그저 작년에 맛본 아이스..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