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장속으로

(250)
대학생의 눈에 비친 안랩은 엄마다? 무선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PC 보급률 세계 1위,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2위인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IT 강국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기업 중 하나인 안랩은 백신 프로그램인 V3를 통해 인터넷 보급의 부작용인 바이러스와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대한민국의 IT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주최 및 컴퓨터와 인터넷 보안 시스템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까지 하며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인터넷 주 사용 층인 대학생은 이러한 안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톡톡 튀는 질문 네 가지를 통해 알아보았다. 안랩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V3와 안철수 응답자 중 66%인 33명이 안랩하면 떠오르는 단어로 안랩의 간판 프로그램인 V3를 꼽았다. 대한민국..
학구열 넘치는 세종대 보안 동아리 SSG 세종대학교의 보안 동아리인 SSG(Sejong Security Guard)는 컴퓨터공학과 송상훈 교수의 지도 아래 2000년 3월에 창설된 보안 학술 동아리이다. 학내 네트워크 및 서버 관리를 맡고 있으며, 정보 보안을 연구하고 있다. 보안 학술 동아리이나, 보안뿐만 아니라 컴퓨터 공학에 전반적으로 관심을 가진 학생이 많다. SSG를 찾아 김종수 회장으로부터 동아리 활동 전반을 들어보고 열띤 세미나 현장을 살펴보았다. Q: SSG 안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이 하는 일은 각각 어떻게 다른가요? A: 신입생은 동아리 분위기 파악부터 하고, 팀을 꾸려서 C언어나 리눅스 마스터 등의 스터디를 진행하게 됩니다. 재학생은 기본적으로 세미나에 참석하는데, 이 세미나는 재학생이 연구하고, 재학생들이 발표하..
데프콘 점령 꿈꾸는 경기대 보안 동아리 K.knock K.knock는 2009년도에 학생들의 손으로 창립해 현재 경기대 침해사고대응팀(CERT)으로 활동하는 정보보안 동아리이다. 동아리 이름인 은 경기대학교라는 큰 틀에 모인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를 '두드린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44명의 다양한 학과, 전공을 가진 구성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knock이 주로 하는 일은 웹,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리버스 엔지니어링, 크립토그래피(Cryptograghy) 등의 해킹기술 연구를 비롯해 코드게이트, 데프콘, HUST 해킹 페스티벌 등의 해킹대회 참여, 경기대학교 침해사고대응팀(CERT)으로서 모의해킹, 관련 분야 스터디까지 다양하다. 이뿐 아니라 지도교수인 컴퓨터과학과 김희열 교수의 지원 아래 정기적..
역동적 에너지 가진 서울여대 보안 동아리 SWING은 1996년 당시 전산과학과 20명의 학생과 김명주 교수가 함께 만든 정보보호 동아리이다. 처음에는 인터넷 동아리로 출발하였지만, 인터넷이 대중화함에 따라 특화할 필요성이 있어 보안을 테마로 잡고 본격적인 SWING 활동을 시작하였다. SWING(Seoul Women's university InterNet&security Group)의 약자이며 단어의 뜻처럼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정보보호 공부를 하겠다는 의미이다. 현재 32명이 활동 중이며 19년의 전통을 가진 만큼 졸업생 또한 많은 분야로 진출해 있다. SWING은 KUCIS(전국대학 보안동아리 연합회)와 U.U.U(전국대학 CERT 연합회)에도 가입해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주관 정보보호우수동아리 장려상(2010년),..
디지털 뮤직 전문가가 들려준 음악 이야기 새학기가 다가오는 2월 28일 안랩에서 IT 및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V스쿨이 열렸다. 이번 V스쿨의 주제는 '무궁무진한 IT 직업 탐방하기'였다. 따라서 IT 인터넷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연 콘서트의 첫 주제는 KT뮤직 장준영 이사가 발표한 '디지털 뮤직의 세계'였다. 그는 디지털 뮤직 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부터 과거와 현재의 음악 사업과 시장의 변화, 저작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 디지털 뮤직 전문가 나는 온라인 음악의 유통을 담당하는 업무를 음악이 디지털화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담당하고 있다. 1990년 말 벤처 붐이 불 때 음반 쇼핑몰 창업으로 디지털 뮤직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그 당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