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지털 시장에도 불어온 아날로그 바람,'디지털 디톡스' 디지털 시장에도 불어온 아날로그 바람, '디지털 디톡스' 현재 전자기기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날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스마트폰으로 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끝나고, 직장에 가더라도 컴퓨터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환경 덕에 다양한 SNS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 갖고 있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너도 나도 SNS 또는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하나쯤은 갖고 있고, 오히려 없다면 소외되는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사람들 사이에서 아날로그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아날로그의 바람은 카메라, 음식,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장에서도 불기 시작했다. SNS의 재미를 넘어 과도한 SNS와 메신저의 사용으로 삶에 부작용이 수면위로 하나 둘 .. 가을바람타고 다녀온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창밖너머로 가을냄새가 불어온다. 가을이다. 바야흐로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상쾌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나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에 다녀왔다. 1. 다함께 즐기는 '송도세계문화축제' 8/25일부터 9/2일까지 열린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는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송도맥주축제'라고도 불리는 이 축제는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맥주축제이다. 올해에는 자그마치 약 77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국내맥주를 비롯하여, 최고의 수제맥주 제조 전문가가 만든 '송도수제맥주'와, 다양한 수입맥주를 모두 생맥주로 맛 볼 수 있다. 다른 축제와는 달리 무료입장이라 사람들이 더욱 반기는 듯 하다. 해가 저물면서 시민들이 더 모여들었다. 연인, 친구, 가족들을 구분짓지 않고 다.. <살인자의 기억법>, 그리고 김영하 독서가가 아니라도 ‘김영하’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나 최근 tvn의 에 출연해 더욱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1995년 으로 등단한 그는 90년대 후반, 2000년대, 그리고 지금까지도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이다.그는 이전에 한국 문학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소재들, 글 작법을 사용해 독자적인 김영하만의 문학 세계를 만들어냈다. 첫 장편 에서는 자살 조력자인 주인공이 등장하며, 에서는 인터넷 채팅을 소재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갔다. 김영하의 작품을 호평하는 사람도, 혹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의 등장이 한국 문학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기법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김영하 작가는 환상적인, 때로는 순문학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탈 현실적인 기법.. 안랩 임직원, 사랑의 파티쉐 되다! 유난히 햇살이 따뜻했던 지난 주 금요일! 다들 뭐하고 지내셨나요?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날씨에 마지막 휴가를 즐긴 분도 있을 테고,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일상을 보내신 분도 있을 텐데요ㅎㅎ 이 날 안랩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두구두구두구) 바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만드는 ‘안랩 베이커리’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이번 안랩 베이커리 행사에서는 안랩의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프로그램 1℃의 일환으로 총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빵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사랑의 파티쉐로 변신한 임직원들의 하루를 한 번 따라가 볼까요? 이곳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 여기가 바로 안랩인들이 파티쉐로 변신할 .. 메멘토부터 덩케르크까지. 놀란 감독의 영화를 알아보자! ‘흥행 보증 수표’, 다소 진부한 표현이지만 현 영화계에서 크리스토퍼 놀란만큼 이 칭호가 어울리는 감독은 없을 것이다. 영화 ‘미행’, ‘메멘토’로 주류 영화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그는 다크 나이트 3부작, 인터스텔라 등의 영화를 통해 명실 공히 21세기 최고 흥행감독이 되었다. 한국에서 놀란 감독의 흥행은 다소 아쉬웠다. 초기작인 ‘메멘토’, ‘인썸니아’의 경우 약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것에 그쳤으며 전 세계 2억불의 흥행을 거둔 ‘배트맨 비긴즈’ 역시 국내에서는 90만 관객 정도 밖에 모으지 못했다. 하지만 ‘배트맨 비긴즈’의 후속작 ‘다크 나이트’ 이후 놀란 감독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인식은 완전히 변했다. 조커 역을 맡은 히스 레저의 광기어린 연기, 이제껏 없었던 어둡고 진중한 배트맨, 그리..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374 다음