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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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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 시행 2년, 무엇이 달라졌나 2013년 3월 2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G-PRIVACY 전국 공공·지자체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컨퍼런스 외에도 전시회 부스가 마련되어 참석자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였다.컨퍼런스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실무교육과 성공 구축 사례를 소개했으며, 참석 대상은 전국 공공/지자체/교육기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와 개인정보 취급자 등이었다.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안전행정부 한순기 과장의 발표로 진행된 '개인정보보호 실태 진단 및 정책소개' 발표를 취재해 보았다. 다음은 주요 내용.1. 현황개인정보보호 현황은 4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보안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은 되어있으나, 보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는 하지 않고..
해킹 보안 고수 모인 KAIST 동아리를 방문하다 21세기 정보 전쟁의 시대.점점 발전하는 해킹 기술에 맞서 정보보안을 위해 노력하는 화이트 해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열린 정보보안 컨퍼런스 '코드게이트 2013'은 보안의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컨퍼런스와 함께 열린 국제해킹방어대회에서는 국내 전문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 중 당당히 3위를 차지한 카이스트 GoN팀을 만나보았다. GoN은 God of Network의 약자로 1999년 창립된 KAIST의 정보보안 및 해킹 동아리로서 국내 대표 대학 보안 동아리로 꼽힌다. 그 명성에 걸맞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이들은 웹 해킹, 시스템 해킹, 애플리케이션 해킹 등 여러 분야를 연구하고 학습한다. 동아리 방에 방문했을 당시에는 팀원들이..
실제 상황 같은 영화 속 보안 이야기 드라마 '유령', 영화 '이글 아이', '에너미 오프 스테이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보안이 소재로 쓰였다는 점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루는 악성코드, 해킹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현실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높을까. 지난 2월 28일 열린 청소년 IT 교육 프로그램 13번째 V스쿨에 그 궁금증을 풀어줄 코너가 있었다. 안랩 보안 전문가가 '영화 속 보안'을 소재로 토크를 진행한 것. 이날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정관진 책임연구원과 커뮤니케이션팀 오지나 대리가 Kill With Me, Eagle Eye, 유령, Enemy Of The State 등 다양한 영화, 드라마 속에서 다룬 보안을 쉽게 설명해주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 Kill With Me 영화에서는 UCC 영상을 띄워놓고 한 사람을 고..
카톡은 어떻게 SNS의 강자가 되었나 지난 2월 28일 열린 청소년 IT 교육 프로그램 13번째 V스쿨은 '무궁무진한 IT 직업의 세계 탐방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IT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네오위즈게임즈의 심준형 본부장이 ‘인터넷 포털, 그리고 SNS’라는 주제로 강연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피망 서비스 플랫폼을 관리하고 있고 특히 일전에 SK커뮤니케이션에서 네이트온을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SNS에 대해 주요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SNS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설명하면서 개발자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많은 경험을 통해 사람을 알아가라고 이야기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SNS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 관계형성욕구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다. 그래서 우리..
개인정보 어디까지 보호해야 하나 핵심 문답 4가지 3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인정보보호 실무자를 위한 교육 컨퍼런스인 'G-Privacy 2013'이 개최되었다. 무료참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공공기관·지자체·교육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취급자, 개인정보처리시스템운영자, 정보시스템운영자 등 500명여 명이 참석하였다. '키노트1'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김민섭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공공기관 개인정보 법령상담 사례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이었다. 발표에 앞서 김민섭 책임연구원은 "이번 진행되는 'G-Privacy 2013 컨퍼런스'가 실질적인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1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였다. 발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있는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모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 어떠한 쟁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