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로그 운영자 현직 의사를 만나보니


의사선생님과 블로그가 만났을 때


한 마디로 말해서 팀블로그이다. 한 마디 덧붙이자면 의학 전문 팀블로그이다.
한 마디 더 덧붙이자면, 의학 전문 팀블로그이자 '2008 블로거 기자상 대상'을 수상한 파워 블로그이다. 언뜻 들어 감이 오지 않는다면 '헬스로그'에 직접 방문해 보시라. 처음엔 천 단위의 방문자 수에 놀랄 것이고, 다음으로는 헬스로그 필진이 모두 의사라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하지만 이 정도로 헬스로그를 알고 있다면 그건 마치 어느 한 작품의 이름만 알고 있는 것과 같다. 작품만 봐도 이름이 떠오르도록 색을 입히는 과정이야말로 눈부시다.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어 더 궁금한 블로그의 정체, 헬스로그의 운영자 양광모씨를 만나 블로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물었다.

 Q. 헬스로그는 어떻게 생겨났나요? 그리고 현재 근황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올 해 4월에 공중보건의 3년을 마치고 나왔어요. 창녕 보건지소에서 일하면서 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교육을 하는 것을 온라인에 일반 의료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보를 올렸는데 반응이 대단했어요. 우연히 시대를 잘 만났던 것 같아요. 현재는 팀블로그 편집장을 맡고 있어요.

제가 의대생일 때 선배들이 만든 청년의사란 신문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주간지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지면으로 전국의 의대생이나 의사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 헬스로그와 닥블의 경우 온라인으로 한다는 것이 인터넷 세상임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있는데, 왜냐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거든요. 의료와 일반인 영역을 아우른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싶어요.

최근 법인으로 설립된 헬스로그는 청년의사의 기자들과 현재 헬스로그와 닥블의 필진들이 만들어나가는 온라인 미디어로 더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진로를 바꾼 계기가 있나요?

A. 힘든 결정이었어요. 특이한 케이스긴 하지만 사회적 참여나 기여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공익적인 기업을 만들고 싶어요.(이 말을 듣는 순간 마치 안철수 박사님이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할 때와 같은 기분이 들었다)

Q.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면 또 그걸 뛰어넘는 새로운 슈퍼 바이러스가 나타나자나요. 의학 기술도 많이 발전함에도 여전히 질병이 유행하는 것도 그와 비슷한 건가요?

A. 의료 정보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어요. 현재 유행중인 신종 플루라는 말도 원래 없었는데 생겨난 것처럼 기존 백과사전에 나타나 있지 않은 이런 새로운 종류의 질병들이 계속 생기고 있죠.

Q. 갑자기 블로그가 IT 전유물에서 일반 주부에게까지 확산된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A. 일단 유행인 것 같아요. 개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고 개인의 이윤 창출 도구가 되기도 하니깐요.

Q. 블로그도 이젠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올릴수 있다보니, 자신의 경험에 기초해 마치 그것이 정답인듯 한 글들이 많습니다. 의료정보도 마찬가지 인데요. 

A. 블로그가 너무 유행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저 혼자였는데, 지금은 많은 의사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죠. 의료 정보 홍보에 있어서도 과거엔 공공기관의 게시판에 포스트 됐는데 이젠 수동적이 아닌 온라인에서 특히 블로그를 통해서,많은 홍보를 할 수 있게 됐죠.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맞장구 쳐주는 사람이 있어야 블로그도 활성화 될 수 있어요. 그런 면에서 보건복지부 블로그 '따스아리' 같은 운영은 잘 하는것 같아요. 

Q. 블로그 지식 중엔 잘못된 정보도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사실 온라인 정보에 있어서 윤리 강령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온라인에서 건강 정보를 그대로 믿으면 안될 것 같아요. 해외 같은 경우 소속, 출처 등을 명시함으로써 의료 신뢰를 쌓는 제도적 장치가 있는데 국내엔 없어요. 닥블(DocBlog)은 건강 정보를 올릴 때 출처를 밝히자는 노력을 서로 하고 있어요.

Q. 그렇다면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A. 자기의 경험을 과대 포장하거나, 최신 이야기를 침소봉대하면 혼란스럽죠. 나쁜 정보를 못 나오게 하는 것이 기존의 미디어 시각인데 전문가들이 좋은 정보를  온라인에 많이 올리면 억제 되지 않을까..생각해요.

Q. 의학 정보가 너무 퍼지게 될까봐 걱정되지 않으세요?

A. 정보 노출은 의사들 사이에선 걱정하지 않아요. 진료시에도 설명하기 힘든 사실을 온라인 활동을 통해 알리는 일은 더욱 힘들죠. 예컨데, 의학책을 본다고 누구나 의학 지식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요즘은 의학 정보가 피부, 미용에 너무 치우쳤어요. 환장 입장에서도 합리적 결정을 내릴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식이 세어 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대신 지식을 알려주는데 열정이 필요하죠.

 Q.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끈기나 열정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가장 힘든 순간이 언제였나요?

A. 초반엔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서 힘들었어요. 저처럼 블로그 활동을 하는 의사가 없어서 활동하기 힘들었고요. 하지만 블로그를 활용하는 전문가가 많아졌으면 하는 독자들의 생각과 맞아 떨어졌던 것 같아요.

Q. 블로그가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하나요?

A. 온라인에서도 인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프라인으로 친목을 다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Q. IT와 건강, 의학이라는 카테고리가 눈에 띄는데 어떤 카테고리인지 궁금해요.

A. 컴퓨터를 좋아했었어요. 레지던트 시절 제가 컴퓨터를 잘한다고 소문이 나서 임상 연구할 때 엑셀 수치 입력하다보면 수작업이다 보니 단순한 오류라도 오류가 날 때마다 저를 찾았어요. 그 때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IT와 의학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느낀 부분이 많았어요. IT와 의학에 관련된 포스팅을 그 곳에 올려요.

Q. 원래 글 쓰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A.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글을 쓰는 것도 좋아해요. 글을 쓸 소재가 생겨도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글을 쓰는 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쓰면서도 아, 이건 의학에 관한 전문적 지식이 없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겠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도 있었어요.


오늘 인터뷰에서 얻은 교훈이 있다면?! 아프면 병원부터 가야한다는 사실! 잘못된 정보인지도 모르고 믿었다간 정말 구급차에 실려 갈지 모른다.




인터뷰 끝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마치 칼을 가지고 노는 기분이라는 양광모씨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좋은 도구이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유용할 수 있고,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목받는 블로그로 거창한 수식어가 달린 평가 뒤에는 묵묵히 묘목을 심고 물을 주고 땅을 밟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운영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닐까. 앞으로도 햇살 가득한 블로그가 되었으면 한다..^^ Ahn


사내기자 김태훈 / 보안기술팀
"현재의 나"에서 출발하여 "내가 바라는 나"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물론 가는 길에 끊임없이 딴짓을 해서 탈이지만 그래도 즐기며 걸어가고 싶습니다. 높은 곳을 향하여!


 

대학생기자 정은화 / 동덕여대 데이터정보학과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소녀 감성의 소유자. 정신 세계 코드 불일치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당신도 곧 말랑말랑 봄바람처럼 마음이 두-웅 해버리는 엄청난 바이러스에 감염될지 모른다. 나와 함께 있는 바람안에 온통 따스한 향이 스밀 때까지.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 활동의 시작, 그리고 종결의 메타포는 내 안에서 꿈틀거리며 튀어나온 나의 의지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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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1 20: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엘진 2009.06.22 11: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맞습니다. 블로그란 양날의 칼이죠. 잘쓰면 유용한 도구지만 잘못하면 위험한 무기가 되는..저도 그런걸 많이 느낍니다. 평소 관심을 갖던 양깡님을 안랩에서 보니 반가워요 ^^

  3. 요시 2009.06.24 16: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런 좋은 곳이 있었다니^^ 피드 등록했어요~^.^

  4. 2009.06.24 19: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mbti 2009.07.06 13: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쿨캣님 블로그에 링크되어 있어서 가본 적은 있긴 하지만...//
    그 때보다는...글이 더 자주 많이 올라오는가봐요...//

간편하게 IE7에서 RSS 피드 등록 방법


인터넷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들이 등장합니다. 과거에는 즐겨찾기를 통해서 내가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찾아가 해당 정보를 보곤 했습니다. 그 수많은 사이트를 일일이 다 방문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그런데 내가 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다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RSS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RSS에 관련한 글은 위키백과나 하나포스 웹진에 게시된 정보전달의 새로운 혁명,  RSS의 모든것 을 참조하시면 RSS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RSS를 이용하면 블로그를 비롯, 뉴스, 카페의 글 등 내가 관심있어 하는 사이트나 키워드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안세상'을 RSS로 구독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안세상 메뉴 하단에는 RSS 2.0이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게 되면 RSS 주소가 뜨게 됩니다.  

보안세상의 RSS 주소는 http://blogsabo.ahnlab.com/rss 입니다.


RSS를 구독하기 위해서는 RSS 리더기가 있어야 됩니다. RSS구독기는 HanRSS 와 구글리더 같이 웹 상에서 구독을 하거나, 인터넷익스플로러(IE) 7의 피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중에서 즐겨찾기 기능과 비슷하고, 회원가입이 필요 없는 IE7의 피드를 이용해서 보안세상을 구독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안세상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IE7 상단 메뉴바를 보시면 아래와 같이 RSS 아이콘이 있습니다.



위 아이콘을 클릭하면 RSS 주소와 함께 최신 글이 표시가 됩니다.



상단 네모난 박스에  '이 피드에 가입'을 클릭합니다.


'이 피드에 가입'을 클릭하게되면 즐겨찾기와 같은 형태로 이름과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가입 버튼을 누르게 되면 가입이 완료 됩니다. 참~~ 쉽죠잉?



이제부터 즐겨찾기 별표 아이콘만 누르게 되면 내가 받고 싶은 정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rss로 구독하시는 분들을 위해 더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들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rss 등록 많이 해 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rss 주소는 http://blogsabo.ahnlab.com/rss 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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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6.08 17: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ㅎㅎㅎ 이미 알고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파이어폭스도 부가기능까지 설치해서 보안세상 피드등록^.^
    좋은 글 감사해용~~~

  2. 사색으로의 산책 2009.06.11 23:2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호 이런 기능이 있었군요 ㅋ 몰랐어요 그동안 한RSS 구독기를 이용했는데 ㅋㅋ 앞으로 더 편하게 이용하게 생겼군요~!

  3. 행인 2009.08.03 02:4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초보자들의 IT 산타, 웹초보님 만나보니

파워블로거 라는 말이 우리에게 익숙하게 들리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파워블로거는 온라인 상에서 다른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블로그 운영자를 의미한다.

오늘 인터뷰 내용의 주인공인 웹초보 님은 필명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IT관련 파워블로거이다.


웹초보님의 블로그
<웹초보의 TECH2.1>은 하루에 적게는 6000명에서 1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IT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한다. 웹초보님은 2000명 이상의 RSS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얼마 전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의 베타오픈캐스터로서 활동해 현재 8000명 이상의 오픈 캐스트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서 IT 분야에서는 1위의 구독률을 자랑한다. 이만하면 웹초보님께서 온라인상에서  IT분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분인지 알 듯 하다.  


IT
관련 이슈와 소프트웨어, 웹서비스 소개, 흥미로운 이야기 등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웹초보님의 블로그는 거대한 IT관련 선물 꾸러미 같다. 꾸러미에 아이들을 위한 선물들을 가득가득 채워 넣는 겨울의 산타와 같이 웹초보님은 블로그라는 꾸러미에 항상 IT정보에 목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흥미로운 IT 이야기들과 정보들을 담아 놓는다.

 

웹초보님이 블로그라는 꾸러미에 IT 선물을 넣게 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이 일을 하면서 좋은점과 나쁜점 등등 궁금한 것들을 직접 만나서 들어보았다.   

          

Q :  웹초보님께서 블로그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와 블로그 컨셉을  <웹초보의 TECH 2.1>로 잡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  처음 컴퓨터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게 된 때는 1995년 한국에 IT 붐이 일었을 때입니다. 그때는 다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저 또한 전공이 철학임에도 불구하고 IT쪽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재미가 있고 컴퓨터가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IT쪽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제 블로그 <웹초보의 TECH 2.1>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IT 관련 블로그들이 굉장히 많은데도 제 블로그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이유는  블로그 이름 <웹초보의 TECH 2.1>과 관련 있습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다른 전문가분들이 많이 블로그를 하셨는데 그분들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블로그 운영을 한데 비해 저는 초보자의 시각에서 눈높이를 맞춘 블로그를 운영하였기 때문에 제 블로그를 많이 찾아주신 것 같습니다
.

 

Q :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특별한 웹초보님만의 방법이나 룰이 있으신가요?

A : 저는 블로그를 운영 하는 데에는 일정한 양과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물론 양이 중요하다고 아무 글이나 올리면 안 되고 글의 내용 또한 알차게 쓰는 것도 중요하지요.

 

Q : 파워블로거로서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기쁨은 RSS 구독자들이 증가하는 것을 볼 때였습니다. 그 구독자들이 내 글을 읽어만 준다는 것도 너무 감사하고 그 구독자들과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받는 것도 뿌듯하였고요.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제 개인 생활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꾸준히 포스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활을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Q : 끝으로 안철수연구소를 향한 자유로운 한마디 해주세요.

A : 안철수연구소의 V3 Lite 를 무료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것은 많은 사용자들이 더 안전한 IT 생활을 향유하게 해 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연구소의 V3 백신은 국내에 맞춰 개발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점도 있습니다. 국내의 사용자들도 보안의식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V3가 세계적인 백신과 견줄 수 있는 장점도 많지만 일부는 다소 부족하다는 점도 있어 보입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 잘 하고 있겠지만 비교 품질 개선 노력을 하여  V3가 세계적인 백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웹초보님과의 인터뷰를 하고나니, 개발자로서 더욱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 여러 사용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올해는 안랩이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해 해외 현지에서만 1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 했으니 개발자들도 해외에 맞는 연구개발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비록 힘들지만 보람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웹초보님의 블로그
<웹초보의 TECH2.1> http://choboweb.com Ahn

 

대학생기자 신강리 / 숙명여대 컴퓨터과학과
"Twinkle twinkle shining..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녀. 빛이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그녀는 오늘도 열정을 다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빛.




대학생기자 김광연 / 중앙대 경영학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초석 Red-Bricks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진 열정과 노력으로 세상의 모든 일은 이룰 수 없지만, 무엇인가는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의 모습이 더 나아짐을 꿈꾸며 오늘도 한걸음, 세상을 향해 발디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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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4.26 12: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갑자기 말투가 딱딱해져서 놀랐네요^^;;
    잘 읽었습니다 ㅎ_ㅎ

  2. Hichiko 2009.04.26 14: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가요~

  3. wake 2009.04.26 15: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웹초보님을 이곳에서 보게되네요 ㅎㅎ
    랄라~

  4. 나는 알지요.. 2009.04.26 17: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풉.. 이름을 보니 왠지 윈도우 프론티어 같은 조 끼리 취재한 듯 한 인상이 드네요 쿠쿠쿠

  5. bulabu 2009.04.27 02: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매일매일 꾸준한 포스팅;ㅅ;

    정말 맞는말이지만~실천하기 어렵기도 하네요;ㅅ;
    웹초보님 블로그 가끔 찾아가서 좋은 포스트보구 많이 배워요ㅋㅋ

    잘 읽었어요'ㅁ'//

  6. 웹초보 2009.04.29 11:3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헉.. 이렇게 나오니 무지 뻘쭘하네요. 얼굴도 푸석푸석하게 나가서 너무 죄송했다는.. ㅠㅠ
    아무튼 한마디 한마디 정성스럽게 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문의 영광으로 삼을께요.. ^^;

교수님께 보안전문가의 전망을 물었더니

2009년 4월 어느 날, 부산대 제6공학관에서

컴퓨터보안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정원이 50명이었으나 강의를 듣고 싶어하는 수요가 많아 현재는 70여명 이상의 인원이 수강하고 있다. 그만큼 보안에 대한 중요성과 그 인식이 학생들에게도 높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오늘은 여러가지 암호화 기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DES. AES와 같은 생소한 용어를 배우면서 학생들은 교수님에게 질문 공세를 시작한다. 

보통 교수님하면 어렵다라는 생각을 가지지만 김호원 교수님은 그런 이미지와는 다르다. 김호원 교수님은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때론 부드러움 속의 강인함을 보여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배워나간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의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신 김호원 교수님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프로필
- 1999.2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박사 졸업
- 1998.12 ~ 2008.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팀장
- 2003.7 ~ 2004.6 독일 Ruhr University Bochum 대학 Post Doc.(암호 이론 연구)
- 2008.3 ~ 현재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조교수
 
★전공분야
- 암호 이론(공개키 암호)
- 무선센서네트워크 보안 및 RFID 보안, 무선 센서네트워크 보안 기술 연구
- 복제 방지 기술 연구 (PUF: 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기술 연구)


수업이 끝난 후 교수님과 단독 취재할 시간을 얻어 취재를 하게 되었다.

Q1. "교수님의 전공 분야에 대해 간략하게 우리 보안사보 독자들에게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보 보안세상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김호원입니다. 제 전공 분야는 보안 기술의 전통적인 분야인 암호 이론과 네트워크 보안 기술, 시스템 보안 기술 뿐만 아니라, 최근의 유비쿼터스 기술(RFID, 무선센서네트워크 기술,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진보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물리적 보안성, 유무선통합 환경에서의 보안 취약성, 디바이스 보안 기술입니다. 최근에는 SCADA 시스템 보안 기술 등 기존의 전통적인 암호 및 네트워크 중심의 보안 기술뿐만 아니라 IT 융합 환경에 대한 보안 취약성 해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Q2. "최근의 보안 이슈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세요"

최근 국내 보안 업계에서는 모바일폰 보안과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 기술이 많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 두 분야는 이미 오래전부터 보안 업계에서 많이 다루던 분야이기 떄문에 최근에 새롭게 등장한 이슈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최근에 애플이나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스마트폰 기술의 시장에서의 성공과 무선 네트워크의 확산에 발맞춰서 이 분야에 대한 보안 이슈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모바일폰에서의 보안 기술은 기본적으로 휴대폰이 CDMA 통신 기능과 무선 네트워크 통신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단말기는 오픈 플랫폼 특성을 가지므로 외부로부터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침입이 가능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악성 코드가 실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마트 폰의 시장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바일폰이 해커(크래커)등의 새로운 주요 공격 대상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향후 보안 기술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커짐을 의미합니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 이슈도 최근 많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크게 두가지 관점에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기존의 전통적인 IEEE 802.11b/g/n에서의 보안 이슈는 보안 관점에서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보다는 사용자들이 제품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보안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다는데 중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편, 크게 무선 네트워크 특성을 가지는 무선 메쉬 네트워크와 무선 센서 네트워크 기술은 최근 유비쿼터스  응용에 대한 관심 고조로 인하여 학계 및 연구소에서 많은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높은 자원 제약성과 애드혹 네트워크 특성, 물리적인 보안 취약성 등, 본질적으로 많은 보안 취약성을 가지기때문에 향후 보안 기술에 대한 많은 연구/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Q3. "학계에서 보는 보안 산업 전망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최근 미국의 Power Grid가 해킹 되었다는 사실은 향후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실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하게 해주는 주요한 사건입니다. 보안 산업은 IT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비쿼터스화, 그리고 사람 중심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IT 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합화는 기존의 네트워크 중심, OS 중심의 보안 기술이 실제 물리적 환경에 대한 보안 기술로 확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Q4. "세계 학계에서 보는 국내 보안 분야의 학문적 산업 전망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국내의 보안 기술 수준은 전반적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호 기술과 같은 이론적인 분야는 다소 떨어지지만 네트워크 보안 기술, 시스템 보안 기술은 그 수준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의 IT 융합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보안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5. "미래에 보안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안 기술은 기본적으로 대상이 되는 제반 기술에 대한 깊이있는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과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 기술을 다루기 위해선 시스템의 동작 원리과 관련 프로그래밍 지식, 네트워크 프로토콜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IT 융합 환경에 대한 보안 기술을 다루기 위해선 시스템의 하드웨어적인 특성,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의 특성, 물리적인 보안 취약성에 댛나 이해 등, 다양한 제반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최근까지 암호 전문가가 보안 전문가로 인식되어 왔지만 실제 응용 환경에서는 IT 시스템 전문가가 보안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더욱더 실력있는 보안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니다. 

이에 보안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은 학부 과정에서 컴퓨터 공학이나 전자공학, 통신 공학 등, IT 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기를 권하며 이를 토대로 향후 대학원 과정에서 보안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기를 권합니다.

Q6. "우리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격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철수연구소는 현재 중대한 기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티바이러스 기술 중심의 사업은 진입 장벽이 높지 않기 때문에, 네트워크 보안이나 보안 컨설팅, SI 보안, IT 융합 환경에 대한 보안 등, 종합적인 보안 기술 업체로 사업을 다각화/전문화해 나갈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보안 업체로서 미래의 보안전문가를 키워낼수 있는 기회를 우리 학생들에게 많이 제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인연이 있다면 또 뵈었음 좋겠습니다.
안철수연구소! 화이팅!! 대학생 기자단! 화이팅!!


바쁘신 와중에도 웃으시며 흔쾌히 취재에 협조해주신 김호원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멋지게 사진을 촬영해준 김지원 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글을 마칩니다. Ahn

대학생기자 김정훈 /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계 7대 불가사의 정복을 꿈꾸는 남자입니다. 작년에 만리장성만을 정복하였으나 40세 이전에 모두 정복할 계획입니다.인생의 목표가 없는 삶은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인생의 목표가 없으신 분들은 이 곳 "보안 세상"에서 제가 찾아드리겠습니다. 저의 기사를 주목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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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4.24 17: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 꿈을 더욱 확고히 가지게 되었네요^^
    꼭 보안전문가가 되고싶어요!!~~

  2. 박~ 2009.04.24 23: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같은 컴퓨터공학도로서 멋지시네요^^

    화이팅입니다.

  3. reuni 2009.04.24 23:2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블로거뉴스 제목보고 우연히 들어왔는데 같은 부대분이시네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ㅎ

  4. 지나가다 2009.04.25 02: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목이랑 기사내용이랑 이상해요
    대학생기사라고 하시니 견습작이겠지만 전망 자체가 글의 핵심이 아니라 전망을 물어봤다는거가 핵심같기도 하고요. 홍보용 글 인데 뻘댓글 다는거 같네.

  5. 웃는 남자 2009.04.25 04: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목이랑 글내용이 전혀 다른거 같은뎅..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보안이 퇴출 순위중에 하나임 기업에서 나중에 비용절감하면
    퇴출 1순위가 보안일꺼임 ..위에 사람들은 사건 안터지면 그밑에 보안 팀이 보이지 않거든
    그리고 이왕 비용 줄이거 보면 돈되는 개발팀 줄일래 아니면 보안팀몇명 짜를래 당연히 후자죠..보안팀 대접 받을려면 해외 가세요..네이버에서
    보안 만두 쳐보세요 ..모 보안업체에서 돈이
    안되어서 만두랑 멸치도 취급 한다는 소식 있으니깐...글고 관리자 이글 지우지 마세요
    현실도 직시 해야하고 올바른 비판은 세상을 발전하게 하니깐...

    • 요시 2009.04.25 21:31  Address |  Modify / Delete

      제가 알기론 가장 유망한 직업 10위안에 드는게 보안전문가로 알고있어요.
      물론 지금은 대접을 많이 못받는 직업이긴 하지만요..
      점점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 합니다.
      보안만두라고 쳤더니 아이뉴스에 나오는 글이 있어서
      그것도 읽어보았습니다.
      대부분 보안업체들이 이중산업을 한다고 하네요~
      전문인력 양성이 어렵다는데 이건 정부가 도와줘야 할 사항 아닐까요?

      제가 사장이라면 돈되는 개발팀이 연구하는것 유출되는 것보단 보안을 강화할것 같은데요..
      이건 가치관에 따른 문제 아닌가요?

    • 에고 2009.04.30 17:47  Address |  Modify / Delete

      에고 유망하긴 하죠..아마 계속 유망한 직업이 될겁니다.
      유망하기만 하겠죠. 실제 유망하진 않구요.
      보안전문가 유망하다는 이야긴 벌써 몇년이 넘었어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바뀐게 없죠. 웃는 남자 분 말씀대로 퇴출 순위 1등 팀이 보안팀이죠. 잘나가는 회사 아니면 제대로 된 보안팀도 없구요.
      아마 평생 유망한 직업중에 하나가 보안전문가 일겁니다.

    • No1.Bati 2009.05.15 15:05  Address |  Modify / Delete

      정보화사회로 빠르게 발전해나가는 요즘 세상에서 갈수록 중요시 되는 것이 개인정보이고 그 것때문에 세상이 많이 시끄럽습니다.
      보안시장은 90년대 이후로 지속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퇴출보다는 유망이라는 단어가 저한테는 맞다고 생각됩니다.

  6. 변종민 2009.04.26 11:5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훈이형 취재하시고 포스팅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교수님께서도 바쁘실텐데 시간 내주셔서 협조해주시고ㅎㅎ
    저 또한 목표가 보안전문가라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웃는남자'님~~보안분야 및 보안관련 직종에 대한 전망을 다룬 내용인데
    갑자기 국내 보안업체 현실에 대해 말씀하시면^^:;

  7. 곽승화 2009.05.09 03: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교수님이랑 정말 훈훈해 보이네요 ㅎㅎ 기사도 쓰고 교수님이랑 좋은 대화도 나누고 일석이조였을듯 ㅎㅎ

  8. Shaun 2009.05.11 21:56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굿!! 수고 많았어^^

블로그는 자신의 그릇에 담는 주관 저널리즘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노하우로 영상매체 또는 인쇄매체 못지않는 파급력을 가진 블로거들을 만나 1인미디어 시대의 리더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현재 블로그 칼럼니스트, 강사, 컨설턴트, 기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블로거 ‘Zet'님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가는 선구자적인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거팁닷컴의 메인


Q.현재 운영하시고 있는 블로거팁닷컴을 소개를 해주세요.

'블로거팁닷컴' 초보블로거부터 블로그를 오랜 기간 운영해 온 분께도 도움이 될 만한 컨텐츠를 다루는 곳입니다. 기업블로그나 블로그 에디터 등 비즈니스 지향성 컨텐츠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 디자인에 필요한 각종 아이콘이라던지 위젯도 소개하고 있는, 블로거를 위한 블로그입니다.

Q. 어떤 계기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는 대형 카페를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15만명 정도의 회원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했었습니다. 커뮤니티를 키우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카페라는 공간이 슬슬 질려올 무렵에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전문 서비스를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블로고스피어로 뛰어들게 됐습니다.

Q. 블로그를 하게 되면 방문자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언제부터 방문자가 증가하게 되었나요?

티스토리 초반에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검색 결과를 차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 초기에도 하루평균 3천이상 많게는 7천 방문자의 유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네이버와 티스토리(다음)의 경쟁구도가 생기면서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검색 결과를 차단하기 시작했고 유입이 급격히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블로거팁닷컴의 콘텐츠. 블로그 의 모든 정보가 이곳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슈보다는 컨텐츠 지향적인 블로그라서인지 트래픽의 큰 변화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단, 다음과 네이버와 같은 대형 포털 메인에 글이 소개될때 큰 유입이 발생합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와 같은 메타블로그에서 베스트기사로 소개되는 경우에도 큰 트래픽이 유입됩니다.

Q.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삶이 어떻게 변화가 되었나요? 

대한민국에서 블로그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사람을 꼽는다면 아마도 제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가 이젠 직업이 되었습니다. 블로그 강의, 컨설팅, 리뷰, 기사 송고, 칼럼 기고, 출판 작업(진행중)등 블로그를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었고요.

직업적인면 뿐만 아니라 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서울과 지방을 돌며 여러 블로거를 만나게 되었고 블로그에서 알게 된 여자분과 사귄 경험도 있습니다. 제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블로그가 삶을 변화시켰어요.

Q.블로깅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누군가 나를 알아봐줄 때 그 기쁨이 크더라고요. 광주에 블로그 교육이 실시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해당 부서 전화번호를 확인후 찾아가 담당자분을 만났습니다. 담당자분께 명함을 드렸더니 저에게 모니터를 보여주시더라고요. 글쎄 담당자분 컴퓨터 즐겨찾기에 블로거팁닷컴이 추가되어 있는게 아니겠어요. 정말로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문광부, 광주시와 함께 시민대상 블로그 교육을 진행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Q.요즘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떠한 주제로 블로그를 하시는지요?

블로그로 여러 가지 일을 해보고 싶어서 문광부와 같은 정부부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참 많은데 사업체가 아닌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지라 제약이 좀 있네요. 우리나라에 온라인 홍보부처가 따로 있었다면 무급으로라도 활동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영문블로그를 만들어서 세계의 블로거들과 소통하며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블로거답게 각종 블로그스피어에서 베스트블로그로 선정됐다.



Q. 블로그들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인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 모습을 보고 ‘블로그의 한계다’라고 지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주관 저널리즘입니다. 기성 미디어의 기사는 객관적인 사실을 전했던 반면 블로거들은 개인의 주관이 담긴 기사를 작성하고 서로 협력하면서 힘을 발휘합니다.

주관이 개입되면서 불협화음도 생길 수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죠. 다양한 소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하나의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명예훼손일 수 있는) 이름을 공개하면서 욕을 하거나 신분을 노출시키면서까지 공격하는 것에 대한 제재는 꼭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Q. 앞으로 블로거팁닷컴의 운영방향은 어떤가요?

블로거팁닷컴은 개인블로그인데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시점에 팀블로그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아무런 보상도 없이 팀원을 모집하기는 싫어서요. 프로페셔널하게 움직일수 있도록 보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문블로그를 하나 개설해서 한국을 알리고자 합니다. 문광부와 같은 정부부처의 지원을 받아 진행할 계획입니다.

Q.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블로그는 하나의 그릇입니다. 그 그릇에 좋은 내용을 담아간다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고 행복해집니다. 나에게 주어진 그릇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올려보세요. 그리고 이웃들에게 좋은 말을 해주세요. 칭찬은 블로거를 춤추게 하고 결국 그 기쁨은 나에게로 돌아옵니다. 돈을 벌려고 블로그를 시작하지 마시고 행복하기 위해 블로그하세요. <Ahn>


대학생기자 서승아 / 중앙대 법학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피그말리온 효과를 믿는 서승아 대학생 기자는 중앙대 법학과 3학년 학생이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좋아하고 주변인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려 노력하는 그녀는 세상에 뼈있는 목소리를 전달하는 기자가 꿈이다. 지금 그녀는 사람이 아름다운 안랩의 대학생 사보기자로 활동하면서 사람과 소통하고 세상과 이야기 하는 방법을 차분히 배워나가고 있는중이다.

대학생기자 이소연 / 홍익대 경영학부

언제나 완벽한 상황은 없으며 부족한 상황을 완벽하게 바꾸어나가는데에 삶의 방향이 있다고 믿는 이소연기자는 보다 확실하게 알기위해, 더욱 큰 가치와 사랑을 붙들기위해 오늘도 여기 자신에게서  벗어날 준비를 한다. 해질녁 남색과 주황색이 섞인 하늘이 열리는 시간과 과 떡볶이와 새로운 에피소드를 사랑하는 그녀는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을 그리며 지금도 뭐 신나는 일 없을까하며 궁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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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3.29 11: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ㅋ_ㅋ
    저도 블로그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편한것 같지도 않고..
    블로그거리도 없고 해서 망했어요.... ㅠㅠ
    다시 한번 시작해봐야 겠네요!

  2. INNYS 2009.03.30 05: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Zet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기도 하고요. 저도 사실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 그리고 우리 국력과 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전세계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영문블로그 운영을 염두에 두고 한글블로그를 시작했는데....차근차근 한발한발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인터뷰내용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